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십일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2
도서정보 : 설이나 / 21세기북스 / 2022년 03월 3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 “괴물 같은 드라마”
치밀한 대본과 묵직한 메시지가 돋보이는 웰메이드 범죄 심리 수사극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출간!
◎ 도서 소개
동시간대 2049 시청률 1위!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역대급 몰입도!
악을 무너뜨리려는 자들의 치열한 이야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작가판 대본집 출간
프로파일링이라는 말조차 생경하던 시절, 사이코패스의 개념조차 없던 시절, 잔혹한 살인 사건이 급증하던 시절,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가 연쇄살인범과 벌이는 심리 싸움을 밀도 있게 그려낸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대본집이 출간되었다. 누구보다 사람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고 헤아리는 형사 송하영, 범죄심리분석의 필요성을 깨닫고. 대한민국 최초로 범죄행동분석팀을 만드는 감식반 계장 국영수. 그들은 악(惡)의 마음을 읽고 끔찍한 연쇄살인범의 그림자를 잡을 수 있을까?
2000년부터 국내 1호 프로파일러로 활동한 전직 프로파일러 권일용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교수와 전직 기자 고나무가 쓴 동명의 논픽션 에세이를 원작으로, 범죄자를 쫓으며 고군분투해야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표현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탄탄한 대본과 묵직한 연출로 수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 명품 배우들의 숨 막히는 열연과 ‘인간의 마음’을 다룬 깊이 있고 진중한 메시지의 시너지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몰입도로 “이런 웰메이드 범죄 수사극은 처음” “광고할 때 겨우 숨 쉰다” 등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작가판 대본집만의 숨겨진 묘미!
방영된 드라마와는 다른 초기 설정부터 작가의 코멘트까지!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우리에게 ‘인간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일의 고귀함과 중요함’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대본집을 보면서 영상에서는 미처 발견하지 못한 디테일한 사건 경위, 등장인물의 감정선과 복잡한 인과관계의 실타래를 더욱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 방송에서는 편집된 미공개 장면과 대사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며, 대본 집필 초기 설정과 실제 방송 단계에서 달라진 장면에 대한 작가의 코멘트를 덧붙여 소장가치를 높였다. 대본집을 통해 드라마의 감동과 여운을 더 오래 간직하며 다시금 드라마가 전하는 메시지를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어지러운 세상의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실 속에서
우리가 악마와 다를 수 있는 건, 어쩌면 인간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다는 데 있을지 모른다.
_ ‘기획의도’ 중에서
◎ 본문 중에서
영수 목요괴담, 흰옷 괴담, 여고에선 애들 야간자율학습도 중단했대. 이대로 미제로 남으면 어떡하나 매일 악몽 꾼다 나는 요즘.
하영 …세상이 왜 이렇게 되어가는 거죠.
영수 그러게…
하영 분명 앞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제자리에 갇힌 것 같은 기분이에요.
【7화 ─ 89】중에서
태구 고마웠어요. 그때 고맙다는 말도 못 한 게 내내 걸렸는데, 지금에서야 하네요. 뭐 물론, 제가 어떻게 생각하든 중요하지 않은 분이겠지만.
하영 (보며, 잠시) 저는 그저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입니다.
【8화 ─ 77】중에서
구매가격 : 15,840 원
걸어라, 사랑을 향해
도서정보 : 이은주 / 21세기북스 / 2022년 03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몸에는 은퇴가 없다!
신체와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성생활
★★★ 사랑의 위기에 대처할 25년 경력 한의사의 비책 ★★★
◎ 도서 소개
훼손된 자연이 가져온 성생활의 위기,
25년 경력의 한의사가 제시하는 개인의 건강과 문명의 회복!
인생에는 유년기의 사춘기(思春期)뿐 아니라 중년에 찾아오는 사추기(思秋期)도 있다. 동물이기도 한 인류가 생식의 본능을 잃어버렸다면 만물의 영장은 고사하고 이 험난한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살아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이에 비춰 보면 인생의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생식기능이 떨어질 때 만감이 교차한다. 인간으로서 더 이상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를 찾기 힘들어지면서 심리적으로 위축된다. 그리고 이런 위축감이 육체적으로도 영향을 미쳐 점점 악순환의 고리에 빠져들게 된다. 특히 남성의 경우에는 전립선 기능이 약화되면서 이런 분위기에 빠지고, 여성은 폐경기가 되면 그러한 경향이 많다.
저자인 이은주 한의사는 남성의 전립선 기능 저하에 지대한 관심과 함께 기여를 해왔다. 전립선 치료 전문 한의원을 운영하며 건강한 부부 성생활에 관심을 기울이고 결혼 기피나 섹스리스가 심해지는 경향에 주목해왔다. 건강이란 육체-정신의 조화와 균형을 통해 유지되는 것인데, 전통적인 성생활의 변화는 이러한 조화와 균형이 크게 흐트러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징표로 보였다.
이것은 자연적, 사회적 생태환경의 혼란과도 연관이 있다.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폭발에 따른 방사능의 위협이 현실로 체감되어 지구환경의 문제가 절박하게 대두되기도 하고, 최근에는 코로나가 전세계적으로 퍼지면서 인간의 건강문제를 생태학적 관점으로 살피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걸어라, 사랑을 향해》는 한의학이 생태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성생활의 문제를 다루면서도, 동시에 그 치료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책의 제목처럼 사랑을 찾기 위해 걸어간다는 것은, 온갖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걷는 것’이 성적인 트러블의 중요한 해결 방법임을 강조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걷기 외에도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깨알같은 팁이 곳곳에 심겨 있다. 사추기의 인생을 살고 있거나, 사추기를 향해 가는 나이라면, 남녀를 불문하고 반드시 읽어야만 하는 책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
▶ 닥터딩요의 백년 건강: 내과 의사 유튜버 ‘닥터딩요’가 알려주는 성인병의 오해와 진실 | 김태균(닥터딩요) 지음 | 18,000원
▶ 자연식물식 다이어트 30일 챌린지: 먹어도 먹어도 빠지는 기적의 식사법 | 오공삼(오영세) 지음 | 13,800원
◎ 출판사 서평
생태 변화는 우리의 안방까지 파고들었다!
사랑의 기본을 일깨우는 한의학의 진단
우리나라에서 결혼 기피나 섹스리스(sexless) 현상이 뚜렷이 감지되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에 들어오면서다. 한의사이자 의료인인 저자에게, 이러한 현상은 남성 전립선 치료를 전문으로 하면서 건강한 부부 성생활에 관심을 기울이는 자연생태나 사회생태의 변화와 무관치 않아 보였다. 건강이란 육체적·정신적 조화와 균형을 통해 유지되는 것인데, 이러한 조화와 균형이 크게 흐트러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징표 중 하나가 바로 전통적인 성생활의 변화다. 그것은 자연적·사회적 생태환경의 혼란과도 연관이 있다.
불과 10년 전에는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폭발에 따른 방사능의 위협이 지구 환경에 절박한 위협으로 대두되기도 했다. 그러나 혼란을 돌아보는 결정적인 계기는 세계적 팬데믹을 불러온 코로나19 사태였다.
코로나19 팬데믹은 20세기부터 익숙해진 산업화 시대의 일상이 세계 전역에서 일시에 중단되는 충격적인 사태였다. 직장, 학교, 종교와 체육시설이 일시에 문을 닫고 자유로운 이동이나 집회마저 제약되는, 상상도 하지 못한 재앙들이 급속도로 현실이 되었다. 폭음은 들리지 않지만 필시 전쟁이었다. 일개 미물인 바이러스에 의해 어느 전쟁 때보다 큰 인명피해와 경제적 피해를 세계 인류가 동시에 경험한 것이다.
자연환경과 생태의 문제에 관심을 가져온 사람들이면 누구나, 이것이 ‘파괴되는 자연으로부터의 거대한 역습’임을 알아챌 수 있었다. 자연환경의 보호가 자연을 위해서보다 인간 스스로의 건강과 안녕, 행복을 지키기 위해 먼저 필요한 것임을 충격적으로 일깨웠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생태계 파괴에 따른 반작용이 예상보다 빠르고 광범위하게, 그리고 향후에는 지금보다 한층 치명적인 강도로 일어날 수 있음을 경고한 재난이었다.
이제 우리는 개발 위주의 인간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공생할 길을, 인류가 하나가 되어 모색해야만 한다. 파괴되는 자연을 보호·복원하지 않고서는 지구환경을 구해낼 수 없으며, 조화와 균형을 잃은 환경 가운데서는 개개인의 건강도, 건강한 종족보존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한의사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종족보존을 위해 어떤 노력들이 필요한지, 그 해답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
◎ 책 속으로
이제 우리는 향후 자연생태의 질서가 어떻게 변해갈지, 그리고 인류가 이러한 변화 가운데서 어떤 미래를 향할 수 있을지 연구와 실천을 더 이상 미뤄둘 수 없다. 개발 위주의 인간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공생할 길을, 인류가 하나가 되어 모색해야만 한다. 파괴되는 자연을 보호 복원하지 않고서는 지구 환경을 구해낼 수 없으며, 조화와 균형을 잃은 환경 가운데서는 개개인의 건강도, 건강한 종족보존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저자의 말 | 6~7쪽]
인체에서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무엇보다 몸과 마음이 과학적 기전을 통해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유력한 증거가 된다. 사람이 외부로부터 어떤 자극을 받을 때, 뇌라는 신체 기관에서는 분노, 공포, 그리고 사랑과 같은 감정이 일어나며, 그 감정에 따라 필요한 화학물질(호르몬)이 발생한다.
