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BL]주효록 下
도서정보 : 미울 / 시크노블 / 2019년 03월 0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동양풍 #첫사랑 #재회물 #사제관계 #나이차이 #미인공 #집착공 #연하공 #황제공 #강수 #연상수 #능력수 #인외존재 #왕족/귀족 #역키잡 #상호집착
신수인 하늘매의 수호를 받는 나라 교국.
허나 교국은 누국과의 전쟁 직후 신수의 분노를 사게 되고
신수 효운은 교국의 보물인 막내 태자를 약탈하여 사라진다.
그 후로 이십여 년.
교국의 황제가 돌연 서거하고 황위를 둘러싼 피바람이 분다.
연이은 국상으로 정국이 혼란해지자,
시기를 가늠하던 교국의 우승상은 신수와 함께 사라졌던
마지막 태자 이주를 찾아내는 여정에 오르는데.
한편 아무도 찾지 않는 험난한 산에 숨어 초라하지만
평화롭게 살고 있던 외지인 세 명에게도 그 소식이 흘러가 닿는다.
* * *
“입을 열어 주세요.”
농밀한 숨을 내쉰 황제는 신수를 유혹했다. 끈적거리는 욕정이 묻어 있는 아이의 얼굴은 더 이상 아이라 표현하기 민망할 정도였다. 눈앞에 있는 황제는 나무랄 데 없이 자란 아름다운 청년이었다.
“저는 돌려 말하는 것은 모릅니다. 효운 님께서 가르쳐 주지 않으셨지요. 원하는 것이 있으면 확실히 말하라 가르치셨습니다.”
이주의 말에 효운은 헛웃음이 나왔다.
이런 식으로 쓰라고 가르쳐 준 것이 아니었는데. 낮게 읊조리는 효운의 목소리에 이주는 다시 웃음 지었다. 마디가 도드라진 이주의 커다란 손이 효운의 팔뚝을 쓸어내리곤 손가락 하나하나에 깍지를 끼웠다. 제 손보다 커진 이주의 손을 내려다본 효운은 폐를 꺼트릴 것처럼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 한숨 역시 어찌할 도리 없는 헛웃음이 섞여 있었다.
“무얼 바라는 거야.”
“전부를.”
구매가격 : 3,000 원
부드럽고 리드미컬하게 1
도서정보 : 이정희 / 동아 / 2019년 03월 0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연예인 #재회물 #갑을관계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다정녀 #순진녀 #잔잔물
소녀가장이나 다름없는 삶을 꿋꿋하게 살며 경호일을 하던 가연!
인기 아이돌 그룹 건곤감리의 리더 백건영은 그녀에게 이유 모를 관심을 보이고
마침내 두 사람은 하룻밤을 보내게 되지만…….
“그날 왜 그냥 가 버린 거야?”
‘이 사람 지금 무슨 소리 하는 거야?’
“놔요, 제발.”
“내가 얼마나 너를 찾아 헤맸는지 모르지?”
4년 후 다시 만난 백건영은 어째서인지 그날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하룻밤을 보낸 후 아침, 혼자 호텔방에 남겨졌던 가연은 그의 말에 혼란스러워하고
가연을 옭아매기 위해 로드매니저로 들인 그는
다시 한 번 그녀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하는데…….
“안 반했다고 자신할 수 있어? 네가 내 유혹에 넘어오지 않으면 그땐 인정할게.”
구매가격 : 3,500 원
부드럽고 리드미컬하게 2
도서정보 : 이정희 / 동아 / 2019년 03월 0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연예인 #재회물 #갑을관계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다정녀 #순진녀 #잔잔물
소녀가장이나 다름없는 삶을 꿋꿋하게 살며 경호일을 하던 가연!
인기 아이돌 그룹 건곤감리의 리더 백건영은 그녀에게 이유 모를 관심을 보이고
마침내 두 사람은 하룻밤을 보내게 되지만…….
“그날 왜 그냥 가 버린 거야?”
‘이 사람 지금 무슨 소리 하는 거야?’
“놔요, 제발.”
“내가 얼마나 너를 찾아 헤맸는지 모르지?”
4년 후 다시 만난 백건영은 어째서인지 그날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하룻밤을 보낸 후 아침, 혼자 호텔방에 남겨졌던 가연은 그의 말에 혼란스러워하고
가연을 옭아매기 위해 로드매니저로 들인 그는
다시 한 번 그녀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하는데…….
“안 반했다고 자신할 수 있어? 네가 내 유혹에 넘어오지 않으면 그땐 인정할게.”
