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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친하지 않은 1

도서정보 : 더듀 / 동아 / 2020년 03월 0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학원물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 관계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유혹남 #집착남 #후회남 #나쁜남자 #짝사랑남 #상처남 #까칠남 #평범녀 #외유내강 #털털녀 #사이다녀 #성장물 #이야기중심 #하이틴로맨스 #삼각관계


엄마의 재혼으로 서문 형제의 집에 들어온 연아.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형 서문현과
까칠한 동생 서문진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던 어느 날.

“아직도 이게 남매 사이의 애정 표현일 뿐이야?”

예고도 없이 다가온 현의 다정함에 마음이 흔들린다.
그리고 부쩍 가까워진 둘에 이유 모를 분노를 뱉는 진.

“서문현한테 말려들지 마. 걜 이해할 수 있다고 착각하지도 마.”

어릴 적 연아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진.
진짜 모습을 보여 주지 않는 현.
연아는 과연 이들을 구원하고, 또 구원받을 수 있을까.

세 남녀의 찬란하고 아픈 이야기, <절대 친하지 않은>

구매가격 : 2,700 원

절대 친하지 않은 2

도서정보 : 더듀 / 동아 / 2020년 03월 0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매가격 : 2,700 원

[BL]마이 언캐니 달링(My uncanny darling) 1

도서정보 : 진조 / 시크 노블 / 2020년 03월 0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일에 찌들어 살던 메이스는 어느 날 갑자기 중세 시대로 던져진다.
얼떨결에 그곳에서도 의사로 살게 되는데.

“잘 지내보자, 까마귀.”

아프다는 영주의 아들이 멀쩡한 것으로도 모자라
어리고, 아름답고, 건장하기까지 하다.
생긴 것과 달리 아주 오랜 세월을 산 듯한 이 시릴 라스모어는
게다가 어쩐지 자신을 아주 잘 아는 것만 같은데…….

“메이스, 잘 들어. 너에게만 알려 줄게……. 우리는 운명이야.”

감기 환자에게 악마가 씌었다며 성수를 뿌리는 이곳에서,
과연 메이스는 미치지 않고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 * *

“나쁜 사람이 되는 한이 있어도 날 선택해.”
“나쁜 사람 아니면 좋은 사람만 있답니까. 저는 굳이 나쁘고 좋고를 정하는 게 아니라 제가 원하는 걸 하는 거예요. 그뿐입니다. 그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당신은 안 버려요.”
눈을 진득하게 맞추며 하는 말에 메이스는 괜히 낯간지러워 우물쭈물, 투덜댔다. 시릴이 바라는 대답이 아니란 걸 알면서도.
시릴은 여전히 메이스의 턱을 잡고 있었기 때문에 메이스는 눈알만 데굴데굴 굴릴 뿐이었다. 그리고 시릴이 얼굴을 가볍게 흔들어 자신을 바라보게 했다.
“그거론 부족해. 나는 메이스 아니면 메이스가 아닌 놈만 있는 이분법적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니 너도 그래야지.”

구매가격 : 3,900 원

[BL]마이 언캐니 달링(My uncanny darling) 2

도서정보 : 진조 / 시크 노블 / 2020년 03월 0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매가격 : 3,900 원

[BL]마이 언캐니 달링(My uncanny darling) 3

도서정보 : 진조 / 시크 노블 / 2020년 03월 0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매가격 : 3,000 원

절대 친하지 않은 외전

도서정보 : 더듀 / 동아 / 2020년 03월 0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매가격 : 400 원

미러 (Mirror)

도서정보 : 블랙라엘 / 동아 / 2020년 03월 0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결혼부터 시작하게 된 두 사람.
정략결혼이라 생각했는데 속수무책으로 그에게 빠져드는데....


