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하록과 배태랑
도서정보 : 이선미 / 가하 / 2016년 02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네가 나 책임진다면 나도 너 책임져야지. 그러니까 이제부터 배태랑은 하록 거다.”
춤을 사랑하는 반항아 하록이 첫눈에 반한 소녀 배태랑! 부모님을 잃고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려 애쓰던 태랑은 그다지 유쾌하지 않았던 첫 만남 이후 계속 눈에 들어오는 그 녀석 하록이 신경 쓰인다. 하록의 꿈을 지켜주기 위해 얼결에 그를 책임지겠다 소리쳐버린 태랑에게 열렬히 빠져버린 소년 하록의 티격태격 사랑 만들기!
“내가 너 좋아하기 시작한 게 언제부터냐면.”
하록은 잠시 뜸을 들였다.
“처음부터야.”
“처, 처음?”
“사실은 첫눈에 꽂혀버렸어. 그날 밤에 잠을 못 잤다. 내내 토끼처럼 놀란 네 얼굴이 아른거려서. 그리고 비 오던 날, 우리 아버지한테 매달려서 울며 사정하는 너 보면서 누구한테도 뺏기지 않겠다고 결심했어. 다시는 너 그렇게 울리지 않을 거야.”
구매가격 : 3,500 원
심장을 베다
도서정보 : 무연 / 가하 / 2016년 02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은 무서워요. 하지만 당신을 이렇게 만져도 싫지 않은 걸 보면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난…….”
복수만을 꿈꾸며 얼어붙은 심장. 5년 만에 다시 들은 그녀의 작은 허밍이, 굳었다고 생각했던 그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었다. 이미 끝난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끝나지도, 잊히지도 않았다. 차갑게 놓았던 그녀의 손을 다시…… 잡고 싶다.
“당신을 줘.”
입술을 깨물고 신음을 참는 세연에게 그가 요구하였다.
그를 가지고 싶다. 누구에게도 그를 빼앗기고 싶지 않았다.
“나한테 줘요.”
세연의 속삭임에 재혁의 눈이 부드러워졌다.
“나만…… 나 혼자만 가질 거예요. 나한테 당신 줘요.”
구매가격 : 3,500 원
블러핑(Bluffing)
도서정보 : 리밀 / 가하 / 2016년 02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쩌냐. 자꾸 보고 싶고 만지고 싶어서. 이렇게까지 네가 좋아져서, 갈수록 더 좋아지는데, 나, 정말 어떡하지……?’
지독한 현실주의자 현서준. 누군가를 가슴에 온전히 품어본 적이 없는 남자,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아무나 맘에 품질 못하는 남자. 첫눈에 반하는 걸 믿지 않는 남자.
‘오아름, 너 어쩌자고 그 남자를 마음에 품어버린 거니…….’
“감당할게. 받아들일 거야. 아무래도 괜찮아. 그러니까…….”
“무슨……?”
“유혹하면, 넘어와줄래?”
아름은 쿵 내려앉는 가슴을 어쩌지 못했다. 유혹을 하겠단다. 이제부터 작정하고 꼬실 테니 제게 넘어와줄 수 있겠냐고 서준은 묻고 있었다. 세상에 이보다 더 벅찬 순간이 있을까.
“죄송해요. 거짓말을 했어요, 제가…….”
아름은 떨리는 눈빛으로 서준을 바라봤다.
구매가격 : 3,000 원
온리유(Only you)
도서정보 : 남현서 / 가하 / 2016년 02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온리유, 나한테서 원하는 게 뭐야?”
“오빠가 날 좋아하게 만들 생각이야. 난 오빠처럼 튕기는 남자가 매력 있더라.”
10년 전, 사람 인연은 아무도 모르는 거라며 저주 같은 말을 하고는 해골 문양의 반지를 건네준 천방지축 그녀 온리유! 진한 여자의 향기를 풀풀 풍기며 나타난 사차원 리유와 모범생 강민의 기가 막힌 동거가 시작됐다!
‘성강민, 이래도 내게 안 넘어오면 넌 남자도 아냐. 고자라고!’
“온리유, 나중에 후회할 짓 하지 마.”
리유는 강민의 셔츠 단추를 손가락으로 하나씩 풀었다. 은근한 미소를 지으며 리유는 강민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무슨 후회? 우리 둘 외에는 아무도 모를 텐데.”
리유는 허벅지를 조금 더 강민에게 밀착했다. 강민의 물건은 더 커질 수 없을 정도로 빳빳하게 솟아 있었다.
