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꽃처럼, 마리
도서정보 : 안쉐 / 동아 / 2018년 07월 1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동거 #소유욕/독점욕/질투 #절륜남 #유혹남 #존댓말남 #상처녀 #엉뚱녀 #달달물 #고수위
원치 않는 결혼을 피해 도망가던 중 어느 산골에서 교통사고가 나게 된 수아. 죽기 직전에 당도한 외딴 펜션 앞에서 온통 검은 옷을 두른 남자와 마주치는데.
“드럽게…… 잘생겼네.”
“압니다.”
저승사자인 줄 알았던 잘생긴 남자는 펜션 사장 해준이었다. 해준에 의해 구해진 수아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척 현실에서 도피해 ‘마리’라는 새 이름을 얻어 그의 집에 머물게 된다.
펜션 일을 도우며 그와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수아는 그에게 호기심이 생기게 되는데.
그러던 어느 날 밤, 욕실에서 무엇인가 하는 해준을 목격하게 된다.
“왜 자꾸만 그렇게 쳐다보세요?”
“부담스러워요?”
“너무 직시하시니까…… 조금.”
“마리 씨도 보잖아요.”
“……네?”
“난 좋던데. 여기 쳐다봐 주는 거.”
순간 그녀의 머리 위로 벼락이 떨어졌다. 해준의 시선이 닿은 곳을 발견한 마리는 수치심으로 온몸이 순식간에 타올랐다. 저속한 일이라고, 자꾸만 휘감기는 눈길을 단속하자고 무수히 되뇌었는데. 이미 들켰으리라곤 전혀 짐작하지도 못했던 일이다. 눈에 죄악감을 담고 그녀가 떨리는 목소리를 쥐어짜 냈다.
“이, 일부러 본 건 아니었는데. 죄송하…….”
“사과받으려는 게 아니라.”
당혹감으로 뒤덮인 수아를 직시하며 해준이 더 깊은 울음소리를 낸다. 꼬드기려는 의도가 충만했지만, 해준은 상대가 그의 시커먼 속내를 꿰뚫지 못한다는 걸 파악한 뒤였다.
“자꾸 쳐다보니까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거든.”
“아……. 그…….”
조금 더 욕망이 짙어진 해준의 눈빛에서 수아는 위험 신호를 읽었다. 한껏 당황해 몸을 등받이에 바싹 붙였고, 여유작작하게 고개 돌리는 해준을 꼿꼿이 언 채로 바라보았다.
“키스해도 됩니까?”
아득한 공황 상태를 뚫고 들려온 것 또한 예기치 못한 질문이었다.
구매가격 : 3,000 원
돈을 주웁시다 3
도서정보 : 다락방마녀 / 동아 / 2018년 07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판타지 #로맨스코미디 #힐링물 #성장물 #억척+순진+츤레데 여주 #연하+다정+재벌 남주 #퀘스트 시스템 #약간의 역하렘 #초월적 존재 #봉사 #경영 #일상물
'착하게 살면 호구다?'
방순은 그 말에 조용히 고개를 가로저었다.
방순의 나직한 목소리는 확신에 가득 차 있었다.
"착한 일을 하면 다 가질 수도 있더라."
머나먼, 어딘가에 있을 무릉도원을 바라보는 듯한 방순의 눈빛은 아련했다.
어느 날, 우중충한 방순의 인생에 내려온 금덩어리 하나!
"돈! 이 놈의 돈! 어디서 비처럼 좀 쏟아져라! 내가 다 퍼 담을 텐데!"
"다. 정말로 다 가져."
돈도! 명예도! 남자도! 다 가져!
돈도 쑥쑥 들어오고, 명예도 엄청나게 얻고, 남자도 주위에 무지막지하게 많이 생겨!
돼지 저금통과 술병을 품에 안고 팍팍한 대한민국에서 달달한 사랑과 모두의 꿈을 만들어 가는 방순의 작은 기적!
구매가격 : 3,800 원
돈을 주웁시다 4
도서정보 : 다락방마녀 / 동아 / 2018년 07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판타지 #로맨스코미디 #힐링물 #성장물 #억척+순진+츤레데 여주 #연하+다정+재벌 남주 #퀘스트 시스템 #약간의 역하렘 #초월적 존재 #봉사 #경영 #일상물
'착하게 살면 호구다?'
방순은 그 말에 조용히 고개를 가로저었다.
방순의 나직한 목소리는 확신에 가득 차 있었다.
"착한 일을 하면 다 가질 수도 있더라."
머나먼, 어딘가에 있을 무릉도원을 바라보는 듯한 방순의 눈빛은 아련했다.
어느 날, 우중충한 방순의 인생에 내려온 금덩어리 하나!