이 호르몬이 몸 전체에 감정의 신호를 전달하고, 인체의 각 기관은 그 신호에 맞춰 반응하게 된다. 감정과 반응, 그 사이를 연결하는 신 전달물질의 메카니즘은 마음을 통해 몸을, 몸을 통해 마음을 치료할 수 있다는 이론의 토대가 되고 있다.
데카르트 시대에 몸과 마음이 서로 신성불가침의 영역처럼 분리되었다고 했지만, 동양의학의 전통에서는 몸과 정신, 인간과 우주의 원리는 한시도 분리해 파악된 적이 없다. 몸과 마음, 인간과 우주 사이의 조화로운 균형을 염두에 두면, 그대로 생태주의가 된다.
[02 마음이 행복해야 몸도 행복해진다 | 20~21쪽]
일반적으로 인간은 식물과 동물에서 다 같이 건강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를 얻을 수가 있으며 동식물성 식품뿐만 아니라 미네랄로 표현되는 광물질의 섭취도 필요하다. 대체로 미네랄 성분은 마시는 물이나 채식을 통해 흡수된다. 따라서 다양한 식품을 고루 섭취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흡수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남성 기능에 특히 필요한 금속원소는 아연(Zn)이다. 아연 성분이 부족하면 정액이 줄어들고 전립선의 기능도 위축될 수 있다. 아연이 많이 포함된 신선한 굴과 조개류, 달걀, 콩, 시금치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토마토는 미네랄 공급과 함께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암 예방에 좋다는 셀레늄도 다양한 야채를 통해 섭취할 수 있다.
[07 강한 남성 ? 채식의 비중을 높여라 | 40~41쪽]
일조시간이 12시간 이상이나 되는 여름은 태양의 계절이다. 햇빛은 심신 건강에 두루 도움이 되니 특히 몸과 정신의 건강을 강화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하루 한두 시간 정도 일광욕을 하는 것만으로도 인체는 비타민을 흡수하게 된다. 동시에 풍부한 야채가 쏟아져 나오는 것도 초여름부터 누릴 수 있는 자연의 혜택이다.
이즈음에 많이 나는 대표적인 열매가 토마토다. 토마토의 리코펜 성분은 남성을 강화시키는 데 유효한 성분으로, 특히 중년 이후의 남성들이 이를 자주 먹으면 전립선과 남성 기능에 도움이 된다. 토마토의 리코펜 성분은 토마토의 조직이 열에 의해 녹았을 때 인체에 잘 흡수될 수 있으므로, 날로 먹는 토마토보다 이를 가열해 만든 소스 형태로 먹을 때 더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0 태양의 계절, 과일의 계절 | 50쪽]
우리가 고전, 즉 옛말을 들을 때는 흔히 수천 년 전과 지금은 시대가 다르다고 생각하게 되고, 그래서 거기서 배울 점이 많지 않다고 여기기 쉽다. 이를테면 인공조명에 익숙한 도시인들에게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는 말이 더 이상 금과옥조가 될 수 없고, 식량과 자원이 자유로이 국경을 넘나들고 기상변화까지 겪고 있는 지금 시대의 농부들에게 전통적 절기론이 더 이상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상투를 틀지 않는데 무슨 머리를 풀라는 것인가.
그러나 표면적인 방법론만이 아니라 내면에 담긴 본질적 의미를 생각해보면 고전의 가르침은 여전히 유효하다. 더위와 추위의 폭이 크지 않더라도 겨울은 겨울이고 여름은 여름이다. 이 겨울에도 나무들은 잎을 다 떨구었고, 봄기운과 함께 잎눈을 틔우며 소생하기 시작했다. 동물들은 봄기운이 일으키는 호르몬의 영향에 따라 부지런히 짝을 찾아 나서고 있다. 일 년 사계의 질서가 변함없이 자연 생태계를 지배하고 있다는 증거다. 사람이라고 다르겠는가.
[13 호연지기가 필요한 때 | 64~65쪽]
인간의 죽음에 관한 연구, 그리고 잘 죽을 방법을 찾기 위한 연구가 학문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 이후로 보고 있다. 미국에서 시작된 ‘죽음학’ 또는 ‘생사학生死學’은 죽음에 대한 이해로부터 시작하여 죽음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방면의 이론과 기술들을 모으고 발전시켰다. 임종보호(호스피스 케어), 애도, 죽음의 질, 유족의 상실감에 대한 카운슬링 기법 등은 근래 30~40년 사이에 겨우 틀을 만들어가고 있다.
‘죽음학’은 여러 방면의 학문적 바탕, 즉 철학, 종교, 인류학, 의학, 생리학, 심리학, 예술, 문학 그리고 법학의 조언까지 종합적으로 학제간 협력이 요구되는 융합과학이다. 그에 비해 동양권에서 죽음에 관한 연구는 무척 부진했는데, 여기에는 유교적 전통의 영향도 있다. 생사유명生死有命, 즉 인간의 죽음은 운명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으로 담담하고 정중하게 받아들이도록 가르치고, 삼년상이라든가 이후 제사로서 고인을 기리는 예에 대한 조언을 남겼을 뿐, 죽음 자체에 대한 방침을 가르치지 않았다.
[22 잘 죽을 준비도 필요하다 | 99~100쪽]
성생활은 인체의 면역능력을 높여주고 우울해지지 않도록 긍정적 기운을 더해주기 때문에, 건강 장수에 뚜렷하게 도움이 된다. 파트너가 있는 노인이 더 오래 산다든가, 키스를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기에 덜 걸린다는 등의 조사발표는 수도 없이 나와 있다. 섹스는 또 신체의 호르몬 작용을 원활하게 하므로 성격이나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적어도 원만한 성생활은 히스테릭하거나 과민한 성격을 누그러뜨리는 데 뚜렷하게 도움이 된다. 만족스러운 성생활에서 가족관계나 사회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얻기도 한다. 성생활이 위축되어 있다면 여러 가지 방법을 동시에 강구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부나 파트너와의 정신적 유대감과 신뢰다.
유대감이 깊을수록 섹스는 더욱 원만하며, 단지 육체적 충동에만 의존하는 섹스는 오히려 몸을 축나게 하기 쉽다. 마음은 있으나 몸이 말을 듣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의학이 직접 도움을 주어야 할 틈이 바로 여기에 있다.
[45 살아있다면 사랑을 멈추지 말라 | 196~197쪽]
삽입하거나 흥분됐을 때 사정을 자기 의지대로 늦추지 못하는 것을 조루早漏라 한다. 대개 기력부족과 훈련 부족으로 나타나는데, 사정을 참는 훈련을 하면 조루는 쉽게 개선이 된다. 처음에는 3~5분에서 30분 이상도 얼마든지 유지할 수 있다. 사정의 타이밍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게 되면, 다양한 체위들을 구사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자유로운 섹스’가 가능해진다.
훈련법. 첫째, 삽입 전 전희 시간을 늘려 귀두가 직접 자극받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기본적으로 유리하다. 너무 급히 흥분되면 잠시 열을 식힌 뒤 이어가도록 한다. 아직 사정만 하지 않았다면 정상적인 남성은 하룻밤에 몇 번이라도 부활할 수 있다. 둘째, 삽입 후 성급하게 흥분하지 않는다. 다짜고짜 왕복운동으로 돌입하면 천하의 변강쇠라도 몇 분을 버티기 어렵다. 삽입한 채 동작을 멈추고 서로 그곳의 감촉을 음미하는 것도 좋다. 셋째, 충분히 즐겼다고 생각될 때, 좀 더 좋은 기분을 느끼려고 무리하지 말고 결합상태에서 벗어난다. 대개는 기대할 수 있는 절정의 80% 이하에서 멈추는 것이 적당하다.
[54 팔부능선에서 멈춰라 | 232~233쪽]
건강한 전립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오래 앉아서 일하지 않도록 하고, 무엇보다 많이 걸어야 한다. 식생활에서는 술 담배 악성 콜레스테롤에 의한 비만 등을 경계해야 한다. 누적된 피로, 만성화된 스트레스 등도 남성 기능을 떨어뜨리는데, 이것은 단지 기력의 부족으로 성 기능이 약화되는데 그치지 않고 전립선의 상태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전립선 치료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행해지고 있지만, 누구나 만족시킬 수 있는 치료법은 찾기 어려우므로, 어떤 치료법이나 의사에게 의존하기 전에 스스로 운동과 영양, 생활습관의 개선에 특히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아무리 탁월한 치료법을 찾는다 해도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는 전립선 질환을 완치하기 어렵다.
