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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을 바치다 외전

도서정보 : 찬연 / 동아 / 2017년 10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 그림, 팔면 얼마야? 우리 계약 바꿀 수 있을까?”
“그게 무슨 말이야.”
“언제까지 이렇게 너만 보고 살 순 없잖아.”

그 말에 유현은 온몸이 차갑게 식는 걸 느꼈다.

“내게서 벗어나겠다고?”

안 돼. 안 돼. 안 돼. 머릿속이 새하얗게 점멸됐다.

“절대 못 놔줘. 네가 아무리 발버둥치고 도망치려 해도 넌 내 거야. 넌 처음 본 그날부터 내 거였어. 알아?”
“뭐…?”
“네가 말했지. 이젠 누구에게도 버려지고 싶지 않다고. 난 널 버리지 않을 거야. 아니, 넌 내게서 벗어날 수 없을 거야. 넌 내 거야.”

잡아먹힐 것만 같았다. 세아는 유현에게 잡아먹힐 것 같다고 생각했다.
마주한 그의 눈 속에 꿈틀거리고 있는 검은 욕망에 사로잡혔다.
마치 늪에 빠진 것 같았다. 천천히 하지만 완벽히 집어삼켜지고 있었다.
유현이 섬뜩하게 웃었다.

“내가 널 갖게 하지 않겠다고 했었지. 나에게서 도망치고 싶다고. 하지만 이미 넌 내 거였고, 도망치기엔 너무 늦었어.”

구매가격 : 300 원

숟가락에 빙신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연서리, 유소랑 / 제로노블032 / 2017년 10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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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X카카오 공모전 수상작 열여섯 살이 되던 해. 아티야는 부모님을 잃게 되고, 부모님의 복수를 위해 특기인 연금술을 이용해 사기를 친다. 복수의 즐거움도 잠시, 사기행각이 들통난 아티야는 감옥에 갇히게 되고, 그녀는 감옥 안에서 자신을 탈옥시켜주겠다는 숟가락을 만나게 되는데……. ‘음……. 지금 달떴냐?’ “달은 왜요?” ‘난 달이 떴을 때만 힘을 쓸 수 있거든.’ “네? 늑대인간도 아니고 그 설정은 뭐예요?” ‘몰라. 비약의 재료로 라이프로칸 킹의 고간도 들어가서 그런지 몰라도 이상하게 달이 뜨면 힘이 강해지더라고.’ “뭐, 뭐가, 들어가요?” ‘라이프로칸 킹의 고간 말이야. 그놈들의 우두머리의 생식기…….’ “충분히 알아들었으니까 뒷말은 하지 마요.” 이 숟가락, 과연 믿어도 괜찮은 걸까? 연금술사 여주와 숟가락 남주의 유쾌하고 독특한 로맨스 판타지, 『숟가락에 빙신』!

구매가격 : 6,000 원

심술궂은 제안

도서정보 : 트리플베리 / 동아 / 2017년 10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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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델 왕국의 최고 세도가 골드본 공작가의 장녀, 이레나.
의붓어머니, 그레타 왕녀의 미움과 핍박 속에 성장한 이레나에게는 지참금이 아니라 신부대가 걸려 있었다.
상식에서 벗어난 엄청난 금액.
이 때문에 화려한 성년 연회에서 그녀에게 다가오는 구혼자는 없었다.
단 한 사람, 눈부시도록 잘생긴, 신분조차 알 수 없는 한 남자를 제외하고는.
그런데 그와는 이루어질 수 없다니…….
“흐, 흣!”
선 채로 뿌리 끝까지 밀어 넣어 삽입한 그는 준비된 여체의 미끈한 속살을 거침없이 갈랐다. 힘차게 돌진하듯 내지르며, 질퍽거리는 애액으로 뒤덮인 질벽을 찰박거리며 저릿하게 파고들었다.
이레나는 숨 막히게 아래를 채운 감각에 눈앞이 흐려졌다.
“……지옥, 지옥에 떨어질 거라고요.”
나른하게 눈이 풀린 이레나가 간신히 입술을 달싹였다. 그러자 색정으로 붉게 상기된 입술이 사랑스럽다는 듯, 고개를 기울여 살짝 입술을 포개 가볍게 입맞춤한 그가 탁하게 잠긴 음성으로 중얼거렸다.
“그러면 같이…… 가죠. 지옥으로.”
처억처억, 안으로 쑤셔 박히는 힘찬 페니스가 꽃잎을 짓이기며 파고드는 감각에 정신이 아득해진다.
“아니, 지옥이든, 나락이든, 어디든…… 가요. 함께라면.”
억누른 묵직한 음성과 함께 밀려드는 깊은 삽입의 강렬한 쾌감.
이대로 그만 무너질 것만 같다.
“……그것도 황홀할 거니까.”

