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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왕자님 (개정판)

도서정보 : 박수정 / 동아 / 2015년 03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지은
성공한 커리어우먼이자 골드미스.
열심히 일만 하다 남자 다 놓치고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덧 서른 셋.
사랑받고 싶은데, 연애하고 싶은데. 남자는커녕 얻은 것은 마녀 과장이란 별명 뿐.
괜찮은 남자들은 이미 다 어리고 예쁜 여자들이 채가고 없다!

정윤호
컴퓨터가 친구인 프로그래머.
낯을 가리고 수줍음을 잘 타는 조용한 남자.
촌스러운 옷차림에 결정적으로 말더듬이까지 있는, 은둔형 외톨이 스타일.
마녀 과장님을 3년 동안이나 짝사랑했는데, 용기가 없다!

짝사랑하는 그녀, 한지은에게 다가가기 위해 정윤호가 택한 방법이란……?

(본문중에서)

“여기예요? 지은 씨, 기분 좋아요?”
정확하게 지은의 가장 예민한 곳을 찾아내 어루만지며, 윤호가 귓가에 속삭였다.
“난 처음이라서 말해 주지 않으면 몰라요, 당신 기분이 어떤지.”
“좋아요. 좋다구요.”
지은은 가쁜 숨을 겨우 참으며 대꾸했다. 윤호는 안심한 듯이 그녀를 애무하는 손길을 계속해 나갔다.
“예민하고 약한 곳이라서, 굉장히 부드럽게 만져 줘야 한다고 들었어요.”
“대, 대체 누구한테 들은 거예요?”
“경험이 없어서 자칫 지은 씨를 다치게 할까 봐, 이것저것 공부했었어요. 인터넷으로.”
빌어먹을 인터넷은 부드럽게 만지라고만 했지, 여성이 흥분하면 더 세게 자극해도 좋다고까지는 가르치지 않은 모양이었다. 그의 손가락은 언제까지나 부드럽게 원을 그리는 동작만을 계속하고 있을 뿐이었다. 애가 탔다. 제발, 제발 더 세게, 어떻게 좀 해 줘요. 금방이라도 그에게 매달려 애원할 것만 같아서 지은은 이를 악물고 안타까운 신음만 흘렸다.

구매가격 : 3,500 원

박수정 명작 로맨스 세트(전3권)

도서정보 : 박수정 / 동아 / 2015년 03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명작 로맨스를 선보이는 동아 「BEST PREMIUM COLLECTION」 시리즈.
작가 박수정(방울마마)의 첫번째 명작 로맨스 세트.
이번 세트는 인기 연작 시리즈인《미로 1,2》,《반짝반짝》을 엮었다.(전3권)

《미로》

당신이 지금껏 본 중에 가장 나쁜 남자,
그리고 가장 처절하게 후회하는 남자
- 윤.

모든 것을 주고도 아까워하지 않았던 여자,
그러나 사랑을 주려는 남자를 믿지 못하는 여자
- 지수.

멋진 외모에 재력까지 겸비한 게임회사 사장 윤은,
어쩌다 만난 지수라는 평범한 여자를 섹스 파트너로 삼는다.
말로는 연인이라면서 장난감 취급하는 이기적인 윤에게
이상하게도 지수는 조건없이 사랑을 퍼붓다시피 하고,
사랑이 뭔지 몰랐던 윤은 그녀가 주는 애정에 저도 모르게 물들어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지수는 무덤덤한 얼굴로 윤에게 이별을 고하는데……
"이제 그만 만났으면 해."

사랑을 찾아 헤매는 두 사람의 미로의 끝은?


《반짝반짝》

“몸으로 갚아.”

안녕하세요? 제가 바로 부업의 신동 부차르트, 손정은입니다.
어느 날 PC방 알바를 하던 중이었어요.
머리털 나고 여태 본 중에 제일 잘 생기신 남자 분께서
삼일 연짱 밤새고 게임을 하더니, 아 글쎄, 현금이 없다네?
돈 받으러 악착같이 따라갔죠, 그 남자 집까지.
그런데 거기서 그날 밤 그만 사고가…… 흑흑!
몸으로 갚으라는데 어쩌겠어요? 파출부 신세가 됐죠.

그 때부터 고생길이 활짝 열렸어요.
더덕 까기, 마늘 까기, 메추리알 까기…… 어찌나 부려먹는지!
근데 참 희한한 게요. 이 남자, 가끔씩 되게 다정하단 말이죠.
어느 새 얼굴만 봐도 막 가슴이 뛰는데, 저 어떡하면 좋죠?

