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유혹의 속삭임(개정판) 합본(전2권)
도서정보 : 김랑 / 가하 / 2015년 11월 2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유혹의 속삭임(개정판)’ 1, 2권 합본입니다.
“정부가 아니라 사랑하다가, 서로 사랑하다가 사랑이 식어서 헤어지는 연인이고 싶어요. 그래야 계약이 끝난 후에도 나 스스로를 벌레 취급하지 않을 것 같아요.”
위기의 성우그룹을 구하기 위해 소진은 한영그룹 최재혁 상무가 제안한 계약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1년간 그의 옆에서 숨겨진 여자가 되는 것. 한편 재혁은 자신을 속이려던 성우그룹 연 회장에게 화가 났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소진의 눈빛이 마음에 걸렸다. 그래서 그녀에게 1년을 제안했다. 하지만 사랑에 빠지는 것은 그 누구도 고려하지 않았다!
“난 당신 아버지가 나와 우리 가문을 우습게 본 대가를 받아야겠어.”
“그러세요. 그런데 왜 절 보자고 하셨죠?”
“당신이 내 정부가 돼줘야겠으니까.”
구매가격 : 5,400 원
연인
도서정보 : 이지환 / 가하 / 2015년 03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를 떠나서는 절대로 살아가지 못하게 너의 세상을 쓸어버리겠어. 너에게 전부는 나야, 나! 알아들어?”
열아홉 어린 나이에 좋아하고 바라는 마음만 가득해 어떻게 아껴야 하는지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모르고 사랑하는 여자에게 상처만 가득 주었던 재벌 3세 한성무.
그렇게 지독한 사랑을 겪은 한성무와 민해인은 6년 만에 재회하고, 성무는 다시 해인을 제 곁에 두고자 하나 그녀는 그를 밀어내기만 한다. 해인을 두 번 다시 놓칠 수 없는 성무는 6년 전 그때처럼 그녀를 몰아붙이기만 하는데…….
“이제 난 어린애가 아냐. 사랑하는 여자 하나도 지키지 못하는 그런 바보 아니야.”
“응. 알아. 성무야.”
“너 지키려고, 다시는 아프지 않게 하려고 이 악물고 강해졌어. 날 한 번만 믿어봐.”
“응. 믿을게. 믿을게.”
“날 못 믿고 너 또 도망가면, 내가 어떻게 한다고 그랬는지 기억나?”
온유한 사랑만이 넘치던 눈에 바다 빛처럼 푸른 광기(狂氣)가 일렁이고 있었다.
“다리를 따버린다고 그랬다. 어디 한번 다시 도망가봐!”
구매가격 : 3,500 원
눈물
도서정보 : 최기억 / 가하 / 2015년 03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럴 줄 알았어요. 이렇게 초라하게 끝날 줄 알면서도 시작한 내가…… 내가 오늘따라 원망스럽네요.”
이든그룹의 젊은 회장 최찬혁, 당당한 기업가인 그는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공허한 인물이었으나 생애 처음으로 사랑을 가르쳐준 여자 서이랑을 만나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하지만 그의 어깨에 놓인 짐은 이랑과의 사랑을 방해하고, 이랑은 그의 괴로움을 차마 볼 수 없어 이별을 고하지만 찬혁은 그녀를 놓아줄 생각이 없는데…….
“바보. 천하의 바보. 내가 뭐라고, 이 못난 내가 뭐라고. 흑흑흑, 바보.”
“나에게 사랑을 알게 해준 여자니까. 내 심장을 이렇게 뛰게 만들어준 여자니까. 어떤 대가를 치른다 하더라도 널 포기할 수가 없었다. 정말 그럴 수가 없었어.”
구매가격 : 3,000 원
아름다운 연인
도서정보 : 하이 / 가하 / 2015년 09월 2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 아름다운 클레오파트라. 하지만…… 당신은 너무 헤픈 것 같군.”
최고의 그룹 ‘Top Boys’의 갑작스러운 해체 소식에 희연은 ‘Top Boys’의 멤버인 니콜라스 윌버그와의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을 떠올린다. 불쾌함만이 가득했던 첫 키스의 주인공 니콜라스와의 뜻밖의 재회 앞에서 희연은 그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기를 바라지만 희연이 자신의 이상형임을 한눈에 알아본 니콜라스의 구애는 점점 노골적으로 변해가는데…….
“내가 당신을 구제해주는 것 말이야.”
