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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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도서정보 : 가련 / 가하 / 2015년 11월 3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처음에는 그저 당신이 웃었음 했는데, 지금은 나도 당신의 옆에서 웃고 싶어. 이런 내 마음 모르겠어?”


과거의 아픔 때문에 세상에서 도망가려는 조아인. 하지만 그만 김현기의 눈에 띄고 말았다. 태한그룹 삼남이자 태한전자의 대표이사인 그. 한번 갖기로 마음먹은 건 어떻게 해서든 손에 넣는 그는, 점점 아인을 몰아붙이며 제게로 올 수밖에 없게 만드는데…….


“MINA…… 당신을 가지고 싶습니다.”
“절 가지고 싶다고요?”
“네, 당신을 가지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몸이라도 팔라는 건가요?”
“아니요, 당신을 하나의 컬렉션으로 옆에 두고 싶습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일그러진 진주(baroque) 1

도서정보 : 소예 / 가하 에픽 / 2015년 12월 1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가 널 경멸할 일은 없어. 네가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잔인하든, 가식적이든 그딴 건 관심 없어. 아니, 오히려 내게만 상냥하고 솔직해서 더 좋아. 네 옆에 있으면 내가 특별한 사람이라도 된 것 같거든.”


희대의 대마법사를 생산하길 바라는 아르테스 공작의 욕심으로 희생양이 된 차녀 유니에스. 하지만 유니에스는 아버지의 뜻대로 살아주기엔 욕심도 많고, 능력도 많고, 결정적으로 착하지 않다! 착한 척하면 수명이 줄어드는 유니에스, 더는 못 참고 꼭두각시로 살기를 거부하며 미련 없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유리킬란이 의미심장한 말을 툭 던졌다.
“그건 네가 더 잘 알지 않아?”
“뭐라고요?”
의아해서 반문하는데, 갑자기 뺨에 부드러운 감촉이 닿았다. 유리킬란이 대뜸 입 맞춘 것이다. 고작 인사로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 접촉이었다. 실제로 3년 전엔 딱히 의식하지 않고 그런 식으로 인사를 주고받았고. 그럼에도, 이상하게 지금은 전혀 아무렇지 않을 수 없었다.
살짝 각도를 틀면 바로 입술이 닿을 거리. 유니에스는 멍하니 있다가 퍼뜩 정신 차리고 고개를 젖혔다.
유리킬란이 픽 웃었다.
“참 이상하지. 예전엔 아무렇지 않았는데, 지금은 달리 의식하게 되는 게.”
딱히 너도 날 마음에 두지 않았냐고 꼬집은 건 아니었지만 충분히 괘씸한 말이었다.
불퉁한 얼굴로 유리킬란을 보던 유니에스는 기어코 그의 등짝을 찰싹 치고 말았다.
“시끄러워요.”

구매가격 : 2,000 원

일그러진 진주(baroque) 2

도서정보 : 소예 / 가하 에픽 / 2015년 12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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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귀하신 황제 폐하께. 조만간 법정에서 제 어머니와 아버지의 이혼 소송이 열릴 예정입니다.”


희대의 대마법사를 생산하길 바라는 아르테스 공작의 욕심으로 희생양이 된 차녀 유니에스. 하지만 유니에스는 아버지의 뜻대로 살아주기엔 욕심도 많고, 능력도 많고, 결정적으로 착하지 않다! 착한 척하면 수명이 줄어드는 유니에스, 더는 못 참고 꼭두각시로 살기를 거부하며 미련 없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정말 네 아버지가 열다섯 번째 생일에 언니 대신 독을 마시게 했고, 네가 하이브 공작의 아이를 가지면 그자를 죽이려고 했단 말이야?”
살벌한 내용과는 달리, 어조는 ‘이런 멋진 그림이 있다니!’라고 말하는 것처럼 경이로움에 찬 감탄이 배어 있었다.?에이슈라의 명연기에 유니에스가 다른 이들이 보기에 그에 합당한 어조로 속삭였다. 마치, ‘저도 이 그림에 대해 감탄하고 있었답니다.’라고 말하는 듯 수줍게.
“어쩌면 아르테스 공작위를 물려받고 말겠다는 내 욕심이 본능적으로 직감했던 것들을 무의식적으로 덮어버리려고 했던 걸지도 모르지. 그 욕심이 내게 독이 되었다면 이제부터라도 털어버릴 거야. 난 아직 젊으니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내 시간을 더 이상 그딴 일에 낭비하고 싶지 않아.”

구매가격 : 3,500 원

일그러진 진주(baroque) 3

도서정보 : 소예 / 가하 에픽 / 2015년 12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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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한테만 예쁘면 되지, 또 누구한테 예뻐 보여야 되는데?”