* * *

“나한테는 응석부려도 괜찮아.”
유현이 내 머리칼을 가만히 어루만지며 말했다.
“정은이는 아직 어리잖아. 아직은 누구에게든지 기대야 하는 거야.”
“…….”
“그게 나였으면 좋겠어.”
코트 안에 스웨터를 입은 그의 가슴에서는 포근하고 따뜻한 냄새가 났다. 넓고 따뜻한 그의 품 안에서 나는 진짜 어린애가 된 것처럼 소리 내서 엉엉 울었다. 하지만 조금도 부끄럽지 않았다. 씩씩하지 않은 정은이도 괜찮다고, 그가 말해 줬으니까.

상큼 발랄한 여대생과 무뚝뚝하면서도 은근 다정한 남자의
두근두근, 유쾌하고 달콤한 첫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구매가격 : 10,800 원

미로 1

도서정보 : 박수정 / 동아 / 2015년 03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이 지금껏 본 중에 가장 나쁜 남자,
그리고 가장 처절하게 후회하는 남자
- 윤.

모든 것을 주고도 아까워하지 않았던 여자,
그러나 사랑을 주려는 남자를 믿지 못하는 여자
- 지수.

구매가격 : 4,000 원

미로 2

도서정보 : 박수정 / 동아 / 2015년 03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이 지금껏 본 중에 가장 나쁜 남자,
그리고 가장 처절하게 후회하는 남자
- 윤.

모든 것을 주고도 아까워하지 않았던 여자,
그러나 사랑을 주려는 남자를 믿지 못하는 여자
- 지수.

구매가격 : 4,000 원

미로 합본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박수정 / 동아 / 2015년 03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이 지금껏 본 중에 가장 나쁜 남자,
그리고 가장 처절하게 후회하는 남자
- 윤.

모든 것을 주고도 아까워하지 않았던 여자,
그러나 사랑을 주려는 남자를 믿지 못하는 여자
- 지수.

구매가격 : 7,200 원

그 남자에게 사로잡히다

도서정보 : 블랙라엘 / 동아 / 2015년 03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서로의 숨결을 느낄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거리.
눈을 질끈 감은 희원의 모습을 보며 아키라가 조소했다.
희원이 눈을 떠 아키라를 올려다보았다.
매를 연상시키는 날카로운 눈빛이 희원을 태워버릴 듯 뜨거웠다.

사랑하지만 서로 쫓고 쫓기는 관계가 될 수밖에 없었던 아키라와 희원의 가슴 절절한 로맨스가 펼쳐진다.

구매가격 : 3,500 원

열애

도서정보 : 블랙라엘 / 동아 / 2015년 03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소할 거예요.”
“뭐?”
“성희롱으로 고소할 거라고요.”
“내가?”
“그럼 여기 오빠 말고 다른 사람 있어요?”
꼬았던 다리를 가지런히 놓으며 설진이 유신을 빤히 쳐다보았다. 유신이 눈을 가늘게 뜨고 설진을 훑어보고 있었다. 두 사람의 표정이 진지한 것 같으면서 장난스럽다.
“내가 뭘 어쨌는데?”
“쳐다보잖아요.”
“어떻게?”
“…….”

자꾸 도발한다. 슬쩍 입술을 올리고 웃는 그가 사악해 보인다.
설진의 시선이 그가 그랬던 것처럼 유신의 얼굴을 훑고 그의 가슴 언저리를 배회하다가 그의 하체로 옮겨갔다. 설진이 혀로 윗입술을 핥으며 유신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그 모습에 유신이 웃음을 터트렸다.
설진의 시선에, 아니 그 전부터 그의 남성은 우뚝 서 있었다. 해방시켜 달라는 그의 남성이 더 부풀어 오르고 유신을 자꾸 재촉했다.
기다리는 건 자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닌가 보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모조리 소유하고 싶다.
온몸 구석구석, 물고 핥고 빨고 맛보고 싶다.
자신의 밑에서 사랑을 받으며 사랑을 하는 설진의 모습이…… 보고 싶다.

구매가격 : 3,500 원

위대한 부활 합본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서향 / 동아 / 2015년 03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병환으로 고생 중인 조부를 돕기 위해 보성으로 향하는 그녀,
보성에 위치한 펜션 「나비」에 입성하다.
그 곳에서 만난 호러영화 속 연쇄 살인마 같은 한 남자, ‘바야바’.
황당한 그와의 조우가 그녀의 인생에 크나큰 해일이 될 줄 그녀는 미처 깨닫지 못했다.
-털털하고 씩씩한 주얼리 아티스트, 설루하.

손에 쥔 행복이 산산이 부서져 유리조각처럼 심장에 꽂혔다.
줄줄 흘러내리는 피를 지혈할 새도 없이 흘러가는 시간들.
까만 어둠 속에 갇혀 있던 그의 상자 안으로 얼굴을 쑥 내미는 한 여자,
그녀 때문에 자꾸만 웃게 된다.
이제 그녀의 손을 잡은 채로 어둠 밖 양지의 세계로 나가고 싶다.
-미국 최고의 깐깐한 재벌 영화감독, 황제윤.