희연은 갑자기 복받치는 굴욕감에 화가 머리끝까지 오르는 것을 간신히 참고 내뱉었다,
“그런 일 때문에 당신을 찾는 일은 절대 없어요!”
“그래?”
“물론이에요! 내가 평생 홀로 사는 일이 있다 해도 당신한테 구제받을 일은 없어요.”
※ 이 작품은 픽션입니다. 실제 인물, 단체, 사건, 건물명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구매가격 : 2,500 원
수작
도서정보 : 이희정 / 가하 / 2015년 09월 3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열심히 인식시켜드리겠습니다. 제가 그저 그런 직장 동료가 아닌 남자라는 사실을.
- 스물아홉 살, 연하남 조세웅
네 애가 바싹 마르도록 열심히 튕기고, 요리조리 빠져나가다가 적당한 시간이 지나면 이 누나가 털도 안 뽑고 한입에 먹어치워주마.
- 서른두 살, 앙큼녀 문학란
동인그룹 기획1팀에 근무하는 문학란과 조세웅은 1년 반이 넘도록 예의 바른 직장 선후배 사이. 하지만 그녀에게 향하는 마음을 더 이상 주체할 수 없는 세웅은 학란에게 다가서기로 하고, 그녀가 절 받아들일 때까지 부딪혀보겠다 선포한다.
회사 내 인기남이지만 선이 확실한 남자 조세웅과, 완벽한 커리어 우먼의 가면 아래 꼬리 아홉 개 달린 여우를 숨겨둔 문학란의 밀고 당기고, 수작 부리고, 모르는 척 넘어가주는 앙큼한 사랑 이야기!
“나, 이제 학란 씨한테 남자인 거죠?”
“아니요.”
“왜요!”
“이 정도 수작 가지고는 어림도 없어요. 내가 정신 못 차릴 만큼 빡세게 들이대면 고려해볼게요.”
“감당할 수는 있는 거예요?”
“충분히 감당할 수 있으니까 내가 자존심 걱정 않고 넘어갈 수 있을 정도로 해보라고요. 그럼 못 이기는 척 홀랑 넘어가줄게요.”
구매가격 : 4,000 원
친구네 집에 갔는데 친구는 없고(개정증보판) 1
도서정보 : 신해영 / 가하 / 2015년 10월 0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 나랑 자자.”
그녀의 이름은 정윤정. 거꾸로 해도 정윤정. 처음에는 너무나도 지치고 피곤한 하루, 친구 승희의 집에 가서 잠시 쉬려고 했을 뿐이었다. 그런데 왜 그녀가 욕조에 있는 지금 띠디디, 오토로크는 울리고 갑자기 집 안에 들어온 키 크고 튼실한 어깨와 팔, 바짝 조여진 허리로 이어지는 엉덩이……, 아니아니 저 남자는 누구지? 아, 승희 오빠시라고요. 그러니까…… 축구선수 유승우!
어찌어찌 얽혀버린 그들의 관계. 그런데 이 남자, 축구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
“아직도 생각엔 변함없어?”
“무슨 생각?”
“나랑 자는 거.”
“그 얘기 좀 그만하면 안 돼?”
“왜?”
“진심도 아니잖아.”
“완전 진심인데?”
신이시여.
“왜?”
내가 묻자 이번에는 생전 이런 질문은 처음 들어본다는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지금 어이없어해야 하는 게 누군지 헷갈릴 지경이다.
“……자고 싶으니까?”
구매가격 : 2,500 원
친구네 집에 갔는데 친구는 없고(개정증보판) 2
도서정보 : 신해영 / 가하 / 2015년 10월 0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친구네 집에 갔는데 친구는 없고, 내 운명이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정윤정. 거꾸로 해도 정윤정. 처음에는 너무나도 지치고 피곤한 하루, 친구 승희의 집에 가서 잠시 쉬려고 했을 뿐이었다. 그런데 왜 그녀가 욕조에 있는 지금 띠디디, 오토로크는 울리고 갑자기 집 안에 들어온 키 크고 튼실한 어깨와 팔, 바짝 조여진 허리로 이어지는 엉덩이……, 아니아니 저 남자는 누구지? 아, 승희 오빠시라고요. 그러니까…… 축구선수 유승우!
어찌어찌 얽혀버린 그들의 관계. 그런데 이 남자, 축구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
“너랑 내가 무슨 사이인데?”
“무슨 사이 같은데?”
