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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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의 여자

도서정보 : 하이 / 가하 / 2015년 10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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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돌아가시기 전 유언으로 내게 너를 꼭 후원하라고 하셨지. 근데 난 죽었다 깨어나도 널 후원할 생각이 없었어. 불과 얼마 전까지, 그런데 이제야 조금 생각이 바뀔 것도 같아. 너를 써먹을 데가 생겼거든.”


영웅 컴퍼니의 대표이사 정원호에게 어린 시절 그의 집에 고용인으로 들어온 소녀 이영희는 그저 귀찮은 존재였을 뿐이었다.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영희를 후원해야 하는 일을 떠맡게 된 원호는 영희에게 후원을 하는 대신 자신의 말에 무조건적으로 따를 것을 명하는데……. 후원자의 여자 영희, 원호의 후원이 있어야 살 수 있는 영희의 선택은 어떤 것일까?


“흠, 아직 좋아하긴 일러! 나는 오늘보다 더한 쾌락을 너한테 배우게 할 테니까. 앞으로 마음껏 즐겨놔도 좋아! 단, 나를 떠날 생각만은 하지 마……! 널 이제…… 난 놓아줄 수 없으니까. 나를 원한다고 말해! 네가 원하는 게 정원호라고……. 말해줘.”
“원해요……. 정원호.”


※ 이 작품은 픽션입니다. 실제 인물, 단체, 사건, 건물명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사장님, 우리 사장님(무삭제연재본)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이기옥 / 가하 / 2015년 10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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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사장님, 우리 사장님(무삭제연재본)’ 1, 2권 합본입니다.

“그 사장 소리 좀 그만해요. 굳이 하고 싶다면 우리 사장님이라고 하든지.”


사원들의 복지를 살피고자 구내식당을 찾은 사장 강태균, 회사의 여신으로 불리는 박쥬리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쥬리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태균의 바람과는 달리 그는 그녀의 앞에서 흉하게 넘어져 바지까지 찢어지는 추태를 보이게 되고 그런 그를 보며 쥬리는 발을 동동 구르는데……. 강태균 사장과 박쥬리 비서, 서로를 향한 마음조차 솔직히 말하지 못하는 두 사람, 과연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꺼내서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게 내 마음이니까요.”
“뭘 꺼내서 보여주신다는 건지…….”
“제 물건을 꺼내서 보여주고 싶습니다. 아니, 이게…….”
“네에?”
쥬리도 태균도 너무 놀라 입을 벌린 채 서로만 물끄러미 바라보고 말았다.

구매가격 : 4,500 원

사장님, 우리 사장님(무삭제연재본) 2

도서정보 : 이기옥 / 가하 / 2015년 10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 사장 소리 좀 그만해요. 굳이 하고 싶다면 우리 사장님이라고 하든지.”


사원들의 복지를 살피고자 구내식당을 찾은 사장 강태균, 회사의 여신으로 불리는 박쥬리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쥬리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태균의 바람과는 달리 그는 그녀의 앞에서 흉하게 넘어져 바지까지 찢어지는 추태를 보이게 되고 그런 그를 보며 쥬리는 발을 동동 구르는데……. 강태균 사장과 박쥬리 비서, 서로를 향한 마음조차 솔직히 말하지 못하는 두 사람, 과연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꺼내서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게 내 마음이니까요.”
“뭘 꺼내서 보여주신다는 건지…….”
“제 물건을 꺼내서 보여주고 싶습니다. 아니, 이게…….”
“네에?”
쥬리도 태균도 너무 놀라 입을 벌린 채 서로만 물끄러미 바라보고 말았다.

구매가격 : 2,500 원

사장님, 우리 사장님(무삭제연재본) 1

도서정보 : 이기옥 / 가하 / 2015년 10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 사장 소리 좀 그만해요. 굳이 하고 싶다면 우리 사장님이라고 하든지.”