"돈! 이 놈의 돈! 어디서 비처럼 좀 쏟아져라! 내가 다 퍼 담을 텐데!"
"다. 정말로 다 가져."
돈도! 명예도! 남자도! 다 가져!
돈도 쑥쑥 들어오고, 명예도 엄청나게 얻고, 남자도 주위에 무지막지하게 많이 생겨!
돼지 저금통과 술병을 품에 안고 팍팍한 대한민국에서 달달한 사랑과 모두의 꿈을 만들어 가는 방순의 작은 기적!
구매가격 : 3,800 원
[BL]별의 궤도 1
도서정보 : 김아소 / 시크 노블 / 2018년 07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첫사랑 #다정공 #강공 #재벌공 #사랑꾼공 #선배공X후배수 #트라우마수 #미인수 #다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연예계 #일상물 #힐링물 #사건물 #성장물 #서브공이 못되는 짝사랑공 있음
연습생 고인 물, 보컬 A반 만년 1위 유결나무. 애칭 ‘겨울’이라 윈터라는 예명을 얻고, 아이돌 그룹 <페일그린>의 리더로서 6년 만에 데뷔한다. 무엇이건 혼자서, 알아서, 악착같이 잘해 온 겨울에게 연예계는 버팀목 없는 전쟁터나 다름없다. 성공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겨울은 결국 생방송 무대에서 넘어지고 마는데…….
“겨울아.”
달래 줄 사람 하나 없어서, 그 사실을 들킬 것이 무서워서 울지 않았던 인생. 그러나 참아 왔던 눈물을 흘려 버린 날, 불확실성이 그를 찾아왔다.
“너도 싫은 건 싫다고 해.”
“별 보게 해 줄게.”
“오늘 너 보러온 거야.”
최정상급 선배님, 아이돌 노동운동가 결우. 울면 안아 주고, 차 없으면 태워 주고, 위험하면 구해 주는 완벽한 구원자. 그는 상처 많은 겨울의 세계를 다정하게 뒤흔든다.
그런데요, 선배님. 이게 다 착각이고 저 혼자만의 짝사랑이라고요?
“너. 아직 나 좋아해?”
겨울 앞에만 서면 구원자가 되어 버리는 결우와, 결우 앞에만 서면 괜찮은 척 연기가 안 되는 겨울.
혼자서도 잘할 수 있다고 세뇌해도 가끔은 무너질 때, 이상하게 겨울의 곁에는 결우가 있다.
구매가격 : 3,000 원
[BL]별의 궤도 2
도서정보 : 김아소 / 시크 노블 / 2018년 07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첫사랑 #다정공 #강공 #재벌공 #사랑꾼공 #선배공X후배수 #트라우마수 #미인수 #다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연예계 #일상물 #힐링물 #사건물 #성장물 #서브공이 못되는 짝사랑공 있음
연습생 고인 물, 보컬 A반 만년 1위 유결나무. 애칭 ‘겨울’이라 윈터라는 예명을 얻고, 아이돌 그룹 <페일그린>의 리더로서 6년 만에 데뷔한다. 무엇이건 혼자서, 알아서, 악착같이 잘해 온 겨울에게 연예계는 버팀목 없는 전쟁터나 다름없다. 성공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겨울은 결국 생방송 무대에서 넘어지고 마는데…….
“겨울아.”
달래 줄 사람 하나 없어서, 그 사실을 들킬 것이 무서워서 울지 않았던 인생. 그러나 참아 왔던 눈물을 흘려 버린 날, 불확실성이 그를 찾아왔다.
“너도 싫은 건 싫다고 해.”
“별 보게 해 줄게.”
“오늘 너 보러온 거야.”
최정상급 선배님, 아이돌 노동운동가 결우. 울면 안아 주고, 차 없으면 태워 주고, 위험하면 구해 주는 완벽한 구원자. 그는 상처 많은 겨울의 세계를 다정하게 뒤흔든다.
그런데요, 선배님. 이게 다 착각이고 저 혼자만의 짝사랑이라고요?
“너. 아직 나 좋아해?”
겨울 앞에만 서면 구원자가 되어 버리는 결우와, 결우 앞에만 서면 괜찮은 척 연기가 안 되는 겨울.
혼자서도 잘할 수 있다고 세뇌해도 가끔은 무너질 때, 이상하게 겨울의 곁에는 결우가 있다.
