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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비 개이지 않는 날에는 합본(전2권)

도서정보 : 강려한 / 시크 노블 / 2017년 09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정폭력 #현실피폐물

인생이 힘든 우등생 이지우에게 전학생이라는 폭탄이 떨어졌다.
이름은 최선겸. 주변에서 알아주는 명문인 지우의 학교와 맞지 않는 완벽한 날라리였다.

“선겸아, 반 친구들한테 하고 싶은 말 없니?”
선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교실을 쭉 훑어보더니 입꼬리를 올리며 피식 웃었다.
“씨발, 좆같네.”

우등생 이지우와 날라리 최선겸.
전혀 다른 두 사람이 우연히 짝이 되면서 시작된 인연.

“너 요즘 이상한 애랑 어울린다며!”
“이상한 애요?”
“최선겸이라고! 너희 반 문제아 있잖아!”

엄마는 또다시 화를 냈다.
항상 지우를 탓했다. 모든 건 지우의 잘못이었다.

“어깨도 펴고! 남자애가 되어서 이게 무슨 짓이야. 너 이렇게 구는 것도 다 성적에 영향 있어. 엄마 말 좀 들어. 네가 잘 모르겠으면 엄마가 지적을 하면 고치란 말이야!”
“……네.”
“대답도 당당하게! 남자애가 말버릇이 왜 이래! 엄마한테 항의하는 거니? 좀 똑바로 말 못 해?”
“네.”
“눈도 똑바로 뜨고! 너는 어떻게 된 애가 눈 하나 마음에 들게 뜨지를 못해. 엄마가 이렇게 신경을 쓰는데! 남들 부끄럽지 않게 돌아다녀야지! 제발 남들처럼만 해!”

지우는 지쳐 가고 있었다.
엄마의 말들이 다 맞는 것 같고, 상처받는 자신이 비정상인 것처럼 느껴졌다.
오늘도 끊임없는 고민 속에서, 익숙한 하루가 시작되었다.

“넌 진짜 대단한 것 같아.”
“그럴 리가.”
“아냐. 넌 진짜…대단해.”

그를 만나기 전까지.

“되게 반짝반짝하고. 그러니까, 너는.”

지우의 대단한 점을 말하는 최선겸의 얼굴이 반짝거렸다.

“그래서 나는 네가 좋아.”

선겸은 얼굴을 시뻘겋게 붉힌 상태에서도 떠듬떠듬 문장의 끝을 맺었다.
그의 말을 듣는 자신이 더 부끄러워지는 기분이었다.

구매가격 : 8,000 원

[BL] 비 개이지 않는 날에는 1

도서정보 : 강려한 / 시크 노블 / 2017년 09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정폭력 #현실피폐물

인생이 힘든 우등생 이지우에게 전학생이라는 폭탄이 떨어졌다.
이름은 최선겸. 주변에서 알아주는 명문인 지우의 학교와 맞지 않는 완벽한 날라리였다.

“선겸아, 반 친구들한테 하고 싶은 말 없니?”
선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교실을 쭉 훑어보더니 입꼬리를 올리며 피식 웃었다.
“씨발, 좆같네.”

우등생 이지우와 날라리 최선겸.
전혀 다른 두 사람이 우연히 짝이 되면서 시작된 인연.

“너 요즘 이상한 애랑 어울린다며!”
“이상한 애요?”
“최선겸이라고! 너희 반 문제아 있잖아!”

엄마는 또다시 화를 냈다.
항상 지우를 탓했다. 모든 건 지우의 잘못이었다.

“어깨도 펴고! 남자애가 되어서 이게 무슨 짓이야. 너 이렇게 구는 것도 다 성적에 영향 있어. 엄마 말 좀 들어. 네가 잘 모르겠으면 엄마가 지적을 하면 고치란 말이야!”
“……네.”
“대답도 당당하게! 남자애가 말버릇이 왜 이래! 엄마한테 항의하는 거니? 좀 똑바로 말 못 해?”
“네.”
“눈도 똑바로 뜨고! 너는 어떻게 된 애가 눈 하나 마음에 들게 뜨지를 못해. 엄마가 이렇게 신경을 쓰는데! 남들 부끄럽지 않게 돌아다녀야지! 제발 남들처럼만 해!”

지우는 지쳐 가고 있었다.
엄마의 말들이 다 맞는 것 같고, 상처받는 자신이 비정상인 것처럼 느껴졌다.
오늘도 끊임없는 고민 속에서, 익숙한 하루가 시작되었다.

“넌 진짜 대단한 것 같아.”
“그럴 리가.”
“아냐. 넌 진짜…대단해.”

그를 만나기 전까지.

“되게 반짝반짝하고. 그러니까, 너는.”

지우의 대단한 점을 말하는 최선겸의 얼굴이 반짝거렸다.

“그래서 나는 네가 좋아.”

선겸은 얼굴을 시뻘겋게 붉힌 상태에서도 떠듬떠듬 문장의 끝을 맺었다.
그의 말을 듣는 자신이 더 부끄러워지는 기분이었다.