[73 늙지 않는 전립선으로 싱싱한 삶을 | 310~311쪽]
구매가격 : 15,200 원
킴닥스의 대학생활백서
도서정보 : 킴닥스 / 21세기북스 / 2022년 03월 0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도서 소개
“도대체 어떻게 해야 대학생활을 잘할 수 있을까요?” 20대의 시작점에 서서 방황하는 청춘들을 위해 45만 명의 라이프 멘토 ‘킴닥스’가 나섰다. 학업, 인간관계, 스펙, 꿈. 어느 하나 놓치지 않는 대학생이 되는 법을 자신의 경험과 함께 꾹꾹 눌러 담았다. 대학생활의 로드맵을 그리고, 능동적인 공부를 해나가고, 주변 사람들과 슬기롭게 관계를 맺고, 꿈을 향해 도전하고 스펙을 쌓으며, 마침내 나를 보살피는 삶을 위하여! 45만 구독자의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이제는 그들의 라이프 멘토로 거듭난 킴닥스의 노하우를 따라가 보자. 의지를 샘솟게 하는 다채로운 경험담과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방법들로 등록금과 시간이 아깝지 않은 슬기로운 대학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화감독, CEO???
20대 N잡러 킴닥스를 있게 한 값진 대학생활 노하우 공개!
구독자 45만 유튜브 채널 ‘KIMDAX’의 크리에이터 킴닥스. 뷰티 유튜버로 이름을 알렸지만 그에게는 또 다른 직업이 있다. 유튜브 최초로 웹 무비를 기획하고 제작한 영화감독, 영상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킴닥스 스튜디오’의 대표. 이밖에도 강연을 진행하고 공모전의 심사위원으로 나서는 인플루언서 등 어느 한 가지로 정의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20대를 보내고 있는 킴닥스는 말한다. “나의 대학생활은 능동적인 변화를 일으킨 4년이었다.”고.
유튜브가 낯설었던 시절, ‘한국을 세계에 심는 영상 제작자’가 되기 위해 누구보다 빠르게 유튜브를 시작했고,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디즈니’의 자문을 받아 유튜브 최초의 웹 무비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 모든 작업들을 효율적으로 이뤄내기 위해 자신만의 브랜드를 설립했다. 그리고 이 모든 일들은 대학생활 동안 이루어졌다. 취업 대신 N가지의 직업을 가진 20대 킴닥스의 대학생활은 무엇으로 채워져 있을까? 공부 노하우부터 대학생활에 필요한 팁, 그리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마음가짐까지, 그의 4년을 한 권으로 들여다본다.
킴닥스의 노하우에 구독자들의 경험담을 더하다
학업, 인간관계, 꿈, 스펙 등 졸업한 후에 깨닫는 것들
웹 무비 프로젝트 ‘Fairytale in Life", 전시회 프로젝트 ‘청춘 페이지’ 등 킴닥스가 진행한 굵직한 프로젝트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킴닥스의 기획과 아이디어를 지켜봐온 구독자가 참여한다는 점이다. 이번 〈킴닥스의 대학생활백서〉 프로젝트 역시 22명의 구독자가 자신들의 대학생활을 공유해주었다. 서로 다른 학과에서 배우며 성장한 구독자들의 경험담을 접하면서 나만의 길을 만들어나갈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만족스럽지 않은 수업도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 대학에서도 ‘진짜’ 친구를 사귀는 방법, 내 꿈에 도전하고 포기하는 방법, 학교 안팎에서 스펙을 쌓는 방법 등 겪고 난 후에야 깨닫는 것들을 모아 이제 막 시작하는 청춘들에게 전한다. 돌아오지 않는 소중한 20대를 빛나게 보낼 수 있도록,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며 모두 진정한 행복을 찾아갈 준비를 마치길 바라며 킴닥스의 내밀한 이야기까지 주의 깊게 들어주기를 바란다.
20대의 시작점에서 무얼 할지 몰라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45만 명의 라이프 멘토 킴닥스가 전한다!
나를 가꾸고 내 삶을 꾸려나가는 능동적인 삶을 사는 법
〈킴닥스의 대학생활백서〉는 ‘어떻게 하면 대학생활을 잘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했지만 최종적으로는 나를 만들어가고 내 삶을 계획하는 주체성을 일깨우는 책이다. 정해진 커리큘럼 안에서 주어진 공부만 해온 청소년 시절을 지나 배우고 싶은 것, 만나는 사람들 모두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 대학 입학 전에는 대학생활의 목표를 세우고 로드맵을 그리는 연습을 해본다. 공부를 잘하는 스킬을 익히거나 스펙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20대의 삶에서 필요한 움직임은 목표를 세우고 이뤄나가는 이 과정을 반복하며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다.
미친 듯이 공부해서 대학생이 된 후, 다음엔 뭘 해야 할지 몰라 혼란스러워 하는 청춘들에게 전한다. 이제 방황을 끝내고 킴닥스와 함께 대학생활의 로드맵을 그려보자. 킴닥스의 이야기 속에서 ‘최선을 다해 나의 가치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법’ ‘사회가 만들어놓은 길이 아닌 오직 나만의 길을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능동적인 변화로 20대를 채운 그처럼 차분히 나를 돌보고 하고 싶은 일들을 해나가는 대학생활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 추천사
임라라, 손민수(유튜버 ‘엔조이커플’)
입시만 보고 달려온 우리는 20대가 되자마자 스스로 미래를 결정해야 한다. 심지어 내가 잘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돈도 벌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 그걸 누가 다 하나 싶지만 킴닥스는 다 해냈다. 혼자만 알고 혼자만 성공해도 될 것을 그녀는 청춘들에게 나누려 한다. 우리가 킴닥스를 좋아하는 이유이다. 우리는 킴닥스의 선한 영향력이 청춘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그 위로는 또 다른 선한 영향력으로 전달될 것이라 믿는다. 이 책은 청춘만큼 눈부시다.
성동규(중앙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2013년 대학 새내기로 입학한 김다은 대표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이미 영상을 제작하여 영상제에서 상을 받을 만큼 영상에 탁월한 재능을 가진 눈부신 존재였다. 소셜미디어란 개념이 정착되지도 않았던 시절의 대학 초년생은, ‘킴닥스’란 이름으로 유명 유튜버로 성장해 전국 고등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있었다. 졸업생이 되어 스타트업 기업을 창업한 만능 재주꾼이 들려주는 대학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는 전국의 대학생들에게 단순한 전달을 넘어 ‘젊은 날의 지혜’를 불어 넣을 것이다.
김민철(‘야나두’ 대표)
치열한 생각과 과감한 행동력. 그녀가 나의 선배였다면 난 열심히 그에게 배웠을 것이다. 대학생활 성장 과정을 고스란히 본 사람으로서 감히 이야기 한다. 그는 충분히 누군가에게 대학생활을 제시 할 수 있다. 킴닥스와 만나 이야기 나눌 때마다 ‘무엇이 그를 이렇게 성장시키고 있지?’하고 놀란다. 그 답을 알고 싶다면, 20대의 절반을 차지하는 대학생활을 후회 없이 보내고 싶다면, 주저 없이 이 책을 읽으라 말하고 싶다.
◎ 책 속에서
P.24 저는 ‘한 끗 차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아주 작은 차이가 무언가 다른 것을 만들어낸다는 의미는 제가 삶을 대하는 태도이자 마음가짐이기도 합니다.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사람으로서, 또 나의 삶을 의미 있게 개척해 나가는 사람으로서, 남들과 다른 무언가를 만들어낼 때에는 대단하고 큰 것보다는 아주 작고 사소한 차이를 포착하여 파고드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_〈같이 해봐요! 대학생활 로드맵 그리기〉 중에서
P.41 ‘기회를 기다릴 수 없다면, 내가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저는 이 경험을 통해 아주 중요한 자세를 배웠습니다.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내 마음만 다잡는다면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요. 무엇보다 스스로의 마음가짐이 중요하고 스스로가 부지런히 행동할 준비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_〈목표 달성의 기회를 만드는 비법〉 중에서
P.103 저는 그때 청중이 연사에게 몰입하는 요인은 유려한 말솜씨뿐만이 아니란 것을 깨달았습니다. 발표자의 에너지, 제스처, 애티튜드, 그 날 입고 온 옷과 이미지까지. 결국 발표는 청중의 마음을 건드리는 쇼로써, 그 시작과 끝은 발표 내용을 이야기하고 마치는 순간이 아니라 ‘공간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나가는 순간까지’인 것입니다.
_〈알아두면 쓸모 있는 발표 노하우〉 중에서
P.177 멋진 일들을 해내기 위해서는 대단한 생각을 해야 할 것 같지만, 사실 중요한 것은 수많은 생각보다도 ‘한다!’라는 행위입니다.