구매가격 : 3,500 원
[BL]별의 궤도 3
도서정보 : 김아소 / 시크 노블 / 2018년 07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첫사랑 #다정공 #강공 #재벌공 #사랑꾼공 #선배공X후배수 #트라우마수 #미인수 #다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연예계 #일상물 #힐링물 #사건물 #성장물 #서브공이 못되는 짝사랑공 있음
연습생 고인 물, 보컬 A반 만년 1위 유결나무. 애칭 ‘겨울’이라 윈터라는 예명을 얻고, 아이돌 그룹 <페일그린>의 리더로서 6년 만에 데뷔한다. 무엇이건 혼자서, 알아서, 악착같이 잘해 온 겨울에게 연예계는 버팀목 없는 전쟁터나 다름없다. 성공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겨울은 결국 생방송 무대에서 넘어지고 마는데…….
“겨울아.”
달래 줄 사람 하나 없어서, 그 사실을 들킬 것이 무서워서 울지 않았던 인생. 그러나 참아 왔던 눈물을 흘려 버린 날, 불확실성이 그를 찾아왔다.
“너도 싫은 건 싫다고 해.”
“별 보게 해 줄게.”
“오늘 너 보러온 거야.”
최정상급 선배님, 아이돌 노동운동가 결우. 울면 안아 주고, 차 없으면 태워 주고, 위험하면 구해 주는 완벽한 구원자. 그는 상처 많은 겨울의 세계를 다정하게 뒤흔든다.
그런데요, 선배님. 이게 다 착각이고 저 혼자만의 짝사랑이라고요?
“너. 아직 나 좋아해?”
겨울 앞에만 서면 구원자가 되어 버리는 결우와, 결우 앞에만 서면 괜찮은 척 연기가 안 되는 겨울.
혼자서도 잘할 수 있다고 세뇌해도 가끔은 무너질 때, 이상하게 겨울의 곁에는 결우가 있다.
구매가격 : 3,000 원
[BL]별의 궤도 4
도서정보 : 김아소 / 시크 노블 / 2018년 07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첫사랑 #다정공 #강공 #재벌공 #사랑꾼공 #선배공X후배수 #트라우마수 #미인수 #다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연예계 #일상물 #힐링물 #사건물 #성장물 #서브공이 못되는 짝사랑공 있음
연습생 고인 물, 보컬 A반 만년 1위 유결나무. 애칭 ‘겨울’이라 윈터라는 예명을 얻고, 아이돌 그룹 <페일그린>의 리더로서 6년 만에 데뷔한다. 무엇이건 혼자서, 알아서, 악착같이 잘해 온 겨울에게 연예계는 버팀목 없는 전쟁터나 다름없다. 성공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겨울은 결국 생방송 무대에서 넘어지고 마는데…….
“겨울아.”
달래 줄 사람 하나 없어서, 그 사실을 들킬 것이 무서워서 울지 않았던 인생. 그러나 참아 왔던 눈물을 흘려 버린 날, 불확실성이 그를 찾아왔다.
“너도 싫은 건 싫다고 해.”
“별 보게 해 줄게.”
“오늘 너 보러온 거야.”
최정상급 선배님, 아이돌 노동운동가 결우. 울면 안아 주고, 차 없으면 태워 주고, 위험하면 구해 주는 완벽한 구원자. 그는 상처 많은 겨울의 세계를 다정하게 뒤흔든다.
그런데요, 선배님. 이게 다 착각이고 저 혼자만의 짝사랑이라고요?
“너. 아직 나 좋아해?”
겨울 앞에만 서면 구원자가 되어 버리는 결우와, 결우 앞에만 서면 괜찮은 척 연기가 안 되는 겨울.
혼자서도 잘할 수 있다고 세뇌해도 가끔은 무너질 때, 이상하게 겨울의 곁에는 결우가 있다.
구매가격 : 3,000 원
[BL]별의 궤도 5
도서정보 : 김아소 / 시크 노블 / 2018년 07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첫사랑 #다정공 #강공 #재벌공 #사랑꾼공 #선배공X후배수 #트라우마수 #미인수 #다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연예계 #일상물 #힐링물 #사건물 #성장물 #서브공이 못되는 짝사랑공 있음
연습생 고인 물, 보컬 A반 만년 1위 유결나무. 애칭 ‘겨울’이라 윈터라는 예명을 얻고, 아이돌 그룹 <페일그린>의 리더로서 6년 만에 데뷔한다. 무엇이건 혼자서, 알아서, 악착같이 잘해 온 겨울에게 연예계는 버팀목 없는 전쟁터나 다름없다. 성공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겨울은 결국 생방송 무대에서 넘어지고 마는데…….
“겨울아.”
달래 줄 사람 하나 없어서, 그 사실을 들킬 것이 무서워서 울지 않았던 인생. 그러나 참아 왔던 눈물을 흘려 버린 날, 불확실성이 그를 찾아왔다.
“너도 싫은 건 싫다고 해.”