구매가격 : 3,500 원
그에게 꽃잎이 날아들었다
도서정보 : 이나미 / 동아 / 2019년 03월 0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0년 전 말도 없이 사라졌던 그와 만났다.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였다고 생각했던 영후의 행동은 이전과는 다르고,
변한 그의 모습에 인하는 혼란스럽기만 했다.
가슴이 쿵쾅거렸다. 영후의 잘생긴 얼굴이 서서히 다가왔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니 왼쪽 눈두덩에
어쩌다 생긴 상처인지 가늠할 수 없는 희미한 실선이 보인다.
한동안 그 상흔을 보던 인하는 갑자기 현실로 돌아왔다.
‘어쩌지? 어쩌지?’
어찌할 바를 몰라 그녀의 눈동자가 격하게 요동하는 사이
그의 숨결이 더 가까워졌다.
‘키스할 건가 봐.’
평범하고 지루하기만 하던 인하의 인생에
어딘가 위험하고 비밀스러운 남자, 영후가 스며들기 시작했다.
구매가격 : 4,500 원
결핍
도서정보 : 서정 / 동아 / 2019년 03월 0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동거 #조직/암흑가 #첫사랑 #갑을관계 #신분차이 #철벽남 #존댓말남 #상처녀 #애잔물
세상에 나옴과 동시에 엄마를 잃었으나
갑작스러운 사고로 7살이 되던 해 아빠마저 잃고
하루아침에 천애 고아가 되어 버린 아이.
수아는 할아버지를 따라 홍콩에 현존하는
사실상 최고 조직 흥동(興動)파에 들어오게 된다.
조직의 우두머리인 할아버지 철호의 손을
꼭 잡고 들어온 흥동파에서 그를 처음 만났다.
피죽 한 그릇도 못 얻어먹은 것처럼
앙상하게 마른 몸 위에 상처가 가득한 동갑내기 소년.
나이답지 않게 표정이 없던 소년, 류한은
10년이 넘도록 먼발치에서 수아를 지켜보기만 하는데…….
“너를 좋아했었어.”
“…….”
등을 쓸어내리던 손이 멈췄다.
끌어안았던 팔을 푼 수아가 몸을 뒤로 젖혀 류한과 눈을 마주했다.
“물론 지금은 아니야. 넌 그냥 할아버지의 개잖아. 그저 시키는 대로만 하는 개. 이제 널 보면 소름이 끼쳐. 넌 웃지도 않고, 울지도 않잖아. 내 일거수일투족 보고하기만 바쁘지. 내가 날아갈 수 없는 데에는 네 탓도 있더라고. 재밌었어? 날아가려고 버둥거리는 모습 보면서 즐거웠어?”
“……재밌다고 생각한 적 없습니다.”
“나한테 키스해.”
“……오늘은 그만 자는 게 좋겠습니다.”
“안 하면 죽어 버릴 거야. 그럼 너 곤란하잖아.”
구매가격 : 4,000 원
M과 S의 사정
도서정보 : 주인아 / 동아 / 2019년 07월 3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사내연애 #다정남 #능글남 #재벌남 #절륜남 #쾌활발랄녀 #철벽녀 #엉뚱녀 #능력녀 #로맨틱코미디 #고수위 #SM플레이
회사에 가기 싫은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차윤오. 우리 출판사 사장. 누가 봐도 최고 엘리트 같아 보이는 그.
하지만 나는 안다. 저 엘리트 변태 새끼의 본모습을.
맞지 않으면 흥분하지 못하는 여자, 지수연.
때리고 조르고 패 달라는 수연의 말에 시작했지만
이제는 그냥 수연을 꽉 끌어안아 주고 싶은 남자, 차윤오.
둘만의 비뚤어지고 이상야릇한 사랑 이야기.
구매가격 : 3,300 원
고백은 달콤하게
도서정보 : 최명렬 / 동아 / 2019년 07월 3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첫 소개팅 상대를 첫 맞선에서 다시 만나다.
세 번의 만남. 그리고 다시 이어진 세 번의 만남.
그 끝에서 시작된 열병.
“날 원한다는 말, 아직 유효해요?”
“지금, 무슨 말 하는지 알고 하는 겁니까?”
“그럼요. 유효해요?”
“…유효해요.”
“오늘로 해요.”
“진심이에요?”
“지금 이 순간에는 진심이에요.”
파르르 떨리는 입술 끝을 겨우 올리고 웃는 얼굴이 곧 부서질 것만 같다.
“내일 미쳤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날 안아줄 뜨거운 품이 필요해요.”
“….”
“나…, 안아줄래요?”
