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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 5권 : 마리 앙투아네트와 나폴레옹의 대격변

도서정보 : 저자명 : tvN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 김우람 그린이 : 최호정 감수ㆍ해제 : 조한욱, 김대보 / 아울북 / 2023년 06월 15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대표 교양 프로그램
★tvN 〈벌거벗은 세계사〉
어린이 책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 출판사 서평

언제 어디서나 경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세계사 여행!
세계사 명강의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 주는
‘온택트 스토리텔링 어린이 세계사’

역사는 지나간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사는 현재를 만들어 내고 미래까지 그려줍니다. 역사를 넓고 깊게 이해한다면 새로운 세상을 만들 힘을 얻게 되죠. 세계사 속에는 새 시대를 이끌고 큰 업적을 이룬 인물들이 많습니다. 그들에겐 공통점이 있죠.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닦으면서 노력했다는 점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교양 도서 〈벌거벗은 세계사〉를 통해 여러 사건과 위대한 인물을 배워 나간다면, 여러분 역시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 김헌

새롭게 태어난 〈벌거벗은 세계사〉는 어린이들에게 흥미와 함께 변하지 않는 교훈을 전해 줍니다. 알려진 것은 다시 돌아보게 하고, 감춰진 것은 드러내어 더욱 풍부한 세계의 역사를 만날 수 있지요. 세계 곳곳에 새겨진 발자취를 통해 옛것과 새것, 우리와 다른 이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면 더 넓은 세상이 펼쳐질 것입니다.

- 아주대학교 사학과 교수 박구병

온 가족이 함께 보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 교양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
tvN 〈벌거벗은 세계사〉는 대한민국 대표 ‘스토리텔링 세계사’ 교양 프로그램입니다. 자유롭게 여행하는 일이 어려운 시기가 왔을 때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세계 여행을 즐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풀어나갑니다.
어른들은 물론, 어린이들이 보기에도 유익한 내용이기 때문에 온 가족이 모여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교수님들의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흥미로운 강의 내용은 연일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들이 모여 세계사 강의를 들으면서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가 왜 현재와 같은 상태에 이르게 되었는지, 내가 가보지 않은 나라의 삶의 방식과 가치를 이해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세계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
그렇다면, 어린이는 '세계사’를 왜 공부해야 할까요?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이나 그림 작품 등을 떠올려 보세요.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같은 문화를 소비하고 열광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많은 세계인과 교류하고 어울려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어린이들이 더 넓은 세상에 잘 적응하고 꿈을 펼치기 위해서라도 세계사를 알아야 합니다.
아이들은 중학교 때 처음으로 '역사' 과목을 접합니다. 예전에는 한국사를 선행 학습한 후, 세계사를 배웠는데, 21학년도부터는 세계사적 맥락에서 한국사를 이해하자는 목적으로 세계사를 공부한 후에 한국사를 배웁니다. 초등학교 때 세계사에 대한 학습이 먼저 이루어지면, 중학교에 가서 좀 더 수월하게 역사 과목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세계사를 알면 한국사 또한 더 재미있어집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도 세계사의 거대한 흐름과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우리가 알고 있는 강화도 조약, 을미사변을 우리 역사 안에서만 보면 사건의 실상을 다 알 수 없습니다. 당시 청과 일본, 러시아와의 관계, 각국의 경제 상황까지 함께 들여다보아야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파악할 수 있죠. 이를 통해 과거의 일을 반면교사 삼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세계사를 공부하여 우리가 사는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을 길러 보세요.

어린이 눈높이에서 재탄생한 〈벌거벗은 세계사〉 출간!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세계사 강의만 엄선
문명, 제국, 신항로 개척, 전쟁 등 세계사의 필수 키워드를 카테고리화하여 지금까지 방영된 회차 중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세계사 강의를 엄선하였습니다.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교수님들의 강의 내용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하여 역사적 사실들을 재미있게 전달합니다.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그리스, 중국, 이탈리아, 이집트, 스페인, 영국, 프랑스, 미국 등 여러 나라의 중요한 사건과 인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5권에서는 유럽 문화의 중심지이자 민주주의를 시작을 알린 ‘혁명의 나라’ 프랑스를 여행합니다. 프랑스 혁명은 신분 제도를 타파하고 인간의 보편적 권리를 확립했다는 점에서 세계 역사에 큰 획을 그었어요. 그러나 그 속에는 우리가 모르는 이면도 많았지요. 평생 혹평을 달고 살았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진실과 국민 영웅인 줄로만 알았던 나폴레옹의 잔혹한 이면을 낱낱이 벗겨 보세요. 이들의 예측 불가한 삶을 통해 프랑스 혁명의 한계점을 깨닫고 우리가 사는 민주 사회를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어요.

* 방송 출연 전문가들이 감수한 검증된 역사 콘텐츠
〈벌거벗은 세계사〉에 방영된 강의를 새롭게 풀어내고 재구성한 만큼, 박구병 교수(아주대학교 사학과 교수) 조관희 교수(상명대학교 중어중문과 교수), 윤영휘 교수(경북대학교 사학과 교수), 김헌 교수(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 등 〈벌거벗은 세계사〉에 직접 출연한 전문가들의 꼼꼼한 감수를 받아 내용에 대한 신뢰를 높였습니다.

* 개성 있고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세계사를 배경으로 한 게임에 푹 빠진 겜돌이 ‘강하군’부터 슛돌이 공격수이자 반전 매력의 ‘공차연’, 요리사를 꿈꾸는 먹방 유튜버 ‘왕봉구’와 다른 나라에서 온 외국인 친구까지! 각기 다른 매력의 친구들과 함께 히스토리 에어라인을 타고 지루할 틈 없는 여행을 시작합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때로는 엉뚱한 질문을 하는 캐릭터들을 통해 책을 좀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유익한 세계사 여행으로 이끌어주는 각 분야의 인자하고 멋진 교수님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 실제 방송을 보듯 친근함을 더하고 친절한 교육 자료 제공
실제 TV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도 전문가의 역사 강의가 생생하게 펼쳐지는 동시에 등장인물 간의 톡톡 튀는 대화와 리액션이 웃음을 유발합니다. 프로그램을 보며 시청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었던 퀴즈 코너도 재구성하여, 실제 방송을 떠올리면서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에 더해, 아이들이 더 깊이 학습할 수 있도록 풍부한 역사 자료를 담았습니다. '주제 마인드맵'을 통해 한 권의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본문에서 담지 못한 추가적인 정보 또한 부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퀴즈 코너를 통해 본문에서 배운 내용을 확인하여 복습까지 가능합니다.

