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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개와 돼지의 시간 합본(전2권)

도서정보 : 링고 / 시크 노블 / 2017년 09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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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죽이려던 개 같은 남자의 몸에 빙의했다.
조폭 뒤를 봐주는 변호사에서 대검 중수부의 엘리트 검사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이런 나를 돼지라 부르며 증오한다.

“천천히 공들여 널 나락으로 떨어뜨릴 거야. 너는 이제부터 더 이상 빽 좋고 라인 잘 탄 다른 엘리트 검사들처럼 썩어 빠진 검찰이 아니야. 그냥 곧장, 엘리베이터를 탄 거라고. 제대로 망가진 돼지가 되는 엘리베이터. 기대해도 좋아. 이 이이혁과 강지언을 건드린 대가는 톡톡히 치르게 될 테니까.”

복수라고 하기에는 기이할 정도의 집착, 한번 달라붙으면 떨어질 줄 모르는 몸. 과거의 나를 절대 사랑하지 않는 당신이야말로 진짜 ‘개’다.

“좋아합니다. 형님. 형님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씨발, 이 돼지 새끼가 미쳤나. 어디서 감히.”
“어째서 알아보지도 못해? 동생 같다는 건 다 거짓말이지?”
“아직도 그런 얄팍한 수작을 꾸미고 있다니 놀라 자빠지겠네. 내가 뭘 못 알아봐. 네놈이 수퇘지라는 것 하나는 잘 봤는데. 진짜든 가짜든 화끈하게 박아 주기만 하면 되는 음탕한 돼지 새끼. 그것뿐만 아니지. 최휘경 너는 누구보다 훌륭한 쓰레기잖아? 쓰레기 엘리트 검사 나리.”

과거의 나를 사랑하지도 않고 새롭게 태어난 나도 그저 잠자리 상대로만 생각하는 당신을 절대 용서하고 싶지 않은데, 몸은 어째서 다른 말을 하는 걸까.

“그만둬요. 제발. 내가 뭐든지 다 할 테니까, 그러니까 제발. 더 이상 나한테 손대지 말아요…….”
“날 좋아한다면서. 그런데 이제 와서 갑자기 순수한 척이야? 최휘경. 말끔하게 과거를 싹 세탁하고 그 계집애랑 결혼이라도 하려고? 그렇게는 못 놔두지. 감히 나한테 사육당하는 주제에 결혼이라니. 웃기는 소리 하지 마.”
“당신이 죽도록 싫으니까요.”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당신이 나를 죽도록 미워하듯이 나도 당신을 죽도록 미워할 수 있는 거죠.”

차라리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개를 형님으로 모시며 그의 아우로서 살았던, 그럭저럭 행복했던 시간으로.
나는 정말로 돌아갈 수 있을까.

“네가…… 정말 미웠다……. 네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빌어먹을. 살려 줘. 죽기 싫어……. 날 도로 돌려줘.”

구매가격 : 4,600 원

짙은, 너

도서정보 : 문순 / 동아 / 2017년 09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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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열 번만 자.”
“!?”
“그리고 네가 원하는 대로 적정선을 유지해 주지.”
동생의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적정선이란 것을 지킬 수 있을까?
그와의 뜨거웠던 밤, 그리고 그의 흔적들.
밤마다 뒤척였고…… 몸이 뜨거워져 잠을 이룰 수 없던 밤이 며칠이었다.

“있는 그대로, 인정한 그대로, 욕망에 충실해.”
미치도록 뜨거운 열기를 머금은 눈동자를 들키고 싶지 않은데…….
어둠속에서 응시하는 그의 두 눈에 잡혀 버렸다. 그와 함께 가슴이 미친 듯이 뛰었다.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은데…….
미연은 대답 대신 그의 목을 끌어안았다.

구매가격 : 4,000 원

무적연인 1

도서정보 : 일필 / 동아 / 2017년 09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재능을 지닌 존재에요.”

아내에게 배신당한 김현우는 절벽에서 마녀를 만났다.
생사의 경계에서 얻은 신비한 능력과 이름 ‘멜리스’.
여성의 마음을 얻는 힘으로 즐기는 미녀들과의 나날.

그러나 그 힘의 진정한 역할은 따로 있었다.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는 그와 같은 ‘각성자’들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세계 곳곳에 나타난 영역, ‘블루하프문’.

현실에 나타난 괴물에 맞서, 김현우와 그의 여자들이 나선다!

구매가격 : 0 원

무적연인 2

도서정보 : 일필 / 동아 / 2017년 09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재능을 지닌 존재에요.”

아내에게 배신당한 김현우는 절벽에서 마녀를 만났다.
생사의 경계에서 얻은 신비한 능력과 이름 ‘멜리스’.
여성의 마음을 얻는 힘으로 즐기는 미녀들과의 나날.

