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3388종의 전자책이 판매중입니다.

[BL] Sweet Sweet Blood 1

도서정보 : 마르완 / 시크 노블 / 2017년 11월 1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 뱀파이어헌터공x뱀파이어수, 미남공x미인수, 능력공x능력없수, 츤데레공x귀염수

인간이 되고 싶은 뱀파이어 심재희.
혈액팩 공급책이 사라진 어느 날,
허기진 심재희에게 뱀파이어 헌터 권태운이 나타난다.
그는 재희에게 자신의 피를 주겠다고 제안하는데…….

“근데 너 몇 살이냐.”
“이백 살은 넘었고 삼백 살은 아직 안 됐어.”
“인간일 땐 몇 살이었는데.”
“스무 살.”
“그럼 나보다 어리네.”
권태운이 그렇게 말하고는 어렸네, 하고 덧붙였다.
왠지 울컥했다. 어렸지. 죽기에는 너무 연약하고 아까운 나이였고.
아직 인간이었다면 달빛의 기운보다 아름다움이 먼저 느껴졌을 테고,
지금 이 순간, 떨리는 내 심장 소리를 스스로 들을 수도 있었을 거다.
권태운의 박동이 위로가 되어 주긴 했으나 그건 그것대로 안타까웠다.
반대로 내 소리 또한 들려주고 싶다고 나는 정말 간절하게 생각했다.

구매가격 : 4,500 원

[BL] Sweet Sweet Blood 2

도서정보 : 마르완 / 시크 노블 / 2017년 11월 1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 뱀파이어헌터공x뱀파이어수, 미남공x미인수, 능력공x능력없수, 츤데레공x귀염수

인간이 되고 싶은 뱀파이어 심재희.
혈액팩 공급책이 사라진 어느 날,
허기진 심재희에게 뱀파이어 헌터 권태운이 나타난다.
그는 재희에게 자신의 피를 주겠다고 제안하는데…….

“근데 너 몇 살이냐.”
“이백 살은 넘었고 삼백 살은 아직 안 됐어.”
“인간일 땐 몇 살이었는데.”
“스무 살.”
“그럼 나보다 어리네.”
권태운이 그렇게 말하고는 어렸네, 하고 덧붙였다.
왠지 울컥했다. 어렸지. 죽기에는 너무 연약하고 아까운 나이였고.
아직 인간이었다면 달빛의 기운보다 아름다움이 먼저 느껴졌을 테고,
지금 이 순간, 떨리는 내 심장 소리를 스스로 들을 수도 있었을 거다.
권태운의 박동이 위로가 되어 주긴 했으나 그건 그것대로 안타까웠다.
반대로 내 소리 또한 들려주고 싶다고 나는 정말 간절하게 생각했다.

구매가격 : 4,500 원

[BL] Sweet Sweet Blood 합본(전2권)

도서정보 : 마르완 / 시크 노블 / 2017년 11월 1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 뱀파이어헌터공x뱀파이어수, 미남공x미인수, 능력공x능력없수, 츤데레공x귀염수

인간이 되고 싶은 뱀파이어 심재희.
혈액팩 공급책이 사라진 어느 날,
허기진 심재희에게 뱀파이어 헌터 권태운이 나타난다.
그는 재희에게 자신의 피를 주겠다고 제안하는데…….

“근데 너 몇 살이냐.”
“이백 살은 넘었고 삼백 살은 아직 안 됐어.”
“인간일 땐 몇 살이었는데.”
“스무 살.”
“그럼 나보다 어리네.”
권태운이 그렇게 말하고는 어렸네, 하고 덧붙였다.
왠지 울컥했다. 어렸지. 죽기에는 너무 연약하고 아까운 나이였고.
아직 인간이었다면 달빛의 기운보다 아름다움이 먼저 느껴졌을 테고,
지금 이 순간, 떨리는 내 심장 소리를 스스로 들을 수도 있었을 거다.
권태운의 박동이 위로가 되어 주긴 했으나 그건 그것대로 안타까웠다.
반대로 내 소리 또한 들려주고 싶다고 나는 정말 간절하게 생각했다.

구매가격 : 8,100 원

놓칠 수 없는 사랑

도서정보 : 가현 / 동아 / 2017년 10월 3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냥 도와주고 싶다고? 내가 모를 줄 알아? 대가가 필요하겠지.
뭘 원해? 같이 자는 거? 그걸 원하는 거 아니야?”
장미 같이 화려한 외모를 가졌지만 누구보다 여린 여자 민혜린,
차가운 그녀의 표정 안에는 차마 흐르지 못했던 눈물이 숨겨져 있었다.

“나가. 그리고 다시는 내게 여지를 주지 마.
앞으로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표정을 지으라고. 알았어?”
모든 것을 가졌지만 가지고 싶었던 단 하나를 놓친 남자, 차민혁.
그녀 때문에 세상은 의미를 가졌지만, 그는 아직 어렸고 힘이 없었다.