구매가격 : 11,200 원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12 : 작은 아씨들

도서정보 : 저자명 : 지유리 그린이 : 이경희 / 아울북 / 2023년 06월 15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70만 구독자를 매료시킨 유튜브 키즈 크리에이터 간니닌니,
환상의 동화 나라로 신나는 모험을 떠나다!



◎ 도서 소개

70만 구독자를 사로잡은 키즈 크리에이터 간니닌니,
마법이 살아 숨 쉬는 동화 왕국 판타지아로 신나는 모험을 떠나다!

요즘 아이들의 친근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여 주며 많은 사랑을 받는 유튜브 채널 ‘간니닌니 패밀리’. 간니와 닌니가 이번엔 동화의 주인공이 되었어요! 피터 팬, 앨리스, 알라딘, 도로시, 앤, 인어 공주까지 이름만 들어도 아는 명작 주인공들과 친구가 되어 동화 나라를 여행하지요. 책보다 슬라임이나 유튜브와 더 친숙한 어린이 친구들에게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시리즈는 책 읽기가 얼마나 즐겁고 신나는지 알려 준답니다. 열두 번째 이야기인 ‘작은 아씨들’에서 간니와 닌니는 시작부터 사소한 일로 다투게 돼요. 닌니는 홧김에 혼자서 작은 아씨들 왕국으로 떠나게 되고, 뒤늦게 그곳에 쿱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간니도 닌니를 쫓아 이야기 왕국으로 향하지요. 토니는 작은 아씨들 왕국이 판타지아에서도 특히 평화로운 곳이라고 했지만, 이게 웬걸? 작은 아씨들 사이는 냉랭하기만 하고, 마을에는 괴물이 나타났다며 아우성이에요. 간니와 닌니는 혼란 속에서 무사히 재회할 수 있을까요?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지는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환상적인 모험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줄거리

작은 아씨들이 크게 싸웠다고?
간니와 닌니는 자매를 화해시킬 수 있을까?

이야기 왕국으로 뿔뿔이 흩어진 쿱아일랜드의 신비한 몬스터, 쿱 삼총사! 11권 도도에 이어 이번에는 먹보 쿠쿠가 평화로운 작은 아씨들 왕국에 출몰했어요. 작은 아씨들 왕국에 도착한 쿠쿠는 이상하게도 아무것도 볼 수 없었는데요. 주변에서는 누군가 슬피 우는 목소리만이 들릴 뿐이었지요. 그리고 외로움을 이겨내려던 쿠쿠는 의도치 않게 마법을 사용해 무시무시한 괴물을 탄생시켜 버렸답니다.
한편, 간니와 닌니는 사소한 일로 다툰 후, 따로 작은 아씨들 왕국으로 향해요. 그곳에서 작은 아씨들 또한 다퉈 크게 사이가 틀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요. 간니와 닌니는 진심 어린 조언과 갖가지 요술 아이템으로 다툰 자매의 사이를 되돌려 놓기 위해 노력하는데…. 그러나 화해할 틈도 없이 쿠쿠가 만든 괴물이 마을을 습격하고, 왕국은 위기에 처하고 말아요. 간니와 닌니는 이번에도 무사히 이야기 왕국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현실 자매들의 이야기를 지금 만나 보세요!

구매가격 : 12,000 원

이웃집 프로파일러 하이다의 사건 파일 3 : 고요동 사건의 시그널

도서정보 : 저자명 : 표창원, 선자은 그린이 : 이태영 / 아울북 / 2023년 06월 09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한민국 대표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직접 기획한 미스터리 추리 동화



◎ 도서 소개

“범인은 바로 너야!”
한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프로파일러 탄생
영국에는 ‘셜록 홈스’, 일본에는 ‘코난’! 세계 곳곳에는 여러 추리 강자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에는 누가 있을까요? 그 대답을 하기 위해 이웃집 프로파일러 ‘하이다’가 나타났어요. 하지만 하이다는 탐정이 아니라 프로파일러랍니다. 프로파일러는 사람의 마음을 추적하는 사람이에요. 누군가의 인생을 들여다보면 그 사람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힌트를 얻을 수 있지요. 하이다는 조용하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공감력이 뛰어나고, 번뜩이는 논리력과 추리력을 지닌 친구예요. 존재감 없는 평범한 이웃집 소녀였던 하이다는 처음으로 자신을 믿어 준 어른, 표 소장을 만나 어린이 프로파일러로 성장하게 돼요. 프로파일러 하이다와 함께 사람의 마음을 추적해 보아요. 누군가의 진심을 끌어내는 새로운 추리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대한민국 대표 프로파일러가 전하는 미스터리 추리 동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등 시사 고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범죄분석전문가’, ‘범죄심리학자’로 널리 이름을 알린 대한민국 대표 프로파일러, 표창원 소장이 이번에는 어린이 친구들에게 프로파일링 중심의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웃집 프로파일러 하이다의 사건 파일〉은 우리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실제 범죄 사건을 모티브로, 재미있게 구성된 추리 동화예요.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곳과 비슷한, 어디에나 있을 것 같은 평범한 동네 고요동을 중심으로 사건이 일어나지요. 그래서 더욱 생생하고 현실감 넘치는 미스터리가 펼쳐진답니다. 동화가 끝난 후에는 표창원 소장이 쓴 ‘표 소장의 추리 매뉴얼’을 통해 추리 용어와 상식, 배경지식을 얻을 수 있어요. 추리 퀴즈를 통해 실전 추리 연습도 할 수 있고요. 책을 다 읽고 나면 추리가 어렵지 않게 느껴지는 것은 물론, 읽다 보면 풍부한 상상력과 매서운 논리력, 추리력도 자연스럽게 얻을 거예요.

