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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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혀 - 가하 누벨 016

도서정보 : 한조 / 가하 누벨 / 2016년 01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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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해주세요, 알리샤 님. 꼭 샤이만으로 돌아가시겠다고. 돌아가셔서…… 저를 찾아주시겠다고.”


망국 샤이만의 공주 알리샤와 그녀의 기사 레이. 단둘이 도피생활을 하는 동안 꼬마 공주는 훌쩍 자라 그녀의 기사를 사랑하게 되고, 공주의 기사 역시 그녀를 마음에 담는다. 서로에게 닿지 못해 안타까워하던 중에 불의의 사고가 촉매제가 되어 공주와 기사, 두 사람을 누구보다도 가깝게 만드는데…….


“레이는……. 레이는, 그래. 레이는 내 목숨을 지켜. 끄윽. 그런데, 정말, 내 목숨‘만’ 지켜?”
“……예?”
“왜, 왜……. 왜……. 내 마음은, 내 충격은, 그런 건 상관없어? 몸이 다친 것만 신경 쓰여? 내 마음은, 상관없는 거야?”


※ 가하 누벨은 색다른 로맨스를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선보이는, 성인 여성을 위한 브랜드입니다.
[* nouvelle. (불) n.f. 중편 소설 / 새로운(최신) 뉴스 / (폭로적인) 비밀 신문]

구매가격 : 2,500 원

셰프를 유혹하라! - 가하 누벨 017

도서정보 : 권서현 / 가하 누벨 / 2016년 01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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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다른 사람 보지 말고, 나만 바라봐.”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이세영, 쿠킹클래스에 등록한 첫날, 첫 수업에서 스타셰프 이수현을 마주하고 그가 낯설지 않다는 것에 놀란다. 세련되고 잘생긴 스타셰프 이수현의 과거를 떠올린 세영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 반가움을 표하지만 어딘지 싸늘했던 수현의 반응에 머쓱해진다. 하지만 다음 날부터 세영을 쉴 새 없이 불러대고 거침없이 다가오는 수현의 모습에 세영의 가슴은 뛰어오르기 시작하는데…….


“너, 나 좋아해?”
“그래.”
“으흣! 아니잖아.”
“흣! 뭐가?”
“남자들은 섹스하기 전과 후의 말이 다르대. 너 나랑 자고 싶어서 그렇게 말하는 거잖아.”
수현이 거친 숨을 뱉어내면서 웃었다.
“진실을 말하는데도 그러면 어쩌라는 거야?”


※ 가하 누벨은 색다른 로맨스를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선보이는, 성인 여성을 위한 브랜드입니다.
[* nouvelle. (불) n.f. 중편 소설 / 새로운(최신) 뉴스 / (폭로적인) 비밀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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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하늘신랑

도서정보 : 신이난 / 가하 비엘 / 2016년 01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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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서 달큰한 냄새가 났다.


금빛 머리 용병대장 드미트리. 크냐즈를 돕기 위해 출정한 전쟁터에서 그를 사로잡은 것은 낯선 오메가의 매혹적인 페로몬이었다. 자신도 모르게 페로몬에 홀린 드미트리. 그리고 암전.
깨어난 그가 발견한 것은 자신의 군대가 졌다는 것, 그리고 자신이 포로라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세계가 완전히 뒤바뀐 상황, 그리고 그에게 관심을 갖는 왕자 온다트르. 신이난 작가의 색다른 판타지 BL, ‘하늘신랑’!


이런 페로몬을 뿜어내는 오메가는 기백이 장난 아닐 것이다. 한낱 계집이 전장에 나와서 군대를 앞에 두고 이런 대담한 짓을 하다니, 드미트리는 상대가 어떤 오메가일지 궁금해졌다.
“나 다녀올게.”
“어디 가는데?”
“이런 페로몬을 뿜어내는 게 어떤 계집인지 보고 싶어서.”
단순한 궁금증 때문만이 아니라 저쪽 오메가는 성가셨다. 병사들이 저 페로몬에 익숙해지길 기다리는 것보다 크냐즈 놈들의 군대가 전멸하는 게 빠를 거다. 그의 용병단은 아직 버티고 있지만 크냐즈 쪽에서 무너지면 타격이 클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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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카미유 1

도서정보 : 정오찬 / 가하 에픽 / 2016년 02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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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애완동물로 들어오면 뭐든지 줄게.”