구매가격 : 4,000 원

[BL] 비 개이지 않는 날에는 2

도서정보 : 강려한 / 시크 노블 / 2017년 09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정폭력 #현실피폐물

인생이 힘든 우등생 이지우에게 전학생이라는 폭탄이 떨어졌다.
이름은 최선겸. 주변에서 알아주는 명문인 지우의 학교와 맞지 않는 완벽한 날라리였다.

“선겸아, 반 친구들한테 하고 싶은 말 없니?”
선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교실을 쭉 훑어보더니 입꼬리를 올리며 피식 웃었다.
“씨발, 좆같네.”

우등생 이지우와 날라리 최선겸.
전혀 다른 두 사람이 우연히 짝이 되면서 시작된 인연.

“너 요즘 이상한 애랑 어울린다며!”
“이상한 애요?”
“최선겸이라고! 너희 반 문제아 있잖아!”

엄마는 또다시 화를 냈다.
항상 지우를 탓했다. 모든 건 지우의 잘못이었다.

“어깨도 펴고! 남자애가 되어서 이게 무슨 짓이야. 너 이렇게 구는 것도 다 성적에 영향 있어. 엄마 말 좀 들어. 네가 잘 모르겠으면 엄마가 지적을 하면 고치란 말이야!”
“……네.”
“대답도 당당하게! 남자애가 말버릇이 왜 이래! 엄마한테 항의하는 거니? 좀 똑바로 말 못 해?”
“네.”
“눈도 똑바로 뜨고! 너는 어떻게 된 애가 눈 하나 마음에 들게 뜨지를 못해. 엄마가 이렇게 신경을 쓰는데! 남들 부끄럽지 않게 돌아다녀야지! 제발 남들처럼만 해!”

지우는 지쳐 가고 있었다.
엄마의 말들이 다 맞는 것 같고, 상처받는 자신이 비정상인 것처럼 느껴졌다.
오늘도 끊임없는 고민 속에서, 익숙한 하루가 시작되었다.

“넌 진짜 대단한 것 같아.”
“그럴 리가.”
“아냐. 넌 진짜…대단해.”

그를 만나기 전까지.

“되게 반짝반짝하고. 그러니까, 너는.”

지우의 대단한 점을 말하는 최선겸의 얼굴이 반짝거렸다.

“그래서 나는 네가 좋아.”

선겸은 얼굴을 시뻘겋게 붉힌 상태에서도 떠듬떠듬 문장의 끝을 맺었다.
그의 말을 듣는 자신이 더 부끄러워지는 기분이었다.

구매가격 : 4,000 원

악처럼

도서정보 : 깡다케이 / 제로노블029 / 2017년 09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렌은 이 여자에게서 죽을 만큼 힘들다는 말이 아니라,
죽을 만큼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싶어졌다.
이렇게 죽을힘을 다해 거부할 정도라면
그 반대의 경우 또한 죽을힘을 다해 사랑할 것 아닌가.

“미안해. 근데 난 당신이 계속 내 옆에 있었으면 좋겠어.”

사랑하니까 보내 준다는 말은 자신이 알고 있는 말 중에
가장 이해할 수 없고, 납득할 수 없는 말이었다. 그건 위선일 것이다.

“죽을 만큼 힘들어서 더는 버티지 못하게 되면, 그땐 내 옆에서 죽었으면 좋겠어.”

구매가격 : 4,500 원

그럼에도 우리는

도서정보 : 다노 / 동아 / 2017년 09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혹시 우리 전에 만난 적 있어요?”
4년의 기억을 잃어버린 여자, 유진서.

“착각이겠죠.”
잃어버린 기억 속에 있었던 남자, 마우진.

“왜 모른 척 한 건데요? 왜 착각이라 말하는 건데요!”
“너는 왜 그랬는데! 왜 기억 못 하는 건데!
다른 사람들은 다 기억하면서, 왜 나만 기억 못 하는 건데!”

상처가 무심하게 다시 찾아와 우리를 괴롭힐지도 모른다.
아픔이 무심하게 우리를 다시 갈라놓으려고 할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버텨 보리라.
그럼에도 우리가 계속 사랑한 것처럼.

구매가격 : 4,000 원

거울의 상 1

도서정보 : 진서리 / 제로노블027 / 2017년 09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동아X카카오페이지 공모전 수상작

그 옛날, 전쟁의 남매 신 이든과 이두나의 신화가 시작되던 시절부터였을까.
황제의 누이 세르피엔은 오라버니를 위협하는 유일한 존재가 자신임을 깨닫는다.
세르피엔은 황제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실종 사고를 꾸미고,
북쪽 끝 얼음산 옆, 쉬안공작가가 있는 코르키스령으로 향한다.
일 년 내내 눈보라가 몰아치는 차가운 코르키스령.
그곳에서 세르피엔은 쉬안 공자에게 자신의 배덕한 비밀을 들키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황제는 세르피엔에게 공자와 결혼할 것을 권하고,
쉬안 공자가 불편한 세르피엔은 공자와의 혼담을 거절한다.
그러나 쉬안 공자는 그녀의 주변을 맴돌며 끊임없이 그녀를 괴롭히는데-.
“내 이름은 세르피엔이다. 공자의 이름도 알려 주겠나?”
세르피엔이 그에게 물었을 때, 두 사람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
무표정한 얼굴에서 미소가 완연히 번질 때까지, 그 시간이 마치 억겁의 세월을 거쳐서 만들어진 것처럼.
“―라 불러 주십시오.”
그녀가 그의 이름을 부른 순간, 그는 그가 되었다.

