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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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사랑! - 가하 누벨 014

도서정보 : 서주원 / 가하 누벨 / 2015년 11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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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내가 두려우면, 하나만 생각해. 넌 언제나 네 감정에 솔직했으니까.”


뜨겁게 사랑했으나 이혼 후 남남으로 지냈던 전남편 이태영이 유진유통의 본사 대표이사로 정재진의 앞에 나타난다. 태영을 처음 본 순간부터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한 재진, 태영은 그런 재진을 예민하게 감지하고 다시는 놓아주지 않으리라는 말 그대로 거침없이 표현하기 시작하는데……. 이혼한 지 햇수로 4년, 다시 만난 두 사람은 그때의 사랑을 되돌릴 수 있을까?


“문은 자동으로 잠겼어. 뭐가 두려워?”
“그냥, 다. 다 두려워. 가장 두려운 건 당신이야. 이렇게 갑자기 나타나서…….”
“넌 두려운 게 아니야. 갑작스러워 당황한 거지.”


※ 가하 누벨은 색다른 로맨스를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선보이는, 성인 여성을 위한 브랜드입니다.
[* nouvelle. (불) n.f. 중편 소설 / 새로운(최신) 뉴스 / (폭로적인) 비밀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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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날개의 연인 - 가하 누벨 013

도서정보 : 서하 / 가하 누벨 / 2015년 10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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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숨소리는 마치 봄날에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 같았고, 또 그분의 손길은 여름날의 달아오른 바람처럼 뜨거웠으며, 그분의 몸짓은 가을날의 태풍처럼 격렬했고 아침이 되자 제게 남겨진 것은…… 겨울날의 한풍이 지나간 자리처럼 차디차게 식은 체온뿐입니다.”


깊은 허무에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자 했던 풍신 환유, 그런 그를 기적처럼 구했던 월아를 잊지 못해 다시 그녀를 찾았을 때, 월아는 환유를 구했던 따뜻한 심성 그대로 다른 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 하고 있었다. 월아를 구하기 위해 환유는 그녀를 품고, 월아 역시 환유의 정체를 모른 채 그를 연모하게 되는데…….


“나를 살리려는 그 마음으로 나를 죽음까지 따라와주지 않겠느냐고 묻고 있는 겁니다. 월아 낭자의 삶과 죽음 전부를 내게 줄 수 있냐고 말입니다.”
“그건…….”
“모든 것을 맡길 정도로 나를 좋아해주면 안 되는 건가요?”


※ 가하 누벨은 색다른 로맨스를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선보이는, 성인 여성을 위한 브랜드입니다.
[* nouvelle. (불) n.f. 중편 소설 / 새로운(최신) 뉴스 / (폭로적인) 비밀 신문]

구매가격 : 2,500 원

란아란지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최기억 / 가하 / 2015년 03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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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 란아란지’ 1, 2권 합본입니다.

“목적이 뭔지, 나를 선택한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좋아요, 내가 원하는 조건만 들어준다면 당신이라는 남자랑 결혼하겠어요.”


답답한 종갓집의 차녀로 종부의 삶을 경멸하는 최란지, 운명에 순응한 듯 보이는 언니 최란아와는 달리 그곳에서 벗어날 생각밖에 없는 란지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 조부께서 말씀하신 결혼뿐이었다.
자유를 찾기 위해 환주그룹 장남 박성태를 선택하는 란지, 그리고 종부의 삶에 순응한 란아는 18년 전 해맑은 소년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한 채 환주그룹 차남 박성준과 결혼하게 되는데……. 운명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란지, 운명에 순응한 란아. 두 사람의 삶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서로 이렇게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는 말자고. 난, 내가 추구하는 목표가 있기 때문에 당신을 선택했어. 그러니 당신이 원하는 일 또한 들어주겠어. 아버지께 당신에 대한 상황을 들었어. 나와 결혼하면 원하는 자유 주겠어. 하고 싶은 일 또한 할 수 있게 해주겠어. 단, 환주그룹에 해만 되지 않는다면 말이야. 어때? 이래도 결혼이라는 거 하지 않을 건가?”
구미가 당기는 그의 말에 란지의 눈이 가늘어졌다. 믿지 못하겠다는 그녀의 시선에 성태의 눈초리가 매섭게 반짝거렸다.
“난, 내가 뱉은 말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지키는 남자야. 그런 의심스러운 눈빛은 사양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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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아란지 2

도서정보 : 최기억 / 가하 / 2015년 03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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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말란 말이에요. 저, 당신에 대한 마음 접었어요. 이리 아픈 게 사랑이라면 접고 싶어요. 너무 아파서 내 심장이 갈가리 찢어져서 없어지기 전에 놓을래요. 그렇게 마음을 정했어요.”