희대의 대마법사를 생산하길 바라는 아르테스 공작의 욕심으로 희생양이 된 차녀 유니에스. 하지만 유니에스는 아버지의 뜻대로 살아주기엔 욕심도 많고, 능력도 많고, 결정적으로 착하지 않다! 착한 척하면 수명이 줄어드는 유니에스, 더는 못 참고 꼭두각시로 살기를 거부하며 미련 없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진짠데? 나한텐 네가 제일 예뻐.”
‘다른 사람에겐 어떨지 몰라도 내겐 예쁘단 말이지.’ 그의 말을 의도대로 받아들인 유니에스가 조금은 빈정대는 어조로 대꾸했다.
“아, 네, 네. 그러시겠죠. 전형적인 미인은 아니지만?”
유리킬란은 3년 전 했던 말을 빠짐없이 기억하는 그녀를 잠시 난처하다는 듯 바라봤다. 그러다가 오히려 상대를 이상한 사람처럼 대하듯, 한쪽 눈썹을 살짝 찌푸리며 되물었다.
“그럼 나한테만 예쁘면 되지, 또 누구한테 예뻐 보여야 되는데?”

구매가격 : 3,500 원

일그러진 진주(baroque) 4

도서정보 : 소예 / 가하 에픽 / 2015년 12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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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자가 키스해준다는 데 정숙하지 못하다고 화낼 남자가 어디 있어.”


희대의 대마법사를 생산하길 바라는 아르테스 공작의 욕심으로 희생양이 된 차녀 유니에스. 하지만 유니에스는 아버지의 뜻대로 살아주기엔 욕심도 많고, 능력도 많고, 결정적으로 착하지 않다! 착한 척하면 수명이 줄어드는 유니에스, 더는 못 참고 꼭두각시로 살기를 거부하며 미련 없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레이디 퍼스트.”
“……뭐라고요?”
“레이디가 원하신다면 기꺼이 깔려드려야지.”
“……!”
요즘따라 남편이라는 작자의 장난이 더 짓궂어진 것 같았다. 그 증거로, 유리킬란은 그녀가 당황해하길 바라는 듯 웃는 낯으로 그녀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이 인간이 진짜……. 유니에스의 눈빛이 매서워졌다.
그러자 그가 그녀의 허리를 감았던 팔을 풀고, 의미심장한 말을 흘렸다.
“내가 너무 많은 걸 바란 건가.”
장난을 친 건 본인인데, 어째 상대가 잘못한 것처럼 들리는 말이었다.

구매가격 : 3,500 원

일그러진 진주(baroque) 5

도서정보 : 소예 / 가하 에픽 / 2015년 12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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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펜던트 기대해도 좋을 거야. 그 사람 작품이라면 틀림없이 아름다울 테니까.”


희대의 대마법사를 생산하길 바라는 아르테스 공작의 욕심으로 희생양이 된 차녀 유니에스. 하지만 유니에스는 아버지의 뜻대로 살아주기엔 욕심도 많고, 능력도 많고, 결정적으로 착하지 않다! 착한 척하면 수명이 줄어드는 유니에스, 더는 못 참고 꼭두각시로 살기를 거부하며 미련 없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유리킬란은 들것에 유니에스를 눕히는 황궁의들을 보며 툭, 던졌다.
“내 아내를 살리지 못하면 당신들도 절대 산 채로 내버려두지 않을 거야. 죽고 싶지 않으면 꼭 살려.”
그 말이 농담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듯, 유리킬란을 부축하던 엘윈을 필두로 기사들이 황궁의들을 에워쌌다. 지켜보다가, 정말 유니에스가 사망하면 그 자리에서 황궁의들을 잡아 죽일 셈이었다. ‘아이만 살리면 산모를 죽여도 된다’에서 ‘산모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로 바뀐 명령에 압박감이 밀려왔다.

구매가격 : 3,500 원

일그러진 진주(baroque) 라이트

도서정보 : 소예 / 가하 에픽 / 2015년 12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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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일그러진 진주(Baroque) 라이트’는 1권의 일부를 담은 증정본입니다.

“내가 널 경멸할 일은 없어. 네가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잔인하든, 가식적이든 그딴 건 관심 없어. 아니, 오히려 내게만 상냥하고 솔직해서 더 좋아. 네 옆에 있으면 내가 특별한 사람이라도 된 것 같거든.”


희대의 대마법사를 생산하길 바라는 아르테스 공작의 욕심으로 희생양이 된 차녀 유니에스. 하지만 유니에스는 아버지의 뜻대로 살아주기엔 욕심도 많고, 능력도 많고, 결정적으로 착하지 않다! 착한 척하면 수명이 줄어드는 유니에스, 더는 못 참고 꼭두각시로 살기를 거부하며 미련 없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유리킬란이 의미심장한 말을 툭 던졌다.
“그건 네가 더 잘 알지 않아?”
“뭐라고요?”
의아해서 반문하는데, 갑자기 뺨에 부드러운 감촉이 닿았다. 유리킬란이 대뜸 입 맞춘 것이다. 고작 인사로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 접촉이었다.
유니에스는 멍하니 있다가 퍼뜩 정신 차리고 고개를 젖혔다.
유리킬란이 픽 웃었다.
“참 이상하지. 예전엔 아무렇지 않았는데, 지금은 달리 의식하게 되는 게.”
딱히 너도 날 마음에 두지 않았냐고 꼬집은 건 아니었지만 충분히 괘씸한 말이었다.
불퉁한 얼굴로 유리킬란을 보던 유니에스는 기어코 그의 등짝을 찰싹 치고 말았다.
“시끄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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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를 유혹하라! - 가하 누벨 004

