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BL]한열음 1
도서정보 : 콩절미C / 동아 / 2020년 04월 0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재회물, #애증, #수한정다정공, #수한정호구공, #미인공, #다정공, #까칠공, #순정공, #상처공, #미인수, #다정수, #소심수, #호구수, #상처수, #처연수, #연예계, #힐링물, #잔잔물, #공시점, # 수시점
‘분명 후회할 거야. 그래도…… 괜찮아?’
열여덟, 그해 여름은 무율에게 악몽이었다. 제게 주어진 숙명처럼 평생 여름을 미워하며 살아야 할 것 같았다.
시간은 모든 감정의 날을 무디게 만들었다. 10년이 흘러서야 그는 겨우 그 악몽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했다. 매몰차게 그를 떠난 첫사랑 따위, 태연하게 대할 수 있을 만큼 성숙해졌다고 믿었다.
‘안녕하세요. ……한열음이라고 합니다.’
그 무해하고 하얀 얼굴을 다시 마주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무율은 다시 시험대 앞에 섰다. 그는 그저 바랄 뿐이다.
“난 한열음 씨가 하루만이라도 내가 되어 봤음 좋겠어요. 그래야 알지. 내가 그쪽을 볼 때마다 얼마나 화가 나고, 당혹스러운지.”
진심으로.
구매가격 : 3,400 원
[INF]이건, 사랑하라는 신의 계시
도서정보 : 묘묘희 / 인피니티 / 2020년 04월 0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상시대물 #궁정로맨스 #영혼체인지/빙의 #나이차커플 #정략결혼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다정남 #절륜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상처녀 #순정녀 #달달물 #성장물 #힐링물
약소한 사막국 마그리야의 왕, 타르칸에게
강제로 신부로 보내진 어린 황녀, 엘리노아.
사실 그녀는 다른 차원에서 이동해 온 데다 학대받은 충격으로
‘백치’ 인격을 만들어 그 속에 숨은 채 살아가고 있었는데.
강제 결혼 이후 흐른 10년.
힘없이 그녀를 신부로 맞아야만 했던 남편,
마그리야의 왕이 지배자가 되어 바다에서 돌아왔다.
“두려워 말고 어서 깨어나라.
마그리야의 안주인은 그대 하나뿐이니.”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방긋방긋 웃고만 있어도 그의 비는 엘레노아다.
그가 가장 비참하고 가난할 때 와준 왕비.
* * *
엘레노아는 타르칸의 머리카락을 움켜잡으며 연신 달뜬 숨을 공기 중으로 보냈다. 비음과 짙은 날숨이 섞여 났다. 손에 잡히는 어떤 것을 잡지 않으면 온몸이 타들어 갈 것 같았다.
“하으읏, 하아.”
그는 엘레노아의 클리토리스만 집요하게 핥고 빨았다. 강하게 빨고 부드럽게 굴릴수록 그녀의 두 다리가 바동거렸다. 타르칸이 혀를 조금 더 밑으로 내렸다. 끈적한 액이 클리토리스보다 훨씬 녹진하게 묻어 있는 날개에 코를 파묻고 혀를 집어넣었다. 엘레노아가 타르칸의 머리카락을 잡아 올렸다.
‘못 참겠어. 그의 것이 들어온 것도 아닌데.’
여기서 희열감을 느껴서는 안 될 것 같아 참느라 입술을 깨물었다. 눈가에는 이미 눈물이 고였다.
타르칸은 높은 콧대를 음부 전체에 비비며 혀를 세웠다. 그의 콧방울이 질구에 닿고, 혀가 구멍 사이로 들어오려고 할 때마다 허벅지가 덜덜 떨렸다. 본능적으로 다리를 모으고 싶은데, 그는 두 팔로 완전히 그녀의 다리를 열어젖힌 채 옴짝달싹 못 하게 만들었다.
“타르칸, 하아, 제발.”
엘레노아는 그의 귓불을 잡으며 애타게 타르칸을 불렀다.
거기서 그만해. 당신 얼굴에 왈칵 쏟을 것 같아.
구매가격 : 3,500 원
[ML]잡아먹힌 신부님
도서정보 : 백목란 / 문릿 노블 / 2020년 04월 0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상시대물, #동양풍, #초월적존재, #권선징악, #재회물, #운명적사랑, #신분차이, #조신남, #능력남, #다정남, #순정남, #평범녀, #순진녀, #단행본, #애잔물
지독한 가뭄에 말라 가던 마을, 인해는 산신에게 신부로 바쳐진다.
두려움에 사로잡힌 채 남편을 기다리고, 그녀를 찾아온 남편은 다정하고 부드러웠다.
“저는 아무래도 좋습니다. 부인께서 저를 만져 주시는 이유가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부인의 손이 직접 제게 닿았다는 게 중요한 거니까요.”
매일 밤 인해를 찾아오는 그. 하지만 언제나 얼굴을 모두 가리고 있는데…….
* * *
청련이 몸을 숙이더니 눈가를 가로지르며 흐르는 눈물마저 핥아 먹었다.
“그대의 체액은 다 달아요. 마치 설탕 같습니다. 혹여 핥아 먹는다고 녹아 버리는 건 아니겠지요?”
그의 말은 점성을 가진 것처럼 질퍽질퍽했다.
“그럴, 그럴 리가 없잖아요.”
