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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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비티디(Before The Dawn) 1

도서정보 : 안의울 / 가하 비엘 / 2015년 08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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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정말 날 사랑한다면 나에게 줘. 네 모든 것을 모조리 나에게 다오.”


세계연합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최정예들로 구성된 프레데터(Predator) 함대. ‘포식자’라는 뜻의 함대를 이끄는 건 ‘프레데터의 심장’ 스카이 E 디엔드 제독과 그 심장을 돕는 어둠 속의 저격자 ‘프레데터의 머리’ 새뮤얼 I 리 대령이다.
13년간 동안이나 스카이를 짝사랑한 새뮤얼은 보답받을 수 없는 사랑에 절망해 제 안에서 그를 지우기로 결심한다. 집요한 추적 끝에 새뮤얼의 비밀을 알아낸 스카이의 선택, 그리고 그것을 거래로 받아들인 새뮤얼, 두 사람의 엇갈린 사랑.
2,000년 후, 지구 대신 새로운 ‘에덴’을 찾아 헤매는 두 사람의 사랑과 비밀은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까?


“사랑할 사람이 없는 지옥,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지옥. 너라면 어떤 지옥을 선택할 것인지 매우 궁금해.”
“……그러는 선배는 어떤 지옥을 선택할 건지 물어보아도 되겠습니까?”
“난 이미 하루하루가 지옥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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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비티디(Before The Dawn) 2

도서정보 : 안의울 / 가하 비엘 / 2015년 08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네가 정말 날 사랑한다면 나에게 줘. 네 모든 것을 모조리 나에게 다오.”


세계연합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최정예들로 구성된 프레데터(Predator) 함대. ‘포식자’라는 뜻의 함대를 이끄는 건 ‘프레데터의 심장’ 스카이 E 디엔드 제독과 그 심장을 돕는 어둠 속의 저격자 ‘프레데터의 머리’ 새뮤얼 I 리 대령이다.
13년간 동안이나 스카이를 짝사랑한 새뮤얼은 보답받을 수 없는 사랑에 절망해 제 안에서 그를 지우기로 결심한다. 집요한 추적 끝에 새뮤얼의 비밀을 알아낸 스카이의 선택, 그리고 그것을 거래로 받아들인 새뮤얼, 두 사람의 엇갈린 사랑.
2,000년 후, 지구 대신 새로운 ‘에덴’을 찾아 헤매는 두 사람의 사랑과 비밀은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까?


“사랑할 사람이 없는 지옥,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지옥. 너라면 어떤 지옥을 선택할 것인지 매우 궁금해.”
“……그러는 선배는 어떤 지옥을 선택할 건지 물어보아도 되겠습니까?”
“난 이미 하루하루가 지옥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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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비티디(Before The Dawn) 3

도서정보 : 안의울 / 가하 비엘 / 2015년 08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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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아무 데도 못 가……. 내 거야. 내 거. 내 사람.”


세계연합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최정예들로 구성된 프레데터(Predator) 함대. ‘포식자’라는 뜻의 함대를 이끄는 건 ‘프레데터의 심장’ 스카이 E 디엔드 제독과 그 심장을 돕는 어둠 속의 저격자 ‘프레데터의 머리’ 새뮤얼 I 리 대령이다.
13년간 동안이나 스카이를 짝사랑한 새뮤얼은 보답받을 수 없는 사랑에 절망해 제 안에서 그를 지우기로 결심한다. 집요한 추적 끝에 새뮤얼의 비밀을 알아낸 스카이의 선택, 그리고 그것을 거래로 받아들인 새뮤얼, 두 사람의 엇갈린 사랑.
2,000년 후, 지구 대신 새로운 ‘에덴’을 찾아 헤매는 두 사람의 사랑과 비밀은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까?


스카이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속삭였다.
“키스해도 되나? 지금 하고 싶은 건 그것인데.”
새뮤얼이 중얼거렸다.
“미쳤어.”
“응, 내가 미쳤어.”
“내가 미친 것 같아.”
“이왕이면 나한테 미쳐줘. 나는 너한테 미쳤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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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비티디(Before The Dawn) 4

도서정보 : 안의울 / 가하 비엘 / 2015년 08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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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아무 데도 가지 마. 나는 네가 필요해…….”


