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키스해 주겠니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정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홀어머니의 뒷바라지를 받는 평범한 고시생 '황재준'과 재벌가의 영애 '이하영'. 연인이었던 두 사람은 서로의 집안 차이로 인해 이별을 맞이한다. 그리고 4년 후, 하버드 법대 출신 변호사와 그 고용주의 사촌 동생으로 만나게 되는데......
구매가격 : 6,300 원
첫 남자
도서정보 : 남현서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누군가를 잊어야 하는 것보다
누군가의 기억 속에서 지워지는 것이 더 슬프다
첫 키스, 첫 관계, 첫사랑.
지유에게 규환은 그런 남자였다.
모든 것이 처음인 첫 남자.
“널 더 좋아하면 가지고 싶어져!”
빠져나갈 곳 없는 좁고 음침한 공간 속에서
그녀의 입술을 마음껏 농락했다.
브래지어 위를 탐색하듯 지분거리던 그의 손가락이 천천히 브래지어 안으로 침범하기 시작했다. 죽을 것처럼 짜릿했다.
짜릿한 전율이 그녀의 혈관을 타고 끊임없이 그녀의 몸을 맴돌았다.
“가져. 다 가져도 돼.”
지유의 대답이 기폭제라도 된 것처럼
그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졌다.
마치 폭주기관차 같았다.
그는 목적지에 도달할 때까지 한 번도 쉬지 않았다.
그는 짐승 같은 포효를 하며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다.
브레이크가 고장 난 자동차 같았다.
두 사람은 더 이상 오를 수 없는 높은 고지에 오르자마자 그대로 숨을 멈췄다
지유는 지금의 이 느낌을 머릿속에 새겨두었다.
그가 생각날 때마다 꺼내볼 수 있게.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묻은 채로 규환은 속삭였다.
“오늘부터 너 사랑할게.”
구매가격 : 1,000 원
키스해 주겠니 1
도서정보 : 정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홀어머니의 뒷바라지를 받는 평범한 고시생 '황재준'과 재벌가의 영애 '이하영'. 연인이었던 두 사람은 서로의 집안 차이로 인해 이별을 맞이한다. 그리고 4년 후, 하버드 법대 출신 변호사와 그 고용주의 사촌 동생으로 만나게 되는데......
구매가격 : 3,500 원
늪에 빠지다
도서정보 : 최기억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 이름은 홍리나.
내 인생에 남자는 없을 줄 알았다.
평생 뇌리에 박힌 부친의 말씀대로 조국을 위해서 살았고
조국을 위해서 모든 걸 다 내놓았기에 자의든 타의든 포기해야 했고 내려놓아야 했다.
텅텅 빈 가슴을 부여잡고, 망가진 몸을 끌어안고 철옹성에 가둔 채 그리 살아왔다.
그렇게 해야만 살아갈 수 있을 테니까.
타인의 시선을 차단하고 살아야만 친구를 희생하면서까지 건진 이 구차한 목숨을 유지할 수 있을 테니까.
헌데 자꾸만 눈에 밟힌다.
아무리 시선을 외면하려 해도 그가 보인다.
깐죽거리고, 사람을 웃게 만들고, 돌아보면 언제나 등 뒤에 서 있는 그의 존재가 왜 이다지도 심장을 울렁거리게 만드는지.
무시하려 해도 되지 않음에 심장이 아프다.
다가오는 그를 막지 못함에 가슴이 내려앉는다.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그를 난 어떻게 대체해야 하는 걸까?
내 이름은 고바다.
고씨 집안 막내로 태어나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채 살아왔다.
가문을 이어갈 부담도, 장자를 낳을 의무도 없기에 자유로이 세상을 돌아다니며 그리 살았다.
누군가를 책임진다는 것. 누군가에게 버팀목이 되어준다는 것.
단 한번도 생각하지 않은 채 살아왔다.
하지만 이젠 달라질 생각이다.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녀를 위해서. 그녀를 위해서 강해질 것이다.
더 이상 울지 않게 하기 위해서, 아파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자유로웠던 영혼을 묶을 것이다.
나 고바다는 홍리나를 위해서 그리할 것이다.
그것이 그녀를 내 여자로 만들 유일한 길이니까.
구매가격 : 3,500 원
키스해 주겠니 2
도서정보 : 정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홀어머니의 뒷바라지를 받는 평범한 고시생 '황재준'과 재벌가의 영애 '이하영'. 연인이었던 두 사람은 서로의 집안 차이로 인해 이별을 맞이한다. 그리고 4년 후, 하버드 법대 출신 변호사와 그 고용주의 사촌 동생으로 만나게 되는데......
구매가격 : 3,500 원
아이러니
도서정보 : 최명렬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단 한 번의 일탈.
