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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너에겐

도서정보 : 정(情) / 동아 / 2016년 01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많이 화가 났나 보군. 말없이 떠났던 것에.”
“아…….”
“떠난 후에 한 번도 연락을 하지 않은 것에.”
“후훗.”
“날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주문을 걸어놓고 간 나에게.”
“계속 해 보세요.”
규희가 도전적으로 턱을 치켜 올리며 말을 했다.
“넌 아직 날 못 잊었어.”
“그래서요?”
“당연히 다시 시작하자는 소리지.”

먼저 다가오고, 먼저 떠난 그, 이제는 그녀가 먼저 자를 것이다.
긴 그리움에 마침표를 찍을 것이다.
냉정하게 돌아서는 발걸음이 왜 느려만 지는지…….
사랑이라는 감정이 뭐길래, 대체 뭐기에…….

“결혼은 아직 싫겠지만, 다시 시작하자.”
“싫어요. 저는 이젠 싫습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가나다라의 가

도서정보 : 문청 / 동아 / 2016년 01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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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집 큰딸 가온과 뼛속까지 의사 집안의 자제 태후의
엎치락뒤치락 사랑 이야기.

당신이, 너무나 매력적인 당신이 나를 보며 웃는 게 싫지는 않아.
심장이 떨릴 만큼 설레기도 해.
그치만, 솔직히 불안해.
왜 당신이 내게 걸어오려는지 몰라서.
곧 있으면 이 학교를 떠날 당신이라서.
그런 당신한테 더는 휘둘리고 싶지 않은데,
자꾸 날 보고 웃는 당신 때문에 내 마음이 흔들려.
나는 당신 때문에 내 마음이 흔들리는 게 무서워.

-가온이

나 좋다는 그 수많은 여자들한텐 눈길 한 번 안 흘렸던 내가 너만 좋다는데,
넌 뭐가 그렇게 복잡한 거야?
도대체 왜 이렇게 튕기냐, 박가온!
우리 이제 그만 연애하자.
네가 튕긴다고 내가 멈출 것 같아서 그래?
내 여자 하면 내 평생 너만 사랑하겠다니까!
그러니까 이제 그만 내 여자 하라고!
이 어렵고 어려운 여자야!

-태후가

구매가격 : 2,000 원

오직 한 사람

도서정보 : 이정희 / 동아 / 2016년 01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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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인생을 살아 내기만도 바쁜 여자, 길초아.
그녀의 목표는 오직 하나, 헤어진 가족과 함께하는 것.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열정과 끈기를 가진 남자, 장건영.
그의 목표도 오직 하나, 길초아가 제 어깨에 기대 쉬는 것.

헤어진 가족과 다시 함께하기 전까지는 눈을 돌려선 안 된다.
하지만 한번 찾아든 허기는 가시질 않았다.

이 허기는 무엇으로 채워야 할까.
그녀는 답을 알고 있다.

“싫음 날 물고, 때리고, 죽여요.”

건영이 그녀를 확 끌어당겼다.

“그래도 난 해야겠으니까.”

구매가격 : 3,800 원

사로잡힌 불꽃

도서정보 : 이나미 / 동아 / 2016년 01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버지의 빚과 트레이드된 가영,
그녀를 원한 남자는 5년 전 딱 한 번 스치듯 만났을 뿐인,
심지어 이미 결혼까지 한 남자였다.

“시현 씨, 결혼했어요?”
“했다면? 날 죽일 작정이야?”
“그렇다면 저, 불시에 머리채 잡히는 거 아닐까 하고.”
왜 이 남자가 그녀를 그 어마어마한 돈을 주고 산 것일까.

“내연녀, 그게 바로 저잖아요. 사람들이 손가락질하는 불륜녀.”
“사람들은 널 두고 손가락질하지 않을 거야. 나라면 몰라도.”
그가 의미심장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비밀과 거짓말 한가운데에서 격정 로맨스가 시작되었다!

구매가격 : 3,800 원

염장질

도서정보 : 김미정 / 동아 / 2016년 01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게 사랑이었나, 하고 반문하게 돼.”
애인이 다른 남자와 결혼을 했다. 모든 것이 귀찮아졌다.
사랑에 배신당한 남자, 세현
한 여자에게 마음이 찌르르, 반응한다.

“사람은 자신의 사랑만 보이는 법이야.”
숨겨진 가족사를 알고 독신을 결심했다.
사랑이 무서운 여자, 소영
한 남자가 자꾸 마음을 똑똑똑, 두드린다.

“그러니깐 연애하자고.”
“나를 잘 모르잖아?”
“잘 아는 사이여야 서로 연애를 할 수 있나?”

그 남자, 염세현
그 여자, 장소영
그들의 달콤쌈싸름한 연애질!

구매가격 : 3,800 원

미아니로쏘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진보람 / 동아 / 2016년 01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위대한 업적을 남겼으나 멸문한 마법가문 틸라피아의 마지막 후손.
리비의 꿈은 가문의 부활도, 마법사로서의 성공도 아니었다.

언제나 뒤에서 자신을 지켜주던 아마로네(후원자).
얼굴도 알지 못하는 그에게 은혜를 갚아야 했다. 평생이라도.

그러나 어느 순간 그는 이유 없이 사라져 버렸고,
방황하는 그녀 앞에 나타난 새로운 아마로네.

낯설지만 어딘지 모르게 그리운 느낌을 가진 그와의 만남과
동시에 터진 금지된 마법들의 발현.