심리학 대학원의 햇병아리 정주희는 학업을 이어가기 위해 ‘타마린드 상담소’에서의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평범치 않은 사장과 평범치 않은 그 시종인, 그리고 평범치 않은 내담자들. ‘타마린드 상담소’는 악마에 의한, 악마를 위한 곳이었다!
인간을 홀리기 위해 겉보기는 너무나 아름다고 잘생긴 악마들과, 아름다운 것에는 한없이 약해지는 인간 정주희. 그녀의 영혼을 노리는 악마들 틈에서 그녀는 자신을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까?


“치료하려면 이름을 알아야 해요. 이름을 부르는 건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는 첫 번째 단계니까요.”
“굳이 나를 부르고 싶다면 ‘주인님’은 어때?”
나는 비틀거리며 복도 벽을 짚고 한숨을 쉬었다.
금발의 악마는 씩 웃으며 말했다.
“카미유라고 불러.”
“그거 본명 아니죠?”
“본명은 나중에, 귀여운 주희가 내 애완동물이 되고 나면 알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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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카미유 2

도서정보 : 정오찬 / 가하 에픽 / 2016년 02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 애완동물로 들어오면 뭐든지 줄게.”


심리학 대학원의 햇병아리 정주희는 학업을 이어가기 위해 ‘타마린드 상담소’에서의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평범치 않은 사장과 평범치 않은 그 시종인, 그리고 평범치 않은 내담자들. ‘타마린드 상담소’는 악마에 의한, 악마를 위한 곳이었다!
인간을 홀리기 위해 겉보기는 너무나 아름다고 잘생긴 악마들과, 아름다운 것에는 한없이 약해지는 인간 정주희. 그녀의 영혼을 노리는 악마들 틈에서 그녀는 자신을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까?


“치료하려면 이름을 알아야 해요. 이름을 부르는 건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는 첫 번째 단계니까요.”
“굳이 나를 부르고 싶다면 ‘주인님’은 어때?”
나는 비틀거리며 복도 벽을 짚고 한숨을 쉬었다.
금발의 악마는 씩 웃으며 말했다.
“카미유라고 불러.”
“그거 본명 아니죠?”
“본명은 나중에, 귀여운 주희가 내 애완동물이 되고 나면 알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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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린(輝潾) 2부 1

도서정보 : 은서우 / 가하 에픽 / 2016년 02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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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알까? 그대가 짐작하고 있는 것보다도 많이 그대를 소중하게 여기고 있음을.


진 제국의 허랑방탕한 황태자 신유성 앞에 좌대신 김종찬의 종질녀, 야무지면서도 아름다운 김채영이 나타났다. 허송세월하던 그를 바로세우고 황제에의 길로 이끌어주는 그녀에게 속수무책으로 끌리는 유성이지만, 사실 김채영의 정체는 서나라의 진명 세자 은세류. 여자로서 왕위계승권을 쟁취해낸 그녀는, 진나라를 안으로부터 무너뜨리기 위해 잠입한 것이다.
처음에는 제 뜻대로, 제 계획대로 모든 게 진행될 줄 알았던 은세류. 하지만 저에게 온 마음을 다하는 유성을 보며, 그녀의 마음에는 미묘한 기운이 덮어드는데……. 그리고 그런 그녀를 지지해주며 옆에서 바라봐주는 그녀의 정인 진비월.
혼란한 국정, 혼란한 마음들 속에서 그들이 나아갈 길은 무엇인가.