아프지만 결코 포기할 수 없던 그들의 사랑이야기.

구매가격 : 3,600 원

[ML] 허락, 하시겠습니까 1

도서정보 : 유이미 / 문릿 노블 / 2017년 10월 3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 : 로맨스판타지/ 고수위 / 19금 / 소꿉친구/ 신분차이 / 첫사랑 / 순애보

“저는…… 아가씨의 전부를 생각했습니다.”
그저 이렇게 몸을 맞대는 것뿐만 아니라, 감히 다른 것까지.
“어린 시절의 망상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어른의 허황한 욕망이라 부를 만한 것이지만.”
그는 곧 그녀의 이마에 가볍게 키스했다.
“아가씨의 이곳에, 제가 있기를.”
그에게 그녀가 절대적인 사람인 것과 같이.
“심장을 움직이게 하기를.”
시몬의 입술이 그녀의 왼쪽 가슴을 물고 가볍게 원을 그렸다.
“그리고 감히 바라건대.”
그리 말하는 그의 입술이 흥분으로 솟아오른 가슴의 끝에 몇 번이나 스쳤다.
“……감히, 바라건대.”
그는 잠시 머뭇거렸다.
이런 말을 들려주는 것이 그녀에게 유쾌하지 못할까 봐 마음이 쓰였다.
그녀에 닿지 못할 남성이 그녀를 바라 왔다고,
아주 오랫동안.
미칠 것같이.
“허락받기를.”

구매가격 : 1,100 원

[ML] 허락, 하시겠습니까 2

도서정보 : 유이미 / 문릿 노블 / 2017년 10월 3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 : 로맨스판타지/ 고수위 / 19금 / 소꿉친구/ 신분차이 / 첫사랑 / 순애보

“저는…… 아가씨의 전부를 생각했습니다.”
그저 이렇게 몸을 맞대는 것뿐만 아니라, 감히 다른 것까지.
“어린 시절의 망상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어른의 허황한 욕망이라 부를 만한 것이지만.”
그는 곧 그녀의 이마에 가볍게 키스했다.
“아가씨의 이곳에, 제가 있기를.”
그에게 그녀가 절대적인 사람인 것과 같이.
“심장을 움직이게 하기를.”
시몬의 입술이 그녀의 왼쪽 가슴을 물고 가볍게 원을 그렸다.
“그리고 감히 바라건대.”
그리 말하는 그의 입술이 흥분으로 솟아오른 가슴의 끝에 몇 번이나 스쳤다.
“……감히, 바라건대.”
그는 잠시 머뭇거렸다.
이런 말을 들려주는 것이 그녀에게 유쾌하지 못할까 봐 마음이 쓰였다.
그녀에 닿지 못할 남성이 그녀를 바라 왔다고,
아주 오랫동안.
미칠 것같이.
“허락받기를.”

구매가격 : 1,100 원

[ML] 허락, 하시겠습니까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유이미 / 문릿 노블 / 2017년 10월 3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 : 로맨스판타지/ 고수위 / 19금 / 소꿉친구/ 신분차이 / 첫사랑 / 순애보

“저는…… 아가씨의 전부를 생각했습니다.”
그저 이렇게 몸을 맞대는 것뿐만 아니라, 감히 다른 것까지.
“어린 시절의 망상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어른의 허황한 욕망이라 부를 만한 것이지만.”
그는 곧 그녀의 이마에 가볍게 키스했다.
“아가씨의 이곳에, 제가 있기를.”
그에게 그녀가 절대적인 사람인 것과 같이.
“심장을 움직이게 하기를.”
시몬의 입술이 그녀의 왼쪽 가슴을 물고 가볍게 원을 그렸다.
“그리고 감히 바라건대.”
그리 말하는 그의 입술이 흥분으로 솟아오른 가슴의 끝에 몇 번이나 스쳤다.
“……감히, 바라건대.”
그는 잠시 머뭇거렸다.
이런 말을 들려주는 것이 그녀에게 유쾌하지 못할까 봐 마음이 쓰였다.
그녀에 닿지 못할 남성이 그녀를 바라 왔다고,
아주 오랫동안.
미칠 것같이.
“허락받기를.”

구매가격 : 2,200 원

[BL] 말하기, 듣기, 쓰기 외전

도서정보 : 조제오 / 시크 노블 / 2017년 10월 3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_ 독자공x작가수/미남공x미남수/연하공x연상수/캠퍼스물
팬인데 아닌 척 하공x다 아는데 모르는 척 하수


천재 혹은 영재, 스타 작가 혹은 베스트셀러 작가, 신은우.
아직 대학생인 은우는 우연히 동아리 술자리에 참석했다가
4년 전, 도서관에서 그에게 커피와 쪽지를 놓고 갔던 남학생을 발견한다.
어쩐지 자신에게만 딱딱하게 구는 그, 강재윤을 보며 은우는 단순하게 생각한다.
‘앞에 좋아하는 작가가 있어서 떨리나 보다.’