도은은 자신의 앞자리에 앉는 서민하라는 남자를 보다가 얼음처럼 그대로 얼어붙었다.
그 남자.
그 사람이다.
도은의 머릿속이 엉망진창이 되었다.
도은에게 그 밤은 스스로 선택하지 못하는 결혼에 대한 화풀이였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스스로 선택한 남자와의 하룻밤이었다.
그런데.
그 선택이 무색하게 남자는 지금 그녀와의 정략결혼 상대로 눈앞에 나타났다.
그녀의 표정이 시시각각 바뀌는 모습을 그가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도은은 어떻게든 황당함을 숨겨보고자 노력했다.
무슨 이런 경우가 다 있어.
도은의 커다란 눈망울이 울 듯 말 듯 촉촉하게 젖었다.
재수가 없으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더니. 기껏 원나잇 상대로 고른 남자가 정략결혼 상대라고?
진짜 차도은 재수 없다.
도은은 자신을 보며 피식 웃는 그를 보며 그가 자신이 누군지 알고 있었다는 데 전 재산을 걸 수 있었다.


#현대물 #로코물 #달달물 #고수위 #소유욕 #원나잇 #카리스마 #차도남 #절륜남 #재벌남 #능력남 #짐승남 #청순가련 #순수녀 #상처녀 #순진녀



[미리보기]


민하가 도은의 허리를 잡고 자신의 몸 쪽으로 당겼다.

“나는 다른 남자 옆에도 못 가게 하더니 아주 흘리고 다니셨나봐요?”

민하의 눈빛이 반짝거리며 빛났다. 검은 눈동자에 삐친 도은의 모습이 가득 담겨 있었다.

“흘려?”
“아, 진짜 기분 나빠.”

도은이 툴툴거리며 입술을 잘근잘근 씹었다.

“어이가 없어서. 너 지금 질투하냐?”

민하의 말에 도은이 그를 째려보았다. 한쪽 입술을 올린 채 웃고 있는 그가 너무 얄미워서 미칠 것 같았다.

“질투가 아니라 팩트를 말하는 거잖아요.”

도은의 붉어진 얼굴이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예뻐서 민하는 볼에 입을 맞추었다.

“팩트는 나 좋다고 따라다닌 여자가 셀 수도 없이 많았다는 거지. 바보야.”

밀착 된 하체로 그의 단단한 페니스가 느껴졌다.

“그, 그러니까 그, 그렇게 흘리고 다니니까…….”

도은이 말을 더듬으며 그의 가슴팍을 손바닥으로 밀었다.

“아까부터 뭘 그렇게 흘린대? 너나 아무나 보고 웃음 흘리고 다니지 마. 안 그래도 가둬놓고 싶은데.”

민하가 중얼거리며 몸을 돌렸다.

“뭐…….”

도은이 그의 슈트 자락을 잡았다.
순간 도은의 머릿속에 울고 있는 7살 어린 도은이 떠올랐다.
울면서 옷자락을 잡고 떼를 쓰고 있었다.
도은이 화들짝 놀라 슈트 자락을 놓았다.
민하가 다시 도은에게로 몸을 돌렸다. 그의 눈썹이 치켜 올라갔다.

“왜?”
“……내가 이렇게 옷을 잡고 떼를 쓴 적이 있는 것 같아서.”

도은의 목소리가 자꾸 작아졌다.
왜 울면서 떼를 썼던 거지.
그가 도은에게 바짝 다가왔다. 도은이 뒤로 물러서다가 책상에 엉덩이를 부딪쳤다.
흔들거리는 그녀의 눈망울을 보고 그가 손을 들어 뺨을 감쌌다.
어렴풋이 그의 어린 시절 모습까지 뿌옇게 머릿속에 스치고 지나갔다.

“그때나 지금이나 넌 상당히 주체적이야.”

그의 말에 도은이 무슨 소리냐는 듯 눈을 말똥말똥 깜빡였다.

“그때도 네가 나를 선택했고 지금도 네가 날 선택했잖아.”
“무슨.”

민하가 도은의 입술을 손가락으로 쓸었다. 후끈거리는 열기가 두 사람 사이에 야릇하게 퍼졌다.
가지 말라고 데려가 달라고 떼쓰며 울던 어린 도은의 얼굴과 원나잇 하자던 도은의 얼굴이 겹쳐 떠올랐다. 민하가 고개를 숙여 도톰하게 부푼 그녀의 입술을 혀로 부드럽게 핥았다.

