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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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고래잡이

도서정보 : 최기억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잘난 남자, 탁구판.
경호 팀장으로서 한 치의 흔들림도 없는 모습을 보여주던 그가 한순간의 방심으로
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래서 만나게 되는 여자, 주나라.
처음 그녀를 만나게 된 건 택시 안.
이상한 눈길로, 이상한 손짓을 뻗는 그녀를 느끼며 변태라 칭하며 고개를 저은 그였다. 그런 그녀를 만나게 된 곳은 다름 아닌 병원. 그것도 비뇨기과.
당황스러움에 돌아서는 그에게 던진 그녀의 말에 구판은 발걸음을 멈추고 만다.
그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당당하게 소리치는 그녀.
그래서 그녀에게 자신을 맡기고 싶어진 구판은 스스로의 편견들을 그곳에서 버리게 된다.

오랜만에 가슴 두근거리는 남자를 만난, 주나라.
나이 서른셋인 그녀는 더 이상 주저할 것도, 두려울 것도 없었다.
그래서 도전한 그.
그를 정복하기 위해서라면 모든 걸 다 버릴 수도 있다.
두 살의 연하……. 생각만으로도 가슴 뛰고, 입안에 침이 고이는 그녀.
물러선다면 다가갈 것이고, 도망친다면 권력 남용을 하는 일이 있더라도 그의 목덜미를 챌 것이다. 그래서 내 남자로 만들 것이다.
굳은 결심을 주나라의 거미작전이 이제부터 시작된다.
탁구판을 거미줄에 붙이기 위해서…….

구매가격 : 3,000 원

너와 나는

도서정보 : 최기억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서태후
두 번 다시 보지 않았으면 하는 사람 사람 중에 톱을 뽑는 다면 바로 민서우 일 것이다.
찬란한 외모에 반해 눈에 하트가 생긴 그녀의 그 한순간의 착각으로 인해 모든 게 뒤틀리고 만 그녀였다.
저 얼굴에, 저 몸에 무슨 힘이 있을까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대응한 탓에 태후는 고교시절을 암울하게 보내야 했다.
그의 꼬봉으로 살아야 했던 그 시절을 생각만 해도 이가 갈리는데…….
그런데 이번에는 그의 경호를 맡으라니…….
믿을 수 없는 현실을 부정하고 싶었지만, 부친께 약점을 잡힌 탓에 태후는 울며겨자 먹기로
그의 경호를 맡아야 했다.

민서우
궁금했다.
십년이라는 세월동안 어떻게 변했는지도 궁금했고, 예전처럼 그리 통통 튀는지도 궁금했다.
그래서 다른 이가 아닌 그녀를 지목했다.
자신의 경호를 맡을 거라면 그녀여야 한다고.
그 어떤 일이 있어도 그녀 외에 다른 이는 거절하겠다고.
설마 했었는데…….
그렇게 당한 그녀였기에 받아들일 줄 몰랐는데…….
기대 반 설렘 반으로 기다린 끝에 나타난 그녀는 아름답게 변해 있었다.
가슴 저 밑바닥에서부터 울렁거릴 정도로 아름답게 변한 그녀의 모습에 서우의 심장이
움직였다. 쿵쿵거리며 뛰는 만큼 그녀를 가져야 했다.
그 어떤 일이 있더라도…….

구매가격 : 3,500 원

눈물

도서정보 : 최기억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모든 일에 철두철미하고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그 남자, 최찬혁.
그러나 이랑에게 그는 외로움으로 다가왔다.
재벌끼리의 정략결혼.
사랑 없는 결혼생활 속에서 점점 메말라가는 그를 보면서
이랑은 결코 해서는 아니 되는 사랑을 가슴에 품고 말았다.
그림자처럼 그를 보필하는 일을 가졌기에 더 냉정을 잃으면 안 되는 그녀였지만,
자신도 모르게 그에게 끌리고 말았다.
그래서 그를 떠날 선택을 했지만…….
꿈일 거라 그리 생각한 일들이 그녀 앞에 펼쳐지고 말았다.
손 내밀어서도 아니 되는 남자이며, 손 잡아서 아니 되는 남자인데…….
자신에게 손을 내미는 그 때문에 마음이 흔들렸다.
절대로 가슴에 품어서는 아니 되는 사랑인데…….
어쩔 수 없이 다가가는 마음.
禁忌이기에 끌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움직였기에 禁忌가 되어 버린 사랑.


우린 왜 이럴까? 왜 이렇게 아파해야 할까?
그들이 보는 잣대로 사랑하지 않아서?
남들의 손가락질에 해당되는 사랑을 해서?
근데 어쩔 수 없잖아.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거잖아.
사랑은 머리로 되는 게 아니잖아.
그런데 왜 이렇게 우리는 아파해야 하는 거지? 왜?

