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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나이트 스토커(Night Stalker) 1
도서정보 : MNEME / 시크 노블 / 2020년 04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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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 고문, 범죄 행위 등의 고어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 전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열네 살에 고아가 된 이후 늘 최악의 삶을 살아온 필립.
그는 각고의 노력 끝에 검사가 되어, 이제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어느 날 집에 침입한 강도를 과실치사로 죽이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는데…….
“호감을 사는 가장 좋은 방법이잖아요, 필. 곤경에 빠진 상대를 도우는 거.”
증거를 인멸하려는 그에게 접근한 이웃집 남자, 헨리 스필먼.
필립은 그의 입까지 막고 영원한 비밀을 만들려 한다.
하지만 군인 출신의 알파를 죽이는 것은 쉽지 않고
필립은 자신의 몸을 담보로 거래를 제안한다.
그리고 필립의 계획을 알면서도 남자는 그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는데…….
“내가 원한다면 죽어 주겠다는 의미 같네요.”
“당신이 정말 원하는 게 그거라면 나는 어쩔 도리가 없지. 들어주는 수밖에.”
* * *
“읏……!”
“다른 생각은 안 했으면 하는데.”
현실로 돌아오라는 듯 엄지와 검지로 왼쪽 유두를 세게 잡아 비트는 헨리의 손길엔 일말의 망설임도 자비도 없었다. 필립은 어깨를 들썩이며 한껏 미간을 찌푸렸다.
아득한 기억으로 치부할 수 있을 줄 알았다. 쉘터 안에서 그가 느꼈던 모든 감각들은, 더 이상 필립을 옥죌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같은 남자가 자신의 몸을 만지는 이 감각은, 몸에 새겨져 있던 옛 기억을 끄집어내기에 충분했다.
“흣, 깨물……지는 말라고, 젠장…….”
이 순간, 어쩔 수 없이 이후에 찾아올 감각들이 그를 얼마나 고조시킬지, 얼마나 아득한 흥분 속으로 이성을 밀어 넣을지 알고 있기에 더욱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내가 이 순간을 얼마나 고대하고 있었는지 필립, 너는 절대 모를 거야.”
구매가격 : 3,000 원
[BL]나이트 스토커(Night Stalker) 4
도서정보 : MNEME / 시크 노블 / 2020년 04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매가격 : 3,000 원
[BL]나이트 스토커(Night Stalker) 3
도서정보 : MNEME / 시크 노블 / 2020년 04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매가격 : 3,000 원
[BL]상사불망(相思不忘) 一
도서정보 : 미리담 / 시크 노블 / 2020년 04월 2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동양풍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신분차이 #덩치차이 #애절물 #달달물 #미남공 #묵묵공 #다정공 #헌신공 #후회공 #사랑꾼공 #순정공 #존댓말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임신수 #상처수 #굴림수 #병약수 #오해/착각
#노비공X도련님수 #신분상승 #기억상실
이조판서 박 대감 댁으로 가게 된 노비 운.
허름한 별채에서 유약한 막내 도련님 서효를 만난다.
“오늘부터 도련님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운은 천대받는 서효를 묵묵하게 챙기고.
서효도 천천히 마음을 열며,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애틋한 연심을 품게 된다.
한편 연정에 빠진 여파로, 서효는 난생처음 겪는 발정을 맞게 되고.
온몸이 간지럽고 아플 정도로 치미는 애욕에, 운과 몸을 섞고 만다.
운이 경멸 어린 시선을 보낼까 두려워,
서효는 회임할 수 있는 몸이라는 사실을 말하지 못한 채 홀로 속앓이를 하며 괴로워한다.
그러던 어느 날, 서효의 부친이 찾아와
서효를 씨받이로 팔아넘겼다는 것을 통보하고.
“만에 하나 발각된다고 해도.”
“…….”
“제가 도련님께 흑심을 품어 데리고 도망친 것으로 하면 되지 않습니까.”
운은 서효와 도망갈 계획을 세우고,
서효는 뱃속에 비밀을 품은 상태로 그의 뒤를 따르게 되는데….
