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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폐하, 올라타시어요

도서정보 : 묘묘희 / 문릿 노블 / 2017년 06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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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 공포증이요?”

갑작스럽게 말 공포증에 걸린 황제, 헤리우스 폰 프라헬.
제국 최고의 승마 교사인 엘세이 아젠타인은 그를 돕기 위해 비밀스레 황궁으로 가게 된다.
그러나 도착한 첫날부터 수업은커녕 분위기가 자꾸만 야릇하게 흘러가고,
그녀는 어느덧 그에게 휘둘리고 마는데…….

‘미쳤어……!’
왈칵 하고 뭔가가 쏟아져 나왔다. 그리고 그는 그것을 죄다 삼켜 댔다. 갈증이 나서 못 견디겠다는 듯 그녀의 하체에 얼굴을 바짝 붙이고는 으르렁대는 소리를 내기까지 했다.
“달군. 라일락과 복숭아 향이 나.”
“마, 말씀하지 마세요……!”
“진짜인걸. 그대도 한번 마셔 보면 좋을 텐데.”
“……!”
그런 것, 마실 생각 따윈 요만큼도 없었다.
이젠 귓불까지 달아오른 엘세이는 능글맞게 웃으며 제 위로 올라온 사내를 향해 눈을 흘겼다. 간이 배 밖에 나온 행동이었으나 도저히 그러지 않고서는 견딜 수가 없었던 탓이다.

구매가격 : 1,100 원

원나잇 스캔들

도서정보 : 하연 / 동아 / 2017년 06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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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연 씨. 지금 나랑 장난하자는 겁니까?”

로맨틱 데일리의 디자인팀에는 ‘폭군’이라 불리는 김도진 팀장이 있다.
입사 1년 차인 유가연은 그녀가 한 디자인 시안을 전부 수정하라는 도진의 말에 할 수 없이 홀로 야근을 한다.
그리고 그날 저녁.
퇴근했던 도진이 다시 사무실에 찾아와 가연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가연은 그가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며칠 후, 회식 자리에서 과하게 술을 마신 가연은 다음 날 낯선 곳에서 눈을 뜬다.
그녀는 때마침 욕실에서 나오는 도진을 보고 기겁하는데…….

“인정하기 싫더라도 이미 벌어진 일이고,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책임지겠습니다.”
“아…….”
“거절이라면 제 쪽에서 사양하겠습니다. 뭐, 정녕 유가연 씨가 꺼려지면 우리 반대로 하죠. 책임지세요.”

구매가격 : 2,700 원

[BL] 조시다

도서정보 : 골드래빗 / 시크 노블 / 2017년 06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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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물/대물공/덜렁거리공/생수통공/변태공/자꾸바지벗공/가정부공/조신한공/시다바리공/연하공/좆바게트/바게트공/대형견공/짝사랑공/미인수/허당수/연상수/회사원수/눈새수/공이 바지 벗으면 기겁하는 수/달달물/일상물/

대학 시절 친하게 지내던 후배 조진우가 10년 만에 가정부가 되어 성은규 앞에 나타났다.
요리도 잘하고, 살림도 잘하는 조신한 청년이지만 알고 보면 변태라는 게 문제.
대학 때부터 쭉 좋아했다고 시도 때도 없이 바지를 벗으며 성은규 앞에 커다란 무언가를 덜렁거리며 들이대는데……!