답답한 종갓집의 장녀로 종부의 삶을 받아들인 최란아,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친 동생 최란지에 비해 란아의 삶은 평탄하게 흘러가는 듯했으나 의지할 수 있는 남편을 바랐던 란아에게 환주그룹 차남 박성준은 늘 차가운 상대였다. 하지만 18년 전 자신을 사로잡았던 18년 전의 해맑은 소년의 모습을 찾아낸 란지에게 행복이 찾아오고, 환주그룹 장남 박성태와 결혼한 란아 역시 진정한 사랑에 행복해한다.
운명에 순응한 란아, 운명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란지. 두 사람의 삶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너무 행복해서 이 행복이 거짓일까 봐 겁이 날 정도예요. 가끔 당신을 그때 포기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히는 생각을 하면 소름이 다다닥 돋을 정돈걸요. 내가 안주할 수 있게 자리를 내줘서 정말 고마워요.”
“아니, 이렇게 나를 바꿔준 당신한테 내가 고마워해야지. 요즈음은 회사에 가도, 자리에 앉아서 일을 볼 때도 어떻게 시간이 가는 줄 모를 정도로 행복해. 집에서 나를 기다려주는 아내가 있다는 사실과 내가 이끌어가야 할 가정이 있다는 사실이 나에게 힘을 주는 것 같아. 그래서 행복하다.”

구매가격 : 3,000 원

란아란지 1

도서정보 : 최기억 / 가하 / 2015년 03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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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뭔지, 나를 선택한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좋아요, 내가 원하는 조건만 들어준다면 당신이라는 남자랑 결혼하겠어요.”


답답한 종갓집의 차녀로 종부의 삶을 경멸하는 최란지, 운명에 순응한 듯 보이는 언니 최란아와는 달리 그곳에서 벗어날 생각밖에 없는 란지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 조부께서 말씀하신 결혼뿐이었다.
자유를 찾기 위해 환주그룹 장남 박성태를 선택하는 란지, 그리고 종부의 삶에 순응한 란아는 18년 전 해맑은 소년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한 채 환주그룹 차남 박성준과 결혼하게 되는데……. 운명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란지, 운명에 순응한 란아. 두 사람의 삶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서로 이렇게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는 말자고. 난, 내가 추구하는 목표가 있기 때문에 당신을 선택했어. 그러니 당신이 원하는 일 또한 들어주겠어. 아버지께 당신에 대한 상황을 들었어. 나와 결혼하면 원하는 자유 주겠어. 하고 싶은 일 또한 할 수 있게 해주겠어. 단, 환주그룹에 해만 되지 않는다면 말이야. 어때? 이래도 결혼이라는 거 하지 않을 건가?”
구미가 당기는 그의 말에 란지의 눈이 가늘어졌다. 믿지 못하겠다는 그녀의 시선에 성태의 눈초리가 매섭게 반짝거렸다.
“난, 내가 뱉은 말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지키는 남자야. 그런 의심스러운 눈빛은 사양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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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마초(개정판)

도서정보 : 남현서 / 가하 / 2015년 11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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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보면 그 만화 속 짱가가 생각나요.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꼭 강철 씨가 나타나잖아요. 어디선가 누군가가 무슨 일이 생기면…… 풋, 그 짱가 같아요.” 회식을 끝내고 대리운전기사를 부른 윤지혜의 앞에 나타난 엉뚱한 남자 나강철! 운동 만능에 대리운전을 하지만 외제차와 바이크를 타고 다니는 이 남자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지혜가 곤경에 처할 때마다 나타나 지혜를 구해주고 거침없이 구애하는 강철에게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여는 지혜. 달콤한 열애에 빠지기도 전에 지혜는 미처 몰랐던 강철의 대단한 배경에 압도당하고, 그런 지혜에게 강철은 자신만을 봐주기를 간곡히 부탁하는데……. “늘 그런 식이에요. 강철 씨를 만난 이후로 내가 알아서 일을 처리한 적이 없었어요. 모든 게 강철 씨의 도움을 받아야 했죠. 그게 싫어요.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할게요.” “난 지혜를 도와주고 싶을 뿐이야.” “그러니까 그런 도움이 싫다고요.” 지혜의 눈에 또다시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지혜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했다. “도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거예요? 왜 자꾸 잘해주는 거냐고요? 왜 내가 곤경에 처할 때마다 나타나서 도와주는 거냐고요? 언제나 그랬잖아요. 강철 씨가 자꾸 이러면, 자꾸 이러면…… 어쩔 수 없이 당신이 좋아지잖아요.”