정의로운 일에 용기를 내 가는 하이다와 친구들
〈이웃집 프로파일러 하이다의 사건 파일〉은 어린이 프로파일러 하이다와 친구들이 미스터리한 사건 파일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해 가며 사회의 정의를 찾아가는 동화예요. 우리 사회가 서로 믿고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곳이 되려면, 어떤 순간에도 정의는 꼭 지켜져야 하지요. 정의로운 행동을 하면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긴 역사를 돌이켜 보면 정의는 때로 천천히 오지만 반드시 온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정의를 지키는 일은 대단하고 특별한 사람만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책 속에는 여러분과 닮은, 평범한 수사대 친구들이 나오는데요. 하나씩 특기를 가졌지만 아픔과 상처, 그리고 부족한 점도 많이 있어요. 수사대 친구들은 처음에는 허둥대지만 힘을 합쳐 사건을 하나씩 해결해 나갈 거예요. 그 과정에서 진짜 정의를 실현하게 되지요. 이 책을 읽는 어린이 친구들도 수사대의 대원이 되어 함께 사건을 해결해 보세요.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세요. 어딘가에 내가 용기 내 주길 기다리는 사건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 이 책을 먼저 읽은 ‘어린이 추리 평가단’이 보낸 뜨거운 찬사
“〈해리 포터〉만큼 흥미진진하다.”_2학년 조*린

“〈셜록 홈스〉 보는 것처럼 재미있다!”_2학년 이*루, 이*라

“추리 소설 마니아인데 멈출 수 없는 재미가 있었어요.”_4학년 권*서

“친구들에게 읽어 주고 싶은 책.”_5학년 이*준

“내가 본 어떤 추리 동화보다 재미있다.”_5학년 김*희

“안 돼! 이 책은 너무 재미있어서 나만 읽고 싶어요. 저도 프로파일러가 되어 사건을 파헤쳐 나가는 어린이 수사 대원이 되고 싶어요. 억울한 사고를 당하는 친구들을 위해 정의로운 프로파일러가 되어 가는 이 책의 여정이 기대돼요.”_5학년 김*우

“내가 어린이 수사 대원이 되어 책 속에서 같이 호흡하고 움직이는 것 같다.”_4학년 김*은

“추리 동화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 처음 알았어요!”_4학년 이*서

“나도 프로파일러한테 스카우트를 당하고 싶다.”_5학년 김*




◎ 3권 줄거리

221 비밀 수사대, 고요동에서
사건의 시그널을 마주하다.
이다의 친구 지우는 와이튜브에서
귀여운 동물 영상을 보는 것이 취미다.
어느 날, 즐겨 보던 영상 속 햄스터가
위기 상황에 처한 것을 눈치채고
221 비밀 수사대에 긴급히 구조를 요청한다.
이다와 한새 등 수사대 대원들은 각자의 특기를 살려
햄스터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특히 한새는 공감 능력 제로라는 말을 듣던
평소와 다르게 무척 감정적인 모습까지 보인다.
그런데 열심히 사건을 파헤치던 과정에서
이것이 앞으로 벌어질 사건들의 시그널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221 비밀 수사대와 표 소장!
표 소장은 이 시그널을 보고
어떤 기억을 떠올리려 하는데…….
도대체 고요동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구매가격 : 11,200 원

필루와 늑대 아빠 4. 크리스마스는 언제예요?

도서정보 : 알렉산드라 가리발 / 을파소 / 2023년 07월 17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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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콩닥콩닥, 마음이 간질간질
아기 토끼 필루와 늑대 아빠의
행복한 가족 이야기

교과연계 : 누리과정 사회관계(가족의 의미를 알고 화목하게 지낸다, 다양한 문화에 관심을 가진다)
1-1 여름) 1. 우리는 가족입니다
2-1 여름) 1. 이런 집 저런 집



◎ 도서 소개

두근두근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을 유쾌하게 녹인 이야기

《필루와 늑대 아빠》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크리스마스는 언제예요?》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필루의 설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거리, 반짝반짝 빛나는 조명으로 한껏 꾸민 트리, 그리고 그 아래에 한가득 놓인 선물더미. 머릿속으로 떠올리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행복한 장면입니다. 아이, 어른 모두 한마음으로 기다려지는 설렘 가득한 그날, 바로 크리스마스를 빨리 맞이하고 싶은 필루와 늑대 아빠의 이야기입니다.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는 길, 그 어느 때보다도 필루의 발걸음이 신나 보입니다. 한껏 들뜬 목소리로 늑대 아빠에게 크리스마스가 곧 다가온다며 말해요. 이때부터 아빠에게 “크리스마스는 언제예요?” 라고 묻고 또 물으며 필루의 크리스마스 맞이하기 대작전이 시작되지요. 크리스마스는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생일처럼 누구에게나 특별하고, 어른에게도 마음속 숨어 있던 동심을 깨우게 하는 마법과도 같은 날이니까요. 결국 길고 긴 기다림에 인내심이 바닥난 필루를 달래기 위해 늑대 아빠는 말도 안 되는 말을 하기도 하죠. 발레복을 입은 코끼리가 하늘을 날면 크리스마스가 온다고요. 직접 두 팔 벌려 발레하는 시늉까지 하는 아빠를 보고 필루를 슬쩍 미소를 지어요. 필루는 정말 크리스마스가 언제인지 몰랐던 걸까요?
산타 할아버지가 놓고 간 선물처럼 두근두근 설렘 가득한 《크리스마스는 언제예요?》를 읽으며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한 번뿐인 올해의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낼지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눠 보세요.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며 가족과 함께 맞이하는 하루하루도 소중해질 거예요.


볼수록 사랑스러운 늑대 아빠와 필루

보통 그림책에서 늑대라는 동물은 그 본성 그대로 아주 험상궂고 악한 이미지로 그려집니다. 아기 돼지 삼 형제를 두려움에 떨게 만들기도 하고, 아기 염소들을 잡아먹기까지 하지요. 하지만 늑대와 아빠라는 조합만으로 이미 궁금증을 유발하는 《필루와 늑대 아빠》 시리즈에서는 전혀 새로운 모습의 늑대 캐릭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이미 익숙하고 각인된 사나운 늑대 캐릭터가 ‘아빠’라는 타이틀을 만나 전혀 색다른 존재로 표현되었습니다. 늑대의 본래 성격대로 캐릭터의 라인은 무심한 듯 거칠게 그려졌지만, 그 안을 메꾼 부드러운 수채화 표현은 부드럽고 따뜻한 늑대 아빠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늑대 아빠와 아기 토끼의 일상에 앞으로 어떤 행복한 순간들로 가득할지 기대하게 만듭니다. 또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기 토끼처럼 배경을 가득 채운 밝은 톤이 눈에 띕니다. 이는 늑대 아빠를 웃고, 울리고 또 가끔은 성가시게 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아기 토끼의 사랑스러움을 닮았습니다.
도대체 크리스마스가 언제 오냐며 발 동동 구르며 초조해하는 필루의 모습을 보는 것 역시 책 읽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그리고 기다림에 애태우는 필루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싶어하는 늑대 아빠의 따뜻한 마음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며 엄마 아빠도 어릴 적, 설렘으로 잠 못 이루던 크리스마스 전날 밤을 떠올려 볼 수 있을 거예요. 《크리스마스는 언제예요?》를 읽으며 아이와 함께 기분 좋은 상상을 해 보세요. 올해에는 어떤 산타가 되어 아이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줄지에 대해 고민하면서 말이에요.