<본문 중>
“…설마.”
운이 나지막이 입을 열었다. 목소리가 동요를 담아 조금 떨리고 있었다. 그가 침상을 향해 바짝 다가왔다. 운이 밟고 선 것은 땅인데, 서효는 어쩐지 심장이 짓이겨진 듯한 아픔을 느꼈다.
“있었던 겁니까?”
“…….”
커다란 손이 처진 어깨를 성큼 감싸 쥐었다. 서효가 대답 대신 눈을 질끈 감았다. 짙은 속눈썹이 둘 사이의 발을 드리웠다. 허나 시야에서 그를 지운다고 도망갈 수 있는 건 아니었다.
“정말 도련님과 제 아이가 있었던 거냐고…. 묻고 있습니다.”
어깨를 쥔 악력에 뼈가 부서질 것만 같았다. 투명한 눈물이 볼을 타고 주르륵 흘러내렸다. 다 들키고 말았다. 회임이 가능한 몸이라는 것도 모자라서, 그의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까지.
구매가격 : 3,000 원
[BL]우리의 평온한 인생을 위하여(개정판) 3
도서정보 : 이미누 / 시크 노블 / 2020년 04월 2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매가격 : 3,500 원
[BL]우리의 평온한 인생을 위하여(개정판) 2
도서정보 : 이미누 / 시크 노블 / 2020년 04월 2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매가격 : 2,000 원
[BL]우리의 평온한 인생을 위하여(개정판) 1
도서정보 : 이미누 / 시크 노블 / 2020년 04월 2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 판타지, #가이드버스, #현대물, #OO버스, #첫사랑, #나이차이, #다정공, #울보공, #순진공, #귀염공, #연하공, #상처공, #다정수, #소심공, #사랑꾼공, #떡대수, #연상수, #상처수, #능력수, #역키잡물, #초능력, #사건물, #성장물
[세상에는 마수가 돌아다니고, 그 마수를 물리치기 위한 초인 센트릴이 존재하며, 그 초인의 숨구멍을 뚫어 주기 위한 가이드가 세상 어딘가에 살아 숨 쉬니. 이토록 엿같은 세상이 진작 망해 버리지 않은 것도 참 신기한 일이라 할 수 있겠다.]
마수들이 쏟아져 나오는 최전방에서 오랜 기간 군인으로 복무했던 가이드 도민욱은, 자신과 각인했던 아홉 번째 센트릴을 잃은 뒤 더 이상 센트릴과는 엮이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전역한다.
하지만 굳건한 다짐이 무색하게도, 민욱은 이사 온 첫날에 바로 미각인 센트릴인 한성진과 엮이고 만다. D급 이하의 신체 재생이라는 볼품없는 능력에, 일반인에게조차 괴롭힘을 당할 정도로 허약한 고등학생. 그런데 이 모자란 센트릴이 바로 옆집에 산다고?
“야, 너 어디까지 따라올 생각이야?”
“전 그냥 집에 가려던 것뿐인데……. 아저씨가 따라오시는 거 아니었어요?”
“……난 1024호.”
“……저는 1025호인데요.”
아무리 모자라다고는 하나 센트릴은 센트릴이다. 게다가 [미각인 센트릴]은 가이드와 각인하지 않으면 오래 살지 못하고 죽어 버린다. 혹시라도 귀찮은 방식으로 엮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민욱은 이사를 준비하고 성진과 거리를 두려 하지만, 어쩐지 자꾸만 저 토끼 같은 센트릴이 마음에 밟히는데……?
“어설프게 불쌍한 척 매달려 봤자 소용없어. 나 이사 갈 거야. 나한테는 네 목숨줄 이어 줄 의무 같은 거 없다고.”
“각인 맺어 달라는 말 안 할게요. 이사, 안 가면 안 돼요?”
과연 민욱은 자신이 원하는 [평온한 삶]을 얻어낼 수 있을까?
어떤 사랑이 서로를 보듬고 위안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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