구매가격 : 3,500 원

심장을 바치다

도서정보 : 찬연 / 동아 / 2017년 10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 그림, 팔면 얼마야? 우리 계약 바꿀 수 있을까?”
“그게 무슨 말이야.”
“언제까지 이렇게 너만 보고 살 순 없잖아.”

그 말에 유현은 온몸이 차갑게 식는 걸 느꼈다.

“내게서 벗어나겠다고?”

안 돼. 안 돼. 안 돼. 머릿속이 새하얗게 점멸됐다.

“절대 못 놔줘. 네가 아무리 발버둥치고 도망치려 해도 넌 내 거야. 넌 처음 본 그날부터 내 거였어. 알아?”
“뭐…?”
“네가 말했지. 이젠 누구에게도 버려지고 싶지 않다고. 난 널 버리지 않을 거야. 아니, 넌 내게서 벗어날 수 없을 거야. 넌 내 거야.”

잡아먹힐 것만 같았다. 세아는 유현에게 잡아먹힐 것 같다고 생각했다.
마주한 그의 눈 속에 꿈틀거리고 있는 검은 욕망에 사로잡혔다.
마치 늪에 빠진 것 같았다. 천천히 하지만 완벽히 집어삼켜지고 있었다.
유현이 섬뜩하게 웃었다.

“내가 널 갖게 하지 않겠다고 했었지. 나에게서 도망치고 싶다고. 하지만 이미 넌 내 거였고, 도망치기엔 너무 늦었어.”

구매가격 : 3,500 원

[ML] 야설 읽어주는 여인

도서정보 : 프레스노 / 문릿 노블 / 2017년 10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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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수줍고도 은밀하게 퍼지는 달콤한 목소리.

“내가…… 당신을 재워 줄게요.”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여인 라즈네 레페리아.
잠 못 이루는 남자 헤르젠 타라이움 공작의 침실에 들어서다.

목소리로 마음을 치료하는 자 ‘노베르’.
노베르인 라즈네는 불면증을 앓고 있는 공작을 환자로 마주한다.
하나, 그를 재우는 과정은 그녀의 상상을 가뿐히 넘는 것이었다.

구매가격 : 1,100 원

닥터의 연인

도서정보 : 미묘리 / 동아 / 2017년 10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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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개인병원 원장 서연두.
늦은 밤, 무작정 병원에 들이닥친 깡패를 만났다.
그저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한 의사로서 사람을 구했을 뿐인데,
어느 순간 사랑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서울을 제패한 전설의 조직 ‘백호파’의 넘버 투, 우강패.
견제 세력인 ‘대철파’와 ‘형사’들의 덫에 걸려 아끼던 형제를 잃고,
아버지마저 잃을 위기에 처한 그가 무작정 쳐들어간 병원.
그는 그곳에서 제 인생을 걸고 싶은 한 여자를 만났다.

어쩌면 무료했을 인생이 당신으로 인해 즐겁고 행복하다.
함께 있는 시간이 그만큼 소중하다면
남들과는 조금 다른 사랑을 한다고 해도 당신이니까.

“말했잖아요. 지금, 이 순간이 더 좋다고.”

구매가격 : 4,000 원

다정하게 안아줘

도서정보 : 전미소 / 동아 / 2017년 10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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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보다 마음이 더 아팠던 유은의 서른.
무너지는 마음을 견디다 못해, 그녀는 작은 일탈을 결심하는데.

“나랑…… 잘래요?”