“문예창작과면 글 쓰시는 거예요?”
“네, 뭐 그렇죠.”
웃긴 건 재윤이 은우를 모르는 척했다는 사실이다.
은우는 사실 그때 다 봤어요, 하며 그의 얼굴을 또다시 빨갛게 물들일까 잠시 고민했다.
“힘드시겠어요.”
재윤은 전혀 관심 없는 표정으로 물었다. 누가 봐도 예의상으로 던지는 말 같았다.
“네, 적성에 안 맞아서. 전과할까 봐요.”
작가 신은우가 인터뷰에서 그런 말을 했다면 사람들이 농담도 잘한다며 웃어넘겼을 것이다.
“노력하면 언젠간 잘 쓰게 되겠죠, 뭐.”
재윤은 잔을 비우며 말했다. 무표정으로 힘내요, 하고 영혼 없는 응원의 말도 보탰다.
은우는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았다. 뭐지?
분명히 좋다고 한건 저 녀석인데 왜 내가 진 것 같은 건지.
마치 매일 저에게 관심을 보이던 여학생이 다른 남자애를 좋아하게 된 것 같은 기분에 패배감마저 들었다.
너 나 좋아한다며, 하고 따져 묻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구매가격 : 1,000 원

다시 사랑한다면

도서정보 : 정음 / 동아 / 2017년 10월 3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을 지켜 주지 못했어요. 아프게 해서, 사랑해서 미안해요.
우리 다시는 사랑하지 말아요.
그래도 다시 사랑한다면,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면…….
그때는 내가 꼭 지켜 줄게요.

오랜만에 대학 동창에게서 아르바이트를 대신 해 줄 수 있느냐는 연락을 받은 은우는 내키지 않았지만 밀린 월세를 생각하여 카페로 출근을 한다.
첫날부터 밀려드는 손님으로 정신이 없던 그녀는 잠시 한가해진 오후, 카페를 둘러보다가 안으로 들어서는 어떤 남자에게 시선을 빼앗긴다.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풍기던 그는 말없이 카운터로 오더니 은우에게 묻는다.

“우리 초면이죠?”

원체 사람에게 경계심이 많은 은우는 대답을 회피하며 그의 관심에서 벗어나려고 해 보지만 그럴수록 그는 더욱 그녀에게 관심을 보인다. 은우는 남자가 이 카페의 사장인 김지하임을 알게 되고, 계속 지하와 마주칠 일이 생겨 불편함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를 갈구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아르바이트 기간이 끝나고 다시 집에 틀어박혀서 밖에도 나가지 않던 은우는 시도 때도 없이 머릿속에 떠오르는 지하의 환영에 참지 못하고 다시 카페에 찾아가 그를 찾는다. 그리고 비가 아주 많이 오던 그날 밤. 은우는 외로움을 견딜 자신이 없어, 마침 동네로 찾아온 그에게 오늘 밤 자신의 방에서 같이 있어 줄 수 있겠느냐고 묻는데…….

처음부터 그들은 왜 서로에게 알 수 없는 이유로 끌렸던 걸까.
두 사람의 앞에는 어떠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구매가격 : 3,000 원

불행했음 좋겠다_내 곁이 아니라면

도서정보 : 혜량 / 동아 / 2017년 10월 3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문을 열었다.
너다. 결국 너였다.
나를 사랑했던, 내가 사랑했던. 내가 아는 너였다.

그렇게 끝났어야 했을 사이. 다시는 만나지 말았어야 할 사이.
그렇게 너를 떠나보냈던 내가,
너에 대한 증오와 원망으로 네가 없는 시간을 살아 내고 겨우 너를 극복했다 여겼던 내가, 결국엔 다시 네 앞에 서 있었다.
고용인의 익숙한 이름 세 글자에, 결국엔 네 이름 세 글자에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던 내가 홀리듯 온 이곳에서 너를 마주했다.
나의 바람처럼 어쩌면 불행한 인생을 살고 있을지도 모를 네 앞에서 나는 가증스러운 접대용 미소와 함께 손을 내밀었다.
“이혼 전문 변호사 고은결입니다.”
“…….”
“당신 남편이 고용한.”
너의 눈동자가 흔들거린다.
가만히 자리에 앉아 나를 바라보는 절망스런 너의 얼굴 위로 6년 전, 웨딩드레스를 입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신부의 모습으로 버진 로드를 걷던 네가 겹쳐 내렸다.

“평생 불행해 버려, 시발 년아.”

너를 향해 불행하라고 저주하던 내 목소리가 메아리친다.
6년 전 헤어진 너와 나는 그렇게 다시 만났다, 이혼 전문 변호사와 고용인의 아내로.

구매가격 : 4,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