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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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소굴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정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솔직하게 말해서 우리 라희 맘에 두고 있죠?
그래서 매일 아침마다 커피숍 들러서 애한테 그러는 것 아니에요?
제 눈에는 그렇게 보이던데.”
“아닙니다.”
그랬었다. 분명 그랬었는데... 왜인지 자꾸 그녀를 의식하게 된다.
그것도 아주 지독하게. 아주 몹시.
그런 그가 자꾸 자신에게 다가올수록 라희는 자꾸 불편하기만 하다.
“나한테 왜 이래요?”
“뭐?”
“나한테 왜 잘해주냐고요?”
“잘해줘도 불만인가?”
“그건 아니지만……, 원래 성격이 좋은 분도 아니잖아요.”
“너, 나 잘 아는 사람처럼 말한다?”
인정머리 없고 싸가지 없는 에스프레소 같은 남자, 승혁.
그런 승혁에게 따뜻한 커피 캔을 내민 여자, 라희.
그 순간, 승혁의 가슴이 전기가 통한 것처럼 찌르르 울렸다.
마키아토처럼 달콤하고 카푸치노처럼 부드럽지만은 않지만 분명, 사랑이었다.

구매가격 : 6,300 원

여우소굴 1

도서정보 : 정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솔직하게 말해서 우리 라희 맘에 두고 있죠?
그래서 매일 아침마다 커피숍 들러서 애한테 그러는 것 아니에요?
제 눈에는 그렇게 보이던데.”
“아닙니다.”
그랬었다. 분명 그랬었는데... 왜인지 자꾸 그녀를 의식하게 된다.
그것도 아주 지독하게. 아주 몹시.
그런 그가 자꾸 자신에게 다가올수록 라희는 자꾸 불편하기만 하다.
“나한테 왜 이래요?”
“뭐?”
“나한테 왜 잘해주냐고요?”
“잘해줘도 불만인가?”
“그건 아니지만……, 원래 성격이 좋은 분도 아니잖아요.”
“너, 나 잘 아는 사람처럼 말한다?”
인정머리 없고 싸가지 없는 에스프레소 같은 남자, 승혁.
그런 승혁에게 따뜻한 커피 캔을 내민 여자, 라희.
그 순간, 승혁의 가슴이 전기가 통한 것처럼 찌르르 울렸다.
마키아토처럼 달콤하고 카푸치노처럼 부드럽지만은 않지만 분명, 사랑이었다.

구매가격 : 3,500 원

여우소굴 2

도서정보 : 정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솔직하게 말해서 우리 라희 맘에 두고 있죠?
그래서 매일 아침마다 커피숍 들러서 애한테 그러는 것 아니에요?
제 눈에는 그렇게 보이던데.”
“아닙니다.”
그랬었다. 분명 그랬었는데... 왜인지 자꾸 그녀를 의식하게 된다.
그것도 아주 지독하게. 아주 몹시.
그런 그가 자꾸 자신에게 다가올수록 라희는 자꾸 불편하기만 하다.
“나한테 왜 이래요?”
“뭐?”
“나한테 왜 잘해주냐고요?”
“잘해줘도 불만인가?”
“그건 아니지만……, 원래 성격이 좋은 분도 아니잖아요.”
“너, 나 잘 아는 사람처럼 말한다?”
인정머리 없고 싸가지 없는 에스프레소 같은 남자, 승혁.
그런 승혁에게 따뜻한 커피 캔을 내민 여자, 라희.
그 순간, 승혁의 가슴이 전기가 통한 것처럼 찌르르 울렸다.
마키아토처럼 달콤하고 카푸치노처럼 부드럽지만은 않지만 분명, 사랑이었다.

구매가격 : 3,500 원

입맞춤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정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제 스물이 될 아이를 아내로 맞이하라니?
종훈은 마치 원조교제를 부추기는 듯한 어른들의 이기심에 욕지기가 치밀었다.
“대외적으로 아내 노릇은 해 드릴게요.”
말의 의미를 묻는 듯 종훈의 한쪽 눈썹이 삐딱하게 올라갔다.
“원조교제는 서로 하지 말자는 얘기예요.”
저도 모르게 수연의 얼굴이 붉어졌다.
“너 내년이면 성인이 아닌가?”
“……네.”
“그럼 원조교제는 아니잖아?”
그의 눈빛이 장난기로 반짝였다. 대체 무슨 소리인지 가늠이 되지 않다가 수연의 입이 경악으로 벌어졌다. 결혼이라는 것은 남녀가 생활을 함께 하고……. 안 돼!

쪽. 종훈은 살짝 벌어진 입술에 소리 나게 입을 맞췄다.
달았다. 그리고 아쉬웠다. 조금만 더 욕심을 부려도 될까 싶어 살며시 아랫입술을 빨아들였다. 부드러운 벨벳처럼 입안에 쏙 들어오는 느낌이 미치게 좋았다.
“흐음.”
그녀가 불편한지 몸을 뒤척였다. 이쯤에서 놔줘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종훈의 숨결은 이미 거칠어지고 있었다. 욕망을 품은 남성이 팽창을 시작했고, 자제력이라는 얄팍한 끈은 힘없이 후두둑 끊어지고 말았다.