※주의 - '좆이다'라고 착각할 수 있으므로 조심할 것

구매가격 : 4,500 원

새파란 향연

도서정보 : 예파란 / 동아 / 2017년 06월 1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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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선조차 생략된 이상한 정략결혼.
처음 그를 본 순간,
침착하고 이성적이며 냉정한 아름다움에
사로잡히고 만다.
-선영건설 외동딸, 이열희

감정을 지우고 워커홀릭으로 살았다.
결혼도 일을 하기 위한 일환으로 받아들였다.
그녀가 아픈 상처를 드러내 보이며 울던 날,
얼어붙었던 심장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동화그룹 셋째 아들, 황문경

전체적으로 하얀 살결인데, 잠이 들어서 그런지 볼이 발갛게 물들어 귀여웠다.
술을 마시니 귀여워 보인다.
물끄러미 넋을 놓고 그녀를 바라보던 그는 흠칫 놀라 얼른 시선을 돌렸다.
뭘 이렇게 한정 없이 쳐다보는지 모르겠다. 관심도 없는데…….

이제 그의 시선 끝에 그녀가 있다.
강렬하게 염원하고 열망하며 그녀를 원하게 되었다.
나의 사랑스러운 아내를!

구매가격 : 3,800 원

마지막 유혹

도서정보 : 서혜은 / 동아 / 2017년 06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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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라도 난 것처럼 온몸이 뜨거웠다. 태어나 난생처음으로 느끼는 감각이었다.
“아……! 하아, 아앗!”
서인이 시트를 움켜쥐었다.
태완이 그녀의 몸을 돌렸다. 다리가 침대 아래로 내려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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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가버린 오랜 친구의 여동생.
“내가 오빠를 하룻밤 살게요.”
느릿하게 들린 눈꺼풀 사이로 갈색 눈동자가 유난히 환하게 빛난다.
눈이 부실 만큼 아름다운 눈동자.
“나랑은…… 도저히 안 되겠어요?”
힘겹게 끌어올리고 있던 그녀의 입술이 아래로 내려갔다.
그리고 서서히 굳어져 가는 표정.
“네가 한 선택, 후회하지 마.”
그녀의 입술에서 흘러나오려던 말이 맞닿은 입술 사이로 뭉개졌다.
닿기만 해도 터져버릴 것 같던 감정이
오랜 시간 견디지 못하고 폭발해버렸다.
여동생이 아닌 여자로.
오빠친구가 아닌 남자로.

구매가격 : 2,500 원

밀애 1

도서정보 : 링고 / 동아 / 2017년 06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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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쌍둥이 동생이 죽었다.
그리고 동생은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가 있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이는 그를 단죄할 수 없다.

“네가 대신 들어와. 유준이 이름으로.”

하지만 그와 함께할수록, 순간순간 느껴지는 진실함에
어느 것이 진짜인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된다.

그를 밀어내면서도 동시에 원하는 이율배반적인 상황.
그녀의 몸과 마음은 물에 젖어 들듯 그에게로 향해 간다.

이 길의 끝은 복수일까, 사랑일까.

구매가격 : 3,800 원

밀애 2

도서정보 : 링고 / 동아 / 2017년 06월 1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랑하는 쌍둥이 동생이 죽었다.
그리고 동생은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가 있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이는 그를 단죄할 수 없다.

“네가 대신 들어와. 유준이 이름으로.”

하지만 그와 함께할수록, 순간순간 느껴지는 진실함에
어느 것이 진짜인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된다.

그를 밀어내면서도 동시에 원하는 이율배반적인 상황.
그녀의 몸과 마음은 물에 젖어 들듯 그에게로 향해 간다.

이 길의 끝은 복수일까, 사랑일까.

구매가격 : 3,800 원

밀애 합본(전2권)

도서정보 : 링고 / 동아 / 2017년 06월 1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랑하는 쌍둥이 동생이 죽었다.
그리고 동생은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가 있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이는 그를 단죄할 수 없다.

“네가 대신 들어와. 유준이 이름으로.”

하지만 그와 함께할수록, 순간순간 느껴지는 진실함에
어느 것이 진짜인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된다.

그를 밀어내면서도 동시에 원하는 이율배반적인 상황.
그녀의 몸과 마음은 물에 젖어 들듯 그에게로 향해 간다.

이 길의 끝은 복수일까, 사랑일까.