구매가격 : 3,000 원

달콤한 착각

도서정보 : 최기억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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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아버지 밑에서 군인처럼 교육받고 자랐지만 첫사랑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바로 군인의 군자도 싫었지만 그라면 군인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사랑을 불태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어린 열여덟 그에게 자신의 뜨거운 마음을 고백했지만 돌아온 건
차디찬 거절. 열정만으로 사랑할 수 없다 말하던 그.
그런 그에게 냉정하게 차이며 자신의 첫사랑은 이대로 끝일 줄 알았던 그녀 최루나.
하지만 끝난 줄 알았던 첫사랑이 옆에서 무럭무럭 자라 어느새 열매를 맺고 있었다니…….

구매가격 : 3,500 원

바다의 연인

도서정보 : 최기억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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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서화랑
소속 : 부산해양경찰특공대 제3제대 제대장

여자로 태어나, 지금의 제대장 자리까지 오르기 위해서 많은 걸 희생한 그녀.
그래서 더 여자로서의 모든 걸 포기하며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마음도, 여자로서의 몸도 버린 여자, 서화랑.
그녀에겐 명령과 복종만 존재할 뿐.
사랑하는 심장은 존재하지 않았었다.
그래서 더 냉정할 수 있었으며, 차가울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런 그녀에게 조금씩 다가온 남자, 박민호.
부정하려 해도, 물러서려 해도 그럴 수 없게 만드는 남자.
이 남자 때문에 지금까지의 모든 것들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이름 : 박민호
소속 : 부산해양경찰특공대 대장.

절대적 계급을 갖고 있는 남자, 박민호.
여자의 몸으로 훈련을 받으러 온 그 순간 보게 된 여자, 서화랑.
가는 몸으로,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얼굴로 버티는 그녀의 모습에
연민이 아닌 사랑을 느껴버린 남자, 박민호.
그에게 있어 화랑은 처음부터 제대장인 아닌 여자로 보였다.
특공대의 서화랑이 아닌 자신의 여자로 있기를 바라는 그.
더 이상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는 그의 도전에 무너지기 시작한 그녀.
이제 그는, 바다마저 삼켜 버릴 소유의 항해를 시작하려 한다.
서화랑을 위해서.

구매가격 : 3,000 원

열기속으로

도서정보 : 최기억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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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진!
현란한 춤, 현란한 조명 그리고 뜨거운 유혹
하지만 이 모든 게 다 거짓인 여자, 최하진.

박준서!
현란한 춤, 현란한 조명에 심장를 담근 남자, 박준서.
화려한 그녀와 뜨거운 그녀를 빼앗고 싶어 몸서리치는 남자.
갖고 싶다면…….
가질 수 없다면…….
그녀의 눈물을 밟아서라도 소유하리라. 그것이 나 박준서니까.

구매가격 : 3,000 원

제비꽃

도서정보 : 최기억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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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호!
가진 것 없고 든든한 배경이 없기에 항상 노력해야 했고 언제나 어깨에 힘을 주어야 했다.
초라해지지 않기 위해서 죽을힘을 다해 달려야했고 이를 악물어야 했다.
마음 의지할 곳 없는 엄마의 자리가 없지만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살아온 그녀였다.
어쩔 수 없는 일이니까. 나만 엄마가 없는 건 아니니까.
그렇게 스스로를 위로하며 버티고 버티며 지금의 자리까지 오른 그녀였다.
그렇게 지난 세월을 살았기에 이젠 편할 줄 알았다.
이를 악물며 앞만 보고 살아왔기에 이젠 한숨 돌릴 줄 알았던 그녀였기에
더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말았다.
이 정도만 되었다 그리 생각했는데…….
그랬는데…….
한 순간의 잘못 된 판단으로 모든 걸 다 잃어야 하는 이 순간 선택이란 걸 해야 했다.
일찍 돌아가신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며 살아온 아버지를 위해서.
편안한 삶을 살아야할 아버지를 위해서라도 무슨 짓이든 해야 했다.
아버지만 살릴 수 있다면…….
마지막을 초라하게 끝내지 않을 수만 있다면 시호는 그 누구 앞에서도 무릎을 꿇을 수 있었다. 그게 두 번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지유찬이라 할지라도.

지유찬!
억척같은 소녀였던 최시호. 가진 것 없다는 이유로, 든든한 배경 하나 없다는 이유로 그녀는 고교시절은 물론이고 대학시절도 편하게 학교생활을 하지 못한 그녀였다. 하루하루를 48시간처럼 사는 그녀와 함께 고교시절을 보내고, 경쟁 아닌 경쟁자로 지내온 세월동안 어느덧 가슴에 심어진 사랑.
그래서 선택이란 걸 했고 자신은 잘 해낼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자신의 오판으로 인해 그녀는 더 큰 상처를 받고 말았다.
지켜줄 수 있을 줄 알았고, 자신을 위해서 과감하게 이겨낼 수 있을 줄 알았던 그녀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서 유찬은 선택이란 걸 해야 했다.
놓아주지 않으면 영원히 망가질 것 같아서 가슴을 버리며 그녀를 놓아주었다.
언젠가는 다시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기에…….
그렇게 생각하며 힘을 기른 유찬에게 찾아온 기회.
이번에는 절대로 놓아주지 않을 것이다.
이 방법이 잘못되었다 할지라도 찾아온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절대로……. 나쁜 방법을 총 동원하는 있더라도…….