구매가격 : 6,300 원

입맞춤 1

도서정보 : 정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제 스물이 될 아이를 아내로 맞이하라니?
종훈은 마치 원조교제를 부추기는 듯한 어른들의 이기심에 욕지기가 치밀었다.
“대외적으로 아내 노릇은 해 드릴게요.”
말의 의미를 묻는 듯 종훈의 한쪽 눈썹이 삐딱하게 올라갔다.
“원조교제는 서로 하지 말자는 얘기예요.”
저도 모르게 수연의 얼굴이 붉어졌다.
“너 내년이면 성인이 아닌가?”
“……네.”
“그럼 원조교제는 아니잖아?”
그의 눈빛이 장난기로 반짝였다. 대체 무슨 소리인지 가늠이 되지 않다가 수연의 입이 경악으로 벌어졌다. 결혼이라는 것은 남녀가 생활을 함께 하고……. 안 돼!

쪽. 종훈은 살짝 벌어진 입술에 소리 나게 입을 맞췄다.
달았다. 그리고 아쉬웠다. 조금만 더 욕심을 부려도 될까 싶어 살며시 아랫입술을 빨아들였다. 부드러운 벨벳처럼 입안에 쏙 들어오는 느낌이 미치게 좋았다.
“흐음.”
그녀가 불편한지 몸을 뒤척였다. 이쯤에서 놔줘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종훈의 숨결은 이미 거칠어지고 있었다. 욕망을 품은 남성이 팽창을 시작했고, 자제력이라는 얄팍한 끈은 힘없이 후두둑 끊어지고 말았다.

구매가격 : 3,500 원

입맞춤 2

도서정보 : 정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제 스물이 될 아이를 아내로 맞이하라니?
종훈은 마치 원조교제를 부추기는 듯한 어른들의 이기심에 욕지기가 치밀었다.
“대외적으로 아내 노릇은 해 드릴게요.”
말의 의미를 묻는 듯 종훈의 한쪽 눈썹이 삐딱하게 올라갔다.
“원조교제는 서로 하지 말자는 얘기예요.”
저도 모르게 수연의 얼굴이 붉어졌다.
“너 내년이면 성인이 아닌가?”
“……네.”
“그럼 원조교제는 아니잖아?”
그의 눈빛이 장난기로 반짝였다. 대체 무슨 소리인지 가늠이 되지 않다가 수연의 입이 경악으로 벌어졌다. 결혼이라는 것은 남녀가 생활을 함께 하고……. 안 돼!

쪽. 종훈은 살짝 벌어진 입술에 소리 나게 입을 맞췄다.
달았다. 그리고 아쉬웠다. 조금만 더 욕심을 부려도 될까 싶어 살며시 아랫입술을 빨아들였다. 부드러운 벨벳처럼 입안에 쏙 들어오는 느낌이 미치게 좋았다.
“흐음.”
그녀가 불편한지 몸을 뒤척였다. 이쯤에서 놔줘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종훈의 숨결은 이미 거칠어지고 있었다. 욕망을 품은 남성이 팽창을 시작했고, 자제력이라는 얄팍한 끈은 힘없이 후두둑 끊어지고 말았다.

구매가격 : 3,500 원

키스해 주겠니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정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홀어머니의 뒷바라지를 받는 평범한 고시생 '황재준'과 재벌가의 영애 '이하영'. 연인이었던 두 사람은 서로의 집안 차이로 인해 이별을 맞이한다. 그리고 4년 후, 하버드 법대 출신 변호사와 그 고용주의 사촌 동생으로 만나게 되는데......

구매가격 : 6,300 원

키스해 주겠니 1

도서정보 : 정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홀어머니의 뒷바라지를 받는 평범한 고시생 '황재준'과 재벌가의 영애 '이하영'. 연인이었던 두 사람은 서로의 집안 차이로 인해 이별을 맞이한다. 그리고 4년 후, 하버드 법대 출신 변호사와 그 고용주의 사촌 동생으로 만나게 되는데......

구매가격 : 3,500 원

키스해 주겠니 2

도서정보 : 정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홀어머니의 뒷바라지를 받는 평범한 고시생 '황재준'과 재벌가의 영애 '이하영'. 연인이었던 두 사람은 서로의 집안 차이로 인해 이별을 맞이한다. 그리고 4년 후, 하버드 법대 출신 변호사와 그 고용주의 사촌 동생으로 만나게 되는데......

구매가격 : 3,500 원

강철나비

도서정보 : 최기억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거대한 남궁가의 후계자로 자란 하람에게 평범함은 어울리지 않는 일이었다.
가질 수도 없고, 가져서도 아니 되는 평범함과 평온함.
꿈꾸는 것조차 포기했던 스무 살 때의 성년식.
그렇게 하람은 라희에게 끌리던 감정을 버린 채
철저히 남궁가의 수장으로 살게 된다.
그렇게 십년이 지난 어느 날 다시 재회한 두 사람.
버린 줄 알았던 감정들이 다시 요동치기 시작하자
하람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쓰러지는 그녀를 위해서 하람은 스스로 손을 내민다.
그토록 죽이려고 노력하고 노력했던 감정들에 무릎을 꿇은 채
하람은 라희에게 제안을 한다.

“그 돈 내가 갚아주면 나한테 넌 뭘 줄 건데?
“뭘 줄까?”
“너.”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