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십일
인권철학입문
도서정보 : 크리스토프 멩케, 아른트 폴만 / 21세기북스 / 2012년 11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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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철학’ 역사의 출발점
이 책의 저자인 크리스토프 멩케와 아른트 폴만은 전체주의와 제2차 세계대전이 인권에서 역사적 단절을 의미했으며, 그 이후 완전히 바뀐 철학적·정치적·법적 환경 속에서 새로운 인권정치가 시작된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18세기 후반 부르주아 혁명 과정에서 각종 선언을 통해 화려하게 세계사의 무대에 등장했지만, 20세기 전반까지 항상 ‘뒷북만 치고’ 있던 인권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새로운 이념적 규정을 통해 새 출발을 시도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즉, 인권정치의 역사에서 전체주의와 제2차 세계대전, 그리고 이 둘에 대한 정치적·법적 대응이 결정적 전환, 아니 역사적 단절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1945년과 함께 인권의 정치적 현재가, 그것도 완전히 바뀐 철학적·정치적·법적 환경 속에서 시작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근본적으로 새로운 인권이념을 정립하지는 않는다. 이미 그것을 위한 시도와 이론요소들이 다양하게 존재하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인권이념의 핵심적인 개념적 근본 문제들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
두 저자는 이 책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제기한다. 오늘날 인권이 모든 국가에 의해 구속력이 있는 것으로 인정되는 요구와 의무를 나타내는 것이라면 이러한 요구와 의무는 어떤 류의 것인가? 그것은 도덕적 성격의 것인가, 아니면 정치적 성격의 것인가? 모든 사람이 그가 살고 있는 정치적 질서를 통해 동등하게 배려되어야 한다는 사유는 어떻게 정당화될 수 있는가? 인간이 문화나 시대에 따라 서로 다른 존재라면 어떻게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보편적인 인권이 선언될 수 있었을까? 존엄성으로 가득 찬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인간의 보편적 잠재력이 왜 모든 사람이 기본권을 누릴 수 있을 때에만 보호될 수 있고 발양될 수 있는 것인가? 인권과 민주주의는 서로 어떤 관계에 놓여 있는가? 개별 국가 수준 위에 선 인권정치의 권위들을 어떻게 구상할 수 있는가?
저자들은 이에 대해 예컨대 모든 다른 사람을 다른 사람으로서 인정하는 기본적 마음가짐이 인권을 정당화하는 마지막 근거이고, 보편적인 인권의 실현을 위한 싸움에서 상대주의자와 같은 적수의 논거를 이해하고 그들과 대화적으로 씨름할 수 있는 자세가 중요하며 인권을 전 세계적으로 관철시킬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은 대화적이고 민주적인 방식을 통해 공동으로 세계질서를 창출하는 것이라는 등의 대답을 내놓는다.
인권의 현주소를 묻다
오늘날 인권정책의 핵심적 전제는 정치적·도덕적 파국의 경험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이 경험은 인권역사 자체의 토대까지도 뒤흔들 정도로 근본적인 것이었다. 그것은 특히 나치주의, 그러나 스탈린주의도 포함하는 정치적 전체주의의 경험이었다. 이 전체주의가 자유민주주의에 승리함으로써 인류는 수년간 직접적인 현실정치적 위협에 시달리게 된다.
오늘날 모든 인권정책의 토대가 되는 문서, 즉 1948년의 세계인권선언은 명시적으로 이러한 세계인들의 파국경험을 언급하고 있다. 1945년의 유엔헌장에서만 해도 여전히 제1차 세계대전 후에 전개된 반전운동의 스타일로 “우리 생전에 두 차례나 인류에게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안겨 준” “전쟁의 재앙”에 대해서만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1948년의 세계인권선언 전문에는 이제 그뿐만이 아니라 특히 “인류의 양심을 분노케 한” “야만행위들”을 상기시키고 있다.