구매가격 : 11,200 원

대한민국 도슨트 10 정선

도서정보 : 강기희 / 21세기북스 / 2023년 07월 19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정선 토박이 소설가가 쓴 정선 인문여행서!
정선을 가봤던 사람도, 아직 가지 못한 사람도
빠져들 수밖에 없는 정선 이야기

정선5일장, 정선약초시장은 기본이고
한국의 네팔 덕산기 계곡, 바다가 산이 된 동강,
구절리 레일바이크, 화암8경, 강원랜드,
차로 넘을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인 만항재까지
25곳 정선 기행을 떠나보자!

“산첩첩 물첩첩 정선 아리랑이 흐르는 곳. 절경 굽이굽이마다 역사가 서려 있고
정선에는 잃어버린 우리의 고향이 있다.”



◎ 도서 소개

정선이 궁금하다
그림이나 유물유적을 설명해 주는 것처럼 우리나라 곳곳의 역사와 문화, 그곳에 사는 사람과 땅에 대해 알려주는 ‘대한민국 도슨트’ 시리즈. 이번에는 열 번째로 『대한민국 도슨트10_정선』이 출간되었다. 1군(정선군), 4읍(고한읍, 사북읍, 신동읍, 정선읍), 4면(남면, 여량면, 임계면, 화암면)으로 이루어진 정선. 정선5일장이 유명하니 그곳을 다녀온 사람도 있겠지만 동해안 가는 길에 진부령, 미시령, 한계령은 넘나들면서 그 안쪽에 있는 정선은 가보지 못했던 사람도 많을 것이다. 『대한민국 도슨트10 : 정선』은 이런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책이다.
“무릇 나흘 동안 길을 걸었는데도 하늘과 해를 볼 수 없었다.” 조선시대 실학자 이중환은 정선을 여행한 이후 자신의 저서 『택리지』에서 정선을 이렇게 표현했다. 백두대간이 만든 정선의 산은 가파르기가 이를 데 없고 빽빽한 나무로 인해 하늘 또한 손바닥만 하여 어떤 계절은 북두칠성이 절반밖에 보이지 않는다. 정선은 행정구역상 서울의 두 배 반이나 되는 너른 면적을 가졌지만 70%가 험준한 산지로 이루어졌다. 그렇기에 작정하고 정선으로 떠나는 사람이 아니라면 정선을 스쳐 지나면서도 정선이 어떤 곳인지 잘 알지 못한다. 동강

작가 강기희가 들려주는 정선의 역사와 사람과 절경 이야기
소설가로 여러 권의 작품집도 출간한 작가 강기희가 쓴 『대한민국 도슨트10_정선』은 태곳적부터 오늘에 이르는 정선의 역사와 그 땅에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와 풍경을 소설처럼 재미있게 서술하고 있다. 정선을 가본 사람에게는 다시 한 번 그곳을 떠올리게 해주고, 아직 다녀오지 못한 사람에게는 새 친구를 한 명 사귄 듯이 정선이라는 매력적인 고장을 더 알고 싶고, 가보고 싶다는 마음을 품게 만든다.
저자는 아우라지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정선아리랑〉의 가사를 읊어주고, 녹도, 무은담, 적조암에서는 동학 재건의 역사를 설명하고, 정암사와 5대 적명보궁을 지은 자장율사가 걸었던 길을 함께 걷기도 한다. 한국의 네팔로 알려진 덕산기 계곡과 연산군의 아들 폐세자 이황이 유배되었던 마을이자 〈삼시세끼 정선편〉, 〈닥터 차정숙〉을 찍었던 덕우리 대촌마을로도 안내해 준다. 일제강점기 전국 각지에서 금을 캐러 화암면으로 몰려온 일이며 그 반대편 산자락 사북에는 무연탄이 매장되어 있어 1980년대에 전개된 석탄산업 호황, 그리고 이어진 ‘사북항쟁’,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폐광이 되고, 강원랜드가 들어서기까지의 사북과 고한의 이야기가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펼쳐진다.
저자는 정선을 보려는 여행자들을 인솔했던 경험을 살려 정선에서 사람들이 무엇을 보고, 듣고, 즐기면 좋을지 25곳을 선택해 우리에게 제시해 준다. 정선5일장, 정선약초시장은 기본이고 양반전의 배경이 된 아우라지촌, 한국의 네팔 덕산기 계곡, 연산군의 아들 이황의 유배지 취적봉, 덕우리 대촌마을, 바다가 산이 된 동강, 절경을 품은 구절리 레일바이크, 화암8경, 강원랜드와 하이원 리조트, 사북탄광, 동원탄좌 건물, 차로 넘을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인 만항재까지, 〈정선아라리〉를 부르며 정선 기행을 떠나 보자!

◎ 책 속으로

“무릇 나흘 동안 길을 걸었는데도 하늘과 해를 볼 수 없었다. 백두대간이 만든 정선의 산은 가파르기가 이를 데 없고 빽빽한 나무로 인해 하늘 또한 손바닥만 하여 어떤 계절은 북두칠성이 절반밖에 보이지 않는다. 정선은 행정구역상 서울의 두 배 반이나 되는 너른 면적을 가졌지만 70%가 험준한 산지로 이루어졌으니 자연스러운 표현일 것이다.”-「정선의 짧은 역사」 15쪽 중에서

“군부대 아래엔 정선여자중고등학교가 생겨났는데, 당시만 해도 여학교는 읍내 일대에서 가장 멀고 한적한 장소였다. 밤이 되면 어둠뿐인 마을이라 야간 자율학습을 끝낸 여고생들은 늘 불안했다. 군부대가 있다곤 하나 그것이 더 불안하여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교육 당국은 급기야 1980년 무렵 시내에 있던 남학생들만이 모여 있는 정선중고등학교와 북실리에 있는 여자중고등학교를 서로 바꾸기로 했고, 그 결정은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병방치 고개」 64쪽 중에서