서로를 원했음에도 불발된 하룻밤.
일 년 후. 이름도 몰랐던 그 남자를 다시 만나게 됐을 땐 피할 수밖에 없었다.
지난 날, 자신이 한 그 치기어린 행동 때문에.

“나랑 사귑시다, 김유은씨.”

속절없이 끌리는 마음에도, 모르는 척 거리를 두려는 유은.
수호는 아무리 밀어도 꿈쩍하지 않고 오히려 더 그녀를 잡아당긴다.

“이제 그만하고, 애인 얼굴 좀 보여 줘요.”

구매가격 : 3,800 원

만월에 찾아오는 정인

도서정보 : 도규 / 동아 / 2017년 10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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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이 뜨는 날이면 화령은 정체 모를 사내를 만난다.
이는 꿈결인가 현실인가.

더 큰 문제는 사내가 잊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은혜를 입었다 하니 내가 어떤 무리한 요구를 하여도
그대는 들어줘야 할 것이야. 그렇지?”
협박을 담은 속뜻 모를 말에 당황한 화령이 반문했다.
“네?”
순간, 슬며시 올라가는 사내의 양 입술 끝이 사악한 느낌이라 소름이 끼쳤다.
“지금 분명히 ‘네’라고 대답했다.”
“예?”
화령은 기겁했다.
‘네?’ 가 어찌 ‘네.’ 가 된단 말인가?

구매가격 : 4,000 원

숟가락에 빙신 1

도서정보 : 연서리, 유소랑 / 제로노블032 / 2017년 10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동아X카카오 공모전 수상작 열여섯 살이 되던 해. 아티야는 부모님을 잃게 되고, 부모님의 복수를 위해 특기인 연금술을 이용해 사기를 친다. 복수의 즐거움도 잠시, 사기행각이 들통난 아티야는 감옥에 갇히게 되고, 그녀는 감옥 안에서 자신을 탈옥시켜주겠다는 숟가락을 만나게 되는데……. ‘음……. 지금 달떴냐?’ “달은 왜요?” ‘난 달이 떴을 때만 힘을 쓸 수 있거든.’ “네? 늑대인간도 아니고 그 설정은 뭐예요?” ‘몰라. 비약의 재료로 라이프로칸 킹의 고간도 들어가서 그런지 몰라도 이상하게 달이 뜨면 힘이 강해지더라고.’ “뭐, 뭐가, 들어가요?” ‘라이프로칸 킹의 고간 말이야. 그놈들의 우두머리의 생식기…….’ “충분히 알아들었으니까 뒷말은 하지 마요.” 이 숟가락, 과연 믿어도 괜찮은 걸까? 연금술사 여주와 숟가락 남주의 유쾌하고 독특한 로맨스 판타지, 『숟가락에 빙신』!

구매가격 : 3,000 원

숟가락에 빙신 2

도서정보 : 연서리, 유소랑 / 제로노블032 / 2017년 10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동아X카카오 공모전 수상작 열여섯 살이 되던 해. 아티야는 부모님을 잃게 되고, 부모님의 복수를 위해 특기인 연금술을 이용해 사기를 친다. 복수의 즐거움도 잠시, 사기행각이 들통난 아티야는 감옥에 갇히게 되고, 그녀는 감옥 안에서 자신을 탈옥시켜주겠다는 숟가락을 만나게 되는데……. ‘음……. 지금 달떴냐?’ “달은 왜요?” ‘난 달이 떴을 때만 힘을 쓸 수 있거든.’ “네? 늑대인간도 아니고 그 설정은 뭐예요?” ‘몰라. 비약의 재료로 라이프로칸 킹의 고간도 들어가서 그런지 몰라도 이상하게 달이 뜨면 힘이 강해지더라고.’ “뭐, 뭐가, 들어가요?” ‘라이프로칸 킹의 고간 말이야. 그놈들의 우두머리의 생식기…….’ “충분히 알아들었으니까 뒷말은 하지 마요.” 이 숟가락, 과연 믿어도 괜찮은 걸까? 연금술사 여주와 숟가락 남주의 유쾌하고 독특한 로맨스 판타지, 『숟가락에 빙신』!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