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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마이 언캐니 달링(My uncanny darling) 1

도서정보 : 진조 / 시크 노블 / 2020년 03월 0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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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찌들어 살던 메이스는 어느 날 갑자기 중세 시대로 던져진다.
얼떨결에 그곳에서도 의사로 살게 되는데.

“잘 지내보자, 까마귀.”

아프다는 영주의 아들이 멀쩡한 것으로도 모자라
어리고, 아름답고, 건장하기까지 하다.
생긴 것과 달리 아주 오랜 세월을 산 듯한 이 시릴 라스모어는
게다가 어쩐지 자신을 아주 잘 아는 것만 같은데…….

“메이스, 잘 들어. 너에게만 알려 줄게……. 우리는 운명이야.”

감기 환자에게 악마가 씌었다며 성수를 뿌리는 이곳에서,
과연 메이스는 미치지 않고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 * *

“나쁜 사람이 되는 한이 있어도 날 선택해.”
“나쁜 사람 아니면 좋은 사람만 있답니까. 저는 굳이 나쁘고 좋고를 정하는 게 아니라 제가 원하는 걸 하는 거예요. 그뿐입니다. 그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당신은 안 버려요.”
눈을 진득하게 맞추며 하는 말에 메이스는 괜히 낯간지러워 우물쭈물, 투덜댔다. 시릴이 바라는 대답이 아니란 걸 알면서도.
시릴은 여전히 메이스의 턱을 잡고 있었기 때문에 메이스는 눈알만 데굴데굴 굴릴 뿐이었다. 그리고 시릴이 얼굴을 가볍게 흔들어 자신을 바라보게 했다.
“그거론 부족해. 나는 메이스 아니면 메이스가 아닌 놈만 있는 이분법적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니 너도 그래야지.”

구매가격 : 3,900 원

리턴 대한제국 (정산용)

도서정보 : 하영후 / 동아 / 2015년 06월 0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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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첨단무기로 무장한 전투기 한 대가 시간의 차원을 거슬러 1901년의 대한제국에 불시착했다! 2035년. 돈의 노예로 전락한 언론과 친일파들의 득세로 대한민국은 마침내 군국 일본에 병합되었다. 반물질미사일 10기를 탑재한 최첨단 우주전투기 아수라의 조종사 민영후. 나라와 민족의 자유를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그에게 돌아온 것은 쏟아지는 위성포의 공격이었고, 필사의 도주를 감행한 뒤 정신을 차린 그의 눈앞에 나타난 것은 고전영화에나 볼 듯한 옛시대의 모습이었다. 그리고 이제 진정한 제국의 힘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구매가격 : 22,400 원

[BL]목련꽃 필 무렵 下

도서정보 : 비타드롭 / 시크노블 / 2019년 03월 0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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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풍, #궁정물, #신분차이, #어화둥둥, #일공일수, #미인공, #다정공, #강공, #능글골, #계략공, #황제공, #수에게죽고못사는공, #수한정다정공, #대신복수해주공, #순진수, #상처수, #도망수, #능력수, #도망수, #재능있수, #공에게무한정예쁨받는수, #어려보이지만나이많수, #다리아픈수, #삶이고단했던수, #쾌락에약한수, #왕족/귀족, #달달물, #힐링물

어릴 적 부모에게 버림받아 다리가 망가진 라오는 홍등가에서 안마 일을 하며 힘겹게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안마 외의 재능을 발견하여 그 소문이 일파만파로 퍼져 나가게 된다.
종국엔 황제의 귓가에까지 닿게 되어 억지로 황실로 끌려오게 된 라오.
하루아침에 홍등가의 천한 일꾼에서 황제의 신하로 신분이 상승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첫 대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네가 해 주었으면 하는 일이 있다. 짐을 도와줄 수 있겠느냐?”
“폐하의 며, 명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지 성심성의껏 받들겠나이다.”