“덕산기는 사계절이 다 아름답다. 그런 이유로 봄바람에 실려 온 사람은 여름 옥빛 물이 궁금해서 찾아오고, 여름에 걸음한 이는 가을 덕산기가 궁금해서 찾아오고, 가을 단풍에 매료된 이는 폭설이 내린 덕산기의 풍경은 어떨까 하며 찾아온다.” -「덕산기 계곡」 73쪽 중에서

“폐세자 이황의 유배지는 취적봉 아래이며 구 정덕분교 개울 건너편 밭이었다. 지금도 물길을 건너야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섬 같은 땅에서 왕이 되지 못한 세자 이황은 피를 토하며 죽어갔다.”-「덕우리 대촌마을」 82쪽 중에서

“그 시절 갈금마을엔 서울로 가기 위한 목재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고, 목재 운반은 육로가 아니라 물길을 이용한 뗏목이었다. 떼는 큰 장마든 작은 장마든 강에 물이 그득하게 흘러야 띄울 수 있었다. 봄부터 가을까지 떼를 띄울 수 있는 횟수는 많아야 열 번 정도였다.”-「아우라지 마을」 104쪽 중에서

“해월 최시형 선생이 무은담에 머물게 됨으로써 정선은 동학 재건의 고장이 되었고, 그 장소들은 이제 동학 유적지로 남았다. 유적지로는 해월 최시형 선생 유허지인 남면 무은담을 비롯해 고한 적조암, 화암면 싸내마을, 정선읍 동학농민군 녹도전투 현장, 남면 수령마을, 남면 방시학의 집, 사북 운탄고도 등이다.”-「무은담」 203쪽 중에서

“시골 작은 면 동네에 산자락 하나를 두고 금과 무연탄이 엄청나게 매장되어 있었다는 거다. 대체 이게 무슨 복이란 말인가. 일제강점기 화암리가 금광이 호황이던 시절 전국에서 노다지를 캐기 위해 팔도 사나이들이 모여들었다면, 해방 후엔 무연탄을 캐기 위해 사북 땅으로 모였다.” -「강원랜드와 카지노」 235쪽 중에서


> 대한민국 도슨트 시리즈
한국의 땅과 사람에 관한 이야기

이중환의 『택리지』, 김정호의 『대동지지』, 뿌리깊은나무 『한국의 발견(전11권)』(1983)은 시대별로 전국을 직접 발로 뛰며 우리의 땅과 사람, 문화를 기록한 인문지리지들이다. 이 선구자들이 있었기에 우리는 오늘날까지 스스로를 보다 잘 이해하고 발전시켜올 수 있었다. 기록되지 않는 것은 시간이 흐르면 사라진다. 특히 정규 교과에서 깊이 다루지 않는 1970~1980년대 이후의 한국은 젊은 세대에게는 미지의 영역이나 다름없다. 대한민국 도슨트 시리즈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을 위한 새로운 인문지리지를 지향한다.
각 지역의 고유한 특징을 깊이 있게 담아내고자 독립된 시군 단위를 각각 한 권의 책으로 기획하고, 답사하기 좋도록 대표적인 장소 중심으로 목차를 구성하였다. 오래된 문화유산과 빼어난 자연환경은 물론, 지금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곳이나 역동적으로 태동 중인 곳들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이를 위해 해당 지역에 거주하거나, 지역과 깊은 연고가 있는 분들을 도슨트로 삼았다. 이 시리즈가 지역의 거주민들과 깊이 있는 여행을 원하는 이들 모두에게 새로운 발견과 탐구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

구매가격 : 17,600 원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4

도서정보 : 남성현, 김연희 / 아울북 / 2023년 07월 19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위기의 지구, 바다에서 희망을 찾는다!
남성현 교수님이 들려주는 해양 과학 이야기



◎ 도서 소개

지식이 꿈으로 이어지는
단 한 번의 특별한 교양 수업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시리즈는 서울대 교수님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학문의 살아 있는 지식을 전하고, 나만의 길을 찾는 10대를 넓은 꿈의 세계로 안내하는 지식 교양 시리즈입니다. 내가 언제 행복한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탐구하는 시간이 필요한 10대에게 각 분야 전문가의 정확한 설명과 진솔한 고민을 전합니다. 이로써 아이들이 더 큰 배움의 세계로 나아가고, 보다 구체적인 꿈을 그릴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인류 공존의 지혜를 바다에서 찾는 해양학자,
남성현 교수님과 함께하는 네 번째 시간
〈남성현 교수님이 들려주는 해양 과학 이야기〉는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시리즈의 네 번째 권으로, 배를 타고 거친 바다와 싸우며 직접 데이터를 수집하는 해양학자 남성현 교수님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현재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 그리고 바다 오염까지 알기 쉽게 다룹니다.
더불어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바다를 소개하며, 기후 위기의 해결책을 찾습니다.




◎ 책 속으로

나 같은 지구 과학자들은 지구 또는 기후의 변화에 아주 민감해. 언제나 지구의 대기, 땅, 바다 같은 것들을 연구하고 있으니까 지구에 생긴 작은 변화들도 금방 알 수 있거든. 아, 지구 과학자가 뭐 하는 사람이냐고? 생명이 있는 것들을 연구하는 생물학자나 물질의 조성이나 구조를 연구하는 화학자,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는 물리학자처럼 ‘지구’를 연구하는 과학자가 지구 과학자야.
- 17쪽 중에서-

바다는 기후에 반응할 뿐 아니라 기후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기후 조절자’야. 그러니 앞으로도 인류가 무사히 생존하려면 바다에 대해 잘 알아야 해.
-33쪽 중에서-

중요한 건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의 온도는 계속 올라가고 있다는 거야. 어쩌면 지구는 이 문제를 해결하라고 여러 가지 기후변화를 통해 인간들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는 건지도 몰라.
-47쪽 중에서-

바다는 기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기후에 다시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후 조절자’ 역할을 해. 물은 땅에 비해 천천히 데워지고 천천히 식거든. 그러니 엄청난 양의 바닷물 온도를 높이려면 정말 엄청난 열이 필요하겠지. 그 덕분에 지구 온난화로 인해 생긴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의 열을 바다가 거의 흡수할 수 있었지. 그동안 바다는 기후 변화를 늦춰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던 거야. 물론 지금도 하고 있고 말이야
- 101쪽 중에서-

