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하우스
지식 e inside
도서정보 : EBS 지식채널e / 북하우스 / 2014년 08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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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 e〉 제작진이 선정한 ‘가슴을 울린 30인’의 이야기!
2005년 9월에 시작되어 1,000회가 넘는 방송이 이어지면서 ‘감성 다큐멘터리’, ‘한 편의 영상시’라는 찬사를 받아온 EBS 프로그램 〈지식채널 e〉는 매회 강렬한 영상과 음악, 간결한 메시지로 시청자에게 큰 울림을 전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토대로 하여 2007년 4월 시즌1부터 2014년 현재 시즌8까지 출간된 〈지식e〉 시리즈는 당대의 시사적인 이슈에 인문학적 해설을 덧붙임으로써 인문 시리즈로는 이례적이게도 10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지식e inside』 는 방송 1,000회, 도서 100만 부 판매를 기념하여 발간된 책이다. 프로그램의 프로듀서와 작가, 음악감독 등 ‘제작진의 시선(inside)’으로 선정된 30편의 이야기면서 동시에 이야기 속 해당 ‘인물들의 관점(人-side)’에서 사회를 바라본 이야기이기도 하다. 매 편마다 담당 프로듀서와 작가의 이름, 사용되었던 음악을 함께 기록하였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음악 중 음악감독이 직접 뽑은 명곡 50선을 더하였다. 또한 〈지식e〉 40편의 내용이 담긴 DVD가 포함되어 있다.
여덟 권의 시리즈를 이어오면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 받았던 인물들 중 이번 책에 담긴 인물들을 공존하고, 공감하고, 나아가 공생하는 삶을 살고자 했던 이들이다. 1퍼센트의 가능성만으로도 선수를 포기하지 않는 야구 감독, 에베레스트 최초 등정가가 될 수 있었지만 동료를 기다려준 셰르파, 엘리트 코스를 밟고도 가장 약한 사람들을 위해 헌신한 의사 등.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을 담은 듯 생생한 이들의 이야기는 여전히 우리의 가슴을 울린다.
구매가격 : 10,350 원
반지의 비밀 (캐드펠시리즈-11)
도서정보 : 엘리스 피터스 / 북하우스 / 2014년 08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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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는 세계적인 추리소설작가 엘리스 피터스의 캐드펠 시리즈 11번째 권. 베네딕트회의 한 수사인 캐드펠은 파혼을 당한 후 사라져버린 여인과 그녀를 사랑하는 세남자와의 일을 추적하면서 사건을 해결하고 아픈 상처를 치유한다. 이야기속에서 벌어지는 긴장감과 감동은 독특한 스토리 전개로 재미를 더한다.
굿모닝 시루즈베리! What a Wonderful World!
영화 <굿모닝 베트남>을 보면서 사람들은 생각했다. '삶의 갈망인가 분노의 표출인가.' 공습 경보가 하늘을 뒤덮고 포탄의 불꽃들이 사람들을 집어삼킬 때 라디오 진행자 역할을 했던 로빈 윌리엄스가 루이 암스트롱의 를 내보냈기 때문이었다. 솟아오르는 전쟁의 포화 속에서 스러져가는 베트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은, 그리고 그들의 사랑과 우정과 신의는 '아름다운 세상'을 노래하는 음악과 묘한 대조를 이루며 화면을 채웠다.
이 소설에서 캐드펠은 '12세기 잉글랜드의 로빈 윌리엄스'이다. 땅딸마한 키, 장난기 가득한 얼굴, 따뜻한 가슴, 다른 점이 있다면 라디오 진행자에서 수사로 신분이 바뀌었다는 것. 그가 내보내는 음악이 로큰롤이나 재즈가 아니라 성가대의 맑은 노랫소리라는 것. 그러나 캐드펠 역시 로빈 윌리엄스처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살육과 음모를 일삼던 위정자들이 존재하는 역사의 또다른 현장에 서 있다. 그리고 특유의 추리력과 모험심과 유머를 가지고 전쟁과 학살로 얼룩진 시대와 그 속에서 무기력해진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준다. 시루즈베리 수도원을 휘감아도는 성가대의 소리는 부드럽고 달콤하며 한없이 아름답다. 엘리스 피터스가 그들의 맑은 음성으로 감싸안으며 빛나게 해주고 싶었던 것으 ㄴ사람들 사이의 사랑과 우정과 신의였다.