그렇게 열일곱 소녀의 이른 봄은 예기치 않게 시작되었다.

구매가격 : 4,500 원

미아니로쏘 1

도서정보 : 진보람 / 동아 / 2016년 01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위대한 업적을 남겼으나 멸문한 마법가문 틸라피아의 마지막 후손.
리비의 꿈은 가문의 부활도, 마법사로서의 성공도 아니었다.

언제나 뒤에서 자신을 지켜주던 아마로네(후원자).
얼굴도 알지 못하는 그에게 은혜를 갚아야 했다. 평생이라도.

그러나 어느 순간 그는 이유 없이 사라져 버렸고,
방황하는 그녀 앞에 나타난 새로운 아마로네.

낯설지만 어딘지 모르게 그리운 느낌을 가진 그와의 만남과
동시에 터진 금지된 마법들의 발현.

그렇게 열일곱 소녀의 이른 봄은 예기치 않게 시작되었다.

구매가격 : 2,500 원

균열

도서정보 : 강윤경 / 동아 / 2016년 01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애초에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
지독한 사랑, 못된 사랑이었다.

낯익은 것들이 어느 순간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다.
삶에 균열이 일어난 것이다.
너무나 미세한 균열, 작은 실금 같은 균열.
삶을 송두리째 바꿔 버린 균열의 시작은 늘 그렇듯 별것 아니다.
그와 그녀의 시작이 그리했던 것처럼.

널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널 사랑할 수도 없다.

구매가격 : 3,900 원

붉은 달을 삼키다

도서정보 : 최기억 / 동아 / 2016년 01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 달.
똑같은 얼굴, 똑같은 키, 똑같은 목소리.
어디 하나 다른 점이 없는 쌍둥이로 태어났지만
크면서 완전히 다른 성향으로 자랐다.
홀로 자매를 키운 엄마에게 보답하기 위해서 자신을 모든 걸 포기한 채
오직 엄마가 원하는 삶을 산 삼십초 먼저 나온 언니인 윤서와는 달리
달은 자신이 살고 싶은 삶을 살았다.
정의를 위해서. 자신의 힘으로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단 보람찬 삶을 위해서
오직 그 이유 하나만으로 지금의 길을 걸어온 그녀였다.
여자답지 않은 모습이 부끄럽지 않았는데…….
근데 이 마음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언니인 윤서의 간곡한 부탁으로 바꿔치기한 그 삶 속에서
처음으로 사내에게 잘 보이고 싶은 욕심에 화장을 하고
언니처럼 예쁜 원피스를 입고, 잘 걷지 못할 지라도 힐을 신어보고 싶었다.
그에게 예쁜 최 달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민서륜.
분명 같은 사람인데 달랐다.
말투와 행동거지. 천하의 최윤서 실장이라면 나타내지 않을 당황한 표정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이상하게 다르다는 걸 느끼면서 서륜의 심장도 같이 요동쳤다.
십년을 함께 일했지만, 단 한번도 뛰지 않았던 그 심장이 말이다.
그래서 알아보고 싶었다.
이 심장이 병들어서 그런 건지, 아님 본능적인 건지.
알아보고 판단해야 했기에 망설이지 않았다.
그리고 알아낸 사실 하나!
최윤서에게 쌍둥이 동생이 있다는 사실.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입가에 미소가 걸렸다.
감히 자신을 속인 죄.
당당하게 자신과 눈을 맞추며 자신은 최윤서 실장이라고 외치는 그녀.
그런 그녀를 응징할 뿐 아니라 가지고 싶었다.
기획이사라는 신분이 아닌 민서륜이라는 이름으로.
최윤서라는 이름이 아닌 최 달이라는 이름으로.

구매가격 : 3,500 원

온리유 (Only you)

도서정보 : 남현서 / 동아 / 2016년 01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0년 전, 범생이인 강민을 보고 첫눈에 반한 리유는 10년 동안 강민을 짝사랑하게 된다.
그런 어느 날 미국에 살고 있던 리유는 강민을 만나기 위해 한국에 들어오게 된다.
강민의 집으로 무작정 들어온 리유는 6년 전 일을 협박하며 강민에게 동거를 제안하고…….
그녀의 구구절절,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첫사랑과의 뜨거운 재회!

“온리유, 다시 물어보는데, 정말 무슨 일로 날 찾은 거야?”
“설마, 6년 전 일을 잊은 건 아니겠지? 6년 전, 그 차디찬 겨울에 오빠가 나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말이야.”
6년 전? 강민의 정신이 혼미했다. 술이 취해 기억나지도 않는 리유와의 첫날밤.

리유의 입술은 부드럽고 달콤했다. 촉촉한 입술이 강민의 입술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깨물었다. 강민으로선 속수무책이었다. 부드럽고 촉촉한 리유의 입술에 강민은 점점 무너지고 있었다. 심장이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무너져 내렸다. 리유는 점점 강도를 높여 입술로 강민의 입술을 벌렸다. 강민의 입술이 꽃잎이 벌어지듯 조금씩 벌어지기 시작했다.
강민은 혀끝에서부터 시작해 온몸으로 전해지는 짜릿한 전율에 그만 리유의 허리를 두 손으로 꼭 쥐고 말았다. 리유도 질세라 강민의 뺨을 두 손으로 움켜쥐었다.

남현서의 로맨스 장편 소설 『온리유 (Only You) (개정판)』.

구매가격 : 2,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