(본문중에서)

“계, 계약이라도 하자는 건가요?”
“정확히 7개월간 당신이 이 집의 충실한 가정부가 되었으면 한다.
그렇게만 한다면 경찰에 전화 거는 일도,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내일부터 시작. 주인님, 하고 불러.”

“연애라는 게, 이토록 가슴 뛰게 하는 일인 줄 몰랐어. 처음이야.
여자와 무언가를 함께 보고 함께 웃는 건. 난, 이 인연을 붙잡고 싶다.
되도록이면 오래도록…….”
“아주 그냥 나한테 푹 빠졌구나, 빠졌어! 어쩌면 좋니?”
제윤이 그녀의 턱을 꽉 쥐고 입술을 내렸다.
“이제 여기서 멈춰야 해요. 이러다간 모든 곤충과 나방들에게 못 볼 꼴 보이겠어요!”

구매가격 : 6,300 원

위대한 부활 2권

도서정보 : 서향 / 동아 / 2015년 03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병환으로 고생 중인 조부를 돕기 위해 보성으로 향하는 그녀,
보성에 위치한 펜션 「나비」에 입성하다.
그 곳에서 만난 호러영화 속 연쇄 살인마 같은 한 남자, ‘바야바’.
황당한 그와의 조우가 그녀의 인생에 크나큰 해일이 될 줄 그녀는 미처 깨닫지 못했다.
-털털하고 씩씩한 주얼리 아티스트, 설루하.

손에 쥔 행복이 산산이 부서져 유리조각처럼 심장에 꽂혔다.
줄줄 흘러내리는 피를 지혈할 새도 없이 흘러가는 시간들.
까만 어둠 속에 갇혀 있던 그의 상자 안으로 얼굴을 쑥 내미는 한 여자,
그녀 때문에 자꾸만 웃게 된다.
이제 그녀의 손을 잡은 채로 어둠 밖 양지의 세계로 나가고 싶다.
-미국 최고의 깐깐한 재벌 영화감독, 황제윤.

(본문중에서)

“계, 계약이라도 하자는 건가요?”
“정확히 7개월간 당신이 이 집의 충실한 가정부가 되었으면 한다.
그렇게만 한다면 경찰에 전화 거는 일도,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내일부터 시작. 주인님, 하고 불러.”

“연애라는 게, 이토록 가슴 뛰게 하는 일인 줄 몰랐어. 처음이야.
여자와 무언가를 함께 보고 함께 웃는 건. 난, 이 인연을 붙잡고 싶다.
되도록이면 오래도록…….”
“아주 그냥 나한테 푹 빠졌구나, 빠졌어! 어쩌면 좋니?”
제윤이 그녀의 턱을 꽉 쥐고 입술을 내렸다.
“이제 여기서 멈춰야 해요. 이러다간 모든 곤충과 나방들에게 못 볼 꼴 보이겠어요!”

구매가격 : 3,500 원

위대한 부활 1권

도서정보 : 서향 / 동아 / 2015년 03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병환으로 고생 중인 조부를 돕기 위해 보성으로 향하는 그녀,
보성에 위치한 펜션 「나비」에 입성하다.
그 곳에서 만난 호러영화 속 연쇄 살인마 같은 한 남자, ‘바야바’.
황당한 그와의 조우가 그녀의 인생에 크나큰 해일이 될 줄 그녀는 미처 깨닫지 못했다.
-털털하고 씩씩한 주얼리 아티스트, 설루하.

손에 쥔 행복이 산산이 부서져 유리조각처럼 심장에 꽂혔다.
줄줄 흘러내리는 피를 지혈할 새도 없이 흘러가는 시간들.
까만 어둠 속에 갇혀 있던 그의 상자 안으로 얼굴을 쑥 내미는 한 여자,
그녀 때문에 자꾸만 웃게 된다.
이제 그녀의 손을 잡은 채로 어둠 밖 양지의 세계로 나가고 싶다.
-미국 최고의 깐깐한 재벌 영화감독, 황제윤.

(본문중에서)

“계, 계약이라도 하자는 건가요?”
“정확히 7개월간 당신이 이 집의 충실한 가정부가 되었으면 한다.
그렇게만 한다면 경찰에 전화 거는 일도,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내일부터 시작. 주인님, 하고 불러.”

“연애라는 게, 이토록 가슴 뛰게 하는 일인 줄 몰랐어. 처음이야.
여자와 무언가를 함께 보고 함께 웃는 건. 난, 이 인연을 붙잡고 싶다.
되도록이면 오래도록…….”
“아주 그냥 나한테 푹 빠졌구나, 빠졌어! 어쩌면 좋니?”
제윤이 그녀의 턱을 꽉 쥐고 입술을 내렸다.
“이제 여기서 멈춰야 해요. 이러다간 모든 곤충과 나방들에게 못 볼 꼴 보이겠어요!”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