1945년 이후 성립한 지구적 인권 레짐의 우선적 존재 근거는 바로 이러한 야만행위의 경험과 그 극복의 의지였던 것이다. 따라서 1945년 이후 전개된 인권이념의 확산을 명확하게 정치적·도덕적 파국의 경험에 대한 응답으로 해석하지 못하면, 그 사실 자체뿐만 아니라 그 구조와 동역학도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
이 책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인권철학에 대한 논의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보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권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이해가 넓어지면서 다시 한 번 ‘인권’에 대해 환기시키고 있다. 또한 인권의 개념과 근거에 대한 규정, 인권의 외연과 범위에 대한 물음, 인간 존엄성의 개념, 인권의 정치에 대한 물음 등 인권의 철학적 근본 문제들을 일별해서 인권의 개념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인권과 관련해 본질적인 이론적 문제들을 제기함으로써 더 깊은 성찰로 이끄는 미덕을 지니고 있다. 그러한 점에서 이 책이 대학이나 학교, 시민사회에서 인권을 위해 애쓰는 이들에게 인권이론의 안내서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곽승준 강원택의 미래토크
도서정보 : 곽승준,강원택 / 21세기북스 / 2012년 09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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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신인류의 출현과 새로운 미래
혼합과 융합이 대세다. 이른바 ‘하이브리드 시대’다. 전혀 다른 성질의 두 가지 요소는 어떤 극적인 순간에 만나서 하나가 된다. 서로가 갖고 있는 단점은 버리고 양자의 장점이 만나 시너지가 극대화된다. 환경 친화적인 전기 모터와 충전이 필요하지 않은 내연기관을 동시에 갖춘 하이브리드 자동차나 최첨단의 전자 기술에 아날로그적 감성과 인문학 요소를 탑재한 갤럭시 폰과 아이폰은 기술 융합의 좋은 사례다.
기계에만 융합의 원리가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디지털 융합 기술은 사람과 이념도 뒤섞는다. 요새 젊은 세대는 기존의 시각으로는 정의하기 힘든 ‘뭔가’를 가지고 있다. 개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펙 쌓기에 골몰하면서도 정치적 집회에 나가 목소리를 높인다. 개인의 자유를 으뜸으로 놓으면서도 동시에 공동체의 유대감에도 눈길을 둔다.
저자인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과 강원택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는 이런 현상을 두고 ‘하이브리드 신인류’의 출현이라고 이름 짓는다. 디지털 융·복합 기술을 흠뻑 받아들인 젊은 세대가 기존의 이념 체계와 행동방식의 장점을 취합해 전혀 새로운 사고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비단 젊은 세대뿐만 아니다. 기성 세대의 사고 역시 변화를 보이고 있다. 보수를 표방하면서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진보라 칭하면서도 물질적 욕망에 충실한 새로운 계층이 나타나고 있다. ‘쿨(Cool) 보수’와 ‘강남 좌파’의 탄생이다.
지금 우리는 어떤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
국민의 생활고는 점점 무거워지고 있다. 미래에 대한 좌표라고 할 수 있는 출산율은 세계 최저 수준이고, 현재 삶에 대한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압도적 1위다. 하루에 40명이 넘는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한국의 미래 성장 동력의 발굴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한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은 스스로를 ‘쿨 보수’의 기수라고 평가한다. 그리고 쿨 보수나 강남 좌파는 케케묵은 이념 정쟁을 접어두고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행복이고 그 핵심은 ‘먹고 사는 것’이라는 말이다. 그러면서 흰 고양이, 검은 고양이를 따지지 않았던 덩샤오핑처럼 민생과 미래 동력에 집중해 먹고 살 거리를 찾는 데 골몰해야 하고, 또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한다. 그 와중에 구상하고 다듬은 것이 ‘자본주의 5.0’이다.
“경제 집중화, 양극화, 청년실업 등으로 국내 자본주의는 큰 위기를 맞고 있다. 이제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넘어 시장의 공익적 기능을 더욱 강조하는 ‘자본주의 5.0’ 시대로 전환해야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지킬 수 있다. 민간부문의 공익적 기능 없이는 시장 경제가 일으키는 내부의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자본주의 5.0으로의 진화는 한국의 자본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정치적인 자신감도 돋보인다. 그동안 한국 정치는 지역주의라는 ‘조커 카드’만 내보이면 당선되는 뒤틀린 판이었다고 지적한다. 그러면서 지역주의에서도 자유롭고 과도한 정치적 규제에서도 벗어난 정치생태계를 짜는 게 시급하다고 입을 모은다. 그 주축에는 역시 ‘하이브리드 신인류’가 있다. 그들이 주축이 될 앞으로의 정치는 일종의 축제가 될 것이고, 비전이 경합하는 장이 될 거라고 자신한다. 그것은 디지털 소통방식을 무기로 바닥의 “작은 꿈들을 상향식으로 촘촘히 생태계를 짜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제 상상이 직업을 만드는 시대가 온다
미래기획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곽승준 위원장과 강원택 위원은 그동안 젊은이를 주축으로 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 소통해왔다. 이 책은 그동안 켜켜이 쌓아온 대화를 갈무리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소통과 융합을 통해 정치와 경제의 분야에서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청년의 미래가 달린 일자리 분야에서 목소리를 높인다.