“됐어. 너도 말 못하잖아. 내 입장에서는 그래. 친구도 아니고, 사귀는 것도 아니고.”
“그래, 확실히 너랑 나, 친구는 무리야.”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도 막상 유승우의 입에서 같은 말이 나오니까 열불이 났다.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뾰쪽해졌다.
“그러니까 너랑 나는 괜찮은데 남들한테 말하기는 그렇다고.
승우가 나를 노려보았다. 하지만 어쩔 거냐?
구매가격 : 2,500 원
친구네 집에 갔는데 친구는 없고(개정증보판)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신해영 / 가하 / 2015년 10월 0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친구네 집에 갔는데 친구는 없고(개정증보판)’ 1, 2권 합본입니다.
“너, 나랑 자자.”
그녀의 이름은 정윤정. 거꾸로 해도 정윤정. 처음에는 너무나도 지치고 피곤한 하루, 친구 승희의 집에 가서 잠시 쉬려고 했을 뿐이었다. 그런데 왜 그녀가 욕조에 있는 지금 띠디디, 오토로크는 울리고 갑자기 집 안에 들어온 키 크고 튼실한 어깨와 팔, 바짝 조여진 허리로 이어지는 엉덩이……, 아니아니 저 남자는 누구지? 아, 승희 오빠시라고요. 그러니까…… 축구선수 유승우!
어찌어찌 얽혀버린 그들의 관계. 그런데 이 남자, 축구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
“아직도 생각엔 변함없어?”
“무슨 생각?”
“나랑 자는 거.”
“그 얘기 좀 그만하면 안 돼?”
“왜?”
“진심도 아니잖아.”
“완전 진심인데?”
신이시여.
“왜?”
내가 묻자 이번에는 생전 이런 질문은 처음 들어본다는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지금 어이없어해야 하는 게 누군지 헷갈릴 지경이다.
“……자고 싶으니까?”
구매가격 : 4,500 원
햇빛우물 1
도서정보 : 이희정 / 가하 / 2015년 10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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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실수했어. 사랑이 싫다고 할 게 아니라, 황태웅이 싫다고 했어야지. 그럼 물러났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야.”
잘나가던 애널리스트를 때려치우고 요식업계에 뛰어든 지 4년. 제 사업을 번듯한 기반 위에 세운 황태웅은 새로 오픈할 한정식집에 어울리는 그릇을 찾던 중 그릇공방 ‘햇빛우물’의 사장 교신에게서 알 수 없는 강한 이끌림을 느낀다. 사랑은 고사하고 타인의 시선조차 버거워 맘을 굳게 닫고 지내던 교신의 시선을 제게로 향하게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가볍고 아쉬움 없는 연애만 하던 태웅은 두려움 가득한 교신의 심장을 뜨겁게 달굴 수 있을까?
“내가 한 발짝 더 다가가면 도망칠 겁니까?”
“도망치지 않아요.”
“받아줘요. 키스하고 싶어요, 교신 씨.”
“…….”
“들여보내줘요.”
구매가격 : 4,000 원
햇빛우물 2
도서정보 : 이희정 / 가하 / 2015년 10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랑은 깊이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사랑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일에는 얼마만큼 사랑하느냐가 아니라 사랑한다, 안 한다만 있는 거예요. 그냥 교신 씨가 나를, 내가 교신 씨를 사랑한다는 것만 기억하면 돼요.”
잘나가던 애널리스트를 때려치우고 요식업계에 뛰어든 지 4년. 제 사업을 번듯한 기반 위에 세운 황태웅은 새로 오픈할 한정식집에 어울리는 그릇을 찾던 중 그릇공방 ‘햇빛우물’의 사장 교신에게서 알 수 없는 강한 이끌림을 느낀다. 사랑은 고사하고 타인의 시선조차 버거워 맘을 굳게 닫고 지내던 교신의 시선을 제게로 향하게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가볍고 아쉬움 없는 연애만 하던 태웅은 두려움 가득한 교신의 심장을 뜨겁게 달굴 수 있을까?
“좀 바보처럼 들릴지 모르겠는데, 나는 왜 교신 씨가 좋아한다는 그 말이 사랑한다는 말처럼 들릴까? 좋아한다와 사랑한다는 분명히 다른 말인 걸 아는데도 왜 그렇게 들리죠?”
“제대로, 들었어요.”
“뭐라고요? 교신 씨 지금 뭐라 그랬어요?”
“태웅 씨가 잘못 들은 거 아니라고요.”
구매가격 : 4,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