나는 진정한 21세기는 2020년 코로나19와 함께 찾아왔다고 생각해.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보았듯이 우리는 더 이상 ‘성장’을 최우선 목표로 해서는 안 돼. 이제부터는 지구와 인류가 함께 공존하는 법을 찾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환경과 생태가 돈보다 더 중요한 가치라는 것을 깨달아야 해.
- 141쪽 중에서-

우리 해양학자들은 오늘도 우리 앞에 닥친 지구 환경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내일을 열어 가고자 하는 뜻 있는 지구인들을 기다리며,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바다로 나아가려 노력하고 있어. 여러분도 나와 함께 이 배에 타 보지 않을래?
- 149쪽 중에서-

구매가격 : 12,000 원

마법천자문 59권

도서정보 : 유대영 / 21세기북스 / 2023년 07월 19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화려하게 막을 올린 우수 리더 특별 대회!
모두가 들뜬 축제 분위기 속에서 마하가라의 부하들은
소스시티의 파괴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마법천자문 59권
옛 정신을 이어받다! 계승 繼承


◎ 59권 소개

그와 동시에 마하가라의 명령에 따라 조용히 계획을 실행하는 단.
오공은 소스시티의 사고를 막기 위해 털보 대장을 찾으려 살라멘더를 헤매고,
그런 오공의 앞에 나타난 것은….

살라멘더의 도착으로 뜨거운 열기와 함께 우수 리더 특별 대회의 막이 오른다. 오공은 대회에 참가하는 아람치를 응원하기 위해 초대권을 가지고 살라멘더에 올라탄다. 아람치와 오랜만에 재회한 오공은 자신이 만났던 가면 리더와 수수께끼의 할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옆에서 오공의 이야기를 들은 셰이는 생각나는 한 사람이 있다며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고, 오공은 곧 소스시티에 거대한 사고가 일어날 것을 직감한다.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공 혼자 털보 대장을 찾으러 나선다.
한편 계속해서 하빈저를 쫓고 있던 시엔은 고군분투한 끝에 하빈저를 붙잡게 된다. 시엔은 하빈저에게 소스시티 마정석 연구소에서 일어났던 폭발 사건, 그리고 그날 염화의 리더가 왜 모두 사라졌는지에 대해 묻는다. 그러자 하빈저는 판케니아의 예언서 속 선지자의 존재에 대해 알려 주는데…. 드디어 하나씩 밝혀지는 그날의 진실! 과연 하빈저는 어떤 진실을 알고 있으며, 마하가라의 부하들은 소스시티에 어떤 위기를 가져올까?




◎ 저자 소개

글 유대영
오랫동안 어린이 학습만화를 기획하고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정글의 법칙』, 『위기탈출 넘버원』,『도티&잠뜰』,『스페셜솔져 코믹스』,『겜브링의 공룡대전』,『좀비고등학교 코믹스』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그림 정수영
어린이를 위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만화들을 오랫동안 그렸고, [소년조선일보]에서 『간풍기의 인체 탐험』, 『반려동물 이야기』를 연재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도전 꼬마 애견미용사』, 『그랜드 체이스』,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패션』, 『엘소드』, 『드래곤빌리지』, 『신비아파트 공포 수학』,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카트라이더 리턴즈』 등이 있습니다.

《감수자 소개》 강용철
현직 중학교 국어 교사로, EBS 강사로도 유명합니다. EBS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국어 선생님이며 MBC 『공부가 머니?』에 패널로 참여하는 등 여러 방송 출연과 유튜브 특강, 다수의 강연 경력이 있습니다. 현재 경희여자중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으며, 교과서 집필 등 우리나라 국어 교육 전반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11,200 원

꼰대지수 낮춰드립니다

도서정보 : 조관일 / 21세기북스 / 2023년 07월 0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요즘 애들’과 ‘라떼’,
차별과 낙인에서 존중과 공존으로!
한국의 데일 카네기 조관일 박사의
기성세대와 MZ세대의 관계 읽기 수업



◎ 도서 소개

『회사는 유치원이 아니다』 개정판 출간!
지나치게 MZ세대 중심인 현 세대론에서 꼿꼿하게 기성세대를 외치다!
기성세대의 시선에서 거꾸로 쓴 역발상 세대론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중심으로 논의되어 온 기존의 세대론은 기성세대에게는 꼰대 프레임을, MZ세대에게는 개인주의적이라는 편견을 공고하게 만들었다. 이 책은 2020년 출간되었던 『회사는 유치원이 아니다』의 개정판으로, 기존 세대 담론의 중심추를 신세대에서 기성세대의 중간 지대로 옮겨놓아 세대론에서 조연처럼 여겨졌던 기성세대를 재조명함으로써 세대 갈등을 분열이 아닌 화합으로 이끌어준다. 국내 최고 명강사이자 한국의 데일 카네기로 불리는 조관일 박사는 지나치게 신세대 중심으로 돌아가는 세대론에 의문을 품고 이에 맞서는 도발적 세대론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세대라는 프레임 속에서 서로를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상생하는 법을 배워봄으로써 갈등 시대를 슬기롭게 건너는 전략을 익혀볼 수 있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네 인생 우습지 않다 | 인생 일타강사 전한길의 50가지 행복론 | 전한길 지음 | 2023년 6월 | 18,000원
▶ 설득의 심리학 1 |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7가지 불변의 원칙 | 로버트 치알다니 지음, 황혜숙·임상훈 옮김 | 2023년 4월 | 32,000원




◎ 본문 중에서

인터넷을 검색하고 책과 연구보고서를 읽으며 연구를 거듭하다가 문득 깨달은 것이 있다. 요즘의 세대론이 지나치게 신세대 중심이라는 점이다. 집중적으로 신세대의 실상과 문제점을 다루고 있음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다. 세대론의 속성상 신세대를 대상으로 세밀히 분석하는 것은 당연하다. 내가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세대론이 신세대의 입장에 치우쳐 신세대를 편들고 신세대의 주장을 옹호하며 기성세대를 일방적으로 나무라는 경향이 지나치다는 것이다. __ 13쪽

나이로 따지면 그는 분명히 신세대인데 그의 눈에는 거의 동년배인 사원의 행태가 못마땅한 것이다. 왜 그런가. 바로 입장이 다르기 때문이다. 직장에서 선배나 상사를 비난하는 신세대 사원도 당장 지위가 달라지면 그 사장과 똑같이 논리로 바뀔 것이다. “요즘 신입사원은 왜 그래? 우리 때는 안 그랬는데”라며 후배의 근무 태도를 답답해하고 나무랄 것이다. 결론적으로 직장의 세대 차이, 세대 갈등이란 일반적인 세대론과 다르다. 세대 차이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그것보다는 입장 차이, 입장 갈등이 세대 문제보다 앞선다는 이야기다. 그러기에 직장에서의 세대 문제는 세대 갈등으로 접근하기보다 ‘입장 갈등’으로 중심을 옮기는 게 옳다. 지위와 처지가 다름으로써 발생하는 갈등이 무엇인지를 헤아리고 서로 이해해야 한다. __44쪽