“다행이군요.”
“예?”
높은 점도의 목소리가 낮게 속삭였다.
“내키는 대로 핥아 먹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구매가격 : 1,300 원
[ML]발밑의 황제
도서정보 : 은서예 / 문릿 노블 / 2020년 04월 0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동양풍, #궁정로맨스, #여공남수, #갑을관계, #권선징악, #왕족/귀족, #선결혼후연애, #정략결혼,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츤데레남, #집착남, #상처남, #철벽남, #동정남, #까칠남, #오만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능력녀, #직진녀, #절륜녀, #동정녀, #냉정녀, #무심녀, #우월녀, #걸크러시, #더티토크, #고수위, #씬중심, #SM
폭력을 서슴지 않는 잔인한 성정의 황제 채호.
제국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 강국 문나라에 친누이를 팔아넘기려 하였으나 실패로 돌아간다.
결국 약조를 지키기 위해 본인이 문나라의 공주 사린과 국혼을 맺게 되는데.
“내 낭군이 될 자가 당신이오? 마음에 드는구나. 옆에 끼고 살 사내야 고울수록 좋지.”
사린을 제멋대로 휘두르려 하던 채호는 도리어 그녀에게 압도되고.
“뭐가 좋다고 이렇게 세우고 계십니까? 변태도 아니라면서.”
“이, 이건……! 아니다!”
“아니긴. 맞는 것 같은데요.”
채호는 점점 그녀가 주는 고통과 쾌락에 서서히 굴복하게 되는데…….
* * *
“초야에는 이런 걸 해야 한다면서요. 제게 이걸 받고 싶어서 여기까지 찾아오신 것 아닙니까?”
“아, 아니…….”
졸지에 여인에게 성기를 붙잡혀 버린 채호는 당황한 나머지 말을 잇지 못했다. 황후의 버릇을 고쳐 줄 생각으로 찾아왔는데 정신을 차려 보니 그녀에게 몰아붙여져 허덕이고 있었다.
“이렇게 물을 질질 흘리면서 그런 말을 하십니까.”
구매가격 : 1,500 원
[BL]디어 허니 1
도서정보 : 바린 / 시크 노블 / 2020년 04월 0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배틀연애 #계약 #미인공 #강공 #다정공 #츤데레공 #후회공 #상처공 #사랑꾼공 #절륜공 #미인수 #명랑수 #허당수 #얼빠수 #오해/착각 #할리킹 #코믹/개그물 #달달물 #일상물
웨딩 싱어인 조니는 결혼 피로연에서
흥분제가 든 음료수를 마시고 패닉 상태에 빠진다.
헐떡이는 조니를 전직 대통령의 아들이자
게이들의 우상인 벤이 도와주게 되고,
조니는 그의 능숙한 손길에 낯설고도 위험한 쾌락을 느끼게 된다.
“이건 분명히 하지요.”
"……."
“어디까지나 당신이 원한 겁니다.”
자신의 성 정체성에 혼란을 겪게 된 조니는
무례하고 오만한 벤을 잊으려 노력하지만,
상황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네가 정말 나를 흥분시킬 수만 있다면 당장 사과하지.
너와 그녀를 모욕한 것을. 진심으로 말이야.”
“10분으로 해.”
“오, 자신만만하군.”
“너를 굴복……. 아니 흥분시키는 데 그 정도면 충분하지.”
서로에게 한 치도 물러서고 싶지 않은 벤과 조니.
그러나 부딪히면 부딪힐수록
점차 서로를 사랑할 수밖에 없게 되는데…….
구매가격 : 3,300 원
[BL]위장 혼례 1
도서정보 : 트루바도르 / 시크 노블 / 2020년 03월 3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상조선시대, #시대물, #동양풍, #오메가버스, #알파X베타->오메가, #동거/배우자, #첫사랑, #신하공,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연하공, #충견공, #사랑꾼공, #순정공, #존댓말공, #서왕자수, #다정수, #단정수, #연상수, #미인수, #왕족/귀족, #달달물, #잔잔물, #3인칭시점
이복동생이자 정궁 소생인 희가 세자로 책봉되고, 서왕자 겸은 부왕에게 성균관 수학을 명받는다.
익숙하지 않은 단체 생활, 겸은 그곳에서 세자의 죽마고우인 황윤서와 한 방을 쓰게 된다.
정적의 친구와 동방지기가 되어 정이 붙을 무렵, 겸은 대국 황제의 부름으로 사신으로서 대국에 향하고, 윤서는 그를 보필하고자 함께 길에 오른다.
그곳에서 대국 영왕의 딸과 혼인하라는 급작스런 명을 받고, 임기응변으로 겸은 거짓을 고하고 만다.
“신이 이 혼사를 할 수 없는 이유는……. 소신이 음인이기 때문입니다.”
의심을 담은 시선들이 겸에게 향하고, 대국의 관복을 입은 한 양인 사내가 겸에게 다가와 이리저리 냄새를 맡기 시작한다. 그러던 사내의 시선이 한 곳으로 향한다.
“저 사내군요. 향이 이어지는 것을 보니.”
무관이 딱딱한 얼굴로 윤서를 노려보았다. 알아서 오해해 준 바람에 겨우 위기를 넘긴 두 사람은 조선의 안위를 위해 위장으로 혼인을 하게 되는데…….
구매가격 : 2,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