전쟁의 포화에 쫓겨 두 수사가 시루즈베리로 찾아온다. 십자군 전쟁의 영웅이었으나 이제는 죽을 날을 기다리는 휴밀리스 수사, 그리고 언제나 두건 속 그늘에서 그림자처럼 그를 보살피는 벙어리 피델리스 수사. 3년 전, 휴밀리스의 약혼자였던 여인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음이 밝혀지자 세 남자가 각기 그녀의 자취를 좇아 필사적으로 찾아헤맨다. 파혼을 해야 했던 휴밀리스. 파혼을 당한 후 수녀가 되기 위해 길을 떠난 후 사라져버린 여인.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밝혀내고 그들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 캐드펠의 역할이다.
<반지의 비밀>에서 가장 감동적인 장면은 전쟁중에 잃어버린 행복과 사랑을 찾아낸 이들의 포옹 장면이다. '반지의 비밀'을 알게 된 후 자신의 근원이 되었던 고향으로 죽음을 무릅쓴 여행을 떠나는 휴밀리스. 그리고 그옆에 언제나처럼 서 있는 조건 없는 사랑. 그들이 나누는 잠깐의 대화와 눈맞춤, 잠깐의 포옹이 잃어버린 행복에 대한 완전한 보상이 될 수 없다 하여도, 엘리스 피터스는 우리에게 행복한 결론을 베풀어준다. 바로 '지켜야 하는 것은 반드시 있다'는 믿음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어둠 속의 갈가마귀 (캐드펠시리즈-12)
도서정보 : 엘리스 피터스 / 북하우스 / 2014년 08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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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대표적인 추리소설 작가 엘리스 피터스가 1977년 이래 장장 18년의 세월에 걸쳐 완성한 역사 추리소설 캐드펠 시리즈이다. 중세 잉글랜드와 시루즈베리 수도원을 배경으로 하여 뛰어난 추리력과 따뜻한 통찰력을 가진 캐드펠 수사가 펼쳐나가는 이야기이다.
영국의 대표적인 추리소설 작가 엘리스 피터스의 '캐드펠 시리즈(The Brother Cadfael Mysteries)'는 미국, 일본, 프랑스 등 22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어 전 세계 수천만 독자들을 매혹시킨 밀리언 셀러이다. 저자는 소설 미학을 위해 역사를 손상시키지 않는 치밀함과 성실성을 겸비하였따. 다만 그녀는 미스터리 구조를 동원해, 역사 속에 존재하였으나 기록 없이 살다 간 존재들에게 이름을 붙여주고 무형의 시대정신을 구현하고자 했을 따름이다. 바로 작가의 상상력이 당대의 잊혀진 정신과 인물들에게 생명력을 불어넣은 것이다. 움베르트 에코가 그녀를 가리켜 '가장 뛰어난 추리소설 작가'라고 감탄한 것은 역동적인 상상력으로 중세와 그 시대 인물들을 생생하게 복원시킨 작가의 탁월함에 연유하고 있다 하겠다. 캐드펠 시리즈는 매혹적인 캐릭터, 추리소설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우아한 문체와 치밀한 주제의식, 감탄을 자아내는 정교한 추리기법으로 추리소설의 새로운 장을 개척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람의 죄를 밝혀내기 위해 부릅뜬 눈동자, 지옥불로 죄인을 인도하려는 듯 펄럭이는 검은 수사복.... 인간의 실수에 대해 한치의 용서도 허락하지 않는 에일노스 신부의 모습은 포어게이트에 불어닥칠 불길하고 처참한 사건의 전조이다. 