정부나 업계가 만들어진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일자리를 창조하는 시대가 온다는 얘기다. 실리콘밸리를 누비는 ‘에반젤리스트(플랫폼 전도사)’나 시너지를 컨설팅하는 융합전문가 등은 하이브리드 시대를 예고하는 작은 움직임이다. 그래서 그들은 신인류 청년들에게 목소리를 높인다. “청년들이여 가슴을 열고 소통하고, 머리를 들어 상상하라!”
구매가격 : 12,000 원
마흔 역사를 알아야 할 시간
도서정보 : 백승종 / 21세기북스 / 2012년 10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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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선택의 고비에 섰을 때 알아야 할
역사 속 인물 15인의 지혜
많은 것들이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변하지 않는 지혜가 필요하다. 깊이 있는 지혜는 시대의 흐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마흔, 역사를 알아야 할 시간』은 통찰이 있는 지혜로 우리 삶에 교훈이 되는 인물과 마흔 이후의 삶에서 반면교사로 삼아야 하는 인물 15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인 백승종 교수는 독일에서 오랫동안 한국사를 공부한 경험을 바탕 삼아, 이방인의 시선으로 한국사를 바라보는 독특한 관점을 제시한다. 그런 관점을 통해 역사적 인물을 바라봄으로써 그 인물의 행보에 대해 새로운 깨달음을 전달한다. 또한 저자 특유의 서술 방식으로 우리가 모르고 지나간 역사적 인물의 면면도 발견할 수 있다.
유연하고 균형 잡힌 사고와 때로는 과감한 결단으로 영역을 확장한 광개토대왕, 원대한 꿈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던 연개소문, 불리한 입지에서도 기회를 보며 인내의 시간을 가졌던 김춘추, 현실적이고 포용력 있는 정치로 앞길을 닦은 광해군 등 이 책에서는 역사의 흐름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인물들을 통해 역사의 흐름을 짚어주고 동시에 인생 전체를 조망하는 안목을 제안한다.
『마흔, 역사를 알아야 할 시간』에 등장하는 인물들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모두 역사의 방향을 결정짓는 선택의 고비에 서 있었다는 것이다. 마흔이라는 나이는 뒤로도 갈 수 없고, 앞뒤 재지 않고 앞으로만 갈 수도 없는 시기다. 선택에 따른 실패를 만회할 시간이 많지 않다. 그러니 현재 자신이 갖고 있는 조건과,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을 고려한 한 번의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마흔, 역사를 알아야 할 시간』은 한국사를 통해 지금까지의 인생을 성찰해 봄과 동시에 향후 인생의 비전을 보여준다. 인생의 출발점에 다시 서야 하는 이들을 위한 훌륭한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인생의 승기를 쥐는 통렬한 깨달음
격변의 시기를 헤쳐 나가는 현명함, 역사 속에서 찾다!
우리가 접하게 될 인물들은 자신의 인생에서 모두 어느 정도의 성과를 얻은 이들이다. 각 인물들의 성향은 제각기 다르지만, 내면에는 동일한 힘을 감춰두고 있었다는 점이 공통적이다. 저자는 여기에 두 가지 특징을 더한다. 첫째, 거칠고 험한 파도에도 굴하지 않은 용기와 신념을 가졌다. 둘째, 열악한 조건하에서도 어렵고 귀한 성과를 얻었다는 점이다. 이들의 여정을 읽어 내려가노라면 그 선택의 성패와 무관하게 태도와 인격에 감화된다. 반면 그 시작과 꿈은 창대했지만 결국 사소한 실수와 불성실 등으로 대사를 그르치고 만 경우도 있다. 이 안타까운 사례를 통해서는 인생의 반면교사로 삼게 된다.
마흔이란 나이는 열정으로 달린 한 시기의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시기다. 이전까지 달려온 것보다 더 먼 거리를 가고, 더 긴 시간을 내다봐야 한다. 마흔 이후의 삶에 어울리는 새로운 가치를 정립해야 하는 시기인 것이다. 인생에는 시행착오라는 것이 없다. 선택에 대한 결과 하나하나가 곧 인생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역사를 다시 본다는 것은 첫째로는 삶의 나머지를 계획해야 하는 이들이 깊이 있는 삶을 위해서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기회를 갖는 것과 같다. 둘째로는 다른 이의 시행착오 혹은 성공의 결과를 내 것으로 삼아 변화의 시기에 취해야 하는 행동의 기준점을 발견할 수 있다는 말과도 같은 셈이다.
