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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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해지는 건, 처음 1

도서정보 : 채랑비 / 동아 / 2018년 09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고수위 #사내연애 #몸정>맘정 #직진남 #절륜남 #능력남 #존댓말남 #다정남 #순정녀 #엉뚱녀 #로맨틱코미디 #오피스물

완벽한 남자에게 이상한 제안을 받다.
“……내가 섹스, 알려줄까요?”

몇 시간 전 만해도, 서한은 그저 멋진 회사 상사였다.
회사에서는 농담 한번 안 하는 냉정하고 엄격한 팀장인 그.
지금 그 남자가 바닥에 무릎을 꿇은 채로 유연의 다리 사이를 핥고 있었다.
“하읏!”
등줄기를 스치는 전율에 다리 안쪽이 파르르 떨리며 그의 얼굴을 꽉 조였다.
믿을 수가 없어…….
온몸을 아플 정도로 휘저어놓는 쾌감에 유연이 흠뻑 젖은 눈동자로 그를 바라보았다. 서한이 들뜬 숨을 탁 뱉으며 인상을 찌푸렸다.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줄게. 여기가 회사라는 것도…….”
축축하고 붉은 혀가 균열 사이를 열고 들어와 부드러운 살점을 희롱했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도록.”

구매가격 : 3,500 원

킹덤(kingdom)

도서정보 : 비향 / 동아 / 2018년 08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말했잖아. 몇 번이고 가게 해준다고.”

씨익.
그가 잔인하게 웃음을 지어보였다.

“아, 그만…….”

강제로 다시 쾌감에 떠밀리기 시작했다. 정말 온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힘겨움에도 마리의 육체는 본능을 쫓으려 다시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아침 해가 떠오를 때까지 널 안겠어.”
“흐읏, 필립……. 더는…….”
“그리고 난 후에 다시 생각하지.”
‘널 내 여자로 만들지 어쩔지 말이야.’

필립은 다시 마리를 열락의 늪으로 빠뜨렸다.

“아앗…….”

욕망과 쾌감으로 점철된 순간부터 그는 직감했다. 절대 그녀와 자신 사이엔 아무것도 아닌 것은 없을 것이란 걸.




-본문 중에서-


‘후회할 거야. 최마리.’

고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마리는 분명 그렇게 생각했다. 분명, 분명 후회할 것이다. 내일, 해가 뜨면 곧바로 할 후회.

‘하지만…….’

하지만 마리는 자신의 허리에 손을 감고 바짝 잡아당기는 필립의 강한 리드에 다시 흔들렸다.

“…….”
“절대 도망 못 가. 최 마리.”

마치 그녀의 생각을 읽고 있다는 듯 필립이 나직이 속삭였다. 마리는 마른 침을 삼키며 잡고 있던 핸드백을 꽉 쥐었다.
띵.

“내리지.”
“…….”

필립의 말에 마리가 딱 붙여놓았던 두 발을 천천히 움직였다.
카페트를 깔아둔 복도를 조용히 지나 마리는 체크인한 호텔 문 앞에 섰다. 그가 가지고 있던 키카드를 도어락에 붙였다.
띠링.
문이, 열린다. 마리는 떨리는 호흡을 가다듬고 문이 열리는 룸 안으로 들어갔다. 고요했던 필립은 문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야수로 돌변했다.

“앗……!”

입구에서부터 자신을 어떤 것도 생각해낼 수 없게끔 몰아붙이는 필립의 거친 입맞춤에 마리는 어지러웠다.

“잠깐…….”

하지만 그 와중에도 하나 확실한 것이 있었다. 자신을 잡아먹을 것처럼 허겁지겁 키스를 하는 필립을 밀어내며 말했다.

“당신이랑 하룻밤 잔다고 난 당신의 여자가 되는 건 아니에요.”

필립이 그녀의 말에 작게 한숨을 쉬며 그녀의 턱 끝을 잡아당겼다.

“하룻밤 잔다고 널 내 여자로 생각할 정도로 순진하지 않아. 난.”
“…….”
“우리 서로 지금 미치게 달아올라서 여기까지 왔잖아?”

마리가 입술을 지긋이 깨물었다. 필립이 입가를 말아 올리며 그녀의 입술 위로 입술을 다시 포갰다.

“흐읍…….”

데일 것처럼 뜨거운 그의 입술이 자신의 입술을 덮고, 그의 혀가 자신의 혀를 거칠게 얽었다. 마리를 벽에 밀어붙이고 키스를 퍼 붙던 필립이 그녀의 허리를 잡아 가볍게 올렸다. 마리가 두 다리를 벌려 그의 허리에 걸쳤다.

“하아…….”