“별 보게 해 줄게.”
“오늘 너 보러온 거야.”
최정상급 선배님, 아이돌 노동운동가 결우. 울면 안아 주고, 차 없으면 태워 주고, 위험하면 구해 주는 완벽한 구원자. 그는 상처 많은 겨울의 세계를 다정하게 뒤흔든다.
그런데요, 선배님. 이게 다 착각이고 저 혼자만의 짝사랑이라고요?
“너. 아직 나 좋아해?”
겨울 앞에만 서면 구원자가 되어 버리는 결우와, 결우 앞에만 서면 괜찮은 척 연기가 안 되는 겨울.
혼자서도 잘할 수 있다고 세뇌해도 가끔은 무너질 때, 이상하게 겨울의 곁에는 결우가 있다.
구매가격 : 3,000 원
꽃처럼, 마리
도서정보 : 안쉐 / 동아 / 2018년 07월 1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동거 #소유욕/독점욕/질투 #절륜남 #유혹남 #존댓말남 #상처녀 #엉뚱녀 #달달물 #고수위
원치 않는 결혼을 피해 도망가던 중 어느 산골에서 교통사고가 나게 된 수아. 죽기 직전에 당도한 외딴 펜션 앞에서 온통 검은 옷을 두른 남자와 마주치는데.
“드럽게…… 잘생겼네.”
“압니다.”
저승사자인 줄 알았던 잘생긴 남자는 펜션 사장 해준이었다. 해준에 의해 구해진 수아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척 현실에서 도피해 ‘마리’라는 새 이름을 얻어 그의 집에 머물게 된다.
펜션 일을 도우며 그와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수아는 그에게 호기심이 생기게 되는데.
그러던 어느 날 밤, 욕실에서 무엇인가 하는 해준을 목격하게 된다.
“왜 자꾸만 그렇게 쳐다보세요?”
“부담스러워요?”
“너무 직시하시니까…… 조금.”
“마리 씨도 보잖아요.”
“……네?”
“난 좋던데. 여기 쳐다봐 주는 거.”
순간 그녀의 머리 위로 벼락이 떨어졌다. 해준의 시선이 닿은 곳을 발견한 마리는 수치심으로 온몸이 순식간에 타올랐다. 저속한 일이라고, 자꾸만 휘감기는 눈길을 단속하자고 무수히 되뇌었는데. 이미 들켰으리라곤 전혀 짐작하지도 못했던 일이다. 눈에 죄악감을 담고 그녀가 떨리는 목소리를 쥐어짜 냈다.
“이, 일부러 본 건 아니었는데. 죄송하…….”
“사과받으려는 게 아니라.”
당혹감으로 뒤덮인 수아를 직시하며 해준이 더 깊은 울음소리를 낸다. 꼬드기려는 의도가 충만했지만, 해준은 상대가 그의 시커먼 속내를 꿰뚫지 못한다는 걸 파악한 뒤였다.
“자꾸 쳐다보니까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거든.”
“아……. 그…….”
조금 더 욕망이 짙어진 해준의 눈빛에서 수아는 위험 신호를 읽었다. 한껏 당황해 몸을 등받이에 바싹 붙였고, 여유작작하게 고개 돌리는 해준을 꼿꼿이 언 채로 바라보았다.
“키스해도 됩니까?”
아득한 공황 상태를 뚫고 들려온 것 또한 예기치 못한 질문이었다.
구매가격 : 3,000 원
[BL]운명론적 세계 2
도서정보 : 뷰이뷰이 / 시크 노블 / 2018년 07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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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물 #계략공 #미인공 #순정공 #연하공 #다정공 #츤데레수 #무심수 #연상수 #후배공 #선배수 #미남수 #재회물 #일상물
우연히 친구를 따라 방문한 무당집에서 정운은 곧 운명의 상대를 만날 거란 말을 듣게 된다.
그 사람과 붙어 있거나, 최소한 그 사람의 물건이라도 갖고 있지 않으면 치명적인 불운이 닥칠 거라는 무당.
불운을 끝낼 방법은 마음이 통한 섹스뿐이라는데, 그 운명의 상대가 남자라니?
“서지호, 나 펜 좀 빌려주라.”
“……네?”
“펜을 안 가져 왔어. 펜 좀 빌려줘.”
처음엔 불운을 피하고 싶을 뿐이었는데, 정운은 점점 지호에게 묘한 기대를 하게 되고, 지호는 알 수 없는 행동으로 정운을 헷갈리게 하는데…….
“아무튼 잘해 봐요. 제가 선배를 꽤 마음에 들어 하게 되면…….”
“…….”
“섹스해 줄지도 모르잖아요.”
구매가격 : 3,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