세계연합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최정예들로 구성된 프레데터(Predator) 함대. ‘포식자’라는 뜻의 함대를 이끄는 건 ‘프레데터의 심장’ 스카이 E 디엔드 제독과 그 심장을 돕는 어둠 속의 저격자 ‘프레데터의 머리’ 새뮤얼 I 리 대령이다.
13년간 동안이나 스카이를 짝사랑한 새뮤얼은 보답받을 수 없는 사랑에 절망해 제 안에서 그를 지우기로 결심한다. 집요한 추적 끝에 새뮤얼의 비밀을 알아낸 스카이의 선택, 그리고 그것을 거래로 받아들인 새뮤얼, 두 사람의 엇갈린 사랑.
2,000년 후, 지구 대신 새로운 ‘에덴’을 찾아 헤매는 두 사람의 사랑과 비밀은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까?


“그럼 내가 네 첫사랑인가?”
새뮤얼이 대답하지 않고 눈을 가늘게 뜨자 스카이가 눈썹을 휙 올렸다.
“……어떤 놈이야?”
“뭐가.”
“누구 생각하고 있어? 어떤 자식이야?”
“…….”
“그냥 궁금해서 묻는 건데, 누구야?”
표정관리나 하고 그 말을 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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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비 1

도서정보 : 헤이륜 / 가하 에픽 / 2015년 08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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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과 같이 이 여인은 소중한 존재다. 신께서 직접 하신 일에 더 이상 왈가왈부할 이가 있는가?”


자유를 찾아 탈출을 감행했던 금빛 눈동자 소녀 루미엘 세르지나. 하지만 그녀의 앞에 닥친 운명은 그리 단순하지 않았다! 동부 사막의 나라 루벨제른에 도착한 루미엘은 신탁에 따라 라의 사자의 길을 걷게 되는데……. 루미엘을 둘러싼 모험과 사랑의 이야기, ‘사막의 비’!


“사막의 땅, 루벨제른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라의 사자이시여.”
“환영합니다, 라의 사자시여.”
웅장하게 울리는 천둥소리와 바닥을 때리는 수천, 수만 개의 빗방울의 소리와 함께. 귀족들의 환영인사가 귀에 박혔다.
그렇게 자신은 완전히 이곳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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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비 2

도서정보 : 헤이륜 / 가하 에픽 / 2015년 08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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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있을 때는 이름으로 부를게요. 다른 사람들이 있을 때 이름으로 부르면 이상한 오해를 살 수 있으니까요.”


자유를 찾아 탈출을 감행했던 금빛 눈동자 소녀 루미엘 세르지나. 하지만 그녀의 앞에 닥친 운명은 그리 단순하지 않았다! 동부 사막의 나라 루벨제른에 도착한 루미엘은 신탁에 따라 라의 사자의 길을 걷게 되는데……. 루미엘을 둘러싼 모험과 사랑의 이야기, ‘사막의 비’!


“그건 잘 모르겠어요. 처음 볼 때 본인 이름을 말하더니, 그냥 다나블이라고 부르라고 했었어요. 아, 맞다. 타단. 타단은 ‘타단’이 이름이 아니죠?”
“타단은 루벨제른의 지배자를 이르는 말이니, 내 이름은 아니지.”
“그럼 타단의 이름은 뭐예요? 그러고 보니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네.”
루미엘의 말에 타단은 입을 열려다가 이내 닫았다. 자신의 이름. 오랜 시간 누군가에게 불린 적도 없고,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은 이제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다.
망설이는 타단의 모습에 루미엘은 꼭 대답해주지 않아도 된다고 말을 덧붙였다.
“로반. 로반 아르케 루벨제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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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비 3

도서정보 : 헤이륜 / 가하 에픽 / 2015년 08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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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네 곁에서 살아가려면, 저주를 풀어야겠지. 첫날밤에 어린 아이로 변해버린다면, 그것도 그것 나름 싫지 않겠나.”


자유를 찾아 탈출을 감행했던 금빛 눈동자 소녀 루미엘 세르지나. 하지만 그녀의 앞에 닥친 운명은 그리 단순하지 않았다! 동부 사막의 나라 루벨제른에 도착한 루미엘은 신탁에 따라 라의 사자의 길을 걷게 되는데……. 루미엘을 둘러싼 모험과 사랑의 이야기, ‘사막의 비’!