최근 들어 우리 사회, 특히 직장에서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는 대표적인 프레임이 ‘꼰대’와 ‘갑질’이다. 이 프레임에 걸려들면 정말 곤혹스럽다. 경우에 따라서는 억울해서 미칠 지경이 된다. 예컨대 상사나 선배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꼰대!”라고 해버리면 변명할 겨를도 없이 그냥 꼰대가 된다. 상사나 선배가 선의로 해주는 훈계와 조언도 “꼰대질!”이라고 일갈하면 쓸데없는 잔소리로 둔갑하고 만다. __51쪽

당신이 ‘꼰대’라고 얕보는 사람의 말과 경험 중에는 얻을 것이 하나쯤은 있게 마련이다. 반면교사로서라도 말이다. 당신이 교훈으로 얻을 것, 취할 것만 취하면 된다. 상사나 선배의 경험담이 투박하고 때로는 쓸데없는 자랑처럼, 때로는 훈계로 들릴지 모르지만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은 경험을 읽는 것이며 역사를 읽는 것이다. 도서관에 들러 고전을 접하는 것과 같다. __153쪽

세대론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갈등을 고조시키는 것이 아니다. 신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투쟁을 부추기는 것도 아니다. 어느 한쪽을 나무라는 식이어서는 안 된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많은 세대론이 기성세대를 힐난하는 식이었다. 일방적으로 코너로 몰아넣었다. 그래서는 안 된다. 신세대가 기성세대를 이해해야 하듯이 기성세대 또한 신세대를 어떻게 수용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함께 가기 위해서다. __234쪽

세대 차이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하여 자꾸 이해하라고 강조하지 마라. 골 아파진다. 그냥 존중하면 된다. 존중하면 상대를 함부로 대할 수 없다. 상대의 의사와 자유를 인정할 것이다. 존중하면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게 된다. 경청하고 수용할 것이다. 존중하면 배려하게 된다. 상대를 위하고 상대에게 도움이 되게 할 것이다. 그러다 보면 서로 이해하는 순간 이 올 수도 있다. 이제 아시겠는가? 세대 갈등은 이해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존중으로 해결해야 한다. 이해는 못 해도 존중은 할 수 있다. 사랑까지는 못하더라도 존중은 가능하다. 존중이 답이다. __280~281쪽

나는 늘 강조한다. 4차산업혁명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혁명’이라고. 자기혁명이란 무엇인가. 결코 거창한 것이 아니다. 꼭 필요한 것부터, 그리고 쉬운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다. ‘소변대변’하는 것이다. ‘소변’함으로써 ‘대변’하는 것이다. 그것을 실천하는 것의 하나가 바로 꼰대 또는 빤대로부터 벗어나는 일이다. 화끈하게 벗어나기를 권한다. 그것은 단순히 기성세대나 신세대로부터 비난을 벗어나기 위해서가 아니다. 그 작은 변화가 자기혁명의 변화를 가져오고 결국 인생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__309쪽

구매가격 : 15,040 원

필루와 늑대 아빠 4. 크리스마스는 언제예요?

도서정보 : 알렉산드라 가리발 / 을파소 / 2023년 07월 1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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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콩닥콩닥, 마음이 간질간질
아기 토끼 필루와 늑대 아빠의
행복한 가족 이야기

교과연계 : 누리과정 사회관계(가족의 의미를 알고 화목하게 지낸다, 다양한 문화에 관심을 가진다)
1-1 여름) 1. 우리는 가족입니다
2-1 여름) 1. 이런 집 저런 집



◎ 도서 소개

두근두근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을 유쾌하게 녹인 이야기

《필루와 늑대 아빠》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크리스마스는 언제예요?》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필루의 설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거리, 반짝반짝 빛나는 조명으로 한껏 꾸민 트리, 그리고 그 아래에 한가득 놓인 선물더미. 머릿속으로 떠올리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행복한 장면입니다. 아이, 어른 모두 한마음으로 기다려지는 설렘 가득한 그날, 바로 크리스마스를 빨리 맞이하고 싶은 필루와 늑대 아빠의 이야기입니다.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는 길, 그 어느 때보다도 필루의 발걸음이 신나 보입니다. 한껏 들뜬 목소리로 늑대 아빠에게 크리스마스가 곧 다가온다며 말해요. 이때부터 아빠에게 “크리스마스는 언제예요?” 라고 묻고 또 물으며 필루의 크리스마스 맞이하기 대작전이 시작되지요. 크리스마스는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생일처럼 누구에게나 특별하고, 어른에게도 마음속 숨어 있던 동심을 깨우게 하는 마법과도 같은 날이니까요. 결국 길고 긴 기다림에 인내심이 바닥난 필루를 달래기 위해 늑대 아빠는 말도 안 되는 말을 하기도 하죠. 발레복을 입은 코끼리가 하늘을 날면 크리스마스가 온다고요. 직접 두 팔 벌려 발레하는 시늉까지 하는 아빠를 보고 필루를 슬쩍 미소를 지어요. 필루는 정말 크리스마스가 언제인지 몰랐던 걸까요?
산타 할아버지가 놓고 간 선물처럼 두근두근 설렘 가득한 《크리스마스는 언제예요?》를 읽으며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한 번뿐인 올해의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낼지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눠 보세요.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며 가족과 함께 맞이하는 하루하루도 소중해질 거예요.