_〈눈치는 NO!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마음가짐〉 중에서
P.183 큰 프로젝트를 했을 때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크고 작은 경험들을 통해 느낀 점을 간결하게 정리해 놓고 가끔 꺼내봅니다. 과거의 나는 어떤 생각을 했고 지금의 나는 그때의 생각을 통해 더 발전했는지 들여다보곤 합니다. 혹시 그때의 마음을 잊고 살지는 않았는지 반성하다 보면 조금씩 나의 부족한 점들이 채워지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나의 작은 빈틈부터 채워가는 연습을 하면 자신감이 생겨, 실패를 줄이고 성공을 향한 지름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_〈눈치는 NO!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마음가짐〉 중에서
P.188 저는 전시회를 꾸리며 ‘점들이 모여 선이 된다’는 말에서 영화와 삶의 공통점을 찾아냈습니다. 프레임 여러 장이 모여 영상이 되고 영화의 타임라인이 되듯이, 내가 매 순간 찍어가고 있는 점들이 모여 인생의 타임라인이 되는 것 아닐까요? 조금 삐뚤빼뚤한 점을 찍더라도, 하나의 선을 이루어 냈다면 점의 모양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찍었다’는 행위가 중요한 것이죠. 우리의 삶에서 꿈을 이루어나가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그저 점 하나를 찍는 것이고, 시간이 지나고 돌이켜보면 도전이 남긴 무수한 점들이 어느덧 나를 이루고 있을 테니까요.
_〈꿈꾸는 사람은 동화를 만날 거예요〉 중에서
P.200 창업에서 가장 좋은 것은 ‘내가 오래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창업 아이템이 내 꿈과 목표와 일맥상통할 때 만족도가 가장 높고 사업체를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도 제 일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요. 진지하게 창업에 대한 꿈이 있다면, 1년 정도 유지하다 그만둘 회사를 만들지 말고 여러분과 오래 함께할 회사를 만들면 좋겠습니다.
_〈창작으로 시작해 창업으로 이어지는 길〉 중에서
P.215 여러분의 도전이 어떤 멋진 결과를 만들어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실패를 하더라도 그것은 훗날 더 성장한 여러분을 만드는 소중한 "점"이 될 거예요. 각자의 꿈을 가꿔나갈 여러분이 삶에서 꼭 동화 같은 기적들을 만나고 가슴 뛰며 살아가길 바라요. 그런 여러분의 모습은 틀림없이 빛날 거예요.
_〈휴학이 도전? 잠깐 멈출 수 있는 용기〉 중에서
P.301 세상의 수많은 물질적인 것들은 쓰고 퍼낼수록 마르지만, 내 마음을 나누는 것은 한계가 없는 일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믿음은 세상의 그 어떤 유한한 것보다도 내 마음의 가치가 더 높음을 알게 해줄 거예요. 여러분 안에 있는 무한한 가능성으로 건강한 자존감을 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_〈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오직 나〉 중에서
구매가격 : 15,840 원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14권 to부정사
도서정보 : 이시원 / 아울북 / 2022년 03월 23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초등학생 97.3%가
“영어에 흥미가 생겼다!”고
응답한 바로 그 책!
◎ 출판사 서평
이시원표 초등영어 학습만화 탄생!
“영어가 안 되면~”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CM송과 쉬운 영어 학습 강의로 알려진 시원스쿨. 시원스쿨의 메인 강사이자 대표인 이시원 선생님을 드디어 학습만화로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시원스쿨 기초영어 콘텐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은 이시원표 초등영어 학습만화입니다.
영어는 지구상의 수많은 언어 중에서도 공용어로 꼽힐 만큼 중요하고, 필수적으로 익혀야 할 언어입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영어 공부를 시작할 때부터 수준에 맞지 않는 영어책과 과도한 학습량을 만나 영어 자체에 대한 흥미를 잃어 버립니다.
이시원 선생님은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만화 속 시원 쌤 캐릭터로 변신했습니다. 파리만 날리는 예스어학원의 시원 쌤은 사실 예스잉글리시단의 비밀 요원으로, 위기에 처한 영어 유니버스를 구하러 떠나지요. 영어를 시작하는 어린이들이 시원 쌤과 함께 모험을 하다 보면, 시원스쿨 특유의 쉬운 영어 학습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고, 영어의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 개성 넘치는 만화 속 캐릭터로 변신한 시원스쿨 대표강사 이시원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들을 만화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유쾌한 성격 만큼이나 탄탄한 영어 실력을 갖춘 시원 쌤, 그리고 어린이들이 공감할 만한 영어 고민을 가진 예스어학원 신입생들의 모험을 따라가 보세요. 만화 속 핵심 영어 문장이 머리에 남는 것은 물론,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생깁니다.
* 시원스쿨 기초영어 콘텐츠의 노하우를 접목한 학습법
책 속의 또 다른 책 ‘예스어학원 수업 시간’에서 시원스쿨의 노하우가 살아있는 초등영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필수 단어 30개와 핵심 문법 3가지는 빠르게 영어 말문을 열어 주는 단어 연결법을 적용하였습니다. 이러한 시원스쿨의 차별화된 학습법을 통해 다양한 영어 문장을 익힐 수 있습니다.
* 만화로 생긴 흥미를 영어 실력으로 만들어 주는 학습 과정
만화 속 이야기가 학습 과정에 자연스럽게 녹아나도록 구성했습니다. 때문에 아이들이 만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으로 영어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만화 속 대사를 영어로 표현해 보는 말하기 시간, 영어에 대한 배경지식을 심어 주는 이야기 시간 등 만화를 통해 얻은 영어에 대한 흥미를 탄탄한 영어 실력으로 만들 수 있는 학습 과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진짜 이시원 선생님의 강의와 원어민 발음 듣기 제공
책 곳곳에 들어 있는 QR코드를 통해 시원스쿨 이시원 선생님의 동영상 강의와 원어민 영어 발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눈으로 읽기만 하는 책이 아니라, 진짜 이시원 선생님이 진행하는 영어 수업을 보고, 필수 영어 단어를 원어민 발음으로 들으면 한층 더 정확하고 깊이 있는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 언제 어디서나 재미있게 영어 단어와 친해질 수 있는 딱지 수록
영어 단어는 많이 보고 반복해서 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린이들이 영어를 한층 더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귀여운 캐릭터와 영어 단어가 들어 있는 딱지를 특별 부록으로 담았습니다. 딱지를 주머니에 쏙 넣고 다니다가 심심할 때마다 꺼내서 놀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어 단어와 친해질 수 있습니다.
* 초판 한정 〈영단어 브로마이드〉도 놓치지 마세요!
◎ 14권 줄거리
어린 셜록 홈스가 신입 탐정으로 활약하고 있는 221 유니버스!
셜록의 추리를 도와, 왕실 보석 도난 사건의 범인을 찾아라!
의문의 사건 의뢰서와 함께 탐정 유니버스에 온 예스잉글리시단!
그곳에서 신입 탐정, 셜록 홈스를 만난다.
때마침 영국 왕실에서 보석 도난 사건이 발생하고!
시원 쌤과 친구들은 셜록과 함께 사건을 추리하기 시작한다.
사건의 용의자는 보석이 있던 방에 출입한 경호원과 직원 세 명뿐!
셜록은 뛰어난 관찰력과 추리력으로 용의자들을 조사한다.
하지만 번번이 셜록의 추리는 빗나가고,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설상가상으로 시원 쌤마저 갑자기 사라지는데!
과연 예스잉글리시단은 셜록 홈스와 함께 사건의 범인을 밝혀내고
탐정 유니버스의 에러를 해결할 수 있을까? 또 사라진 시원 쌤의 행방은?
구매가격 : 9,600 원
손 씻어요, 미스터 판다
도서정보 : 스티브 앤서니 / 을파소 / 2022년 03월 23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팬데믹 상황에 꼭 필요한 우리 아이 첫 위생 습관 그림책
17개국 100만 부 판매 베스트셀러 그림책 시리즈
짧지만 상대방에게 마음을 전하기에는 충분해요!
교과연계 : 누리과정 신체운동?건강(건강하게 생활하기)
사회관계(친구와 서로 도우며 사이좋게 지낸다)
1-1 국어) 5. 다정하게 인사해요 / 1-1 봄) 1. 학교에 가면
1-2 국어) 6. 고운 말을 해요
◎ 도서 소개
미스터 판다가 함께하는 손 씻기가 즐거워지는 마법
세계 17개국에서 1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그림책 《미스터 판다》 시리즈의 여덟 번째 권 《손 씻어요, 미스터 판다》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미스터 판다》 시리즈의 저자 스티브 앤터니는 팬데믹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주제로 ‘손 씻기’를 선택했습니다. 그것도 미스터 판다와 친구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인 도넛과 엮은 이야기로 말이지요.
이번에도 미스터 판다가 색색의 도넛이 담긴 상자를 들고 친구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도넛을 건네기에 앞서 미스터 판다가 묻습니다. “손 씻었니?” 그런데 손을 씻었다고 대답하는 친구가 하나도 없네요. 심지어 여우원숭이는 왜 손을 씻어야 하냐고 미스터 판다에게 되묻습니다. 그러자 미스터 판다는 무뚝뚝하지만 친절한 목소리로 우리가 손을 왜, 언제 그리고 어떻게 씻어야 하는지 차근차근 알려 줍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을 준비한 뒤, 함께 《손 씻어요, 미스터 판다》를 읽어 보세요. 그런 다음 미스터 판다가 알려 준 대로 깨끗이 손을 씻고 즐거운 간식 시간을 가져 보세요. 책에서 읽고 배운 내용을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손 씻기가 귀찮고 성가신 일이 아니라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분 좋은 습관이라는 것을 자연스레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 출판사 서평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한마디, 손 씻어요!