격변하는 시기를 지내며 삶의 방향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이들이라면, 『마흔, 역사를 알아야 할 시간』에서 다루는 역사의 길목에서, 큰 흐름을 주도한 15인의 이야기가 인생에 대한 태도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며, 역사를 아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부자들이 다해먹는 세상
도서정보 : 크리스 레만 / 21세기북스 / 2012년 04월 0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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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를 밝힌다!
『부자들이 다해먹는 세상』은 저자 크리스 레만이 미국의 정치ㆍ경제 안에서 부자들이 벌이고 있는 불편한 진실에 대해 적나라하게 파헤친 책이다. 저자는 21세기에도 여전히 ‘계급’은 존재하며 계급의 최상위층에 있는 부자들은 자신들에게 유리하도록 사회 시스템을 조종하고, 신분 상승 자체를 시도할 수 없도록 우리를 세뇌시킨다고 진단한다. 이에 정치는 물론 교육제도, 언론, 종교, 대중문화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과 의식에 깊숙이 뿌리박혀서 미처 깨닫지 못했던 계급의식을 고취시키는 사회시스템을 낱낱이 해부한다. 부자에게는 확대 적용되고 서민들에게는 축소 적용되는 대법원, 열악한 노동환경과 11명의 자살자가 생겨난 '아이패드' 아웃소싱 업체 팍스콘 사태에 대한 애플의 침묵, 돈에 좌우되는 국제올림픽위원회의 비리 등을 예로 들어 계급사회를 공고히 하는 우리 주변의 모든 현상과 메커니즘을 신랄하게 비판한다.
구매가격 : 11,040 원
1001 교양사전
도서정보 : 캐리맥닐 / 21세기북스 / 2012년 01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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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만나보지 못한 조금 특별한 교양과 지식!
세상에 대한 잘 알려지지 않은 흥미로운 사실 1001가지『1001 교양사전』. 에미상을 수상한 TV 극작가 캐리 맥닐의 저서로, 이 책은 현대와 고대를 넘나들며, 통계와 진실을 밝히고, 과학과 오컬트, 혐오와 성적 수위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가감 없이 모아 엮었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 담긴 독성들이나 미생물, 상식을 벗어난 사건들, 우리가 몰랐던 우리 몸의 비밀, 그간 외면해 왔던 성과 사랑에 대한 불편한 진실 등을 20장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어디선가 한 번은 들어봤을 내용, 언젠가 한 번은 써먹을 내용, 결정적인 도움은 되지 않지만 알아두면 흥미로운 내용들을 저자 특유의 유머와 함께 풍부하게 담아낸 책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인간의 얼굴을 한 세계화
도서정보 : 조지프 스티글리츠 / 21세기북스 / 2008년 03월 1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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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가 아닌 지구촌 모두가 행복한 세계화!
이 책은 인간의 얼굴을 한 '제대로 된 세계화'를 실현할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에 빛나는 조지프 스티글리츠가 세계화에 대한 통찰을 선사한다. 저자는 세계화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개혁의 속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그 방식에 필연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집필하였다.
본문은 세계화를 개혁하고 부국과 빈국 그리고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인간의 얼굴을 한 세계화를 달성하기 위한 논의를 한다. 또한 지금까지 소수의 이익을 위해 다수를 희생하는 정치 프로세스와 경제시스템을 구현하려는 강력한 동기 및 무수한 기회가 존재해왔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리고 경제시스템을 정형화하는 데 정치학이 어떻게 활용되었는지를 설명하는데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였다. 현재진행형인 경제적 논쟁의 양측 의견을 모두 제시하여 투명성을 유지한다. 경제개발, 모두에게 공정한 무역, 지적재산권, 천연자원, 지구온난화, 다국적 기업, 부채, 글로벌 준비제도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구체적인 개혁방안을 제시한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미국과 IMF 등 일부 선진국과 단체가 주도하는 세계화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비판했던『세계화와 그 불만』(2002)의 후속작이다. 세계화가 지구촌의 불평등, 빈익빈 부익부를 심화시켰다고 주장하며 관련된 비판 및 분석을 제시한다. 아울러 '한국 외환위기 10년, 세계화의 명암을 돌아본다'란 주제로 한국어판 특별 기고문도 수록하였다.