구매가격 : 2,500 원
되돌리다
도서정보 : 령후 / 가하 / 2016년 02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널 잃는다면 나는 인생의 반을 날려버린 사람이 될 거야. 무서운 건 그거야. 나는 널 좋아하지만 널 좋아한다 말하면 그때부터는 친구로라도 옆에 있을 수가 없게 되잖아. 그게 무서워.”
교통사고로 가족을 잃은 재인에게 유일한 가족이자 의지가 되어주었던 소꿉친구 류태경. 그러나 국가대표까지 올랐던 태경은 알 수 없는 사고로 배구를 그만둔 뒤 미국으로 사라져버린다.
홀로 11년이란 시간을 보내고 패션잡지 기자가 된 재인 앞에 잘나가는 양조회사 얼 주조의 새로운 후계자가 된 태경이 나타나고, 다시금 옆집에 살게 된 재인과 태경. 그는 더 이상 열아홉 소년이 아니고 재인은 조금씩 이제까지와는 다른 감정을 깨달아가지만 그들의 사이에는 11년이란 긴 시간의 공백이 놓여 있는데…….
“우리 지금 어디 가는 거야?”
“시간.”
“시간?”
“시간을 되돌리러.”
구매가격 : 2,500 원
란아란지 1
도서정보 : 최기억 / 가하 / 2015년 03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목적이 뭔지, 나를 선택한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좋아요, 내가 원하는 조건만 들어준다면 당신이라는 남자랑 결혼하겠어요.”
답답한 종갓집의 차녀로 종부의 삶을 경멸하는 최란지, 운명에 순응한 듯 보이는 언니 최란아와는 달리 그곳에서 벗어날 생각밖에 없는 란지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 조부께서 말씀하신 결혼뿐이었다.
자유를 찾기 위해 환주그룹 장남 박성태를 선택하는 란지, 그리고 종부의 삶에 순응한 란아는 18년 전 해맑은 소년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한 채 환주그룹 차남 박성준과 결혼하게 되는데……. 운명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란지, 운명에 순응한 란아. 두 사람의 삶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서로 이렇게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는 말자고. 난, 내가 추구하는 목표가 있기 때문에 당신을 선택했어. 그러니 당신이 원하는 일 또한 들어주겠어. 아버지께 당신에 대한 상황을 들었어. 나와 결혼하면 원하는 자유 주겠어. 하고 싶은 일 또한 할 수 있게 해주겠어. 단, 환주그룹에 해만 되지 않는다면 말이야. 어때? 이래도 결혼이라는 거 하지 않을 건가?”
구미가 당기는 그의 말에 란지의 눈이 가늘어졌다. 믿지 못하겠다는 그녀의 시선에 성태의 눈초리가 매섭게 반짝거렸다.
“난, 내가 뱉은 말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지키는 남자야. 그런 의심스러운 눈빛은 사양하겠어.”
구매가격 : 3,000 원
란아란지 2
도서정보 : 최기억 / 가하 / 2015년 03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하지 말란 말이에요. 저, 당신에 대한 마음 접었어요. 이리 아픈 게 사랑이라면 접고 싶어요. 너무 아파서 내 심장이 갈가리 찢어져서 없어지기 전에 놓을래요. 그렇게 마음을 정했어요.”
답답한 종갓집의 장녀로 종부의 삶을 받아들인 최란아,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친 동생 최란지에 비해 란아의 삶은 평탄하게 흘러가는 듯했으나 의지할 수 있는 남편을 바랐던 란아에게 환주그룹 차남 박성준은 늘 차가운 상대였다. 하지만 18년 전 자신을 사로잡았던 18년 전의 해맑은 소년의 모습을 찾아낸 란지에게 행복이 찾아오고, 환주그룹 장남 박성태와 결혼한 란아 역시 진정한 사랑에 행복해한다.
운명에 순응한 란아, 운명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란지. 두 사람의 삶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너무 행복해서 이 행복이 거짓일까 봐 겁이 날 정도예요. 가끔 당신을 그때 포기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히는 생각을 하면 소름이 다다닥 돋을 정돈걸요. 내가 안주할 수 있게 자리를 내줘서 정말 고마워요.”
“아니, 이렇게 나를 바꿔준 당신한테 내가 고마워해야지. 요즈음은 회사에 가도, 자리에 앉아서 일을 볼 때도 어떻게 시간이 가는 줄 모를 정도로 행복해. 집에서 나를 기다려주는 아내가 있다는 사실과 내가 이끌어가야 할 가정이 있다는 사실이 나에게 힘을 주는 것 같아. 그래서 행복하다.”