요즘 부모님들은 아이에게 “손 씻자!”라는 말을 얼마나 자주 반복할까요? ‘손 씻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뿐 아니라, 건강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습관입니다. 《손 씻어요, 미스터 판다》는 아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려 주는 그림책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에겐 눈에 보이지도 않는 세균을 없애기 위해 손을 씻는 행위가 그저 귀찮은 숙제처럼 느껴질 거예요.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손 씻기’가 강조되는 현 시점에서 부모님은 손 씻으라는 말을 더 자주 할 수 밖에 없고, 아이들에겐 이러한 말들이 반복되는 잔소리로 들리게 마련이지요.
《손 씻어요, 미스터 판다》 속에서 ‘손 씻기’는 맛있는 도넛을 먹기 위해서는 빼놓을 수 없는 즐거운 과정의 하나로 묘사됩니다. 물론, 도넛을 먹기 전뿐만 아니라 밖에서 놀고 난 뒤에도, 화장실에 갔다 온 뒤에도, 기침하거나 재채기한 뒤에도 손을 씻어야 한다는 세세한 조언은 놓치지 않지요. 그런데 미스터 판다의 조언을 들은 친구들은 얼른 손을 씻기에 앞서 왜 손을 씻어야 하냐고 묻습니다. 미스터 판다는 우리 몸을 아프게 하는 세균을 없애기 위해 손을 씻는 것이라고,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최선의 대답을 들려 주지요. 그리고 이어서 물과 비누를 가지고 깨끗이 손 씻는 방법을 간단하지만 분명하게 알려 줍니다.
아이들은 미스터 판다를 통해 왜 손을 씻어야 하는지, 어떻게 씻어야 하는지를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손 씻어요, 미스터 판다》를 읽고 나면 스스로 건강을 지키도록 하는 ‘손 씻어요’라는 한마디가 더 이상 잔소리처럼 들리지 않게 될 것입니다.
무뚝뚝하지만 예의 바른 친구, 미스터 판다
커다란 몸집에 무뚝뚝한 표정을 한 주인공 ‘미스터 판다’는 얼핏 조용해 보이지만 주변 친구들을 위해 부지런히 일을 벌입니다. 그런 미스터 판다 주변에는 펭귄, 여우원숭이, 토끼처럼 호기심 많은 꼬마 친구들이 가득합니다. 개성도 다르고 말과 행동도 제멋대로이지만, 관심과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사랑스러운 존재들입니다. 마치 우리의 아이들처럼 말이지요.
미스터 판다는 꼬마 친구들과 사이좋게 어울리면서도 어른의 역할을 잃지 않습니다. 상대방과 마음을 나누는 데 필요한 말과 행동을 예의 바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일상생활에서 벌어질 수도 있는 상황 속에서 미스터 판다와 친구들의 마음이 어땠을지 생각하며 읽다 보면 표현력과 인성도 무럭무럭 자라날 것입니다.
소통의 힘을 알려 주는 ‘한마디 그림책’ 시리즈
‘짧지만 충분해요! 한마디 그림책’ 시리즈는 이제 막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소통하는 방법을 익혀 나가는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권마다 ‘기다릴게요’, ‘부탁해요’, ‘사랑해요’, ‘잘 자요’, ‘고마워요’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한마디가 들어 있어 따라 하다 보면 상대방에게 자연스럽게 마음을 전하는 말을 익힐 수 있습니다. 비록 짧은 한마디지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기에는 충분합니다.
하버드 대학에서 연구 대상자들의 삶을 수십 년간 추적한 끝에 내린 행복의 비결은 좋은 인간관계였다고 합니다. 오늘날에는 온라인 네트워크와 디지털 기기의 발달로 현실 속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사회생활이 점점 빨라지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한마디 그림책을 읽어 주세요. 짧은 한마디지만 마음을 주고받으며 그 놀라운 힘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 추천사
‘유아 예절 분야 그림책의 새로운 강자가 나타났다.’ - 영국 『타임』지
‘유아들이 예의 바른 행동을 배울 수 있는 이상적인 책이다.’ - 영국 『선』지
구매가격 : 10,400 원
이한우의 주역-하경
도서정보 : 이한우 / 21세기북스 / 2020년 10월 06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리더라면 반드시 『주역』을 읽어야 한다”
이순신이 탐독했던 책,
세종과 정조를 길러낸 제왕들의 필독서
◎ 도서 소개
우리나라에는 『주역』에 대한 오해가 너무도 뿌리 깊다. 그저 운명을 점치는 ‘점서(占書)’로 여기지만 『주역』은 애당초 사사로운 이익과는 무관한 책이다. 『주역』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제왕의 리더십 교과서’이다. 제왕 즉 리더의 일은 그때마다 달라진 상황에 맞게 가장 마땅한 도리를 풀어가는 것이다. 그런 제왕을 위한 훈련서이자 교과서가 바로 『주역』이다.
『주역』 ?하경?은 ‘함괘(咸卦)’ ‘택산함(澤山咸)’으로 시작하는데, 이것은 ?하경?의 성격을 잘 드러낸다고 할 수 있다. 상경이 건괘와 곤궤를 출발점으로 삼아 천지만물에 대해 주로 이야기했다면 ?하경?은 이괘(離卦)에 이어서 남녀 관계를 다루는 함괘를 처음에 둠으로써 사람의 일에 더 관심을 두었음을 은연중에 드러낸다.
남녀 관계는 인간사의 근본이다. 여기서 시작해 인륜과 예의로 더 나아갈 수 있다. 그리고 말과 지인(知人)에서 삼가고 조심해야 형통할 수 있음을 강조한 ‘미제괘(未濟卦)’ ‘화수미제(火水未濟)’로 마무리하며 34개 괘를 다룬다. ?하경?을 풀어쓰면서도 역사 속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왕학 교과서로서 주역의 체계와 내용을 올바로 세우려는 노력이 이어진다.
◎ 출판사 서평
공자는 죽간이 세 번 끊어질 때까지 『주역』을 읽었다!
오직 제왕을 위한 책, 그 본질을 찾다
『주역』을 점서로 여기는 편견은 『주역』 공부에 대한 접근과 풍부한 이해와 해석을 가로막아왔다. 본질적 관점에서 『주역』에 파고들어 번역하고 풀이한 이한우는 『주역』이 곧 ‘제왕학’임을 강조한다. 그래서 『이한우의 주역』(전 3권, 21세기북스)은 ‘시대를 초월한 리더십 교과서’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뿌리 깊은 오해와는 달리 『주역』은 점술과는 거리가 멀다. 소인의 사사로운 이익에는 관심조차 두지 않는다. 또한, 『주역』을 공부한다는 것은 지식을 늘리기 위함도 아니고 점술을 익히는 것도 아니며, ‘다름’ 아닌 ‘다움’을 배워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공자는 『주역』을 깊이 파고들어 체계화하며 이 책의 진수가 ‘제왕의 일’을 하는 데 있음을 밝힌다. 공자는 『주역』에서의 ‘일’을 ‘그 달라짐을 통하게 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즉, 지도자가 일한다는 것은 그때그때 달라진 상황에 맞추어 가장 마땅한 도리를 찾고 순리대로 풀어나감을 의미한다. 선천적으로 일을 잘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것을 배우지 않고서는 잘 해내기 힘들다. 제왕이 일을 잘하도록 훈련하는 책이 바로 『주역』이다.
시대를 초월한 리더십 교과서 『주역』
점서의 오명을 벗고 다시 태어나다!
주역이 점서의 오명을 쓴 데에는 주희의 영향이 크다. 그는 신권(臣權)을 숭상한 사람이다. 주희는 제왕이 더 굳세고 눈이 밝아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그래서 『논어』의 체계를 허물어 사대부의 심신 수양서 정도로 격하시켰고, 『주역』도 미래 운명을 가늠하는 점서로 전락시킨 것이다.
이한우는 격하되어 본뜻과 가치를 훼손당한 『주역』이 본래 체계와 가치를 되찾는 데 힘을 쏟았다. 특히 주희의 편협한 해석을 다각도로 비판했다. 『주역』을 『논어』로 풀었으며 정이(程?)와 정약용 등 여러 학자의 관점을 참고로 하였다. 여기에 『조선왕조실록』과 반고의 『한서』를 비롯한 중국사의 사례와 인물을 덧붙여 검증하고 해설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제왕학 교과서로서 『주역』의 풍부한 면모를 되살릴 수 있게 했다. 기본적인 풀이는 흔히 의리역(義理易)의 최고 이론가로 꼽히는 송나라 정이천(程伊川)의 『역전(易傳)』의 도움을 크게 받았다.