새로운 교구신부로서 혼신을 다해 강론을 펼치는 에일노스 신부, 그러나 그의 강론 속에 튀어나오는 '어둠' '지옥' '심판'이란 섬뜩한 말들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숨어 있던 죄의식을 일깨우고 포어게이트의 사람들을 무질서와 공포의 분위기로 몰아간다. 아이는 세례도 받지 못한 채 싸늘한 주검이 되어 땅에 묻히고 고백성사를 하지 못한 여인은 강물로 뛰어들고 장인들의 명예는 바닥에 떨어진다. 억압적이고 권위적인 종교관이 빚어낸 이러한 결말을 엘리스 피터스는 '갈가마귀'라는 음습하고 음울한 이미지로 형상화하였다. 그리고 그 이미지의 실체는 평화롭고 성스러워야 할 성탄절 아침, 싸늘한 시체가 되어 물방앗간 저수지 위로 떠오른다. 죄의식으로 고통받으며 소란스럽던 포어게이트에 흐르는 싸늘한 정적. 사람들은 이제 극단과 극단 사이에서 흔들린다. 억눌려 있던 죄의식의 무게에서 해방되어 영혼의 기쁨에 도취되는 것은 잠깐, 또다시 밀려오는 죽음의 공포와 '또다른 죄의식'의 책무가 그들을 사로잡는 것이다.
『어둠 속의 갈가마귀』의 매력은 역시 캐드펠 수사의 모험심과 추리력과 통찰력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는 인간의 모순된 내면을 직시하면서 '어둠속의 갈가마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서서히 파헤쳐나간다. 그러나 죄는 더럽고 용서받을 수 없는 것이라는 종교적 도그마에 사로잡힌 에일노스 신부와는 달리 캐드펠은 죄의식을 느끼며 고통받는 사람들을 감싸안고 그들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축복을 내려주는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캐드펠 시리즈 12번째 이야기『어둠 속의 갈가마귀』는 사람들의 어두운 내면에 따뜻한 숨결을 불어넣어 꽃을 피우는 엘리스 피터스 추리소설의 장점이 가장 잘 드러난 작품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어둠 속의 갈가마귀』의 또다른 특징은 추리소설에서 흔히 결여되기 쉬운 주제의식이 이야기의 끝까지 치밀하게 전개된다는 점이다. 이야기 전체에 농후한 작가의 주제의식은 마땅히 지켜야 할 것을 지키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대비를 통해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우리는 새해 첫날 새 길을 가는 등장인물들, 어렵고 수상한 시절에도 충절과 신의와 사랑을 버리지 않았던 베넷과 베르니에르를 통해 정의로운 사람들을 바라보는 작가의 강직하고도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다. 삶, 직관, 유머, 역사가 살아 숨쉬는 역사추리소설, 이것이 바로 엘리스 피터스 소설의 강점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장미나무 아래의 죽음 (캐드펠시리즈-13)
도서정보 : 엘리스 피터스 / 북하우스 / 2014년 08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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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성녀의 축일에 백장미 한 송이를 받는 대가로 자신의 집을 수도원에 기부한 젊은 미망인. 축일을 앞둔 비 오는 어느 날 밤, 장미나무를 찍어 없애려는 검은 그림자가 나타난다. 울타리를 짓밟으며 숲속으로 도망치는 그의 등뒤로 젊은 수사의 눈뜬 주검이 쓰러지고 진흙땅이 움켜잡은 살인자의 발자국만이 증거로 남는데…….