구매가격 : 3,000 원
란아란지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최기억 / 가하 / 2015년 03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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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 란아란지’ 1, 2권 합본입니다.
“목적이 뭔지, 나를 선택한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좋아요, 내가 원하는 조건만 들어준다면 당신이라는 남자랑 결혼하겠어요.”
답답한 종갓집의 차녀로 종부의 삶을 경멸하는 최란지, 운명에 순응한 듯 보이는 언니 최란아와는 달리 그곳에서 벗어날 생각밖에 없는 란지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 조부께서 말씀하신 결혼뿐이었다.
자유를 찾기 위해 환주그룹 장남 박성태를 선택하는 란지, 그리고 종부의 삶에 순응한 란아는 18년 전 해맑은 소년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한 채 환주그룹 차남 박성준과 결혼하게 되는데……. 운명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란지, 운명에 순응한 란아. 두 사람의 삶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서로 이렇게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는 말자고. 난, 내가 추구하는 목표가 있기 때문에 당신을 선택했어. 그러니 당신이 원하는 일 또한 들어주겠어. 아버지께 당신에 대한 상황을 들었어. 나와 결혼하면 원하는 자유 주겠어. 하고 싶은 일 또한 할 수 있게 해주겠어. 단, 환주그룹에 해만 되지 않는다면 말이야. 어때? 이래도 결혼이라는 거 하지 않을 건가?”
구미가 당기는 그의 말에 란지의 눈이 가늘어졌다. 믿지 못하겠다는 그녀의 시선에 성태의 눈초리가 매섭게 반짝거렸다.
“난, 내가 뱉은 말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지키는 남자야. 그런 의심스러운 눈빛은 사양하겠어.”
구매가격 : 5,400 원
바람 날개의 연인 - 가하 누벨 013
도서정보 : 서하 / 가하 누벨 / 2015년 10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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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숨소리는 마치 봄날에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 같았고, 또 그분의 손길은 여름날의 달아오른 바람처럼 뜨거웠으며, 그분의 몸짓은 가을날의 태풍처럼 격렬했고 아침이 되자 제게 남겨진 것은…… 겨울날의 한풍이 지나간 자리처럼 차디차게 식은 체온뿐입니다.”
깊은 허무에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자 했던 풍신 환유, 그런 그를 기적처럼 구했던 월아를 잊지 못해 다시 그녀를 찾았을 때, 월아는 환유를 구했던 따뜻한 심성 그대로 다른 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 하고 있었다. 월아를 구하기 위해 환유는 그녀를 품고, 월아 역시 환유의 정체를 모른 채 그를 연모하게 되는데…….
“나를 살리려는 그 마음으로 나를 죽음까지 따라와주지 않겠느냐고 묻고 있는 겁니다. 월아 낭자의 삶과 죽음 전부를 내게 줄 수 있냐고 말입니다.”
“그건…….”
“모든 것을 맡길 정도로 나를 좋아해주면 안 되는 건가요?”
※ 가하 누벨은 색다른 로맨스를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선보이는, 성인 여성을 위한 브랜드입니다.
[* nouvelle. (불) n.f. 중편 소설 / 새로운(최신) 뉴스 / (폭로적인) 비밀 신문]
구매가격 : 2,500 원
그래, 사랑! - 가하 누벨 014
도서정보 : 서주원 / 가하 누벨 / 2015년 11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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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내가 두려우면, 하나만 생각해. 넌 언제나 네 감정에 솔직했으니까.”
뜨겁게 사랑했으나 이혼 후 남남으로 지냈던 전남편 이태영이 유진유통의 본사 대표이사로 정재진의 앞에 나타난다. 태영을 처음 본 순간부터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한 재진, 태영은 그런 재진을 예민하게 감지하고 다시는 놓아주지 않으리라는 말 그대로 거침없이 표현하기 시작하는데……. 이혼한 지 햇수로 4년, 다시 만난 두 사람은 그때의 사랑을 되돌릴 수 있을까?
“문은 자동으로 잠겼어. 뭐가 두려워?”
“그냥, 다. 다 두려워. 가장 두려운 건 당신이야. 이렇게 갑자기 나타나서…….”
“넌 두려운 게 아니야. 갑작스러워 당황한 거지.”
※ 가하 누벨은 색다른 로맨스를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선보이는, 성인 여성을 위한 브랜드입니다.
[* nouvelle. (불) n.f. 중편 소설 / 새로운(최신) 뉴스 / (폭로적인) 비밀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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