“더 이상은 저를 찾지 말라고 전하의 연정을 잘라내려고 했던 제가, 어제 종일 전하를 생각하고 있더군요. 솔직히, 저도 참 많이 놀랐습니다.”
“내가 그대에게 바라는 것은 하나뿐이다. 당장 내 여인이 되라고 강요하지는 않겠다. 나는 그대가 나를 사내로서 허락할 때까지를 잠자코 기다리겠어. 대신, 그대에게 다가가는 나를 밀어내지만 말아줘.”

구매가격 : 0 원

휘린(輝潾) 2부 2

도서정보 : 은서우 / 가하 에픽 / 2016년 02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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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알까? 그대가 짐작하고 있는 것보다도 많이 그대를 소중하게 여기고 있음을.


진 제국의 허랑방탕한 황태자 신유성 앞에 좌대신 김종찬의 종질녀, 야무지면서도 아름다운 김채영이 나타났다. 허송세월하던 그를 바로세우고 황제에의 길로 이끌어주는 그녀에게 속수무책으로 끌리는 유성이지만, 사실 김채영의 정체는 서나라의 진명 세자 은세류. 여자로서 왕위계승권을 쟁취해낸 그녀는, 진나라를 안으로부터 무너뜨리기 위해 잠입한 것이다.
처음에는 제 뜻대로, 제 계획대로 모든 게 진행될 줄 알았던 은세류. 하지만 저에게 온 마음을 다하는 유성을 보며, 그녀의 마음에는 미묘한 기운이 덮어드는데……. 그리고 그런 그녀를 지지해주며 옆에서 바라봐주는 그녀의 정인 진비월.
혼란한 국정, 혼란한 마음들 속에서 그들이 나아갈 길은 무엇인가.


“더 이상은 저를 찾지 말라고 전하의 연정을 잘라내려고 했던 제가, 어제 종일 전하를 생각하고 있더군요. 솔직히, 저도 참 많이 놀랐습니다.”
“내가 그대에게 바라는 것은 하나뿐이다. 당장 내 여인이 되라고 강요하지는 않겠다. 나는 그대가 나를 사내로서 허락할 때까지를 잠자코 기다리겠어. 대신, 그대에게 다가가는 나를 밀어내지만 말아줘.”

구매가격 : 3,000 원

휘린(輝潾) 2부 3

도서정보 : 은서우 / 가하 에픽 / 2016년 02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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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신이 그녀의 곁을 지킨다. 그녀의 세상에는 더 이상 없을 유일한 위로자이며 안식처. 그거면 족하지 않나.


진 제국의 허랑방탕한 황태자 신유성 앞에 좌대신 김종찬의 종질녀, 야무지면서도 아름다운 김채영이 나타났다. 허송세월하던 그를 바로세우고 황제에의 길로 이끌어주는 그녀에게 속수무책으로 끌리는 유성이지만, 사실 김채영의 정체는 서나라의 진명 세자 은세류. 여자로서 왕위계승권을 쟁취해낸 그녀는, 진나라를 안으로부터 무너뜨리기 위해 잠입한 것이다.
처음에는 제 뜻대로, 제 계획대로 모든 게 진행될 줄 알았던 은세류. 하지만 저에게 온 마음을 다하는 유성을 보며, 그녀의 마음에는 미묘한 기운이 덮어드는데……. 그리고 그런 그녀를 지지해주며 옆에서 바라봐주는 그녀의 정인 진비월.
혼란한 국정, 혼란한 마음들 속에서 그들이 나아갈 길은 무엇인가.


“제게 차마 털어놓을 수 없는 사안이라면, 아무 말씀 않으셔도 됩니다. 저도 억지로 당신의 설명을 듣고 싶지 않으니까요.
허나 앞으로 저를 밀쳐내지는 마십시오. 당신이 갑자기 제 시선을 피해버리면, 저도 은연중에 불안해진답니다.”
‘……아아, 역시 나는 너무도 바보 같은 짓을 저질렀다. 나를 향한 지독한 괴로움보다도 이 사람의 마음에 생채기를 남겼다는 사실에 나는 더 고통스럽다. 마음이 너무도 아프다.’