구매가격 : 20,000 원
언니의 독설(개정판)
도서정보 : 김미경 / 21세기북스 / 2012년 10월 1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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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언니 김미경이 독한 애정으로 서른을 코칭한다
“이곳저곳 기웃거리다 ‘직업 객사’ 하고 싶니? 멈추거나 포기하지 말고 더 버텨!”
“남자는 주식, 헐값에 사서 금값으로 키워라!”
지난 20여 년간 200만 명의 청중을 만나면서 국민 강사로 자리 잡은 김미경 원장은 29세 때 여성 리더십 강의를 시작해 20여 년 가까이 여성을 리더로 키워온 대표적인 여성 멘토다. 김미경 원장은 이 책을 통해 그동안 현장에서 만난 수많은 워킹우먼들의 고민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여성의 30대는 커리어의 갈림길에 서는 중대한 시기다. 직장생활 7~8년 차에 들어선 미혼 여성들은 매너리즘과 막연한 불안감으로 제2의 방황을 시작한다. 30대 중반 정도 되면 안정적인 커리어, 집, 남자 등이 모두 갖춰져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지만 현실과의 좁혀지지 않는 간극 때문에 힘겨워진다. 결국 이들의 상당수가 도피성 어학연수나 계획에도 없던 대학원을 선택한다. 결혼한 30대 여성은 더 험난한 위기를 경험한다. 결혼과 동시에 챙겨야 하는 시댁의 온갖 대소사, 출산과 함께 시작되는 육아대란에 꿈을 접고 커리어를 포기하는 여성들이 아직도 상당수다.
20년 동안 워킹우먼들을 키워온 스타강사로서, 20명의 직원을 둔 기업 CEO로서, 힘겨운 30대를 10년 먼저 겪은 선배로서, 김미경 원장은 애정 어린 독설로 워킹우먼들의 투지를 일깨운다. ‘회사의 남자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똑똑한 여자의 연봉계산법’ ‘직업 객사 하지 않고 커리어에서 승리하는 법’ ‘워킹우먼들이 가난한 남자를 만나야 하는 이유’ ‘남편의 육아나이를 키우는 방법’ 등 실생활에 바로 응용할 수 있는 김미경 원장의 특유의 통찰력과 명쾌한 해답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언니는 엄마가 처리해주지 못하는 인생 숙제를 함께 풀기 위해 신이 주신 선물이다
30대 워킹우먼들에게는 고민들을 털어놓고 상의할 선배 ‘언니’가 없다. 집에 언니가 있어도 직장에는 언니가 없다. 상사들은 남자들뿐이고 믿을 만한 여성 멘토가 없다.
“육아휴직 써도 돼요?” “출산 휴가는 어떻게 다녀와야 해요?”
남자들은 육아도 안 하고 출산도 안 하는데 물어볼 수가 없다. 그런데 웃긴 건 남자들은 직장에서는 과장님, 부장님 하고 불러도 밖에서는 다 형님이다.
“형이 한마디 하겠는데…….”
남자들은 직장에 형이 있어서 문제가 생길 때마다 해결책을 얻으며 성장할 수 있다. 그런데 여자들은 직장에 믿을 만한 ‘언니’가 없다.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언니가 없어서 맨땅에 헤딩하는 거다.
작은 회사는 말할 것도 없고 큰 회사라도 내가 대리면 과장은 없고 건너뛰어서 여자 부장만 있다. 그런데 여자 부장은 꼭 엄마 같아서 물어보기가 겁난다. 엄마가 아니라 언니 같은 여자 상사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내 얘기 미주알고주알 들어주면서 너는 이랬구나, 나는 그때 그랬다고 애기해주는 언니가 일터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은 두 가지 역할을 대신 해주고 있다. 집에서의 언니, 직장에서의 언니. 어떤 남자를 만나야 하는지, 결혼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애는 어떻게 기르는지, 찡얼대는 남자는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시어머니와의 관계는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언니한테 물어보고 싶은 얘기가 얼마나 많은가?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다. 회식 자리에는 몇 시까지 있어야 하는지, 3차 안 가면 진짜 왕따당하는지, 남자 직원들 담배 필 때 따라 나가야 하는 건지 궁금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김미경 원장은 이런 세세한 부분에 대해 집에서의 언니, 직장에서의 언니가 되어 묘책을 알려준다. 강의 때 임원들 눈치 보느라 차마 말 못했던 이야기까지 이 책에 모두 담아냈다. 19년 동안 일하는 여자들을 키워온 강사로서, 세 아이의 엄마로서, 20명의 직원을 둔 CEO로서, 힘겨운 30대를 10년 먼저 겪은 선배로서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경험과 통찰이 담겨 있다.