◎ 본문 중에서
공자는 분명하게 ‘남자가 여자에게 몸을 굽힌다[男下女]’라고 했다. 이렇게 될 경우 그 일을 형통하게 할 수 있게 되는데, 조건이 하나 있다. 끝까지 바른 도리[貞=正道]로 해야 한다는 점이다. 공자는 바로 이 점을 추가했다. 공자는 하늘과 땅은 만물을 길러주듯이 빼어난 이[聖人], 즉 빼어난 임금은 백성을 감화시켜야 한다[感=咸]고 말한다. 그리고 “그 감동하는 바를 잘 살펴보면 하늘과 땅과 만물의 실상[情]을 볼 수 있다”라고 했다. 감동·감통하는 도리를 안다면 그 도리로 그 감동하는 바를 살펴봄으로써 천하가 지금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를 판별할수 있다는 말이다.
?하경? : 22쪽
물과 불은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相剋]. 갈등하는 관계다. 혁(革)이란 갈등 속에서 생겨나는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어서 ‘하루가 지나야 마침내 미더움이 생겨난다’라는 문왕의 단사를 공자는 ‘변혁해서 믿게 만드는 것’이라고 풀었다. 어떤 일이든 바꾸고자 할 때는 사전에 그 바꾸려는 바를 상세하게 알려야 믿게 되고, 그래야 제대로 시행이 된다. 아무런 통고도 없이 하게 되면 백성은 당연히 의심을 품게 된다. 앞서 본 선갑삼일(先甲三日)과 맥을 같이하는 것이다. ‘문명(文明)함으로써 기뻐하고’라는 것은 혁괘의 하괘와 상괘로 그 뜻을 풀어낸 것이다. 하괘인 이괘(離卦)는 문명이 되고 태괘(兌卦)는 기뻐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하경? : 390쪽
이어서 공자는 ‘나무를 타고서 공로를 이루는 것[乘木 有功]’이라고 했다. 큰 강을 건넌다는 것은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 수많은 어려움이 앞에 도사리고 있다. 그러나 공자는 나무를 타고서라도 건너야 함을 말한다. 큰 강을 나무에 의존해 건넌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다. 그럼에도 환괘에서는 건너야 이롭다고 했다. 이 말은 환괘의 모양에서 나온 것이다. 나무를 상징하는 손괘가 위에 있고 물을 상징하는 감괘가 아래에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아무나 아무 때나 나무를 타고 강을 건너서는 안 된다. ‘그 사람’과 ‘그때’라야 가능하다.
?하경? : 613쪽
여기서 미더움[孚]이란 그냥 신뢰, 믿음보다는 편안한 마음 상태[所安]에 가깝다. 그래서 사람들이 ‘참으로 절도를 모르는’ 지경에 빠지는 이유에 대해 정이는 “마땅한 의리와 천명을 편안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능히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면[能安] 그 일정한 도리를 잃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안인(安仁)해야 한다는 말이다. 미제괘(未濟卦)는 돌이켜보면 일과 사람을 아는 문제[知人]에서 시작해 천명을 두려워하며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문제[畏天命=知天命]에서 끝났다. 『주역』 전체를 보자면 일을 주관하는 건괘(乾卦)와 일을 이뤄내는 곤괘(坤卦)에서 출발해 일을 완성한 기제괘(旣濟卦)와 다시 일을 잘 시작해야 하는 미제괘(未濟卦)에서 일단 여정을 마쳤다.
?하경? : 741쪽
구매가격 : 32,000 원
바라건대 이 손에 행복을 1
도서정보 : 숀 타나카 / arte / 2021년 02월 15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웹소설 <바라건대 이 손에 행복을> 원작의 회귀 판타지
소설 팬덤을 위한 단 하나의 코미컬 라이즈
일본은 물론 국내 마니아 층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 <바라건대 이 손에 행복을>.
웹소설 코미컬라이즈로 큰 성원을 입었던 작품이 한국에서 정발 출간 한다.
만화 <바라건대 이 손에 행복을>은 탄탄한 원작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완성도 높은 만화를 선보여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소설 속 세계를 그대로 재현한 듯한 디테일하고도 뛰어난 작풍과 더불어, 시원시원한 만화 연출과 빠른 스토리 전개 또한 주목할 만한 요소이다. 스토리에 비쥬얼이 가미된 단행본은 소설과는 다른 몰입도를 보여줄 것이다. <바라건대 이 손에 행복을>은 먼치킨으로 변신하는 전형적인 회귀 스토리가 아닌, 경험으로 쌓아둔 지식을 활용하면서 서툰 모습으로 천천히 성장하는 주인공을 볼 수 있다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너에게 한 번의 기회를 주마. 모든 것을 덧칠하고
인생이라는 그림을 다시 그릴 기회를!"
구원일지 함정일지 모르는 이 불행을 끊게 해줄 단 한 번의 기회!
◎ 책 소개
볼품 없는 척후병, 루기스. 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구세주, 엘프족 공주, 기사, 마술사, 음유시인으로 구성된 구국 일행과 여행을 떠난다. 화려한 명성을 지닌 동료들과 달리 잡무를 떠맡고 무시와 핍박 당하기 일쑤인 그에게 어느 날, 기적같은 일이 찾아온다. 정체불명의 '운반자'가 그에게 과거로의 역행이라는 달콤한 제안을 건넨다. 실의에 허덕이던 루기스는 운반자와 손을 잡고 과거의 자신으로 회귀한다.
여전히 나약하고 힘없는 모험가 견습생이지만, 그에겐 미래의 경험이라는 새로운 무기가 생겼다. 새로운 기회를 얻은 만큼, 같은 결과를 반복하고 싶지 않았던 그는 모험가로 대성하여 구국 일행의 동료이자 소꿉친구였던 음유시인, 아류에노를 찾아가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동료이면서 자신을 혐오하기 일쑤였던, 카리아 버드닉을 마주치면서 일이 꼬여가기 시작한다.
오히려 그는 자신이 갖고 있는 지식을 사용하여 카리아를 이용해 구세주를 견제할 기회를 만들고, 위대한 모험가의 목표에 한발자꾹 내딛으려고 하지만 카리아에게 모든 속셈을 들키게 되고, 그녀의 협박에 원치 않는 여정을 떠나게 된다.
구매가격 : 7,600 원
쓰쿠모 서점 지하에는 비밀의 바가 있다
도서정보 : 오카자키 다쿠마 / arte / 2022년 03월 1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20만 부 판매 신화를 기록한 오카자키 다쿠마 최신 화제작!
“책과 술이 함께하는 비밀의 은신처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으로 220만 부 판매라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오카자키 다쿠마의 최신 화제작 『쓰쿠모 서점 지하에는 비밀의 바가 있다』가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으로 자신의 이름을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키며 작가로서 자리매김한 오카자키 다쿠마는 1986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태어나 교토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데뷔작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이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히든카드상과 교토 책 대상을 수상하며 화제가 되었고, 2012년 첫선을 보인 이후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 속에서 2019년 6권까지 출간하며 누계 판매 부수 220만 부를 돌파했다.
오카자키 다쿠마는 통상적인 추리소설보다 만화적인 감각으로 가독성이 높은 라이트노벨의 장점을 잘 살리는 것이 특징인데, 오락성은 물론이고 순수문학으로서의 완성도와 진중함까지 함께 갖추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금까지 작가는 카페, 잡화점처럼 정취가 있는 다양한 가게를 무대로 작품을 출간해왔는데 이번 작품 또한 예외가 아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서점이다, 그것도 지하에 바가 있는 서점. 책과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냥 지나칠 수가 없을 정도로 너무나 매력적인 장소인 것이다. 언뜻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 두 영역이 함께하는 ‘바 태스크’에서의 이야기는 오카자키 다쿠마의 손에서 어떻게 그려질까.
“저는 술 마시는 걸 좋아해서 바에 자주 가는 편인데, 보통 바는 지하에 있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럴 때 이따금 다른 세계로 들어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문을 경계로 다른 세계로 워프하는 듯한 연출을 하면 재미있지 않을까 싶어서, 지하로 향하는 계단이라는 형태를 이용해 저만의 ‘책바’를 만들어보았습니다.” _ 오카자키 다쿠마, 작가의 말
술과 책에 취하는 심야의 바, BAR TASK
그곳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기묘한 일이,
인생의 어두운 구멍에 빠진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나가하라 다스쿠는 혼자의 몸으로 자신을 키워준 엄마에게 걱정을 끼치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살아왔다.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도 우수한 국립대에 입학하고, 졸업 후에는 공기업에 취업하여 탄탄대로의 미래까지 보장받았다. 하지만 인생은 그리 쉽게 풀리지 않았고, 결국 회사에 적응하지 못한 다스쿠는 근무 기간을 2년도 채우지 못하고 그만두게 된다. 쓸모없는 인간이 되었다는 생각에, 꿈도 희망도 잃은 채 고향에 내려온 다스쿠는 현청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소꿉친구 데라모토 하루미와 이따금 어울리며 술을 마시는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역 근처를 지나가다가 ‘쓰쿠모 서점’을 마주하고, 옛날과 달리 새롭게 리모델링된 서점의 모습에 이끌려 문을 열고 들어간다. 멍하니 서점을 바라보며 구경하던 다스쿠에게 ‘쓰쿠모 도와코’라는 이름표를 단 직원이 다가오는데, 그녀는 다스쿠가 일을 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일자리를 제공할 수도 있으니 오늘 밤에 다시 가게에 와달라는 미심쩍은 제안을 한다. 수상한 제안이었지만 고민 끝에 다시 그곳을 찾은 다스쿠는 쓰쿠모의 안내에 따라 지하로 향하는 계단을 내려가고, 그 끝에서 ‘BAR TASK’라 이름 붙여진 수수께끼의 바와 마주하게 된다. 그곳에서 도와코는 다스쿠에게 뜻밖의 ‘일’을 제안하는데…….