그곳에서 아무도 모르는 황제의 비밀을 알게 되고, 황명을 받들게 된다.

“폐, 폐하!”
“허. 네 주인이 널 굶겼더냐? 조막만 한 것이 가볍기까지 하구나.”

난데없이 겨드랑이 사이로 황제의 큼지막한 두 손이 쑥 들어오는가 싶더니, 이내 라오가 허공으로 번쩍 들렸다. 이윽고 착지한 곳은 황제의 옆자리가 아닌 드높은 황제 폐하의 무릎 위였다.

“놓아 주시옵…….”
“영광으로 알거라. 황제의 무릎엔 아무나 앉는 줄 아느냐?”

구매가격 : 3,500 원

[ML]야만에 취하다

도서정보 : 심약섬 / 문릿노블 / 2019년 03월 0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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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시대물 #서양풍 #왕족/귀족 #권선징악 #재회물 #첫사랑 #신분차이 #순정남 #철벽남 #동정남 #존댓말남 #연하남 #능력녀 #유혹녀 #고수위


야만족 출신의 해군 대령 아신은 자신을 노예 신분에서 해방시켜 준
전 황제 샤를의 동생이자 현 황제인 샤론느가 아프다는 소식에 황급히 뱃머리를 돌린다.

창백하게 질린 모습으로 침상에 누워 있는 황제, 샤론느.
5년 전, 황제 직속 호위 기사인 호국경 자리를 마다하고 바다로 도망치듯 떠났던 아신은
오랜만에 마주한 그녀의 모습에 눌러놓았던 애정과 욕망이 꿈틀대는 것을 느낀다.

그런 그에게 샤론느는 예상치 못한, 단 하나의 명령을 내리는데.

“오늘 날 안아.”

권위적인 목소리에 아신은 슬쩍 고개를 돌려 되물었다.

“이런 명령은 곤란합니다, 폐하.”
“왜 곤란하지? 내가 여태껏 이런 명령을 한 적이 있었나?”
“그렇다면 앞으로도 당연히 안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권력 남용입니다.”
“걱정 마, 너 말고 다른 남자한텐 안 그러니까.”

도발하는 목소리에 절로 눈썹이 꿈틀했다.
역시, 이 여자는 나를 너무 잘 안다. 어떻게 건드려야 저가 반응하는지도.
아신은 샤론느의 어깨에 양손을 올린 채 스르륵 상체를 숙였다.

“폐하는 그저 욕구 불만 같습니다만.”
“정답.”

샤론느는 가볍게 아신의 콧잔등을 건드렸다.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응? 노매드 대령.”

구매가격 : 1,400 원

[ML]미식의 역사

도서정보 : 피레테 / 문릿노블 / 2019년 03월 0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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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로 이어진 ’미식가 체질’ 때문에 연애사업에 난항을 겪고 있던 베로니크는
어느 날 입맛에 맞는 남자를 찾게 된다.

그러나 인생은 좋게만 흘러가진 않는 법.
눈물이 날 정도로 맛있었던 남자는 평소 그녀를 경멸하던 아르노였다.

아주, 몹시, 매우 잘생겼지만.
사납고, 오만하고, 속된 말로 재수 없기까지 한 아르노와 잘해 볼 생각이 없었던 베로니크는 다른 남자를 찾아보려 하는데…….

“베로니크 당신, 나랑 키스할 때마다 어떤 표정을 짓는지 알기나 합니까?”

어쩌지? 이 남자 너무 맛있잖아.

구매가격 : 1,100 원

[BL]주효록 上

도서정보 : 미울 / 시크노블 / 2019년 03월 0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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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풍 #첫사랑 #재회물 #사제관계 #나이차이 #미인공 #집착공 #연하공 #황제공 #강수 #연상수 #능력수 #인외존재 #왕족/귀족 #역키잡 #상호집착


신수인 하늘매의 수호를 받는 나라 교국.
허나 교국은 누국과의 전쟁 직후 신수의 분노를 사게 되고
신수 효운은 교국의 보물인 막내 태자를 약탈하여 사라진다.