서른, 익지도 않았는데 밥뚜껑 열지 마
30대 여자들이 범하는 가장 큰 오류는 자신의 삶보다 화려한 누군가를 보고 자신을 구덩이에 집어넣는 것이다. 지금껏 자신이 일군 착실한 커리어와 연봉을 인정하지 않고 더 높은 걸 바라는 30대 여자들은 아직도 『신데렐라』 같은 TV 드라마에 빠져 무모한 꿈에 30대의 값진 시간을 헌납하고 있다. 남자 잘 만나서 90평짜리 집에 산다는 친구 이야기, 재벌 부모 아래서 유학을 거듭하다가 외국계 기업에 사뿐히 내려앉은 친구의 친구 이야기에 좌절을 거듭하는 30대 워킹우먼들은 왜 경력 10년에 집 한 채 없냐며 처진 뱃살만 잡고 반지하방에서 드라마와 함께 주말을 보내고 있다.
문제는 30대 중반의 워킹우먼이 ‘집 없고 성공 못한 것’은 당연하다는 점이다. 김미경 원장은 그 나이에 집을 사면 그게 정상적인 자본주의 사회냐고 꼬집는다. 30대까지는 나를 믿어볼 만한 데이터를 축적하는 시기다. 그리고 10년간의 숙성기간을 거쳐야 비로소 성공의 단계에 들어설 수 있다. 그러니 김미경 원장은 ‘조로증 걸린’ 30대 여성들에게 독설을 날린다. 돈 없고 초라한 지금 네 상태는 지극히 정상이라고.
여자, 직업의식이 확고한 자발적 생계부양자가 돼라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초라해 보이는 나이, 서른. 초라해지니까 갑자기 멈춰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면 불현듯 부장님한테 '드릴 말씀'이 생긴다. 많은 여자가 그 무게에 짓눌려 때늦은 방황을 시작하는 것이다. 누군가는 갑자기 필리핀, 호주로 떠나고 누군가는 계획에도 없던 대학원에 가는 등 무모하고 막연한 변화를 시도한다.
여자들이 도망치듯 회사를 떠나면 회사엔 남자들만 남는다. 여자와 달리 남자들은 ‘원초적 생계부양자’이기 때문이다. 대다수 남자들은 아무리 힘들어도 직장을 그만두지 못한다. 단 몇 달 만이라도 월급을 받지 못하면 가정에 파탄이 오기 때문이다. 그러니 여자들이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생계부양자가 돼야 한다. 이때 여자는 ‘자발적 생계부양자’가 된다. 자발적 생계부양자로 살기 위해서는 매일같이 일하는 이유에 대해 스스로 묻고 답하면서 자기 안의 근성을 끌어내야 한다. 그런 여자는 남자들보다도 훨씬 확고한 직업의식을 갖게 된다. 스스로 쳐놓은 바리케이드에 넘어지지 않고 오랫동안 살아남으면 세상은 더 빠르게 변할 것이라는 믿음과 독한 실천이 실제로 세상을 바꾸고 있다.
남자, 헐값에 사서 금값으로 키워라
워킹우먼, 당신들 때문에 출산율 떨어진다고 죄인 취급하면서 막상 임신하면 죄지은 사람처럼 눈치 봐야 하는 게 현실이다. 그러니 과연 마흔 살 이후에도 이 회사에 살아남을 수 있을까, 불안에 시달리고 일하는 기계처럼 살면서 자기계발은커녕 미용실 갈 시간도 없어서 점점 남자처럼 변해가는 서른 살의 나는 정녕 아름다워 보일까?
많은 여자가 여기서 좌절하고 안식처를 찾는다. 결혼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러나 행복은 딱 신혼여행까지다. 일하는 아내, 일하는 며느리가 좋다고 대놓고 말하지만 명절에 시댁에 가면 산더미 같은 설거지 혼자 다하고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는 출근길엔 매일 같이 눈물의 이별이 반복된다. 남편은 ‘그러고도 네가 엄마냐?’ 부장은 ‘네가 그러고도 과장이냐?’ 양쪽에서 한 대씩 얻어맞으면 살맛이 뚝 떨어지는 게 결혼 생활이다.
