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낮에 뜨는 별 1
도서정보 : 채은 / 가하 / 2016년 03월 2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혹시 그쪽도 나처럼 그랬나? 자꾸 생각나고 보고 싶고, 혹시 그쪽도 그랬어?”
실력도 외모도 되지만 올곧은 성격으로 인해 7년째 무명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황유라에게, 한류스타에다 만인의 연인인 강승현이 다가온다. 도대체 저의 뭘 보고? 믿을 수 없는 이 상황과 과거의 상처에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그녀를, 심지어 승현은 기다려주겠다고까지 한다.
저를 배우로서나 여자로서나 지지해주는 그에게 유라는 점점 빠져들기 시작하지만 톱스타와 무명배우의 차이는 크기만 한데…….
“이렇게 보니까 꽤 예쁘네.”
이것이 과연 도진이 수지에게 하는 말인지, 승현이 유라에게 하는 말인지 헷갈린 나머지 유라는 설레어 흔들리는 눈동자로 그의 두 눈을 멀뚱히 바라만 보았다.
“키스신, 해본 적 있어?”
“해본 적은 없지만…… 아무래도 지, 지금…… 할 것 같은데요?”
그 순간만큼은 도진이 아닌 승현이었던 그가 예상치 못했던 유라의 신선한 대답에 절로 미소를 지었다.
구매가격 : 3,600 원
낮에 뜨는 별 2
도서정보 : 채은 / 가하 / 2016년 03월 2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와봐서 알겠지만 먹을 거 빼곤 다 있어. 너만 오면 돼.”
실력도 외모도 되지만 올곧은 성격으로 인해 7년째 무명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황유라에게, 한류스타에다 만인의 연인인 강승현이 다가온다. 도대체 저의 뭘 보고? 믿을 수 없는 이 상황과 과거의 상처에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그녀를, 심지어 승현은 기다려주겠다고까지 한다.
저를 배우로서나 여자로서나 지지해주는 그에게 유라는 점점 빠져들기 시작하지만 톱스타와 무명배우의 차이는 크기만 한데…….
“……사랑해.”
“음……. 난…….”
그러고도 시간이 가도록 그가 기다리는 말은 해주지 않는 유라였다.
“아낄래.”
“뭐?”
“아끼고 아꼈다가 나중에 해줄게요.”
“됐어, 너 오늘 죽을 줄 알아.”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개구진 미소를 띠며 강하게 허리를 밀어붙이자 유라가 놓았던 시트를 다시금 꽉 움켜쥐었다.
구매가격 : 3,600 원
낮에 뜨는 별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채은 / 가하 / 2016년 03월 2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낮에 뜨는 별’ 1, 2권 합본입니다.
“혹시 그쪽도 나처럼 그랬나? 자꾸 생각나고 보고 싶고, 혹시 그쪽도 그랬어?”
실력도 외모도 되지만 올곧은 성격으로 인해 7년째 무명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황유라에게, 한류스타에다 만인의 연인인 강승현이 다가온다. 도대체 저의 뭘 보고? 믿을 수 없는 이 상황과 과거의 상처에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그녀를, 심지어 승현은 기다려주겠다고까지 한다.
저를 배우로서나 여자로서나 지지해주는 그에게 유라는 점점 빠져들기 시작하지만 톱스타와 무명배우의 차이는 크기만 한데…….
“이렇게 보니까 꽤 예쁘네.”
이것이 과연 도진이 수지에게 하는 말인지, 승현이 유라에게 하는 말인지 헷갈린 나머지 유라는 설레어 흔들리는 눈동자로 그의 두 눈을 멀뚱히 바라만 보았다.
“키스신, 해본 적 있어?”
“해본 적은 없지만…… 아무래도 지, 지금…… 할 것 같은데요?”
그 순간만큼은 도진이 아닌 승현이었던 그가 예상치 못했던 유라의 신선한 대답에 절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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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1
도서정보 : 이서윤 / 가하 / 2016년 03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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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의외야. 내 생각을 보기 좋게 빗겨가는군. 그럼 결론은 생각이 없다는 건가?”
이운테크의 젊은 사장 서태윤, 위기에 부닥친 회사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일 중독자인 그에게 그의 비서 최도영은 이상하게 신경이 쓰이는 여자였다. 언제나 이렇게 차분하고 냉정한 널 뜨겁게 할 남자가 있을까. 태윤의 시선이 도영에게 닿는 순간 도영은 주체할 수 없으리만치 강렬하게 태윤을 향하는데……. 가슴속에 깊은 상처를 숨긴 태윤과 도영의 운명 같은 이끌림, 그들의 비밀은 무엇일까?