“우리 가게에서 일하는 게 불안해? 괜찮아. 뭘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못 할 만큼 내가 바쁘게 부려먹을 테니까.”
쓰쿠모 도와코의 제안을 받아들여 아르바이트로 일하게 된 다스쿠. 그는 낮에는 쓰쿠모 서점 직원으로 근무를 하고, 밤에는 사장인 쓰쿠모 도와코가 제안하는 일을 처리해주는 조건으로 바 태스크에서 맛있는 술을 마음껏 마시게 된다. 회사를 그만두고 우울해하는 친구를 위로해주는 소꿉친구 하루미, 식구나 마찬가지인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마유카, 옳지 못한 사랑에 빠져버린 후배의 마음을 되돌리려는 슌페이……. 알 수 없는 인연으로 ‘바 태스크’에 오게 된 사람들은, 쓰쿠모 사장과 다스쿠의 활약으로 고민을 해결하고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두었던 진심을 끄집어낸다. 공감을 부르는 책 이야기와 맛있는 술 한 잔을 통해 갈 곳을 잃어버린 현대인에게 잠깐의 안식처를 제공해주는 곳, 그곳이 바로 바 태스크이다.
오카자키 다쿠마는 회사에 적응하지 못해 일을 그만둔 ‘다스쿠’와 일을 뜻하는 ‘task’의 일본어 발음이 동일한 점을 이용해 작품 속 이야기를 설정했는데, 이 또한 『쓰쿠모 서점 지하에는 비밀의 바가 있다』의 매력 중 하나이다. 이외에도 작가가 숨겨놓은 말장난이 종종 등장하여 독자들에게 찾아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그리고 저자는 실제로 일을 그만두고 본가로 들어가 엄마와 함께 살게 된 남동생을 모델로 ‘나가하라 다스쿠’라는 캐릭터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작품 앞부분의 다스쿠와 어머니와의 대화는 실제 에피소드였던 것이다. 그 덕에 다스쿠의 심리가 더욱 리얼하게 다가온다.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그 안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을 탁월하게 그려내는 오카자키 다쿠마, 데뷔작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에서 보여준 믿을 수 없는 연출과 독특한 캐릭터, 그리고 미스터리 요소는 『쓰쿠모 서점 지하에는 비밀의 바가 있다』에서도 여전함을 보여준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감당할 수 없는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그럼에도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스스로를 끊임없이 채찍질하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다스쿠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지금까지 오카자키 다쿠마는 정취가 있는 다양한 가게를 무대로 작품을 써왔지만, 독자에게는 이 작품이 최고봉이 아닐까? 서점과 바가 같이 있다니, 책과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참을 수 없는 것이다. 게다가 여기에는 또 하나 간과할 수 없는 보너스 포인트가 있다. 그것은 책바에, 매력적인 수수께끼가 더해져 있는 것이다.” _ 《책의 잡지》
일본 독자들의 찬사!
★★★ 제목과 설정에서 설렘 가득한 작품, 다른 술도 마시고 싶어졌다.
★★★ 기분이 좋아지는 이야기, 이런 바가 있다면 단골이 되고 싶다.
★★★ 책과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꿈의 장소가 아닐까.
★★★ 가볍게 읽었지만, 뒤에 숨어 있는 깨달음이 묵직한 기분 좋은 책이었다.
◎ 책 속에서
나는 어렸을 때부터 그런 어머니께 걱정을 끼치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말 잘 듣는 아이를 연기하면서 남들에게 친절하게 대했고 공부도 열심히 했다. 명문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지방 최고의 국립대에 합격했고 졸업 후에는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금융 기관에 취업했다. 도산할 우려가 거의 없는 기업에서 평생 일할 수 있게 됐으니 화려하진 않아도 안정된 생활을 하며 남들 같은 행복을 누리게 될 거라고, 분명 그런 인생을 살아갈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나는 무능한 인간이었다. _ 10~11쪽
쓰쿠모는 미소를 짓더니 등 뒤의 공간, 쓰쿠모 서점의 바로 옆으로 뚫린 구멍을 가리켰다.
“여기, 계단이 있거든.”
나는 구멍을 들여다보았다. 낡고 얇은 나무 계단이 아래를 향해 뻗어 있었다.
이런 곳에 지하가 있을 줄이야. _ 25쪽
“저기, 그런데 쓰쿠모 서점은 어떻게 하고 오신 건가요. ……아직 문 닫을 시간은 아닐 텐데요.”
“그런 건 어떻게든 돼.”_ 133쪽
도와코 씨가 내민 것은 엷은 핑크색의 샷 칵테일이었다.
“이건……?”
“페어리 벨이라는 칵테일이에요. 진을 베이스로 에프리콧 브랜디, 그레나딘 시럽, 그리고 달걀흰자를 섞은 건데, 알코올 도수는 높지만 입에는 부드러울 거예요.”
마유카는 잔의 손잡이를 집고 한 모금 마시더니 미소를 지었다.
“맛있어! 알코올의 불쾌함은 빠지고 부드러움과 달콤함이 남았네요. 무척 순해요.”
“입에 맞아서 다행이에요.” _ 143쪽
“도와코 씨는 역시 서점의 점장답게 정말 해박하시더라고요. 어제는 저도 모르게 대화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마침 무라카미 하루키가 번역한 『위대한 개츠비』를 다 읽은 참이었거든요.” _ 151쪽
“그런 버번의 창조자로 불리는 게 미국의 목사 일라이저 크레이그라는 사람이야. 그런데 그 사람이 버번을 만들어낸 건 완전히 우연이었대. 위스키 증류소를 만든 그는 어느 날 잘못해서 안쪽이 불에 그슬린 나무통에 위스키를 넣은 채 방치해뒀거든. 그런데 몇 년이 지나 나무통을 열어보자 안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마셔본 적 없는 훌륭한 맛과 향의 위스키가 나왔던 거야. 그게 버번의 원형이 되었고 현재도 버번 위스키는 안쪽을 불로 그슬린 화이트오크 통으로 숙성하고 있어.”
“나무통의 탄 부분이 맛있는 위스키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거군요……. 그런데 그게 어쨌다는 거죠?” _ 203쪽
구매가격 : 12,800 원
(개정)신기한 낱말 그림책 1권
도서정보 : 김철호 / 을파소 / 2022년 03월 15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금까지 없었던 전혀 새로운 개념의 낱말 그림책
그림만 보고도 낱말의 의미와 쓰임을 알 수 있는 책
2,000개 이상의 필수 낱말을 담은 어휘 확장 프로그램
교과 연계 : 누리과정 의사소통(낱말과 문장으로 말하기, 읽기와 쓰기에 관심 가지기, 책과 이야기 즐기기)
1학년 1학기 국어 7) 생각을 나타내요 │ 1학년 2학기 국어 2)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요
2학년 1학기 국어 4) 말놀이를 해요 │ 2학년 2학기 국어 8) 바르게 말해요
◎ 도서 소개
문해력의 기초를 다지는 유아용 어휘 확장 프로그램
언어 습득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유아 연령에게 꼭 맞는 어휘 확장 프로그램 〈신기한 낱말 그림책〉 시리즈(전 10권)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신기한 낱말 그림책〉은 그림만 봐도 낱말의 뜻이 저절로 이해되는, 이제까지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책에 나오는 낱말의 뜻을 일일이 설명하는 대신에, 줄거리가 있는 간단한 이야기나 다양한 상황이 와글와글 모여 있는 재미있는 그림을 찬찬히 들여다보게 함으로써 낱말의 뜻을 저절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신기한 낱말 그림책〉 시리즈는 동사편 세 권, 형용사편 두 권, 명사편 세 권, 의성어?의태어편 두 권, 총 열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열 권을 모두 보고 나면 총 2,000개 이상의 필수 낱말을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낱말의 이해를 돕는 상황이나 맥락을 그림을 통해 입체적, 시각적으로 보여 줌으로써, 이미 아이들의 어휘 목록에 들어 있는 낱말들의 정확한 뜻과 적확한 쓰임새를 자연스럽게 되짚어 보게 합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의 어휘력과 언어구사력은 물론이고, 맥락과 연상을 통한 사고력과 연상력, 상상력이 함께 발달합니다.