“자연스러운 거예요.”
루미엘은 로반의 머리에 손을 얹었다. 칠흑처럼 검은 머리카락이 루미엘의 하얀 손가락 사이로 얽혀들었다. 루미엘은 천천히 손을 움직여 로반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부드러운 머릿결이 괜스레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고 싶다는 욕구. 내일을 맞이하고 싶다는 생각. 혹시나 하는 가능성에 매달리고 싶어 하는 것. 전부 다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에요, 로반.”
“…….”
“나도 그랬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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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돌아보지 못하고 1

도서정보 : 마지노선 / 가하 비엘 / 2015년 10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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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잘 몰랐는데, 그런 것 같아. 아니 그래. 내가 그 새끼처럼. 너를 그렇게 만들려고 하는 말이 아니란 말이야.”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과거를 묻고자 새 학교, 새 출발, 그리고 보통 사람의 삶을 원했던 이현우, 전학 온 학교에서 만난 권진운은 오랫동안 싸늘하게 굳어 있던 현우의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지만 현우는 다가오는 진운이 버겁기만 하다. 도망쳤으나 결코 도망칠 수 없었던 과거가 그를 덮치는 순간 현우의 선택은 하나였다. 상처투성이의 현우, 그는 벗어나고 싶은 과거를 청산할 수 있을 것인가?


“내가 너를 안 좋아하면……? 내가 널 그냥……. 이용하고만 있는 거면?”
“몰라, 그런 거 생각해본 적 없어.”
권진운은 나를 똑바로 봤다. 곧은 시선이었다.
“난 널 좋아해. 그거 알아주면 됐어.”

구매가격 : 0 원

[BL]돌아보지 못하고 2

도서정보 : 마지노선 / 가하 비엘 / 2015년 10월 0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도 잘 몰랐는데, 그런 것 같아. 아니 그래. 내가 그 새끼처럼. 너를 그렇게 만들려고 하는 말이 아니란 말이야.”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과거를 묻고자 새 학교, 새 출발, 그리고 보통 사람의 삶을 원했던 이현우, 전학 온 학교에서 만난 권진운은 오랫동안 싸늘하게 굳어 있던 현우의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지만 현우는 다가오는 진운이 버겁기만 하다. 도망쳤으나 결코 도망칠 수 없었던 과거가 그를 덮치는 순간 현우의 선택은 하나였다. 상처투성이의 현우, 그는 벗어나고 싶은 과거를 청산할 수 있을 것인가?


“내가 너를 안 좋아하면……? 내가 널 그냥……. 이용하고만 있는 거면?”
“몰라, 그런 거 생각해본 적 없어.”
권진운은 나를 똑바로 봤다. 곧은 시선이었다.
“난 널 좋아해. 그거 알아주면 됐어.”

구매가격 : 3,200 원

[BL]유사

도서정보 : 김닌자 / 가하 비엘 / 2015년 10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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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지 마라. 내가 널 놓아줄 것 같으냐? 죽을 때까지 나만을 되새기며 죽거라.”


귀족가의 일원이었으나 비참한 창부의 삶으로 떨어져 끊임없이 그곳에서 벗어나기를 소망했던 에드리안 쥘. 소망하던 죽음을 맞이한 순간 그는 4년 전, 그가 여전히 쥘 자작가의 차남이며 테이론 공작가와의 혼담을 앞두고 있었던 때로 회귀한다. 두 번째로 주어진 삶은 첫 번째 삶처럼 실패하지 않으리라 결심한 에드리안은 훤히 알고 있는 미래로 진입하기 위해 숨죽인 채 살고 있었으나 뜻밖의 일로 첫 번째 삶보다 더욱 괴로운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정해진 운명에서 벗어나고자 발버둥 치는 에드리안, 그의 두 번째 삶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 것인가?


“어째서 저를 돌려보내셨습니까?”
“글쎄……. 너는 내가 어찌하여 그랬다고 생각하느냐?”
“……마마께선 제게 사랑하여 놓지 않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구매가격 : 3,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