그러나 그 힘의 진정한 역할은 따로 있었다.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는 그와 같은 ‘각성자’들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세계 곳곳에 나타난 영역, ‘블루하프문’.

현실에 나타난 괴물에 맞서, 김현우와 그의 여자들이 나선다!

구매가격 : 3,200 원

무적연인 3

도서정보 : 일필 / 동아 / 2017년 09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재능을 지닌 존재에요.”

아내에게 배신당한 김현우는 절벽에서 마녀를 만났다.
생사의 경계에서 얻은 신비한 능력과 이름 ‘멜리스’.
여성의 마음을 얻는 힘으로 즐기는 미녀들과의 나날.

그러나 그 힘의 진정한 역할은 따로 있었다.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는 그와 같은 ‘각성자’들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세계 곳곳에 나타난 영역, ‘블루하프문’.

현실에 나타난 괴물에 맞서, 김현우와 그의 여자들이 나선다!

구매가격 : 3,200 원

무적연인 4

도서정보 : 일필 / 동아 / 2017년 09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재능을 지닌 존재에요.”

아내에게 배신당한 김현우는 절벽에서 마녀를 만났다.
생사의 경계에서 얻은 신비한 능력과 이름 ‘멜리스’.
여성의 마음을 얻는 힘으로 즐기는 미녀들과의 나날.

그러나 그 힘의 진정한 역할은 따로 있었다.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는 그와 같은 ‘각성자’들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세계 곳곳에 나타난 영역, ‘블루하프문’.

현실에 나타난 괴물에 맞서, 김현우와 그의 여자들이 나선다!

구매가격 : 3,200 원

이노엘리 1

도서정보 : 노엘 / 제로노블028 / 2017년 09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소녀가 열세 살 생일 때 케이크 앞에서 빌었던 소원은 딱 하나였다.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리고 잠들었다 눈을 떠 보니…… 세상이 바뀌어 있었다!

열한 살의 생일이 다가오던 소년은 아무 것도 원하는 것이 없었다.
누구도 믿지 않았던 소년은 아직 어렸고 그저 외롭기만 했다.

“이름을 알려주시겠어요?”

그리고 먼 시공을 넘어 우리는 만났다.

“내가…… 필요해요……?”
“응.”

구매가격 : 5,500 원

이노엘리 2

도서정보 : 노엘 / 제로노블028 / 2017년 09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모든 비극의 시작.
그것은 누군가의 탐욕에서 출발했다.

변해 버린 연심.
변해 버린 우정.

누구의 잘못도 아니었지만 모두는 잘못된 선택을 했고,
비극의 굴레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왜 날 버렸어?”

그렇게 모든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 까마귀의 노래 중 -

구매가격 : 5,500 원

이노엘리 3

도서정보 : 노엘 / 제로노블028 / 2017년 09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는 고통으로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면서 몇 번이나 그 이름을 반복해 불렀다.
곁에 없는 그녀를 애타게 찾았다.

“내가 올 때까지 기다려.”

아무도 알지 못했지만, 누구나 기억하고 있는
오래전부터 이어져 내려왔던 그들의 인연.

그 말 한마디에 기대어 그녀를 기다렸고,
드디어 그들은 만나게 되었다.

제 품에 들어온 그녀의 체온은 무엇보다 소중하고 절실했으니,
이제야 그의 기다림은 끝이 났다.

구매가격 : 5,500 원

[ML] 흐드러지는 귀부인

도서정보 : 묘묘희 / 문릿 노블 / 2017년 09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결혼한 지 3개월째.
여전히 처녀인 소피아는 남편과의 관계를 위해 묘책을 강구한다.
하지만 그건 어떤 중독으로 이어지고 마는데…….

“미안…… 합니다. 이런 당신의 모습에도 발정하는 나라서.”
살짝 비틀린 고개 아래로 뻗어 있는 목선이 달큼해 보인다. 그가 늘 눈으로만 훑었던 쇄골과 봉긋하게 솟은 가슴 둔덕이 오늘은 평소보다 더 찌르듯이 다가왔다.
드디어 성역에 입을 댈 수 있다.
그런 생각이 드니 정신이 어떻게 되어 버릴 것 같다. 손끝까지 힘이 바짝 들어가고 상상만으로도 숨소리가 거칠어졌다.

자제해라.

머릿속에서 마지막 남은 인내심이 속삭이는 게 들렸다. 그의 남성은 여타 다른 기사들의 것과 비교해 보아도 사실 놀라울 정도로 컸다. 두께도 그렇지만 완전히 발기했을 때 부푼 모양은 그녀처럼 연약한 이의 몸을 비집고 들어가기에는 죄스러울 정도였다.

구매가격 : 1,1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