각 권의 뒤표지에 적힌 활용 예시를 따라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 보세요. 예를 들어, 다양한 상황이 모여 있는 장면을 보며 ‘내다보다’에 해당하는 그림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게 한다거나, 양말 신는 원숭이 그림을 가리키며 “양말을” 하고 부모님이 말하면, 아이가 “신고!” 하는 식으로 어구를 완성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처럼 각양각색의 맥락 속에서 낱말의 의미와 쓰임을 익히는 동안, 아이는 문해력의 기초인 어휘력을 튼튼하게 다질 수 있을 것입니다.
※ 〈신기한 낱말 그림책 1~10〉은 2010년에 나온 초판 도서에 최신 띄어쓰기 문법을 반영하고, 새로운 표지와 본문 디자인을 적용해 펴낸 개정판 도서입니다.
- 권 별 소개
■ 동사편 1, 2, 3
- 세 권으로 구성된 동사편에서는 총 700여 개의 동사를 익힐 수 있습니다.
- 동사편 1권과 3권은 이야기 형식의 낱말 그림책입니다. 동사의 의미와 쓰임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줄거리와 맥락 속에 동사를 녹여서 이야기를 읽다 보면 낱말의 의미를 저절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사를 단독으로 제시하지 않고 함께 쓰이는 목적어, 부사어를 함께 제시하여 동사의 실제 활용과 쓰임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됩니다.
- 동사편 2권은 같은 범주의 낱말들을 모아서 하나의 상황 안에 녹여서 제시하는 그림백과 형식의 그림책입니다.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의미를 가진 낱말들, 반대되는 뜻을 가진 낱말들을 상황을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출판사 서평
우리말 교양서 베스트셀러 저자가 기획한 유아 낱말 그림책
〈신기한 낱말 그림책〉은 우리말 교양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국어 실력이 밥 먹여 준다》의 저자 김철호가 기획, 집필하였습니다. 저자는 언어 능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이 시기 아이들이 가진 탁월한 언어 습득 능력을 최대한 발휘시킬 수 있는 독특한 본문 형식을 개발했습니다. 저자가 개발한 〈신기한 낱말 그림책〉의 본문 구성은 크게 이야기 형식과 그림백과 형식,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야기 형식은 간략한 줄거리가 있는 그림과 짧은 어구를 읽다 보면 낱말의 뜻과 쓰임까지 알 수 있는 구성이며, 그림백과 형식은 한 장의 그림 안에 관련 있는 여러 낱말이 와글와글 모여 있어 커다란 맥락 속에서 필요한 낱말뿐만 아니라 유의어, 상대어 등도 묶어서 함께 익힐 수 있는 구성입니다. 아이들은 그림책과 낱말백과가 하나로 만난 〈신기한 낱말 그림책〉 시리즈를 통해 낱말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는 데서 한 발 더 나아가 동사, 형용사, 명사, 의성어?의태어 같은 낱말의 갈래에 따른 쓰임새와 특성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신기한 낱말 그림책〉에 담겨 있는 2,000여 개의 어휘는 국립국어원의 “한국어 학습용 어휘 목록”과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어 교육 기초 어휘 빈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이 두 목록에는 빠져 있으나 우리말 학습에 필수적이라고 판단한 낱말들을 추가하였습니다. 여기에는 ‘트더지다’, ‘뭉기적뭉기적’과 같이 한국어 사용자들의 일상생활에서 널리 쓰이고 있음에도 대부분의 사전에 표제어로 올라가지 못한 낱말들도 일부 포함해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구매가격 : 11,200 원
(개정)신기한 낱말 그림책 2권
도서정보 : 김철호 / 을파소 / 2022년 03월 15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금까지 없었던 전혀 새로운 개념의 낱말 그림책
그림만 보고도 낱말의 의미와 쓰임을 알 수 있는 책
2,000개 이상의 필수 낱말을 담은 어휘 확장 프로그램
교과 연계 : 누리과정 의사소통(낱말과 문장으로 말하기, 읽기와 쓰기에 관심 가지기, 책과 이야기 즐기기)
1학년 1학기 국어 7) 생각을 나타내요 │ 1학년 2학기 국어 2)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요
2학년 1학기 국어 4) 말놀이를 해요 │ 2학년 2학기 국어 8) 바르게 말해요
◎ 도서 소개
문해력의 기초를 다지는 유아용 어휘 확장 프로그램
언어 습득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유아 연령에게 꼭 맞는 어휘 확장 프로그램 〈신기한 낱말 그림책〉 시리즈(전 10권)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신기한 낱말 그림책〉은 그림만 봐도 낱말의 뜻이 저절로 이해되는, 이제까지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책에 나오는 낱말의 뜻을 일일이 설명하는 대신에, 줄거리가 있는 간단한 이야기나 다양한 상황이 와글와글 모여 있는 재미있는 그림을 찬찬히 들여다보게 함으로써 낱말의 뜻을 저절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신기한 낱말 그림책〉 시리즈는 동사편 세 권, 형용사편 두 권, 명사편 세 권, 의성어?의태어편 두 권, 총 열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열 권을 모두 보고 나면 총 2,000개 이상의 필수 낱말을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낱말의 이해를 돕는 상황이나 맥락을 그림을 통해 입체적, 시각적으로 보여 줌으로써, 이미 아이들의 어휘 목록에 들어 있는 낱말들의 정확한 뜻과 적확한 쓰임새를 자연스럽게 되짚어 보게 합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의 어휘력과 언어구사력은 물론이고, 맥락과 연상을 통한 사고력과 연상력, 상상력이 함께 발달합니다.
각 권의 뒤표지에 적힌 활용 예시를 따라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 보세요. 예를 들어, 다양한 상황이 모여 있는 장면을 보며 ‘내다보다’에 해당하는 그림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게 한다거나, 양말 신는 원숭이 그림을 가리키며 “양말을” 하고 부모님이 말하면, 아이가 “신고!” 하는 식으로 어구를 완성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처럼 각양각색의 맥락 속에서 낱말의 의미와 쓰임을 익히는 동안, 아이는 문해력의 기초인 어휘력을 튼튼하게 다질 수 있을 것입니다.
※ 〈신기한 낱말 그림책 1~10〉은 2010년에 나온 초판 도서에 최신 띄어쓰기 문법을 반영하고, 새로운 표지와 본문 디자인을 적용해 펴낸 개정판 도서입니다.
- 권 별 소개
■ 동사편 1, 2, 3
- 세 권으로 구성된 동사편에서는 총 700여 개의 동사를 익힐 수 있습니다.
- 동사편 1권과 3권은 이야기 형식의 낱말 그림책입니다. 동사의 의미와 쓰임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줄거리와 맥락 속에 동사를 녹여서 이야기를 읽다 보면 낱말의 의미를 저절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사를 단독으로 제시하지 않고 함께 쓰이는 목적어, 부사어를 함께 제시하여 동사의 실제 활용과 쓰임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됩니다.
- 동사편 2권은 같은 범주의 낱말들을 모아서 하나의 상황 안에 녹여서 제시하는 그림백과 형식의 그림책입니다.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의미를 가진 낱말들, 반대되는 뜻을 가진 낱말들을 상황을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출판사 서평
우리말 교양서 베스트셀러 저자가 기획한 유아 낱말 그림책
〈신기한 낱말 그림책〉은 우리말 교양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국어 실력이 밥 먹여 준다》의 저자 김철호가 기획, 집필하였습니다. 저자는 언어 능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이 시기 아이들이 가진 탁월한 언어 습득 능력을 최대한 발휘시킬 수 있는 독특한 본문 형식을 개발했습니다. 저자가 개발한 〈신기한 낱말 그림책〉의 본문 구성은 크게 이야기 형식과 그림백과 형식,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야기 형식은 간략한 줄거리가 있는 그림과 짧은 어구를 읽다 보면 낱말의 뜻과 쓰임까지 알 수 있는 구성이며, 그림백과 형식은 한 장의 그림 안에 관련 있는 여러 낱말이 와글와글 모여 있어 커다란 맥락 속에서 필요한 낱말뿐만 아니라 유의어, 상대어 등도 묶어서 함께 익힐 수 있는 구성입니다. 아이들은 그림책과 낱말백과가 하나로 만난 〈신기한 낱말 그림책〉 시리즈를 통해 낱말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는 데서 한 발 더 나아가 동사, 형용사, 명사, 의성어?의태어 같은 낱말의 갈래에 따른 쓰임새와 특성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신기한 낱말 그림책〉에 담겨 있는 2,000여 개의 어휘는 국립국어원의 “한국어 학습용 어휘 목록”과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어 교육 기초 어휘 빈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이 두 목록에는 빠져 있으나 우리말 학습에 필수적이라고 판단한 낱말들을 추가하였습니다. 여기에는 ‘트더지다’, ‘뭉기적뭉기적’과 같이 한국어 사용자들의 일상생활에서 널리 쓰이고 있음에도 대부분의 사전에 표제어로 올라가지 못한 낱말들도 일부 포함해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구매가격 : 11,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