“운명이라고.”

민하가 낮은 목소리로 속삭이며 도은의 입술을 빨아 당겼다.
더 물러설 곳이 없는 그녀가 책상 위에 두 손을 기댔다.
그의 혀가 도은의 입술을 가르고 들어와 그녀의 숨을 들이마셨다.
그에게 밀려 도은의 엉덩이가 책상 위로 올라갔다.
민하가 도은의 치마를 위로 올리고 허벅지를 더듬었다. 중심을 잡지 못해 비틀거리던 그녀의 팔을 잡고 민하가 자신의 목에 두르게 했다.
민하의 다른 손이 그녀의 등 뒤에 있는 지퍼를 허리까지 내리고 브래지어를 풀었다.
원피스 끈이 어깨로 흘러내렸다.

구매가격 : 2,800 원

미러 (Mirror) 외전

도서정보 : 블랙라엘 / 동아 / 2020년 03월 0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결혼부터 시작하게 된 두 사람.
정략결혼이라 생각했는데 속수무책으로 그에게 빠져드는데....


도은은 자신의 앞자리에 앉는 서민하라는 남자를 보다가 얼음처럼 그대로 얼어붙었다.
그 남자.
그 사람이다.
도은의 머릿속이 엉망진창이 되었다.
도은에게 그 밤은 스스로 선택하지 못하는 결혼에 대한 화풀이였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스스로 선택한 남자와의 하룻밤이었다.
그런데.
그 선택이 무색하게 남자는 지금 그녀와의 정략결혼 상대로 눈앞에 나타났다.
그녀의 표정이 시시각각 바뀌는 모습을 그가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도은은 어떻게든 황당함을 숨겨보고자 노력했다.
무슨 이런 경우가 다 있어.
도은의 커다란 눈망울이 울 듯 말 듯 촉촉하게 젖었다.
재수가 없으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더니. 기껏 원나잇 상대로 고른 남자가 정략결혼 상대라고?
진짜 차도은 재수 없다.
도은은 자신을 보며 피식 웃는 그를 보며 그가 자신이 누군지 알고 있었다는 데 전 재산을 걸 수 있었다.


#현대물 #로코물 #달달물 #고수위 #소유욕 #원나잇 #카리스마 #차도남 #절륜남 #재벌남 #능력남 #짐승남 #청순가련 #순수녀 #상처녀 #순진녀



[미리보기]


민하가 도은의 허리를 잡고 자신의 몸 쪽으로 당겼다.

“나는 다른 남자 옆에도 못 가게 하더니 아주 흘리고 다니셨나봐요?”

민하의 눈빛이 반짝거리며 빛났다. 검은 눈동자에 삐친 도은의 모습이 가득 담겨 있었다.

“흘려?”
“아, 진짜 기분 나빠.”

도은이 툴툴거리며 입술을 잘근잘근 씹었다.

“어이가 없어서. 너 지금 질투하냐?”

민하의 말에 도은이 그를 째려보았다. 한쪽 입술을 올린 채 웃고 있는 그가 너무 얄미워서 미칠 것 같았다.

“질투가 아니라 팩트를 말하는 거잖아요.”

도은의 붉어진 얼굴이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예뻐서 민하는 볼에 입을 맞추었다.

“팩트는 나 좋다고 따라다닌 여자가 셀 수도 없이 많았다는 거지. 바보야.”

밀착 된 하체로 그의 단단한 페니스가 느껴졌다.

“그, 그러니까 그, 그렇게 흘리고 다니니까…….”

도은이 말을 더듬으며 그의 가슴팍을 손바닥으로 밀었다.

“아까부터 뭘 그렇게 흘린대? 너나 아무나 보고 웃음 흘리고 다니지 마. 안 그래도 가둬놓고 싶은데.”

민하가 중얼거리며 몸을 돌렸다.