구매가격 : 3,000 원

가두다(외전합본)

도서정보 : 화림 / 가하 / 2015년 11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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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몇 푼에 팔려가는 널 오늘 내가 십억을 주고 산 거야. 내게서 같은 금액의 돈으로 너 스스로를 살 수 있다면 밖으로 보내주지. 하지만 그럴 자신이 없으면 도망을 칠 생각도 하지 마. 이건 경고다.” 힘겨운 삶에 지쳐 일탈을 꿈꾸던 여자, 유사란. 고단한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누군가 자신을 구해줄 수 없다면 납치라도 해주길 바랐던 그녀는 한국계 마피아 리카르도 밀라니의 손아귀에 떨어지게 된다. 리카르도의 영역에 갇힌 사란, 그토록 벗어나고 싶었던 힘겨운 삶이 그리울 지경이 되는데……. 지독한 소유욕과 집착으로 사란을 밀어붙이며 그녀를 갖고자 하는 리카르도와 그에게서 벗어나고자 하는 사란의 줄다리기는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까? “널 무섭게 만든 걸 계속 사과하고 싶었다. 그리고 내 방식을 강요한 것도. 하지만 어쩔 수 없어. 이건 내 마음이니까.” “……지금 무슨 말을 꺼내는 거죠? 이제 와서 날 사랑한다고 고백이라도 하려는 건가요?” “사랑? 그딴 걸 생각해본 적은 없다. 난 그저 네가 눈에 밟힐 뿐이야. 내 시야에 네가 항상 있었으면 좋겠고, 네 모든 관심사가 나에게로만 닿길 원해.”

구매가격 : 3,600 원

은 비서의 이중생활

도서정보 : 화련 / 가하 / 2015년 10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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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소진은 이제 나한테서 벗어날 수 없어. 제대로 낚였다고. 난, 절대 은소진을 놓아줄 생각 없으니까.” 깐깐한 사감선생 같은 은 비서와 투닥투닥 2년을 함께 일해온 라인 백화점 사장 차태혁은, 말 한마디 지지 않고 철벽같이 구는 그녀가 얄밉기만 하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그녀의 모습이 자꾸 머릿속에 맴돌고, 부하직원 은 비서가 아닌 여자 은소진을 의식하다 보니 어느새 제 안에 그녀가 가득 차버렸으니. 어쩔 수 없지, 그의 여자로 만드는 수밖에. 완벽한 커리어우먼의 이면에 지난 사랑의 상처가 있는 여자와, 감정표현에 서투른 남자의 오피스 로맨스 ‘은 비서의 이중생활’! “내가 요즘 이상하다고 했나?” “…….” “은 비서 말이 맞아. 나 상당히 이상해.” “어디가, 말입니까?” “은 비서를 보면…… 자꾸만 심장이 뛰어.” “네?” “그렇다고 내가 은 비서를 좋아한다는 착각 같은 거…… 해도 돼.”

구매가격 : 2,500 원

향기에 취하다

도서정보 : 최기억 / 가하 / 2015년 03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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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차갑지 않아. 이렇게 뜨겁게 사랑도 할 수 있어. 나 정말 차갑지 않아. 그러니까…….” 바른생활 걸, 예의 바름의 대명사 김지수. 그런 그녀의 은인인 에스더 회장이, 그녀에게 아들을 서포트해줄 것을 부탁한다. 큰아들이자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 회사 에스더의 후계자인 고태양 이사. 제멋대로에 배려심도 없이 잘난 척만 하던 그는 우연히 지수의 웃는 얼굴에 끌려 자신의 여자로 두려고 하는데······. 지수는 회장님의 은혜를 저버리고 세상 사람들의 비난과 수군거림을 받아내며 그와 사랑을 이어갈수 있을까? “난 어제 정말 뜨거운 밤을 보냈거든. 지금까지 살면서 당신처럼 날 뜨겁게 만든 여자도 없었고. 그래서 난 당신이 뭐라고 해도 어제 일을 없었던 걸로 하고 싶지 않아.” “그, 그래서 어쩌라고요?” “어쩌긴. 사귀어보는 거지.” “미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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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해

도서정보 : 명우 / 가하 / 2015년 03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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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남궁이녹, 너 먹을 거야.” 입사 후 우리나라 최고의 재벌가 대한건설의 장남이자 실장인 이무영의 비서로 발령이 난 남궁이녹. 그를 짝사랑하던 이녹이 정신을 차릴 때쯤, 이미 그녀는 그의 아내가 되어 있었다. 사랑만 하며 평생 행복할 줄 알았던 그녀에게 악귀같이 몰아치는 현실에 점점 살아갈 힘을 잃어가는데 ……. 무영은 저의 유일한 소망이자 목숨과도 같은 이녹을 지켜낼 수 있을까? “나 정말 이렇게 살다간 당신, 죽일 거야!” “해! 원하는 건 뭐든 다 해. 하지만, 이혼은 안 돼. 당신은 무조건 이 집에서 나와 함께 살아야 해. 내 옆에서.” “왜? 어째서!” “남궁이녹, 넌 내 아내니까.”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