“지독히도 못 알아들어.”
경계하고 도망갈 기회. 도영도 알고 있다. 그가 충분히 길을 열어뒀었다는 것을.
“아니요. 알고 있었어요. 사장님은 충분히 도망갈 길을 열어줬다는 것을요.”
“그래? 그럼 이것도 알겠군.”
태윤의 음성이 뚝 떨어졌다. 말이 곧바로 이어졌다.
“그 길이 지금 닫혔다는 것.”
도영을 바라보는 태윤의 눈빛이 번뜩였다.
구매가격 : 3,000 원
비밀 2
도서정보 : 이서윤 / 가하 / 2016년 03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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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봐. 네가 숨기고 있는 비밀.”
이운테크의 젊은 사장 서태윤의 비서 최도영, 가슴속에 상흔으로 남은 과거 때문에 태윤을 사랑하는 마음조차 솔직하게 인정하지 못하고, 태윤은 그런 도영에게 자신의 마음을 말할 수 없어 괴로워한다. 자신의 마음조차 모르는 채 겉도는 두 사람, 과연 태윤과 도영은 서로의 진심을 알아보고 사랑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내 감정 같은 거…… 사장님은 상관없잖아요. 내가 어떤 생각을 하든 처음부터 사장님과는 상관없었잖아요. 알 필요도……!”
“아니.”
태윤이 단호하게 그녀의 말을 잘랐다.
“지금부터 상관있을 것 같아. 네가 기쁜지, 슬픈지, 괴로운지 모두 다.”
도영의 입술이 바르르 떨렸다. 그녀가 그를 똑바로 쳐다보며 물었다.
“왜요?”
“내 기분이 이상해졌으니까.”
구매가격 : 3,000 원
비밀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이서윤 / 가하 / 2016년 03월 2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비밀’ 1, 2권 합본입니다.
“둘 다 의외야. 내 생각을 보기 좋게 빗겨가는군. 그럼 결론은 생각이 없다는 건가?”
이운테크의 젊은 사장 서태윤, 위기에 부닥친 회사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일 중독자인 그에게 그의 비서 최도영은 이상하게 신경이 쓰이는 여자였다. 언제나 이렇게 차분하고 냉정한 널 뜨겁게 할 남자가 있을까. 태윤의 시선이 도영에게 닿는 순간 도영은 주체할 수 없으리만치 강렬하게 태윤을 향하는데……. 가슴속에 깊은 상처를 숨긴 태윤과 도영의 운명 같은 이끌림, 그들의 비밀은 무엇일까?
“지독히도 못 알아들어.”
경계하고 도망갈 기회. 도영도 알고 있다. 그가 충분히 길을 열어뒀었다는 것을.
“아니요. 알고 있었어요. 사장님은 충분히 도망갈 길을 열어줬다는 것을요.”
“그래? 그럼 이것도 알겠군.”
태윤의 음성이 뚝 떨어졌다. 말이 곧바로 이어졌다.
“그 길이 지금 닫혔다는 것.”
도영을 바라보는 태윤의 눈빛이 번뜩였다.
구매가격 : 5,400 원
카타리나 외전
도서정보 : 이선미 / 가하 / 2016년 03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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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밀어내고 있는 건 당신이에요. 난 전혀 그럴 마음이 없다구요. 당신만 밀어내지 않으면 난 절대 떠나지 않아요.”
국회의원 중 최연소자이자 촉망받는 정치인 영순위 민태웅, 그를 매혹시킨 단 하나의 여자 장설하는 세명그룹의 조카이자 한국 최고의 무용가였으나 태웅에게 설하의 배경 같은 건 거의 의미가 없었다. 그저 자신의 눈과 마음을 현혹시킨 단 하나의 여자가 장설하라는 사실뿐. 불안하게 시작한 정략결혼의 굴레에서 자유로운 영혼 설하는 점점 병들기 시작하고, 태웅은 설하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싶어지는데…….
태웅과 설하, 두 사람은 진심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될 수 있을까?
‘카타리나’의 못다 한 이야기,
‘카타리나 외전’에서 만나보세요!
구매가격 : 800 원
달의 시 2
도서정보 : 이선미 / 가하 / 2016년 01월 1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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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 꼭꼭 묻어 거기에 있는지조차 잊으려고 애썼던 감정이 있어요. 당신을 생각하는 마음이에요. 뼛속 깊이 당신을 사랑해요. 간절히 원하고 있어요. 그 마음이 가슴속에서 너무 많이 커버려서 심장까지 도려내도 걷어지지 않을 것 같아요.