“뭐…….”

도은이 그의 슈트 자락을 잡았다.
순간 도은의 머릿속에 울고 있는 8살 어린 도은이 떠올랐다.
울면서 옷자락을 잡고 떼를 쓰고 있었다.
도은이 화들짝 놀라 슈트 자락을 놓았다.
민하가 다시 도은에게로 몸을 돌렸다. 그의 눈썹이 치켜 올라갔다.

“왜?”
“……내가 이렇게 옷을 잡고 떼를 쓴 적이 있는 것 같아서.”

도은의 목소리가 자꾸 작아졌다.
왜 울면서 떼를 썼던 거지.
그가 도은에게 바짝 다가왔다. 도은이 뒤로 물러서다가 책상에 엉덩이를 부딪쳤다.
흔들거리는 그녀의 눈망울을 보고 그가 손을 들어 뺨을 감쌌다.
어렴풋이 그의 어린 시절 모습까지 뿌옇게 머릿속에 스치고 지나갔다.

“그때나 지금이나 넌 상당히 주체적이야.”

그의 말에 도은이 무슨 소리냐는 듯 눈을 말똥말똥 깜빡였다.

“그때도 네가 나를 선택했고 지금도 네가 날 선택했잖아.”
“무슨.”

민하가 도은의 입술을 손가락으로 쓸었다. 후끈거리는 열기가 두 사람 사이에 야릇하게 퍼졌다.
가지 말라고 데려가 달라고 떼쓰며 울던 어린 도은의 얼굴과 원나잇 하자던 도은의 얼굴이 겹쳐 떠올랐다. 민하가 고개를 숙여 도톰하게 부푼 그녀의 입술을 혀로 부드럽게 핥았다.

“운명이라고.”

민하가 낮은 목소리로 속삭이며 도은의 입술을 빨아 당겼다.
더 물러설 곳이 없는 그녀가 책상 위에 두 손을 기댔다.
그의 혀가 도은의 입술을 가르고 들어와 그녀의 숨을 들이마셨다.
그에게 밀려 도은의 엉덩이가 책상 위로 올라갔다.
민하가 도은의 치마를 위로 올리고 허벅지를 더듬었다. 중심을 잡지 못해 비틀거리던 그녀의 팔을 잡고 민하가 자신의 목에 두르게 했다.
민하의 다른 손이 그녀의 등 뒤에 있는 지퍼를 허리까지 내리고 브래지어를 풀었다.
원피스 끈이 어깨로 흘러내렸다.

구매가격 : 200 원

페어링(Pairing)

도서정보 : 리밀 / 동아 / 2020년 03월 0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언제부턴가 이성적인 사고란 불가능했다.
낯선 곳, 도통 종잡을 수 없는 날씨.
창밖으로 몰아치는 눈보라 따윈 무섭지 않다.
뜨겁고도 강렬한 저 남자의 눈빛에 비하면.
“벌려야죠. 다리.”
더없이 다정하던 목소리가 마침내 본색을 드러냈다.
심장이 녹아내린다. 은밀한 손길에, 그보다 더 야한 미소에.
“벗을래요, 아님 내가 벗겨줄까요. 말만 해.”
분명 생각했다. 이건 덫이라고. 그러니 이 이상은 위험하다고.
알면서도 걸려들었다. 그의 숨결에 닿는 순간, 오래된 마법이 시작되었다.

구매가격 : 3,500 원

불투명한, 투명

도서정보 : 리밀 / 동아 / 2020년 03월 0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직도 뚜렷이 기억나는 것은
말하기 구차한 굉장히 사소한 것들.

물기를 머금어 먹먹하게 습한 공기와
견딜 만큼의 후덥지근한 열기, 그리고,
그 모든 것들에 대한 지난한 감상 정도랄까.

그때의 주변 공기의 밀도는 어땠는지,
조금씩 변하던 기류는 뭘 뜻하는 것이었는지,
네게만 반응하던 내 감정이 대체 무엇이었는지,

너는,
기억할까……?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