중세 영국을 배경으로 뛰어난 추리력의 소유자 캐드펠 수사를 내세워 공포와 전율과 흥미를 동반하며 고도의 지적 게임으로 풀어가는 이 살인 미스터리는, 교묘하게 짜여진 중세의 어두운 미로를 종횡무진 헤쳐가면서 강력한 흡인력으로 읽는 이를 끌어당긴다. 화려하면서도 귑게 읽히는 문장, 빠르고 다채롭게 전개되는 스토리, 치밀하면서도 폭넓고 정확하고도 깊은 추리의 세계, 매혹적인 스릴 만점의 중세 스릴러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장미 향이 피어오르는 6월, 축제의 아침! 무릎 꿇은 수도사의 고요한 그림자속에, 중세 도시와 관련된 수많은 정보 속에 그리고 약초와 비서와 잠언 속에, 음침한 사건들이 숨겨져 있다. 13번째 캐드펠 시리즈 『장미나무 아래의 죽음』에서 작가 엘리스 피터스는 중세의 수도원과 도시, 그리고 무엇보다도 장인들의 삶을 상세하고 설득력있게 재현하면서 교묘하게 중세의 어두운 미로 속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미망인을 향한 흠모에서 시작되는 연쇄적인 살인과 실종. 주디스는 대대로 직물업을 이어온 집안의 아름답고 품위있는 여상속인이다. 그녀의 재산과 사랑을 노래는 사람들 중에는 시로프셔 주에서 가장 많은 양떼를 키우는 윌리엄 하인드와 양털을 축융. 건조하는 고드프리 풀러가 있다. 우리는 그들이 나누는 구애와 뿌리침의 대화를 통해 중세 영국에서 모직물들이 어떤 경로로 생산되고 판매되는지를 알게 된다. 나이올이 발견한 수도사의 시체. 그는 미망인에게 백장미를 전달하는 책임을 맡고 있었다. 자신의 집을 수도원에 기부한 미망인에 대한 수도원의 답례였다. 그러나 누군가가 장미나무를 해치려 했고 그를 저지하려던 젊은 수도사는 검은 그림자에 의해 해를 당한 것이다. 하지만 축일을 앞둔 비 오는 밤, 모두가 잠든 그 야심한 시간에 젊은 수도사는 왜 장미나무를 보러 가야 했을까? 살인자는 울타리를 짓밟으며 숲속으로 도망치고 증거로 남은 것은 진흙땅이 움켜잡은 살인자의 발자국뿐... 무한한 호기심과 뛰어난 추리력의 소유자, 캐드펠 수사. 그가 발자국의 본을 뜬 순간 사건은 흥미진진한 매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본을 가지고 캐드펠이 찾아간 곳은 포어게이트의 시장 역할을 맡고 있는 구두장이 코르바이저와 그의 아들 필립, 우리는 캐드펠과 그들의 대화를 통해 중세의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구두를 제조했고 구두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짐작하게 된다. 한편 새로운 계약서를 작성하기 위해 수도원을 향해 길을 떠난 미망인 주디스 펄이 사라진다. 청동 세공인 나이올이 새로 만들어주었던 허리띠의 끝머리쇠만 세번 강가에 남겨놓고서... (나이올을 통해 청동의 주조방법과 청동용품 사용처를 알게 되는 것은 캐드펠 시리즈에서 만날 수 있는 또다른 기쁨이다.). 래빗 펀치처럼 가해지는 두번째 살인. 죽음을 당한 자는 주디스 집안의 직공장 버트레드. 수색 팀에서 몰래 빠져나간 뒤 살인을 당한 그가 알고 있던 비밀은 무엇이고 그 비밀을 감추고 싶었던 사람은 누구일까? 주머니 속에서 발견된 구두 한 짝이 모든 것을 설명해 줄 수 있을까? 의문의 행방불명후 주디스가 돌아온다. 그녀는 비밀의 문 너머 숨겨진 방 안에 그녀를 납치한 사람과 함께 갇혀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버트레드를 죽인 검은 그림자의 정체는 누구인가? 버트레드가 알고 있었던 것은 무엇이고 모르고 있었던 것은 무엇인가?