도서정보 : 권서현 / 가하 누벨 / 2015년 01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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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제대로 한번 해보죠. 이서영 회원님. 제가 책임지고 이 군살들을 다 없애드리겠습니다!” 커리어 우먼 이서영. 일에 매달리느라 연애는 뒷전. 회사와 집만 오가다보니 어느새 몸에는 군살이 붙고 가슴만 커지고 말았다. 보다 못한 동생의 권유로 가게 된 헬스장에서 잘생긴 연하 트레이너 윤찬을 만난 그녀는 누구보다도 빨리 헬스장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매력적인 트레이너와의 비밀스러운 관계를 맺을 줄은 상상도 못, 아니 상상만 했는데! 지. 금. 그. 일. 이. 일. 어. 났. 다! “무슨 소리야? 아직 트레이닝 안 끝났는데?” 그는 뒤에서 다시 나를 끌어안았다. “또? 힘들어.” 이렇게 앙탈을 하지만 나는 안다. 그의 손길 아래 또다시 절정을 느낄 거라는 것을. “무슨 소리야. 두 세트는 더 해야지.” 그리곤 내 귀에 속삭였다. “야한 몸을 가진 네 잘못이야.” ※ 가하 누벨은 색다른 로맨스를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선보이는, 성인 여성을 위한 브랜드입니다. [* nouvelle. (불) n.f. 중편 소설 / 새로운(최신) 뉴스 / (폭로적인) 비밀 신문]

구매가격 : 2,500 원

위험한 취미 - 가하 누벨 005

도서정보 : 은혜서 / 가하 누벨 / 2015년 02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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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 시선이 신경 쓰이나 보군. 그런 사람이 그런 취미를 갖고 있어? 가윤 씨가 음란한 취미를 갖고 있다는 걸 알면 다른 사람들은 뭐라고 할까?”


동성그룹 김윤재 이사의 비서 신가윤. 그녀의 취미는 ‘그’의 ‘특별’한 사진을 모으는 것. 하지만 윤재에게 그 취미를 들킨 후 가윤은 궁지에 몰린다. 결국 윤재의 말에 따르기로 한 가윤은 저항할 수 없는 쾌락의 늪에 빠지는데…….


“신가윤 씨.”
그의 부름이 평소보다 상냥했다. 그런데 왜인지 불안했다. 가슴이 쿵쿵 뛰었다. 윤재의 한쪽 입꼬리가 비스듬히 휘었다.
“이야기 좀 하죠.”
“…….”
“이 사진들에 대해서.”
웃고 있으나, 그의 눈빛이 차갑게 빛났다.


※ 가하 누벨은 색다른 로맨스를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선보이는, 성인 여성을 위한 브랜드입니다.
[* nouvelle. (불) n.f. 중편 소설 / 새로운(최신) 뉴스 / (폭로적인) 비밀 신문]

구매가격 : 2,500 원

빅 트러블- 가하 누벨 006

도서정보 : 은혜서 / 가하 누벨 / 2015년 03월 0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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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 온 거잖아. 내가 뭘 할지. 네가 무슨 짓을 당할지.”


2주 안에 그의 마음을 흔들어야 한다!
겉만 번드르르한 집안의 딸 이하린에게 주어진 건 류정한이 가진 USB를 가져오란 의붓아버지의 명령.
류정한, 정재계를 쥐락펴락하는 그는 외모만큼이나 모든 게 완벽한 프린스.
하지만 하린의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는 자꾸 그녀에게 다가오며 위험한 제안까지 하는데...


“나한테 걸리면, 이후에 생기는 일들은 모두 그쪽의 책임이라고 했을 텐데.”
“그게 무슨……. 읏!”
하린의 말은 끝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정한이 하린의 목덜미를 아플 만큼 깨물었다.
마치 사냥감을 꼼짝도 못하게 하려는 맹수처럼.
“알면서 온 거잖아. 내가 뭘 할지. 네가 무슨 짓을 당할지.”
“해외출장이 있었잖아요!”
“그 눈 때문에 다시 돌아온 거야. 그렇게 날 간절히 원하는 눈으로 쳐다보는데 기대에 부응해줘야 하지 않겠어?”


※ 가하 누벨은 색다른 로맨스를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선보이는, 성인 여성을 위한 브랜드입니다.
[* nouvelle. (불) n.f. 중편 소설 / 새로운(최신) 뉴스 / (폭로적인) 비밀 신문]

구매가격 : 2,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