어떻게 하면 직장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워킹우먼이 될 수 있을까? 답은 간단하다. 가난한 남자와 결혼하는 것. 정확히 말해 결혼과 결혼식을 헷갈리지 말고 ‘작전주 같은 남자’에 속지 않고 ‘저평가된 우량주’ 같은 남자를 만나야 한다. 시부모한테 받아올 돈이 없으니 며느리가 직장 생활하는 데 협조적이다. 게다가 집에 돌아갈 수 없으니 일이 절박하다. 그러니 일하는 데 최고의 환경이 세팅되는 것이다.
이 책에는 '남편의 육아 나이를 키워라' '남자 친구에게 심플하게 답하면 긴 문자를 받을 것이다' '승진하고 두 달 뒤에 임신하라' '가짜 돈과 진짜 돈을 구분하라' 등 친언니가 가르쳐줄 만한 섬세한 삶의 지혜가 빼곡히 차 있다. 무릎을 맞대고 등을 두드려 주다가도 애정이 격해지면 정신이 바짝 드는 독설로 흔들어 깨워주는 이야기를 가만히 듣다 보면 포기하고 싶을 때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2,800 원
마법천자문 영문법원정대 1권
도서정보 : 김현수 / 아울북 / 2012년 09월 2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리즈 소개
Step 1. 영문법과 친해지기
영문법을 쉽고 재미있는 만화로 풀었습니다!
우리 아이와 영문법의 첫 만남은 어렵고 딱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500만부 판매 기록의 스테디셀러 [마법천자문]이 자부하는 탄탄한 스토리에 이미지 학습법이 더해지면 제아무리 영문법이라도 쉽고 재미있을 수 있습니다.
Step 2. 영문법 알아가기
본문 한 권으로 해당 권의 영문법을 정복합니다!
[마법천자문 영문법원정대]는 주요 영문법 10가지를 뽑아, 한 권으로 하나의 영문법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도록 총 10권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본문 사이사이에는 20개 정도의 학습 박스를 넣어, 재미와 학습 어느 한 쪽도 놓치지 않도록 균형을 이루었습니다.
Step 3. 영문법 활용하기
워크북을 통해 영문법의 실제 활용까지 학습합니다!
본문에서 학습한 영문법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더욱 구체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별도의 워크북이 제공됩니다. 특히 워크북은 NEAT를 대비하여 읽기, 쓰기 영역을 특화하여 구성하였습니다.
① NEAT 영문법 : 본문에서 다뤄진 문법 표현들을 더욱 깊이 있게 배운다.
② NEAT 쓰기 : 특별히 준비된 쓰기 공간을 통해 작문을 배운다.
③ NEAT 퀴즈 : 다양한 퀴즈를 통해 학습내용을 응용하여 익힌다.
④ NEAT 대비 실전 회화 : 본문에서 다뤄진 주요 회화 내용을 정리하여 소개한다.
시리즈 구성 (예정)
1. 명사 2. 동사 3. 형용사 4. 부사 5. 의문사 6. 전치사와 접속사
7. 시제 8. 수동태 9. 조동사 10. 문장의 5형식
『마법천자문 영문법원정대』 제1권 - 명사편
줄거리
오곡도사들이 악당 이블바이스의 함정에 빠져 영어마법의 세계 잉글리아에 갇히고 말았어요! 간신히 탈출한 기장도사는 램프의 요정 프로기의 힘을 빌려 오공에게 도움을 청하러 갔어요. 성질이 급한 오공은 영어를 한 마디도 하지 못하는 상태로 혼자서 잉글리아로 떠나는데…. 과연 오공은 도사님들을 구해 낼 수 있을까요?
학습 내용
『마법천자문 영문법원정대 1권』은 영문법의 기초인 명사를 주제로 구성되었습니다. 잉글리아에서 명사마법을 배우는 오공의 모험 이야기 속에 명사의 정의, 다양한 복수형 만들기, 지시대명사, 추상명사, 셀 수 없는 명사 등 꼭 알아야 하는 명사의 특징들을 꼼꼼히 담았습니다. 아이들은 명사마법을 따라하며 명사의 다양한 쓰임새와 종류를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구매가격 : 7,840 원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30권
도서정보 : 손영운/안치형 / 아울북 / 2012년 02월 2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제 과학 공부도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로 끝!
1300만 독자가 증명한 재미, 효과, 신뢰를 그대로 담았습니다!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시리즈는 대한민국의 1300만 독자가 증명한 [마법천자문]의 재미와 효과, 신뢰를 고스란히 담은 새로운 과학 학습만화 시리즈입니다(총 30권 예정). 꼭 알아야 할 과학의 핵심개념들을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냈습니다. 원작의 대표 캐릭터들과 새로운 캐릭터들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와 화려한 그림이 원작에 못지 않습니다. 주인공 손오공의 좌충우돌 모험과 요괴와의 한 판 승부 속에 빠져들다 보면 과학 공부가 어느새 우리 아이들의 머리에 쏙 들어올 것입니다.