죽음의 장미나무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중세 수도사들의 고도의 지적게임. 『장미나무 아래의 죽음』에서 우리는 엘리스 피터스 추리소설의 특징인 '치밀한 사건 전개, 복원된 중세 도시와 수도원 생활의 경험, 생생한 인물, 격조 높고 연륜 있는 문장'을 만날 수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에이튼숲의 은둔자 (캐드펠시리즈-14)
도서정보 : 엘리스 피터스 / 북하우스 / 2014년 08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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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에서 입은 부상은 기어이 이튼 숲의 영주를 죽음으로 몰아 넣고 상속자인 리처드를 이용, 재산을 탐하려는 할머니 디오니지어 부인과 권세의 틈에서 상속인을 보호하려는 수도원 사이에서 위험한 싸움이 벌어진다. 에이튼 숲에 나타난 이방인은 그 갈등을 더욱 고조시키고, 리처드는 행방불명된다. 숲에서 시체가 발견되고 캐드펠 수사는 살인자의 흔적을 찾아 나선게 되는데. 은둔자의 비밀을 둘러싸고 펼처지는 역사소설. 읽기의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중세 영국을 배경으로 뛰어난 추리력의 소유자 캐드펠 수사를 내세워 공포와 전율과 흥미를 동반하며 고도의 지적 게임으로 풀어가는 이 살인 미스터리는, 교묘하게 짜여진 중세의 어두운 미로를 종횡무진 헤쳐가면서 강력한 흡인력으로 읽는 이를 끌어당긴다. 화려하면서도 귑게 읽히는 문장, 빠르고 다채롭게 전개되는 스토리, 치밀하면서도 폭넓고 정확하고도 깊은 추리의 세계, 매혹적인 스릴 만점의 중세 스릴러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할루인 수사의 고백 (캐드펠시리즈-15)
도서정보 : 엘리스 피터스 / 북하우스 / 2014년 09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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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사랑. 중세 영국의 뒤엉킨 인간사를 추적하는 엘리스 피터스의 역사추리소설. 폭설로 인한 죽음의 순간, 할루인 수사의 충격적인 고백이 시작된다. 할루인 수사는 죄사함을 받기 위해 고행의 순례를 결심하게 되고, 할루인 수사의 고백에 따라 그 무언가를 찾아나선다. 운명의 밧줄이 그들을 옭아매고, 길 위에서 조우하게 되는 젊은 연인들과의 인연, 그리고 그 후 마침내 그들의 운명의 밧줄이 서서히 끊어지면서 뒤엉킨 운명의 고리들이 풀어지기 시작한다.
역사와 추리가 절묘하게 조화된 역사추리소설
영국의 대표적인 추리소설 작가 엘리스 피터스가 1977년 이래 장장 18년의 세월에 걸쳐 완성한 역사추리소설 '캐드펠 시리즈 The Brohter Cadfael Mysteries''는 미국, 일본, 프랑스 등 22개국에서 번역ㆍ출간되어 전세계 수천만 독자들을 매혹시킨 밀리언 셀러이다. 중세 잉글랜드와 시루즈베리 수도원을 배경으로 하여 뛰어난 추리력과 따뜻한 통찰력을 가진 캐드펠 수사가 펼쳐나가는 이 이야기를 통해 작가는 교묘하게 짜여진 중세의 어두운 미로 속으로 독자들을 끌어들인다.
엘리스 자신이 밝은 바 있듯이 그녀는 소설 미학을 위해 역사를 손상시키지 않는 치밀함과 성실성을 겸비하였다. 다만 그녀는 미스터리 구조를 동원해, 역사 속에 존재하였으나 기록 없이 살다 간 존재들에게 이름을 붙여주고 무형의 시대정신을 구현하고자 했을 따름이다. 바로 작가의 상상력이 당대의 잊혀진 정신과 인물들에게 생명력을 불어넣은 것이다. 움베르토 에코가 그녀를 가르켜 '가장 뛰어난 추리소설 작가'라고 감탄한 것은 역동적인 상상력으로 중세와 그 시대 인물들을 생생하게 복원시킨 작가의 탁월함에 연유하고 있다 하겠다. 캐드펠 시리즈는 매혹적인 캐릭터, 추리소설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우아한 문체와 치밀한 주제의식, 감탄을 자아내는 정교한 추리기법으로 추리소설의 새로운 장을 개척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이단자의 상속녀 (캐드펠시리즈-16)
도서정보 : 엘리스 피터스 / 북하우스 / 2014년 09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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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들에게 씌어진 이단의 혐의! 비뚤어진 욕망이 만든 고통의 궤적을 더듬는 고감도 중세 미스터리! 위니프레드 성녀 축일 준비로 활기에 넘치는 수도원. 이곳에 주인의 시체를 모시고 한 젊은이가 나타난다. 그는 주인을 유언에 따라 수도원 묘지에 묻기를 원한다. 그러나 신앙 문제에 엄격한 성직자들의 반대로 사건이 발생하는데... 해결의 열쇠는 고인의 유품인 아름다운 상자에 있다. 그 상자에 담긴 비밀과 인간들의 빗나간 열정. 그리고 오래 인내한 사랑은...