뜨겁다.
뜨거운 숨을 나누며 필립과 마리는 서로를 바라보았다. 이번엔 마리가 필립의 뒤통수를 잡아당기며 그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필립은 기꺼이 그녀의 키스를 받아주었고 좋은 소재의 블라우스를 찢듯 뜯어버렸다.
투둑.

구매가격 : 3,800 원

약탈, 지독한 사랑

도서정보 : 비향 / 동아 / 2018년 08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흑, 이러지 마. 오빠……!”
“왜? 싫어? 아닌데, 싫어하기는커녕 더 좋아하고 있잖아. 너. 여기가 그렇게 말을 하는걸? 줄줄 꽃물이 흐르고 있다고.”
“하악!”
겨울은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성제의 손길에 무너졌다.
덜컹!
굳게 닫힌 탈의실의 문이 크게 흔들렸다. 겨울은 놀라며 자신의 목소리를 급하게 죽였다. 입고 있던 하얀 웨딩드레스가 거칠게 풀썩였다. 눈앞이 아찔하고 숨이 가쁘게 차올랐다. 좁은 공간에 갇혀 범해지고 있다. 오빠인 그에게…….
“흑, 오빠……. 제발, 그만……. 여기서 이러면 안 되잖아……! 우리!”

구매가격 : 3,500 원

오피스 레이디

도서정보 : 다와 / 동아 / 2018년 09월 1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눈에 봬는 게 없는 혈기왕성한 스물여덟 살 남자가 서른 두 살의 여자 상사를 확! 덮쳐버렸다……, 라.”


당당한 커리어우먼 채이. 그녀의 앞에 나타난 묘한 신입사원 길요한. 그와 그녀의 특별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연상연하, 상사와 부하, 그리고 채이가 모르는 요한의 비밀까지. 과연 오피스 안에서 사랑이 이루어질까요?


“팀장님, 이게 뭐 하는 겁니까?”
“이 변태 개호로 자식아! 무방비한 여자를 겁탈하려 들어? 제정신이야, 네가!”
“오해예요. 그게 아니라 난…….”
“닥쳐! 아무리 혈기왕성하고 앞뒤 못 가리는 이팔청춘 이십 대라지만 이건 짐승만도 못한 짓거리지, 이 새끼야!”
흥분해 앞뒤 못 가리는 건 당신 같은데……. 요한이 그 말을 하려던 찰나, 채이가 더 결정적인 대사를 쳤다.
“넌 해고야!”

구매가격 : 2,500 원

초콜릿보다 더 달콤한

도서정보 : 비향 / 동아 / 2018년 09월 1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음에 두었던 선배에게 보기 좋게 차인 서은재! 그 사실을 윤 집사에게 마저 들키게 되는데……!
“전 차라리 잘되었지 싶습니다.”
“뭐어?”
점점, 자신을 위로하겠다는 건지 약 올리겠다는 건지 알 수 없는 윤 집사의 요상한 말에 미간을 팍 좁혔다.
“드디어 아가씨 마음이 비워지게 되었으니까요.”
“무슨 뜻이야?”
알다가도 모를 그의 말에 은재가 톡 쏘아붙였다.

“제가……. 아가씨를 유혹해 보려고 합니다만.”
“…….”
“허락해 주신다면 오늘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캔디보다 더 달콤한

도서정보 : 비향 / 동아 / 2018년 09월 1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날 기분 좋게 만들어야 할 거야.

큰형을 죽일 뻔한 죄를 짓고 아버지에 의해 숲속의 한 저택에서 잠시 지내게 된 IK그룹의 둘째 아들 지훈. 그는 그곳에서 일하던 메이드 세아를 만나게 되고, 매일같이 그녀를 품에 안으며 무료한 일상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서울로 올라오라는 아버지의 부름을 받게 된 지훈은 자신의 곁을 지키던 세아에게도 함께 갈 것을 명하는데…….

▶잠깐 맛보기

똑똑.
그때, 그의 방문에 가벼운 노크 소리가 들렸다. 고개를 슬쩍 돌린 지훈이 입술을 열었다.

“들어와.”

그의 허락에 문이 슬며시 열렸고 방 안으로 가는 여자의 다리가 들어왔다. 무릎까지 오는 하얀 레이스 스타킹을 신고 메이드 복장을 한 세아가 그의 앞에 섰다. 세아는 지훈의 메이드였다.

“명하신 대로 와인 창고에서 와인을 가져왔습니다. 도련님.”

“가져와.”

그의 말에 세아가 곧장 다가가 와인을 따랐다.

“아니. 그건 나중에 마실 거야.”

“아.”

“너부터 마셔야겠어.”

구매가격 : 1,500 원

오피스 레이디

도서정보 : 다와 / 동아 / 2018년 09월 1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눈에 봬는 게 없는 혈기왕성한 스물여덟 살 남자가 서른 두 살의 여자 상사를 확! 덮쳐버렸다……, 라.”