* 감수의 글 중 일부(감수자_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 김재근 교수)
□"" 이 책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 호르몬 편]도 우리 친구들을 아인슈타인처럼 엉뚱하면서도 상상력이 풍부한 과학자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자신의 복수를 위해 사람들의 호르몬을 이용하려는 악당! 그 악당의 계획을 막으려는 손오공과 친구들!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우리 몸에 흐르는 호르몬에 대한 과학 지식이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것은 물론, 상상력 또한 놀랍게 발전할 것입니다. ""□
손오공과 함께 하는 복제 이야기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시리즈의 제 30편인 [유전자에 숨은 생명의 비밀]은 인간을 비롯한 동물과 식물 등의 외형, 습성 등을 결정하는 유전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전자의 특징과 구성 요소, 유전자가 담겨 있는 세포 복제를 통한 '복제 인간, 복제 동물' 연구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여기에 별책부록으로 워크북이 있어 권 주제에 맞는 교과서 내용을 정리하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습니다.
세포 분열에서 복제까지! 놀라운 유전 공학
심부름을 다녀오는 길에 다리가 편찮으신 할아버지를 도와드리게 된 옥동자. 그런데 이 할아버지의 정체는 복제요괴 클론이었다! 옥동자의 피를 이용해 그와 똑같이 변신한 복제 요괴는 보리 선원으로 향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손오공 일행은 이 요괴를 옥동자라고 철석같이 믿게 되는데……. 모두가 방심한 사이 사람들의 DNA를 모으려 하는 복제요괴 클론. 그리고 점점 드러나는 클론의 놀라운 과거! 도저히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클론과 포기를 모르는 손오공의 대결이 시작된다!
구매가격 : 7,840 원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29권
도서정보 : 손영운/강시영 / 아울북 / 2012년 01월 3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제 과학 공부도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로 끝!
1300만 독자가 증명한 재미, 효과, 신뢰를 그대로 담았습니다!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시리즈는 대한민국의 1300만 독자가 증명한 [마법천자문]의 재미와 효과, 신뢰를 고스란히 담은 새로운 과학 학습만화 시리즈입니다(총 30권 예정). 꼭 알아야 할 과학의 핵심개념들을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냈습니다. 원작의 대표 캐릭터들과 새로운 캐릭터들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와 화려한 그림이 원작에 못지 않습니다. 주인공 손오공의 좌충우돌 모험과 요괴와의 한 판 승부 속에 빠져들다 보면 과학 공부가 어느새 우리 아이들의 머리에 쏙 들어올 것입니다.
* 감수의 글 중 일부(감수자_서울대학교 화학교육과 노태희 교수)
□"" 특히 '화학' 분야는 어린아이들에게 복잡한 실험과 억지로 외워야 하는 원소 기호와 같은 딱딱한 지식을 공부하는 과목으로 인식되는 면이 강한데, 이 책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는 어려운 개념의 정의를 이미지화하여 잘 묘사하였을 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개념의 본질에 좀 더 자연스럽게 접근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
손오공과 함께 하는 오존 이야기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시리즈의 제 29편인 [지구의 방패, 오존 자외선을 막아라!]는 지구의 대기권에 있는 오존층의 생성 원인과 역할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양광선의 종류와 지구 생명체에 미치는 영향, 오존층과 지구 환경의 상관 관계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여기에 별책부록으로 워크북이 있어 권 주제에 맞는 교과서 내용을 정리하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습니다.
지구를 지켜주는 오존층의 비밀!
근두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손오공 일행! 더 빨리 가고 싶은 욕심에 높이 날아오르던 손오공은 그만 오종층을 뚫고 올라가 자외선에 온 몸을 데이고 만다. 덕분에 자외선의 무서운에 대해 배우게 되는 손오공 일행. 그런데 이 무시무시한 자외선을 이용하여 지구를 멸망시키려는 악당이 나타난다! 요괴 올레핀과 그 부하들의 공격에 마을 사람들의 피해는 늘어가고, 보다 못한 손오공 일행이 이를 저지하려 나선다. 지구의 운명이 걸린 전투! 손오공은 자외선으로부터 지구를 지켜낼 수 있을까?
구매가격 : 7,84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