구매가격 : 7,600 원

[ML] 용공작의 아내 1

도서정보 : 토끼공작 / 문릿 노블 / 2017년 06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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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귀한 신사분이 신부를 찾습니다.
종군 간호사 출신으로 전신 화상 환자를 간병한 경험이 있으신 분을 우대합니다.
금전 면에서는 조금도 아쉽지 않게 해 드립니다.]

종군 간호사 출신인 ‘앤시아 필레르몬’은 아버지가 남긴 빚을 갚기 위해 구혼 광고에 응한다.
부유하지만 흉측한 모습의 환자와 결혼하리라고 생각했는데,
나타난 광고주는 근사한 공작님이었다.

“내가 칼리드 벨라도스, 당신의 남편이 될 사람이야.”

벨라도스 공작가는 용혈의 가문.
결혼이 온전히 성립하려면 6개월 안에 임신을 해야 한다.
돈 때문에 자신을 팔았으니 의무를 다하려고 생각했을 뿐인데…….

“성관계가 어떤 건지는, 저도 알고 있어요.”
“글쎄. 경험 없는 사람이 상상만으로 짐작할 수 있는 게 아닐 텐데.”
모든 것이 너무 뜨겁고 열정적이라 심장이 녹아 버렸다.
“나도 내가 당신에게 이렇게까지 욕정하고 있을 줄 몰랐어.”
그가 잔뜩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녀는 반사적으로 그를 밀어내려 했지만, 그 손에는 힘이 없었다.
그가 치맛자락을 걷어 올리고 그녀의 젖은 속옷 위로 손가락을 댔다.

“새 구두를 사는 게 좋겠어.”
“……못 사요. 전 가난하니까요.”
“그럼 내가 이 발에 하늘색 비단을 감고 구름 같은 구두를 신겨 주지.”

어째서 그가 자신을 사랑하는지, 알 수가 없다.
마음이 수국 꽃잎처럼 여려진 것 같았다.

구매가격 : 1,100 원

[ML] 용공작의 아내 2

도서정보 : 토끼공작 / 문릿 노블 / 2017년 06월 1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부귀한 신사분이 신부를 찾습니다.
종군 간호사 출신으로 전신 화상 환자를 간병한 경험이 있으신 분을 우대합니다.
금전 면에서는 조금도 아쉽지 않게 해 드립니다.]

종군 간호사 출신인 ‘앤시아 필레르몬’은 아버지가 남긴 빚을 갚기 위해 구혼 광고에 응한다.
부유하지만 흉측한 모습의 환자와 결혼하리라고 생각했는데,
나타난 광고주는 근사한 공작님이었다.

“내가 칼리드 벨라도스, 당신의 남편이 될 사람이야.”

벨라도스 공작가는 용혈의 가문.
결혼이 온전히 성립하려면 6개월 안에 임신을 해야 한다.
돈 때문에 자신을 팔았으니 의무를 다하려고 생각했을 뿐인데…….

“성관계가 어떤 건지는, 저도 알고 있어요.”
“글쎄. 경험 없는 사람이 상상만으로 짐작할 수 있는 게 아닐 텐데.”
모든 것이 너무 뜨겁고 열정적이라 심장이 녹아 버렸다.
“나도 내가 당신에게 이렇게까지 욕정하고 있을 줄 몰랐어.”
그가 잔뜩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녀는 반사적으로 그를 밀어내려 했지만, 그 손에는 힘이 없었다.
그가 치맛자락을 걷어 올리고 그녀의 젖은 속옷 위로 손가락을 댔다.

“새 구두를 사는 게 좋겠어.”
“……못 사요. 전 가난하니까요.”
“그럼 내가 이 발에 하늘색 비단을 감고 구름 같은 구두를 신겨 주지.”

어째서 그가 자신을 사랑하는지, 알 수가 없다.
마음이 수국 꽃잎처럼 여려진 것 같았다.

구매가격 : 1,1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