그 후로 이십여 년.
교국의 황제가 돌연 서거하고 황위를 둘러싼 피바람이 분다.

연이은 국상으로 정국이 혼란해지자,
시기를 가늠하던 교국의 우승상은 신수와 함께 사라졌던
마지막 태자 이주를 찾아내는 여정에 오르는데.

한편 아무도 찾지 않는 험난한 산에 숨어 초라하지만
평화롭게 살고 있던 외지인 세 명에게도 그 소식이 흘러가 닿는다.

* * *

“입을 열어 주세요.”
농밀한 숨을 내쉰 황제는 신수를 유혹했다. 끈적거리는 욕정이 묻어 있는 아이의 얼굴은 더 이상 아이라 표현하기 민망할 정도였다. 눈앞에 있는 황제는 나무랄 데 없이 자란 아름다운 청년이었다.
“저는 돌려 말하는 것은 모릅니다. 효운 님께서 가르쳐 주지 않으셨지요. 원하는 것이 있으면 확실히 말하라 가르치셨습니다.”
이주의 말에 효운은 헛웃음이 나왔다.
이런 식으로 쓰라고 가르쳐 준 것이 아니었는데. 낮게 읊조리는 효운의 목소리에 이주는 다시 웃음 지었다. 마디가 도드라진 이주의 커다란 손이 효운의 팔뚝을 쓸어내리곤 손가락 하나하나에 깍지를 끼웠다. 제 손보다 커진 이주의 손을 내려다본 효운은 폐를 꺼트릴 것처럼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 한숨 역시 어찌할 도리 없는 헛웃음이 섞여 있었다.
“무얼 바라는 거야.”
“전부를.”

구매가격 : 3,000 원

[BL]주효록 中

도서정보 : 미울 / 시크노블 / 2019년 03월 0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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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풍 #첫사랑 #재회물 #사제관계 #나이차이 #미인공 #집착공 #연하공 #황제공 #강수 #연상수 #능력수 #인외존재 #왕족/귀족 #역키잡 #상호집착


신수인 하늘매의 수호를 받는 나라 교국.
허나 교국은 누국과의 전쟁 직후 신수의 분노를 사게 되고
신수 효운은 교국의 보물인 막내 태자를 약탈하여 사라진다.

그 후로 이십여 년.
교국의 황제가 돌연 서거하고 황위를 둘러싼 피바람이 분다.

연이은 국상으로 정국이 혼란해지자,
시기를 가늠하던 교국의 우승상은 신수와 함께 사라졌던
마지막 태자 이주를 찾아내는 여정에 오르는데.

한편 아무도 찾지 않는 험난한 산에 숨어 초라하지만
평화롭게 살고 있던 외지인 세 명에게도 그 소식이 흘러가 닿는다.

* * *

“입을 열어 주세요.”
농밀한 숨을 내쉰 황제는 신수를 유혹했다. 끈적거리는 욕정이 묻어 있는 아이의 얼굴은 더 이상 아이라 표현하기 민망할 정도였다. 눈앞에 있는 황제는 나무랄 데 없이 자란 아름다운 청년이었다.
“저는 돌려 말하는 것은 모릅니다. 효운 님께서 가르쳐 주지 않으셨지요. 원하는 것이 있으면 확실히 말하라 가르치셨습니다.”
이주의 말에 효운은 헛웃음이 나왔다.
이런 식으로 쓰라고 가르쳐 준 것이 아니었는데. 낮게 읊조리는 효운의 목소리에 이주는 다시 웃음 지었다. 마디가 도드라진 이주의 커다란 손이 효운의 팔뚝을 쓸어내리곤 손가락 하나하나에 깍지를 끼웠다. 제 손보다 커진 이주의 손을 내려다본 효운은 폐를 꺼트릴 것처럼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 한숨 역시 어찌할 도리 없는 헛웃음이 섞여 있었다.
“무얼 바라는 거야.”
“전부를.”