캐드펠 시리즈는 엘리스 피터스가 1977년부터 1994년에 걸쳐 쓴 20권의 시리즈와 1권의 단편집으로 이루어져 있다. 배경은 12세기 영국의 시루즈베리. 스티븐 왕과 모드 황후의 왕권 분쟁으로 인한 내전이 진행되던 때이다. 중심인물은 십자군 전쟁에 참전했다가 베네딕트 수도사가 된 캐드펠 수사. 지금까지 이탈리아,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전세계 22개국에서 번역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며 영국 BBC 방송에서 제작되어 방영되기도 했다. 시리즈의 중요 무대인 시루즈베리는 현재까지도 각광받는 관광명소이다.
엘리스 피터스는 역사적인 고증을 철저히 거친 중세의 공간 속에 '의혹의 탐구'라는 서구적 과학 정신의 돋보기를 든 캐드펠 수사를 등장시켜 무궁무진한 인간 내면의 욕망들을 탐색케 한다. 그러나 우리 현대의 독자들이 캐드펠을 사랑하지 않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가 합리적 인간이기 때문이 아니라 심장이 살이 있는 따뜻한 인간이기 때문이다. 수도사가 되기 전 십자군 전쟁에 참전하여 세상을 두루 돌아다닌 사람이라는 설정에서도 알 수 있듯, 그의 탐구는 언제나 결과보다는 사람을 중시해서 그 속에서 결정적인 단서들을 찾아낸다는 데 있다. 움베르토 에코가 '가장 뛰어난 추리소설 작가'라고 격찬해 마지 않았던 엘리스 피터스의 역동적인 소설 미학은 16권 『이단자의 상속녀』에서 다시 한번 빛을 발하고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욕망의 땅 (캐드펠시리즈-17)
도서정보 : 엘리스 피터스 / 북하우스 / 2014년 12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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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받은 땅을 갈아엎던 수사들의 쟁기 끝에 기다란 머리타래가 걸려 올라온다. 덮었던 흙을 파내자 십자가를 품에 안은 정체불명의 여인의 시신이 나타난다. 그 여인은 누구일까? 사람들의 의혹에 찬 시선은 루알드 수사에게 쏠린다. 그 땅은 루알드가 도공일 때 살던 곳. 루알드는 몇 년 전 구원의 빛을 쫓아 아내를 버리고 수도원에 들어왔으며, 그의 아내 제네리스는 그 뒤 사라졌고 다른 남자와 도망갔다는 소문만이 무성했던 것이다. 그 때 젊은 수사가 나타나 루알드의 무죄를 입증하겠다고 나서는데......
『욕망의 땅』은 관계가 빚어내는 욕망의 궤적을 더듬는다. 이곳에는 신을 위해 아내를 저버린 루알드 수사와 신에게 남편을 빼앗긴 뒤 다른 남자를 바라보는 한 여인이 있으며, 그 여인과 남편을 공유하는 것을 참을 수 없어 '죽음의 내기'를 제안하는 병든 부인이 있다. 이 욕망의 드라마 앞에서 정의나 진실이란 상대성의 얼굴로 나타나게 된다.