볼수록 사랑스러운 늑대 아빠와 필루

보통 그림책에서 늑대라는 동물은 그 본성 그대로 아주 험상궂고 악한 이미지로 그려집니다. 아기 돼지 삼 형제를 두려움에 떨게 만들기도 하고, 아기 염소들을 잡아먹기까지 하지요. 하지만 늑대와 아빠라는 조합만으로 이미 궁금증을 유발하는 《필루와 늑대 아빠》 시리즈에서는 전혀 새로운 모습의 늑대 캐릭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이미 익숙하고 각인된 사나운 늑대 캐릭터가 ‘아빠’라는 타이틀을 만나 전혀 색다른 존재로 표현되었습니다. 늑대의 본래 성격대로 캐릭터의 라인은 무심한 듯 거칠게 그려졌지만, 그 안을 메꾼 부드러운 수채화 표현은 부드럽고 따뜻한 늑대 아빠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늑대 아빠와 아기 토끼의 일상에 앞으로 어떤 행복한 순간들로 가득할지 기대하게 만듭니다. 또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기 토끼처럼 배경을 가득 채운 밝은 톤이 눈에 띕니다. 이는 늑대 아빠를 웃고, 울리고 또 가끔은 성가시게 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아기 토끼의 사랑스러움을 닮았습니다.
도대체 크리스마스가 언제 오냐며 발 동동 구르며 초조해하는 필루의 모습을 보는 것 역시 책 읽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그리고 기다림에 애태우는 필루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싶어하는 늑대 아빠의 따뜻한 마음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며 엄마 아빠도 어릴 적, 설렘으로 잠 못 이루던 크리스마스 전날 밤을 떠올려 볼 수 있을 거예요. 《크리스마스는 언제예요?》를 읽으며 아이와 함께 기분 좋은 상상을 해 보세요. 올해에는 어떤 산타가 되어 아이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줄지에 대해 고민하면서 말이에요.

구매가격 : 11,200 원

(개정판)우유곽 대학을 빌려 드립니다

도서정보 : 최영환 / 21세기북스 / 2023년 07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49,417km의 발품과 100통의 손편지로 탄생한 15인의 명강의

“가능성은 자신의 가치를 인정할 때 펼쳐집니다!”
버려지는 군 보급 우유갑에서 시작된 거대한 기적



◎ 도서 소개

ㆍ이 책은 2010년 출간된 《우유곽 대학을 빌려 드립니다》의 개정판입니다.

지구 한 바퀴를 돌아 완성한 우유곽 대학
자료조사 1년, 국내외 인터뷰 1년, 수정 작업 1년에 걸친 대규모 프로젝트

★★★ 한명수 우아한형제들 CCO(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추천
“의대도 없는데 사람을 북돋고 살리는 수업이 가득하다. 내 주위 청년들에게 다 사 주고 싶은 책.”

‘군대는 시간을 죽이는 곳이다.’ 이 통념에 순응하지 못한 한 장교가 있었다. 장병들이 군 생활 동안 값진 경험을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군 보급 우유갑을 뜯어 각계 저명인사들에게 편지를 썼다. 젊은이에게 힘과 용기, 꿈과 희망을 전해 달라는 투박하지만 진심이 담긴 편지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명사들이 시간을 내어 답장하기 시작했다. 이 편지를 계기로 저자 최영환은 1년간 전 세계를 돌며 삶의 교훈이 될 메시지를 담은 인터뷰를 모았다. 이 인터뷰를 강의 형식으로 구성해 “각 분야 최고의 리더들이 삶의 지혜와 현실적인 조언을 강의하는 ‘우유곽 대학’”이라는 설정의 가상 대학이 탄생했다.

이렇게 설립된 ‘우유곽 대학’은 약 10년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사람들의 길잡이가 되어 왔다. 또한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 때 이 책을 읽고 도전하기로 한 학생”, “의미 있게 살아가는 것이 바보 같은 건 아닌지 낙심될 때 희망을 발견한” 독자 등의 후기처럼,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선한 영향력을 퍼뜨렸다. 무모해 보이는 열정이 탄생시킨 ‘우유곽 대학’의 기적은 미래가 캄캄하고 인생이 막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자료 조사에 1년, 토의와 수정 작업에 1년, 국내 인터뷰를 하는 데 6개월, 해외 인터뷰를 하는 데 4개월이 걸렸습니다. 그 결과, 이 책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최고의 교수진을 섭외하려고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을 횡단하고, 교수님 한 분을 만나려고 프랑스 파리에서 아프리카까지도 가기도 했습니다.
【8쪽_프롤로그】

많은 사람이 성공을 바라죠. 하지만 번호 네 개를 맞춰야 열리는 성공 열쇠에 세 개만 맞추고 마지막 하나를 남겨 둔 채 포기합니다. 저는 끝까지 맞춰 보기로 했습니다.
【19쪽_PART 1 멘탈관리학과】

제가 젊은이들에게 가장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 ‘방향성’입니다. 예를 들어 고속도로에서 운전할 때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면 느리게 가든, 중간에 사고가 나든, 그 방향 대로만 가면 결국은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빠르게 가는 것 같아도 샛길로 빠진다면 그것은 안 가느니만 못하겠죠.
【61쪽_PART 2 자기계발학과】

“나는 진짜 행운아다.” 이런 마인드만 있다면 어떤 일을 하든 신이 납니다. 행운아로 생각하니 즐겁고, 그러한 즐거운 마음 때문에 긍정적으로 일하게 되고, 이것은 결국 좋은 결과를 부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행운아 마인드를 다시 지지해 주는 선순환이 일어납니다.
【61쪽_PART 2 자기계발학과】

많은 연설가가 나, 나, 나, 나, 나, 나 하면서 자기 자신에 관한 이야기로 지루하게 시작하죠. 최고의 연설가는 자기 자신에 관해 이야기하지 않아요. 그들은 관객에 관해, 관객의 관심사를 이야기하면서 스피치를 시작합니다.
【130쪽_PART 3 커뮤니케이션학과】

2년 전에 펜실베이니아의 한 목사님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신 의원, 입양아들이 많은데 걔들이 하도 불쌍해서 저녁 한 끼를 대접하고 싶은데 함께할 수 있나?” 순간 저는 바로 전화를 끊어 버렸습니다. 목사님한테서 다시 전화가 왔어요. 저는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우리 입양아들은 동정이 필요 없습니다. 필요한 것은 인정입니다.”
【189쪽_PART 4 글로벌무대학과】

국제 무대에서는 여러분에게 당신만의 고유한 능력이 무엇이냐고 물을 것입니다. 한국에서 말하는 이른바 명문 대학 학생들은 어디를 가나 똑똑한 사람으로 인정받겠지만, 국제 무대에서는 결국 수많은 인재 중의 한 명일 뿐입니다. “왜 당신인가?”라고 물었을 때 대답할 수 있는 이유가 없다면 받아들여질 수 없죠. 대체될 수 없는 사람이 되는 것, 그것이 국제 무대에서의 핵심 전략입니다.
【215쪽_PART 5 리더십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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