구매가격 : 3,000 원

[BL]주효록 下

도서정보 : 미울 / 시크노블 / 2019년 03월 0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동양풍 #첫사랑 #재회물 #사제관계 #나이차이 #미인공 #집착공 #연하공 #황제공 #강수 #연상수 #능력수 #인외존재 #왕족/귀족 #역키잡 #상호집착


신수인 하늘매의 수호를 받는 나라 교국.
허나 교국은 누국과의 전쟁 직후 신수의 분노를 사게 되고
신수 효운은 교국의 보물인 막내 태자를 약탈하여 사라진다.

그 후로 이십여 년.
교국의 황제가 돌연 서거하고 황위를 둘러싼 피바람이 분다.

연이은 국상으로 정국이 혼란해지자,
시기를 가늠하던 교국의 우승상은 신수와 함께 사라졌던
마지막 태자 이주를 찾아내는 여정에 오르는데.

한편 아무도 찾지 않는 험난한 산에 숨어 초라하지만
평화롭게 살고 있던 외지인 세 명에게도 그 소식이 흘러가 닿는다.

* * *

“입을 열어 주세요.”
농밀한 숨을 내쉰 황제는 신수를 유혹했다. 끈적거리는 욕정이 묻어 있는 아이의 얼굴은 더 이상 아이라 표현하기 민망할 정도였다. 눈앞에 있는 황제는 나무랄 데 없이 자란 아름다운 청년이었다.
“저는 돌려 말하는 것은 모릅니다. 효운 님께서 가르쳐 주지 않으셨지요. 원하는 것이 있으면 확실히 말하라 가르치셨습니다.”
이주의 말에 효운은 헛웃음이 나왔다.
이런 식으로 쓰라고 가르쳐 준 것이 아니었는데. 낮게 읊조리는 효운의 목소리에 이주는 다시 웃음 지었다. 마디가 도드라진 이주의 커다란 손이 효운의 팔뚝을 쓸어내리곤 손가락 하나하나에 깍지를 끼웠다. 제 손보다 커진 이주의 손을 내려다본 효운은 폐를 꺼트릴 것처럼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 한숨 역시 어찌할 도리 없는 헛웃음이 섞여 있었다.
“무얼 바라는 거야.”
“전부를.”

구매가격 : 3,000 원

만월의 아스모데우스 외전

도서정보 : 광승은 / 동아 / 2019년 03월 0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매가격 : 1,200 원

[BL]목련꽃 필 무렵 上

도서정보 : 비타드롭 / 시크노블 / 2019년 03월 0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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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부모에게 버림받아 다리가 망가진 라오는 홍등가에서 안마 일을 하며 힘겹게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안마 외의 재능을 발견하여 그 소문이 일파만파로 퍼져 나가게 된다.
종국엔 황제의 귓가에까지 닿게 되어 억지로 황실로 끌려오게 된 라오.
하루아침에 홍등가의 천한 일꾼에서 황제의 신하로 신분이 상승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첫 대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네가 해 주었으면 하는 일이 있다. 짐을 도와줄 수 있겠느냐?”
“폐하의 며, 명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지 성심성의껏 받들겠나이다.”

그곳에서 아무도 모르는 황제의 비밀을 알게 되고, 황명을 받들게 된다.

“폐, 폐하!”
“허. 네 주인이 널 굶겼더냐? 조막만 한 것이 가볍기까지 하구나.”

난데없이 겨드랑이 사이로 황제의 큼지막한 두 손이 쑥 들어오는가 싶더니, 이내 라오가 허공으로 번쩍 들렸다. 이윽고 착지한 곳은 황제의 옆자리가 아닌 드높은 황제 폐하의 무릎 위였다.

“놓아 주시옵…….”
“영광으로 알거라. 황제의 무릎엔 아무나 앉는 줄 아느냐?”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