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3389종의 전자책이 판매중입니다.

도둑고양이

도서정보 : 연(蓮) / 가하 / 2015년 10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집 나간 도둑고양이를 찾아다 뭐하게?”


‘도둑고양이’ 이시유의 정체는 남들이 숨기고 싶은 은밀한 비밀을 사진으로 찍어 팔아넘기는 파파라치. 아슬아슬한 파파라치 생활을 하던 그녀는 우연히 찍은 사진 한 장에 제대로 덜미를 잡혀 한진회의 보스 한동화의 앞에 서게 된다. 특유의 뻔뻔함과 발랄함으로 무장한 시유에게 무장해제 당하는 냉혈한 한동화는 도둑고양이 이시유를 제 곁에 두기 위해 전전긍긍하고, 시유 역시 무섭게만 생각했던 동화에게 점점 끌리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도둑고양이에 이를 가는 아저씨들한테 팔아야 될까, 아니면 저런 순둥이같이 생긴 여자들 괴롭히는 걸 좋아하는 아저씨들에게 팔아야 될까? 아, 너무 걱정은 하지 마. 여기서 말하는 아저씨는 네가 말한 것처럼 매우 광범위하니 배 나오고 머리 벗겨진 아저씨가 아닐 수도 있어.”
“진짜 아저씨라고 한 거 죄송해요! 근데 파는 건 좀 안 해주시면 안 될까요? 절 팔 때 받으실 수 있는 액수만큼 제가 꼭 갚을게요. 제 몸값이 얼마나 나갈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저 그렇게 비싸게 팔리지도 않을 거예요.”

구매가격 : 3,500 원

My own, 스폰서

도서정보 : 가련 / 가하 / 2015년 11월 2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가 무슨 짓을 하든, 뭘 요구하든 넌 군말 없이 내 뜻에 따라야 한다고 했을 텐데. 너한텐 그 어떤 결정권도 없어.”


잘나가는 영화배우 이강빈, 사기로 큰 빚을 지게 된 그는 심한 빚 독촉에 거의 자살충동마저 느낄 때, 그 여자 박민애를 만난다. 한신그룹의 유일한 상속녀인 민애는 위기에 처한 강빈을 아주 잘 알고 있다는 듯 그를 자신의 미궁으로 끌어들이는데…….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면서도 발을 들이지 않을 수 없는 강빈, 그날 밤 그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까?


“주인 말을 잘 듣는 개는 상을 받는 법이야. 지금까지 내 강아지들은 나한테 예쁨 받은 만큼 원하는 걸 얻었어.”
“끄으, 윽…….”
“걔네들한테 비교당하고 싶지 않으면 열심히 꼬리를 흔들어야 할 거야. 더 이상 이빨 드러내지 마. 물어뜯지 못하면.”

구매가격 : 2,800 원

키스 미(Kiss me)(삽화본)

도서정보 : 노승아 / 가하 / 2015년 11월 2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이 작품의 내용은 2014년 9월 22일 출간된 ‘키스 미(Kiss me)’와 동일하며, 바트 작가님의 멋진 컬러 일러스트가 6매 수록되어 있습니다.

“키스를 하는 동안 나는 너를 만질 수 있어. 너도 날 만지고. 그건 당연한 거거든. 하지만 만지면 안 되는 곳들을 네가 정해주면, 절대 피할게. 엄연한…… 수업이니까.”


키스가 형편없다는, 그 말도 안 되는 이유로 7년간의 연애에 종지부를 찍은 날, 민영의 한탄을 듣고 있던 재원은 그녀에게 키스를 가르쳐주겠다고 제안한다. 자신만만한 미소를 입에 건 녀석은 이미 친구가 아니었다. 민영의 입술을 바라보는 재원은 매력적이고 야한 늑대 그 자체였다!
그렇게 화려한 커리큘럼으로 무장한 녀석의 수업이 시작되었다. 키스 미!


이 야하게 매력적인 놈. 이걸 친구라고 내내 옆에만 뒀다니. 약삭빠른 여자들이 알토란같이 빼먹었겠지? 이제야 재원과 키스라는 걸 해본 나는 지금까지 전혀 몰랐던 세계에 한 발 내딛은 기분이었다.
실연의 아픔을 절친과의 키스로 풀다니. 뭐, 나쁘지 않았다. 난 그 실연으로 인해 굉장히 비참한 기분이 들어 재원을 찾아왔지만, 이 녀석의 키스로 인해 다시 살아난 것만 같았다.
“가르쳐줘. 전부 다. 네가 아는 것 모두. 나한테 가르쳐줘.”
그렇게 그 녀석에게 야릇한 수업을 받기로 결심했다.
팜므파탈이 되어 처절한 복수를 행하겠다고 생각하면서. 오직 그 다짐만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구매가격 : 2,300 원

유혹의 속삭임(개정판) 1

도서정보 : 김랑 / 가하 / 2015년 11월 2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정부가 아니라 사랑하다가, 서로 사랑하다가 사랑이 식어서 헤어지는 연인이고 싶어요. 그래야 계약이 끝난 후에도 나 스스로를 벌레 취급하지 않을 것 같아요.”