사원들의 복지를 살피고자 구내식당을 찾은 사장 강태균, 회사의 여신으로 불리는 박쥬리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쥬리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태균의 바람과는 달리 그는 그녀의 앞에서 흉하게 넘어져 바지까지 찢어지는 추태를 보이게 되고 그런 그를 보며 쥬리는 발을 동동 구르는데……. 강태균 사장과 박쥬리 비서, 서로를 향한 마음조차 솔직히 말하지 못하는 두 사람, 과연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꺼내서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게 내 마음이니까요.”
“뭘 꺼내서 보여주신다는 건지…….”
“제 물건을 꺼내서 보여주고 싶습니다. 아니, 이게…….”
“네에?”
쥬리도 태균도 너무 놀라 입을 벌린 채 서로만 물끄러미 바라보고 말았다.

구매가격 : 2,500 원

밤에 오는 손님(용궁 시리즈 8)

도서정보 : 서하 / 가하 / 2015년 06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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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고 싶은 것은 찬란한 햇살도 아니고, 들판의 흔들리는 꽃들도 아니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얼굴도 아니어요. 제가 보고 싶은 단 하나, 당신의 얼굴뿐인데.” 명부의 왕 현왕. 호기심에 단 하룻밤 저승차사의 일을 해보려고 나섰다가 아름답지만 눈먼 소녀 기주를 만난다. 저희들은 절대 인간의 일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 할 수 있는 건 수명이 다한 인간의 목숨을 거두어 가는 것뿐, 원리원칙을 지켜야 한다. 그래야만 인간세상이 바르게 흘러간다. 혼돈에 휘말리지 않는다. 그러나 너무나도 안타깝고도 애처로운 기주의 사정에 현왕은 마음이 흔들리고, 원칙도 흔들리고, 그의 세상마저 흔들리게 된다. 기주는 처음으로 알게 된 다정하고 상냥한, 그러나 사람이 아닌 존재를 온 마음으로 품게 되는데……. “제게도 운명의 실이 이어져 있다는 말씀인가요?” “그렇소.” “그렇다면 그 실이…… 그 연이…….” 기주가 가슴의 두근거림을 애써 누르며 현왕의 소맷자락을 잡았다. “어디로 이어져 있을까요?” “어디로 이어져 있으면 좋겠소?” “차사님이면 좋겠어요, 제 연이 이어진 분이…….”

구매가격 : 2,000 원

아흔아홉 개의 심장을 죽이고(용궁 시리즈 7)

도서정보 : 서하 / 가하 / 2015년 06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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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는 아흔아홉 개의 생명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죽어도 또다시 여우로 태어나고, 또다시 여우로 태어나서 마침내 아흔아홉 개의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그렇게 태어난다고 해요. 전 제게 진짜 아흔아홉 개의 생명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아흔아홉 개의 생명이 모두 사라지는 날까지 이랑 님 한 분만 사랑하고 싶어요.” 가장 선한 자, 이랑진군. 긍휼함이 넘치는 천계의 공자. 단 한 번 만나 하룻밤을 보낸 사내와의 사이에서 그를 본 어머니가, 단 한 번 본 사내를 평생 그리는 제 어머니가 그는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리고 그에게 닥쳐든 운명은 평생 단 한 명의 반려를 맞는다는 여우 일족의 율려. 여우 일족 수장의 음험한 속셈으로 인해 강제로 이어진 인연이었으나 둘은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운명은 가혹하기만 한데……. “그 모든 곳을 다 가보셨나요?” “거의 다.” “많은 이들을 만나셨겠네요.” “친구가 많아.” “아름다운 이들도 많겠지요?” “이 숲의 어느 작은 여우가 순식간에 내 마음을 사로잡아버려서 더 이상 내 눈에 그들이 아름답게 보이지 않을 것 같아.”