구매가격 : 3,500 원

거울의 상 2

도서정보 : 진서리 / 제로노블027 / 2017년 09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 옛날, 전쟁의 남매 신 이든과 이두나의 신화가 시작되던 시절부터였을까.
황제의 누이 세르피엔은 오라버니를 위협하는 유일한 존재가 자신임을 깨닫는다.
세르피엔은 황제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실종 사고를 꾸미고,
북쪽 끝 얼음산 옆, 쉬안공작가가 있는 코르키스령으로 향한다.

일 년 내내 눈보라가 몰아치는 차가운 코르키스령.
그곳에서 세르피엔은 쉬안 공자에게 자신의 배덕한 비밀을 들키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황제는 세르피엔에게 공자와 결혼할 것을 권하고,
쉬안 공자가 불편한 세르피엔은 그와의 혼담을 거절한다.
그러나 쉬안 공자는 그녀의 주변을 맴돌며 끊임없이 그녀를 괴롭히는데-.

“내 이름은 세르피엔이다. 공자의 이름도 알려 주겠나?”
세르피엔이 그에게 물었을 때, 두 사람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
무표정한 얼굴에서 미소가 완연히 번질 때까지, 그 시간이 마치 억겁의 세월을 거쳐서 만들어진 것처럼.
“―라 불러 주십시오.”
그녀가 그의 이름을 부른 순간, 그는 그가 되었다.

구매가격 : 3,500 원

[BL] 어느 부도덕한 천사의 나태

도서정보 : T P / 시크 노블 / 2017년 09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악마 사냥꾼 천사x나태의 악마/ 얀데레공/ 무기력수/ 일방적 능욕/ 신체훼손+재생요소

“나태의 악마, 슬로스(Sloth)씨. 숨 쉬는 것도 귀찮아 보이는데, 덕분에 찾기 힘들었습니다. 저는 천사 리히엘. 당신의 목숨을 거두러 왔습니다.”

악마 사냥꾼인 천사 라히엘은 무기력한 악마를 발견한다.
바로 사냥하려다 숨 쉬는 것조차 귀찮아하는 악마를 보고 라히엘은 기상천외한 생각을 떠올리는데…….

리히엘이 나가 버린 뒤 남자는 잠시 다른 곳으로 도망을 가야 하나 망설였다.
그러나 그는 곧 그것이 너무나 귀찮은 일이라는 것을 상기하고 방 한구석에 몸을 웅크렸다.
그는, 나태였으니까.

구매가격 : 2,200 원

뜨겁게 뛰는 심장으로

도서정보 : 이정희 / 동아 / 2017년 09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저 입을 어떻게 막을 방법이 없을까?’
금수저로 태어나 지금껏 부족한 것 없이 살아온,
그러나 여자 보는 눈 하나는 엉망인 심장전문의 고재우.

‘굉장해. 완전 멋져. 완전 반하겠어. 아냐, 반했어!’
덜렁대는 수다쟁이, 자칭 덜떨어진 의사.
그러나 신의와 인정만큼은 누구보다 자신 있는 인턴 양세율.

“왜 한눈에 반하게 해서 이 지경을 만들어 놔요?
교수님이 책임져요, 교수님이 책임지란 말이야!”

한강대병원 ‘수술기계’와 말썽쟁이 인턴 ‘또라이’.
응급실에서 벌어지는 그들의 사랑 이야기.

구매가격 : 4,000 원

[ML] 가장 완벽한 삼각관계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스텔라 / 문릿 노블 / 2017년 09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결혼식 당일, 식을 올리기도 전에 교통사고를 당한 이나 하우스.
죽은 줄만 알았던 그녀는 유채의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의 몸으로 눈을 떴다.
근데 이 여자, 이미 남편이 있다.
그것도 아내라면 껌뻑 죽는 애처가 남편이.

만약 저 남자에게 이 상태를 알리게 되면 어떻게 될까?
내가 겉모습은 당신의 아내이지만 속은 다른 남자의 약혼녀라고?

아내에게 지극정성인 남편 희규에게 흔들리는 이나.
하지만 그와 동시에 자신의 약혼자 벤야민 에반스에 대한 그리움도 깊어지는데.

“좋은 소식이 있어. 5년이 넘게 공을 들였던 계약이 성사됐어.
국내 계약이 아니라 더 의미가 커.
사실 우리 신혼여행을 포기하면서까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매달렸는데 결국 된 거야.”

하필이면 그 계약 상대는 바로 그 에반스였다.
게다가 에반스는 처음부터 은근히 작업을 걸어오는데.

남편과 약혼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나.
기묘한 삼각관계 속에서 내린 그녀의 결론은?

구매가격 : 2,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