“당신. 나와 오늘 사고 쳐요.”
그 일탈에 휘말린 남자.
“오늘 당신 상대는 나야. 다른 남자는 안 돼.”
한 번으로 끝날 줄 알았던 인연은
그녀가 결코 원하지 않았던
새로운 만남의 시작이었다.
“아무래도 돌려받아야겠어.”
“……뭘요?”
“기다림의 대가.”
외면하려 눈을 감는 순간
다시 네가 그리워진다.
“늦지 않는 게 좋아. 난 기다림에 익숙하지 않거든.”
구매가격 : 3,900 원
강철나비
도서정보 : 최기억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거대한 남궁가의 후계자로 자란 하람에게 평범함은 어울리지 않는 일이었다.
가질 수도 없고, 가져서도 아니 되는 평범함과 평온함.
꿈꾸는 것조차 포기했던 스무 살 때의 성년식.
그렇게 하람은 라희에게 끌리던 감정을 버린 채
철저히 남궁가의 수장으로 살게 된다.
그렇게 십년이 지난 어느 날 다시 재회한 두 사람.
버린 줄 알았던 감정들이 다시 요동치기 시작하자
하람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쓰러지는 그녀를 위해서 하람은 스스로 손을 내민다.
그토록 죽이려고 노력하고 노력했던 감정들에 무릎을 꿇은 채
하람은 라희에게 제안을 한다.
“그 돈 내가 갚아주면 나한테 넌 뭘 줄 건데?
“뭘 줄까?”
“너.”
구매가격 : 3,000 원
그게 너야
도서정보 : 윤미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일이면 잊어 줄 거잖아요.”
자신이 사랑한 남자가 언니와 결혼을 한다.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
충격 속에 우연히 만난 남자와 보낸 치명적인 하룻밤.
다시는 얽힐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운명은 하늬를 내버려 두지 않았다.
“거짓말쟁이 아가씨 같으니.”
오래된 기억으로 지켜보기 시작했다.
아픈 사랑을 하는 그녀가 안쓰러웠다.
그런 그녀가 자신의 마음에 들어오기 시작함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강석은 그녀를 놓아줄 수가 없게 되었다.
구매가격 : 3,800 원
내사랑 고래잡이
도서정보 : 최기억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잘난 남자, 탁구판.
경호 팀장으로서 한 치의 흔들림도 없는 모습을 보여주던 그가 한순간의 방심으로
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래서 만나게 되는 여자, 주나라.
처음 그녀를 만나게 된 건 택시 안.
이상한 눈길로, 이상한 손짓을 뻗는 그녀를 느끼며 변태라 칭하며 고개를 저은 그였다. 그런 그녀를 만나게 된 곳은 다름 아닌 병원. 그것도 비뇨기과.
당황스러움에 돌아서는 그에게 던진 그녀의 말에 구판은 발걸음을 멈추고 만다.
그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당당하게 소리치는 그녀.
그래서 그녀에게 자신을 맡기고 싶어진 구판은 스스로의 편견들을 그곳에서 버리게 된다.
오랜만에 가슴 두근거리는 남자를 만난, 주나라.
나이 서른셋인 그녀는 더 이상 주저할 것도, 두려울 것도 없었다.
그래서 도전한 그.
그를 정복하기 위해서라면 모든 걸 다 버릴 수도 있다.
두 살의 연하……. 생각만으로도 가슴 뛰고, 입안에 침이 고이는 그녀.
물러선다면 다가갈 것이고, 도망친다면 권력 남용을 하는 일이 있더라도 그의 목덜미를 챌 것이다. 그래서 내 남자로 만들 것이다.
굳은 결심을 주나라의 거미작전이 이제부터 시작된다.
탁구판을 거미줄에 붙이기 위해서…….
구매가격 : 3,000 원
같은 시간 속의 우리
도서정보 : 최윤혜 / 로담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쳤어.”
“내가?”
“아니, 내가.”
언제부터인가 그의 시선 앞에 서면 음탕하고 퇴폐적이 되고 싶었다.
어떤 방식으로든 그를 제 곁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못하게 묶어 두기 위해서.
그가 자신을 바라보지 않는 순간, 이 세상의 빛은 완전히 바래 버릴 것만 같다.
“난 그 아이를 알아. 그 아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그 아이가 어떻게 웃는지, 그 아이가 어떻게 우는지…….”
그녀의 입술을 맛보는 순간부터 이미 나쁜 놈이 되어 버렸다.
특별한 것 없어도 온누리는 온누리, 그녀 자체가 그냥 좋았다.
강물처럼 흐르는 시간 속에서 짜릿하고 소소한 추억들이 쌓여 간다.
구매가격 : 3,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