중세 영국을 배경으로 뛰어난 추리력의 소유자 캐드펠 수사를 내세워 공포와 전율과 흥미를 동반하며 고도의 지적 게임으로 풀어가는 이 살인 미스터리는, 교묘하게 짜여진 중세의 어두운 미로를 종횡무진 헤쳐가면서 강력한 흡인력으로 읽는 이를 끌어당긴다. 화려하면서도 귑게 읽히는 문장, 빠르고 다채롭게 전개되는 스토리, 치밀하면서도 폭넓고 정확하고도 깊은 추리의 세계, 매혹적인 스릴 만점의 중세 스릴러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반란의 여름 (캐드펠시리즈-18)
도서정보 : 엘리스 피터스 / 북하우스 / 2014년 12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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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드펠 수사는 교회의 사절이라는 특별한 임무를 띠고 마크 부제와 함께 자신의 고향 웨일스를 방문하게 된다. 그곳 웨일스의 왕 오웨인 귀네드는 모살을 꾀한 동생 캐드월러드를 추방시킨 상태였다. 이에 맞서 캐드월러드르는 덴마크인들과 함께 침략하여 영토 회복을 노리게 된다. 한편 덴마크인 진영과 오웨인 진영의 팽팽한 대치 상태 속에서 캐드펠과 메이리언 참사회원의 딸 헬레드가 덴마크인의 포로가 되고 만다. 해결점이 보이지 않는 두 형제의 갈등이 과연 피를 부르지 않고 해결될 수 있을 것인지.
캐드펠의 고향 웨일스로의 휴식 같은 여정
캐드펠 시리즈 18권 『반란의 여름』은 전체 캐드펠 시리즈 중에서도 '휴식' 같은 성격을 띠고 있다. 기존의 캐드펠 시리즈가 시루즈베리와 그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면, 이 책은 스케일을 좀더 멀리 옮겨 웨일스에서 사건이 펼쳐진다. 웨일스는 캐드펠의 고향으로, 수사가 되기 전 세상을 두루 여행했던 캐드펠에게는 이번 여정이 여러 가지 의미에서 반길 일이었음에 틀림없다.
『반란의 여름』은 또한 기존의 캐드펠 시리즈와 달리 살인사건의 추적과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지 않다. 이 책에도 의문의 살인이 저질러지긴 하지만 그 범인을 가려내는 일에 열중하기보다는 보다 큰 그림을 그리는 일에 엘리스 피터스는 집중하고 있다.
이처럼 독특한 성격의 『반란의 여름』에는 형제간의 반목, 중세의 특징인 '충성'의 서약, 그리고 정략결혼이 아닌 사랑으로 맺어진 한 쌍에 대한 이야기들이 정교한 태피스트리를 보듯 잘 짜여져 하나의 멋진 그림을 이뤄내고 있다. 생경한 이름들과 지명들, 침략자인 덴마크인들에 대한 묘사는 '휴식'으로서의 이 책의 성격을 잘 나타내고 있다. 웨일스 여행이 끝난 뒤, 캐드펠 수사를 수도원 경내에 한 달 이상 가둬두긴 힘들 거라고 휴가 놀리자 캐드펠은 대답한다. "하지만 길을 따라 오래오래 헤매고 다닐 때, 그래도 역시 제일 반가운 건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이야." 시루즈베리에서 펼쳐질 이후의 이야기들을 기다리게 만드는 대목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성스러운 도둑 (캐드펠시리즈-19)
도서정보 : 엘리스 피터스 / 북하우스 / 2014년 12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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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가 된 램지 수도원에서 원조를 요청하러 찾아온 두 명의 방문객, 헐루인 부원장과 터틸로 수사. 마침 시루즈베리에 큰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모두들 침수를 피해 성물들을 안전한 곳에 옮기느라 정신이 없다. 그런데 큰비가 그치고 난 후 살펴보니, 위니프레드 성녀의 성골함이 사라진 것이 아닌가! 게다가 성골함의 도둑을 제대로 밝혀내줄 유력한 목격자가 끔찍하게 살해되고 만다. 이 모든 죄악을 다스리기 위해 수도원에서는 신의 계시를 이용하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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