구매가격 : 2,000 원

바람둥이 길들이기(용궁 시리즈 6)

도서정보 : 서하 / 가하 / 2015년 06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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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라고 했습니다. 그분이 지금은 좋지 않은 구설수에 자주 오르긴 하시지만, 이제 제 낭군님이 되실 분이니 제가 잘 내조하여 앞으로 좋은 말만 들리게 하겠습니다.” 잘나디잘난 탓에 ‘꼴값’을 하고 다니는 견우. 오죽하면 ‘견우’의 그 ‘견’자가 개 ‘견’이라는 소리까지 나올까. 아랫도리 행실이 나쁜 남자, 천계는 물론이고 땅에 사는 인간의 여자들까지 숱하게 건드리고 다닌다는 초 음란 공자를 아들로 둔 탓에 골머리를 앓던 하백은 내기 장기에서 이겨, 옥황상제의 똑 부러지는 딸 아리수를 며느리로 들이게 된다. 청천벽력 같은 혼담이지만 옥황상제의 자랑스러운 딸답게 수긍하는 아리수. 무를 수 없으니 어쩌겠는가. 뜯어고쳐 써야지. 아리수의 개견우 개조 작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사랑하면 잡아.” 견우가 그녀의 턱을 놓아준다. “사랑하면 매달려야지. 매달려서라도 잡아야지.” “잡혀주지 않을 거잖아요. 사랑을 되돌려주지 않을 거잖아요.” “잡혀줄게.” 견우는 그녀의 눈을 들여다보며 말했다.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말했다. “잡혀준다고. 잡혀줄 테니까,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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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유혹

도서정보 : 로코라떼 / 가하 / 2015년 03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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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뭐야? 여기 내 집인데 여기서 뭐 하는 거야?”
“너 뭐야? 성폭행범이야? 변태야? 너…… 혹시 나 건드렸어?”


305호의 주환과 306호 시은. 어느 날 아침, 속옷만 입은 채 한 침대에서 ‘아악!’ 소리와 함께 대면하게 되다!
같은 비밀번호로 엮인 이웃이라니, ‘세상에 이런 일이’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잖아! 정녕 인연이야, 악연이야??


“잠깐만……, 주환 씨…….”
하지만 주환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의 혀가 뱀처럼 꼬물거리며 시은의 입으로 비집고 들어오기 시작했다.
“읍, 자, 잠깐만……, 우리 이러면 안 되…….”
“난 시은 씨가 좋아요. 시은 씨는 날 어떻게 생각해요?”
대답을 강요하듯 그의 혀가 시은의 귓속을 부드럽게 파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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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쳐보기

도서정보 : 로코라떼 / 가하 / 2015년 03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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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 달 전, 아니 그 이전부터 소은 씨를 지켜보았습니다.”


대중가요 작곡가 윤태하가 새로 차린 작업실, 그 맞은편 건물에 사는 여자 백소은에게 첫눈에 반해버린 태하는 몰래몰래 소은의 일상을 훔쳐보는 일이 그의 일상이 되어버린다. 깊은 상처를 안고 홀로 우울하게 지내던 소은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태하가 싫지 않지만 다시 상처를 받을지도 모른다는 우려에 쉽사리 마음을 열기 쉽지 않고. 그러던 어느 날 단 하루의 일탈을 꿈꾸며 태하를 받아들이는데…….


“그동안 소은 씨를 쭉 지켜봤습니다. 이런 말을 하면 소은 씨가 믿으실지 모르지만……, 그냥 소은 씨가 좋습니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소은 씨가 좋습니다.”
“혹시…… 제 육체를 좋아하는 거 아닌가요?”
“그런 거 아닙니다. 그냥 이유 없이 소은 씨가 좋았습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흥분

도서정보 : 남현서 / 가하 / 2015년 03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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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가 무척 매력적이네요.”


카레이싱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게 된 동하산업의 사장 강주혁은 자신의 담당 간호사가 5년 전 헤어진 연인 민지수라는 것을 알고 당황하는 것도 잠시, 다시 그녀를 향해 뛰기 시작하는 심장을 느낀다. 지수 역시 주혁의 앞에서 감출 수 없는 심장의 두근거림을 느끼는데……. 어쩔 수 없이 헤어졌던 연인은 다시 만나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까?


“그런데 한 가지는 확실히 알겠어. 5년 만에 다시 만났는데도 여전히 가슴이 뛰고 있다는 사실.”
“우리 다시 시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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