“…나라도 괜찮다면.”
“난 신재하 씨라서 필요해요.”
작지만 또렷한 목소리는 신재하, 그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하고 있다고 알려줬다.
꽉 움켜쥔 작은 주먹이 그녀의 필사적인 용기를 대변했다.
모경의 용기를 외면하고 지금 이 순간을 흘려보낸다면 다시는 그녀를 보지 못할 것이라는 예감이 들었다.
“…키스하고 싶은지 알아보라니까 이렇게 훅 치고 들어오면 어쩝니까.”
“…싫어요?”
“아니. 미칠 것 같아서.”
마음과 마음을 맞바꾼다.
재하의 마음을 모경에게 주고 모경의 마음을 재하가 갖는다.
두 사람은 비어 있던 공간에 서로의 이름을 새긴다.
그것만으로 심장은 넘칠 듯 가득 차올랐다.
구매가격 : 3,000 원
네가 내린다
도서정보 : 이드한(rainbowbees) / 동아 / 2019년 07월 3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동거, #재회물, #운명적사랑, #직진남, #다정남, #상처남, #다정녀, #상처녀, #외유내강, #힐링물, #애잔물, #잔잔물
덤으로 사는 내 삶에 바라는 것이 하나 있다면
꽃잎에 싸여 곤히 잠든 네게 비가 내리지 않기를.
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택했던 이원은
모든 것을 등진 채 그녀의 삶에 최초의 기억이 담긴
비가 오면 꽃이 피는 섬, ‘우화도’로 향한다.
우화도의 수의사인 현호는
언제나 동물에게만 머물던 자신의 시선에
자꾸만 이원이 밟히는 것을 느끼고.
“커피 두 잔. 한 잔은 네 취향대로.”
매일 이원이 운영하는 작은 카페로 향하지만,
그녀에게 현호의 발걸음은 쉬이 닿지 않는데…….
봄을 잃은 이원과, 봄을 가진 적 없던 현호.
그들의 마음에 내리는 한줄기 봄비 같은 이야기.
구매가격 : 4,000 원
닿지 않을 만큼만
도서정보 : 이냐냐 / 동아 / 2019년 07월 3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직진남 #다정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존댓말남 #상처녀 #무심녀 #잔잔물 #힐링물
남편과 사별한 뒤 생각을 정리하고자 해외 봉사활동을 떠난 인하는
그곳에서 잘생기고 서글서글한 성격의 윤기주를 만난다.
“잘 모르시겠지만 꽤 오래전부터 지켜봐 왔어요.”
인하의 손목에 난 상처를 본 이후 동질감을 느낀 기주는
그녀를 지켜 주고 싶다며 진심을 전하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던 인하는 그 고백을 거절한다.
얼마 후 두 사람은 한국에서 다시 재회하게 되고
아무리 밀어내려 해도 자신의 느린 속도에 맞춰 걸어 주는
그에게 그녀의 마음 역시 점점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내 삶은 늘 찢어진 종이 같았어요.
구겨지고 더러워진 채로 그저 견디는 것만이 전부였어요.”
“당신은 나만 믿으면 돼요. 내 전부를 걸어서라도 당신을 지킬 거니까.”
상처 가득한 두 사람의 마음은 서로에게 닿을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200 원
[BL] 인투 더 로즈가든 (Into the Rose Garden) 1
도서정보 : WINTERBAUM / 시크 노블 / 2018년 06월 0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키워드_오메가버스/후회수/회귀물/피폐/해피엔딩
* 외전 Chirpy, on the wolflake ; 레이피엘과 울프레이크 후작에 얽힌 번외편 + 본편 주인공 외전
에이록 테이윈드는 사람을 둘 죽였다.
지방의 작은 영지를 가진 벤다이크 남작가의 차남 클로프 벤다이크, 오로지 그를 얻기 위해서.
하지만 제게 돌아온 건 지독한 증오와 가늠하기 어려운 혐오뿐이었다.
“난 네가 너무 싫어. 역겨워. 혐오해. 네가 저지른 짓과 똑같은 비참한 종말을 맞길 바란다.”
언제가 다시 태어나 갚을 수 있다면, 그때에는 네 연인 근처에도 가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다짐한 채 에이록은 눈을 감았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다시금 주어진 두 번째 삶.
“나는 클로프 벤다이크라고 하오.”
에이록이 클로프를 똑바로 올려다보았다.
조금 난처한 듯 멍한 표정을 짓고, 얼굴만큼이나 하얀 손을 내밀어 클로프의 손을 잡았다.
“에이록 테이윈드.”
구매가격 : 2,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