구매가격 : 3,000 원

휘린(輝潾) 2부 4

도서정보 : 은서우 / 가하 에픽 / 2016년 02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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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나는 더 이상 너의 연인이 아니다. 너와 나의 인연은 여기서 끝이다.


진 제국의 허랑방탕한 황태자 신유성 앞에 좌대신 김종찬의 종질녀, 야무지면서도 아름다운 김채영이 나타났다. 허송세월하던 그를 바로세우고 황제에의 길로 이끌어주는 그녀에게 속수무책으로 끌리는 유성이지만, 사실 김채영의 정체는 서나라의 진명 세자 은세류. 여자로서 왕위계승권을 쟁취해낸 그녀는, 진나라를 안으로부터 무너뜨리기 위해 잠입한 것이다.
처음에는 제 뜻대로, 제 계획대로 모든 게 진행될 줄 알았던 은세류. 하지만 저에게 온 마음을 다하는 유성을 보며, 그녀의 마음에는 미묘한 기운이 덮어드는데……. 그리고 그런 그녀를 지지해주며 옆에서 바라봐주는 그녀의 정인 진비월.
혼란한 국정, 혼란한 마음들 속에서 그들이 나아갈 길은 무엇인가.


“당신이 제게 어떤 답변을 들려주실지 잘 압니다. 허니 저도 당신에게 난처할 요구를 더 이상 하지 않겠습니다.”
“그럼?”
“이번 일이 당신의 계획대로 완벽하게 마무리되도록 간절히 기원하며, 신중하게 기다려야지요. 저는 그동안 당신의 귀환을 준비할 생각입니다.”
비월은 은세류가 우대신 김종찬의 종질녀 김채영의 가면을 벗고 본래의 자리로 돌아오는 일을 가리켜, 다른 곳으로 떠나 있던 사람이 본래 있던 곳으로 돌아온다는 ‘귀환(歸還)’이라고 칭했다.
세류는 이미 알고 있었다. 그녀가 다시 온전히 은세류로만 불리는 날을 가장 기다리는 사람은 바로 진비월이라는 사실을.

구매가격 : 3,000 원

휘린(輝潾) 2부 5

도서정보 : 은서우 / 가하 에픽 / 2016년 02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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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파멸시킨 그대가 분명히 미운데도…… 그대를 떠올리면 내 심장은 여전히 떨린다. 별수 없이…… 나는 인정할 수밖에 없어. 나는 아직도 그대를 사랑한다고…….”


진 제국의 허랑방탕한 황태자 신유성 앞에 좌대신 김종찬의 종질녀, 야무지면서도 아름다운 김채영이 나타났다. 허송세월하던 그를 바로세우고 황제에의 길로 이끌어주는 그녀에게 속수무책으로 끌리는 유성이지만, 사실 김채영의 정체는 서나라의 진명 세자 은세류. 여자로서 왕위계승권을 쟁취해낸 그녀는, 진나라를 안으로부터 무너뜨리기 위해 잠입한 것이다.
처음에는 제 뜻대로, 제 계획대로 모든 게 진행될 줄 알았던 은세류. 하지만 저에게 온 마음을 다하는 유성을 보며, 그녀의 마음에는 미묘한 기운이 덮어드는데……. 그리고 그런 그녀를 지지해주며 옆에서 바라봐주는 그녀의 정인 진비월.
혼란한 국정, 혼란한 마음들 속에서 그들이 나아갈 길은 무엇인가.


“나는 김채영이 아니오. 내 이름은 은세류. 사람들은 나를 진명이라 부르지.”
“아니다. 너는 김채영이다. 은세류, 그 여자가 아니다.”
김채영을 향한 신유성의 마음은 너무도 순수하고 단단했다.
“그래, 너는 김채영이다. 이 신유성이 진실로 연모하고 소중히 아꼈던…… 여인. 이생에서 유일한 나의 사랑.”
신유성이 제 얼굴로 슬며시 손을 뻗는 것을 알면서도 가만히 있었다.
“허니 이제는 돌아오너라. 본디 네가 있어야 할 자리로……, 바로 내 곁으로 말이다.”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