흡혈종족 라미아의 수장, 칸. 불멸한 삶을 가진 그의 앞에 말하지도 듣지도 못하는 인간 소녀 명이수가 나타난다. 다채로운 표정과 순수함, 따뜻한 심성으로 그의 어둠까지 밝히는 이수로 인해 그의 자제력과 왕으로서의 의무감, 온 삶이 송두리째 뒤흔들리고, 그런 그녀를 가까이하지도 멀리하지도 못하는 그는 번뇌하는데…….
무한한 존재인 칸과 유한한 존재인 이수, 둘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
“너 왜 그래? 내 어깨 털어주고, 날 아기처럼 가슴에 안고, 내 상처 불어주고, 왜 그러는 거냐?”
이수는 입을 힘주어 다물고서 그의 눈을 보았다. 오른쪽 눈에서 왼쪽으로 옮겨 깊이 바라보았다.
“칸에겐 누구도 그러지 않는다.”
『나한테 당신은 칸이 아니에요. 나한테 당신은 그냥 당신이에요.』
“너한테는 칸이 아니다……. 그렇군. 그래서 네 곁에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거였군.”
구매가격 : 3,800 원
첫 번째 열병
도서정보 : 이선미 / 가하 / 2016년 02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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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걸 장애로 여길 만큼 난 순수하지 않아. 너한텐 불행이다. 시작하면 돌이킬 수 없어. 흔들리면 난 잔인해질 거다. 흔들리지 마.”
외롭게 자라나 자신을 포함한 모든 것에 무감각한 소녀 최사희, 어린 시절 그녀를 사로잡은 그는 사희 인생의 빛이자 유일한 사랑이 된다. 사희의 모든 것이 된 그, 대양해운 서문국 회장은 사희의 마음을 알지만 끊임없이 그녀를 시험하고 가질 뿐 자신의 마음은 내비치지 않고, 그를 갖고 싶은 욕심이 커져만 가는 사희는 국을 향한 열병을 키워가는데…….
“다, 당신을 좋아해요.”
“그래?”
“안…… 믿어요?”
“네 사랑에 날 걸 순 없어. 걸지 않을 거다. 어려도…… 너한텐 뭔가가 있어. 하지만 난 자제력을 잃는 게 싫다. 싫어서 짓이겨버리고 싶은데 어쩔 수가 없게 됐지. 이미 시작돼버렸어. 무슨 말인지 알아?”
나는 그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은 채 고개를 저었다.
“모르는 게 나아. 서로 모른 채로 지나칠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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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열병
도서정보 : 이선미 / 가하 / 2016년 02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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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떻게 할 건지 알아? 우선은 흉터 하나 생기지 않게 완벽하게 치료해야지. 그런 다음 네 몸뚱어리로 술을 담글 거다. 매일 한 잔씩 스트레이트로 마실 거야. 하루에 한 잔씩, 술이 바닥날 때까지. 넌 내 술병에 있어야 돼.”
뜨겁게 사랑했으나 긴 상흔을 남기고 이별을 가져온 첫 번째 열병이 지나가고 5년 후, 대양해운의 젊은 총수 서문국은 옛 친구를 찾아간 아름다운 섬에서 그의 운명인 그녀 최사희와 재회한다. 채 달아날 틈도 주지 않고 거침없이 자신의 손아귀에 사희를 넣은 국은 5년 전 그녀가 자신을 떠났던 것을 용서할 수 없다. 사희에게 낙인을 찍고 제 곁에 두리라 결심하는 그가 사희는 두렵지만, 제가 그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음을 알고 다시 그와의 사랑을 꿈꾸는데…….
“사랑해서 떠났다고? 그따위 신파 흉내는 집어치워.”
“미치도록 당신 여자가 되고 싶었어요. 영원히 곁에 있고 싶다고. 내가 그렇게 말했죠? 그것뿐이면 좋았을 텐데 나중에는 당신을 갖고 싶었어요. 누구와도 나누고 싶지 않았어요. 그 욕심이 당신을 잃게 만들었죠. 당신이 나만을 봐주길 바란 그 욕심이…….”
“그게 사랑이란 건가?”
“그땐…… 너무 어렸어요.”
“지금이라면 떠나지 않았을 거란 얘기야?”
“아뇨. 시작조차 하지 않았을 거예요, 지금이라면…….”
구매가격 : 3,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