당당한 커리어우먼 채이. 그녀의 앞에 나타난 묘한 신입사원 길요한. 그와 그녀의 특별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연상연하, 상사와 부하, 그리고 채이가 모르는 요한의 비밀까지. 과연 오피스 안에서 사랑이 이루어질까요?


“팀장님, 이게 뭐 하는 겁니까?”
“이 변태 개호로 자식아! 무방비한 여자를 겁탈하려 들어? 제정신이야, 네가!”
“오해예요. 그게 아니라 난…….”
“닥쳐! 아무리 혈기왕성하고 앞뒤 못 가리는 이팔청춘 이십 대라지만 이건 짐승만도 못한 짓거리지, 이 새끼야!”
흥분해 앞뒤 못 가리는 건 당신 같은데……. 요한이 그 말을 하려던 찰나, 채이가 더 결정적인 대사를 쳤다.
“넌 해고야!”

구매가격 : 2,500 원

초콜릿보다 더 달콤한

도서정보 : 비향 / 동아 / 2018년 09월 1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음에 두었던 선배에게 보기 좋게 차인 서은재! 그 사실을 윤 집사에게 마저 들키게 되는데……!
“전 차라리 잘되었지 싶습니다.”
“뭐어?”
점점, 자신을 위로하겠다는 건지 약 올리겠다는 건지 알 수 없는 윤 집사의 요상한 말에 미간을 팍 좁혔다.
“드디어 아가씨 마음이 비워지게 되었으니까요.”
“무슨 뜻이야?”
알다가도 모를 그의 말에 은재가 톡 쏘아붙였다.

“제가……. 아가씨를 유혹해 보려고 합니다만.”
“…….”
“허락해 주신다면 오늘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캔디보다 더 달콤한

도서정보 : 비향 / 동아 / 2018년 09월 1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날 기분 좋게 만들어야 할 거야.

큰형을 죽일 뻔한 죄를 짓고 아버지에 의해 숲속의 한 저택에서 잠시 지내게 된 IK그룹의 둘째 아들 지훈. 그는 그곳에서 일하던 메이드 세아를 만나게 되고, 매일같이 그녀를 품에 안으며 무료한 일상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서울로 올라오라는 아버지의 부름을 받게 된 지훈은 자신의 곁을 지키던 세아에게도 함께 갈 것을 명하는데…….

▶잠깐 맛보기

똑똑.
그때, 그의 방문에 가벼운 노크 소리가 들렸다. 고개를 슬쩍 돌린 지훈이 입술을 열었다.

“들어와.”

그의 허락에 문이 슬며시 열렸고 방 안으로 가는 여자의 다리가 들어왔다. 무릎까지 오는 하얀 레이스 스타킹을 신고 메이드 복장을 한 세아가 그의 앞에 섰다. 세아는 지훈의 메이드였다.

“명하신 대로 와인 창고에서 와인을 가져왔습니다. 도련님.”

“가져와.”

그의 말에 세아가 곧장 다가가 와인을 따랐다.

“아니. 그건 나중에 마실 거야.”

“아.”

“너부터 마셔야겠어.”

구매가격 : 1,500 원

아무도 모르게 2

도서정보 : 손세경 / 동아 / 2018년 07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삼각관계#까칠남#상처녀#애잔물#운명적사랑#오만남#외유내강#2016년출간#3000원이하#단행본


방종 혹은 일탈.
그것이 무엇이든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취기와 뒤섞인 욕망이 고개를 치밀었다.
끈적하게 이어지는 키스.

정략혼을 앞둔 여자, 민유현.
그리고 비밀스러운 제안을 하는 남자, 최이건.

“단 조건이 있어요.”

그녀는 후회할지도 모르는 선택을 했다.

“아무도 몰라야 해요. 당신과 나, 둘만이 아는 비밀로 붙여 줄 수 있다면…….”

소유욕을 불러일으킨 여자는 민유현이 처음이었다.
아무도 모르게 만나다 아무도 모르게 헤어져야 할 미래.
이건의 눈이 짙은 욕망으로 물들었다.

***

“흣.”
절정에 다다른 듯 그녀가 긴 신음을 흘리며 조였던 허벅지에서 힘을 뺐다. 혀와 입술, 그리고 턱까지 완전히 젖은 그가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유현은 완전히 흐트러진 모습으로 숨만 할딱할딱 쉬었다. 완벽한 쾌감에 취한 듯 보였다.
“벌써 지쳤나, 민유현! 아직 난 시작도 안 했는데 이러면 어떡해. 난 오늘 밤 널 재울 생각이 전혀 없는데.”
“하학, 학…….”
대답조차 못하고 거친 숨을 몰아쉬는 그녀의 모습을 보며 그는 만족한 미소를 지었다.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