구매가격 : 3,500 원

찔린가시

도서정보 : 최기억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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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아
단 한 번도 여자로서 사랑받지 못한 어머니,
그런 어머니를 보고 살았기에 사랑받고 싶었다.
따뜻함이 어떤 건지, 사내에게 받는 사랑이 어떤 건지 느껴 보고 싶었다.
그래서 스스럼없이 다가온 그를 받아들였다.
자신도 평범한 여자들처럼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했었으니까.
자신도 다른 이들처럼 호호 하하 웃으며 연애라는 걸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었으니까.
그래서 쉬이 그를 받아들였다.
쉬이 받아들인 것처럼 쉬이 놓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저 잘라 버리면 잘려 나갈 줄 알았다.
근데 마음이란 건 그럴 수가 없었다.
사랑이란 건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아무리 잘라 버리려 해도 잘라지지 않는 것이 마음이고 사랑이란 걸 깨달은 대가는
참으로 혹독했다.
모든 걸 다 버릴 수 있는 용기가 생길 정도로 참으로 모질고 강했다.
류진을 버릴 정도로…….


남궁서후
서글퍼 보이는 그녀의 눈빛이 가슴을 아프게 찔러 댔다.
모른 척하기엔 심장이 허락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녀를 안았고, 그래서 그녀에게 손을 내밀었다.
사랑보단 안아 주고 싶은 마음이 먼저였고, 지켜 주고 싶은 마음이 앞섰다.
선택해야 했고, 이 선택으로 치를 대가가 어떤 건지 그때는 알지 못했다.
그렇기에 용기란 걸 낼 수도 있었다.
그렇게 가졌는데……. 처음으로 뜨거운 가슴에 그녀를 담았는데…….
지켜 주기엔 자신의 힘이 너무 미약했다.
안간힘을 써도 그녀를 보호해 줄 수 없었기에 스스로 그녀를 놓았다.
숨조차 쉴 수 없을 정도로 아프지만 놓아야 했다.
그녀와 자신의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선 그래야 했다.
그렇게 놓은 사랑인데…….
터질 것 같은 심장을 부여잡으며 놓은 그녀인데…….
돌고 돈 세월 앞에 그녀를 다시 만났다.
가슴 시리게 사랑한 그녀를…….

구매가격 : 3,500 원

탁구공과 잠자리채

도서정보 : 최기억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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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의 결혼식에 간 강윤하는 말로만 듣던 한 여자를 만나게 된다.
직장 동료 시누이 되는 여자, 탁복주.
이름만큼이나 성격 또한 튀는 여자.
그래서 마음에 든 윤하는 그녀를 잡기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게 된다.

오직 돈! 돈! 돈만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그녀.
세상에서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고,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복주는 윤하가 내미는 손이 그리 달갑지 않았다.
사랑이라는 족쇄에 발목이 잡히고 싶지도 않았고, 한 남자의 아내로, 한 아이의 엄마로서 살아갈 자신도 없기에 복주는 과감하게 윤하가 내미는 손을 거절한다.
그런 그녀에게 윤하는 머리를 굴리며 다가선다.
공짜라면 사족을 못 쓰는 그녀에게 달콤한 사탕을 내미는 그.
그 사탕을 덥석 무는 복주를 보면서 윤하는 그녀를 잡기 위해서 잠자리채를 하나 만든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서서히 그녀의 마음속으로 들어오는 강윤하.
스스로의 감정을 인정하는 탁복주.
두 사람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시작된다.

구매가격 : 3,000 원

포제스 (그대를 가지다)

도서정보 : 최기억 / 동아 / 2015년 11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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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 혁.
여색을 즐기는 낙으로 산다는 그, 남궁 혁.
오는 여자 막지 않고, 가는 여자는 등 떠밀어 보낸다 하는 그였기에 그의 주위에는 여자가 없는 날이 없었다.
그 정도로 호색한이었기에 진한 소문들이 담양 안에서 울려 퍼졌지만, 혁은 전혀 상관없는지 퍼지는 소문들을 잠재우지도 않았다.
그런 그의 눈에 띈 여자, 최 단.
저 여자를 가질 수만 있다면……. 그는 강해질 수 있다 생각했다.

최단
자유를 위해서, 사랑하는 동생을 위해서 선택한 임무.
비록 심장이 움직이고, 가슴이 뛰지만 단은 그를 심장에 넣을 수가 없었다.
임무 때문에 그의 차에 뛰어들었고, 임무로 인해 그의 개인경호원을 하게 되었지만,
단은 그와 함께하면 할수록 그의 매력에 빠져들고 말았다.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고, 심장이 움직이고, 가슴이 그로 인해 내려앉았다고 오르기를 반복.
이 모든 감정들이 그로 인해 생겼기에 단은 흔들리고 말았다.
그를 위해서라면…….
그와 함께 할 수만 있다면…….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