위기의 성우그룹을 구하기 위해 소진은 한영그룹 최재혁 상무가 제안한 계약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1년간 그의 옆에서 숨겨진 여자가 되는 것. 한편 재혁은 자신을 속이려던 성우그룹 연 회장에게 화가 났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소진의 눈빛이 마음에 걸렸다. 그래서 그녀에게 1년을 제안했다. 하지만 사랑에 빠지는 것은 그 누구도 고려하지 않았다!


“난 당신 아버지가 나와 우리 가문을 우습게 본 대가를 받아야겠어.”
“그러세요. 그런데 왜 절 보자고 하셨죠?”
“당신이 내 정부가 돼줘야겠으니까.”

구매가격 : 3,000 원

유혹의 속삭임(개정판) 2

도서정보 : 김랑 / 가하 / 2015년 11월 2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소진아, 네가 가버리면…… 네가 간다는 걸 생각만 해도 여기가 아파서 죽을 것만 같아. 다시는 널 보면 안 된다는 생각만 해도 여기가 쑤셔서 미칠 것 같아.”


위기의 성우그룹을 구하기 위해 소진은 한영그룹 최재혁 상무가 제안한 계약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1년간 그의 옆에서 숨겨진 여자가 되는 것. 한편 재혁은 자신을 속이려던 성우그룹 연 회장에게 화가 났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소진의 눈빛이 마음에 걸렸다. 그래서 그녀에게 1년을 제안했다. 하지만 사랑에 빠지는 것은 그 누구도 고려하지 않았다!


“가끔씩…… 당신이 내 진짜 연인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해요.”
“내가 진짜 연인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네가? 날 조금도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람이?”
“그러게 말이에요.”
“언제? 언제 그런 생각을 하는데?”
“당신이 내 손을 잡을 때요. 당신 손이 유별나게 따뜻할 때.”

구매가격 : 3,000 원

유혹의 속삭임(개정판) 합본(전2권)

도서정보 : 김랑 / 가하 / 2015년 11월 2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유혹의 속삭임(개정판)’ 1, 2권 합본입니다.

“정부가 아니라 사랑하다가, 서로 사랑하다가 사랑이 식어서 헤어지는 연인이고 싶어요. 그래야 계약이 끝난 후에도 나 스스로를 벌레 취급하지 않을 것 같아요.”


위기의 성우그룹을 구하기 위해 소진은 한영그룹 최재혁 상무가 제안한 계약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1년간 그의 옆에서 숨겨진 여자가 되는 것. 한편 재혁은 자신을 속이려던 성우그룹 연 회장에게 화가 났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소진의 눈빛이 마음에 걸렸다. 그래서 그녀에게 1년을 제안했다. 하지만 사랑에 빠지는 것은 그 누구도 고려하지 않았다!


“난 당신 아버지가 나와 우리 가문을 우습게 본 대가를 받아야겠어.”
“그러세요. 그런데 왜 절 보자고 하셨죠?”
“당신이 내 정부가 돼줘야겠으니까.”

구매가격 : 5,400 원

용신의 제물

도서정보 : 비향 / 가하 / 2015년 09월 2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가…… 널 단단히 내 마음에 두었나 보다.”


용신의 제물로 간택된 유림, 용신 염을 마주한 순간 고통스럽고 두려웠던 마음은 어느새 그를 은애하는 마음으로 바뀌어가고, 숱한 상처를 받아온 용신 염 역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 유림을 깊이 은애하게 된다. 그들만의 세상에서 언제까지나 행복할 것만 같았던 염과 유림은 그들을 갈라놓으려는 세력에 서로를 놓아야 하는 위기에 처하는데…….


“나의 모습을 알려고 하지만 않으면 된다.”
“…….”
“그리고 익숙해져라.”
“내가…… 당신의 여인인 것에……?”
“그래. 이 용신의 여인인 것에.”

구매가격 : 3,500 원

주세요

도서정보 : 러브니 / 가하 / 2015년 09월 2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제가 그렇게 싫으면 한번 자고 버려요. 그거 선배 전문이잖아요. 일회용처럼.”


첫눈에 반한 운명의 남자 강은재에게 헌신하는 바보 같은 사랑을 시작한 진유진. 나쁜 남자의 표본 은재는 유진을 노골적으로 귀찮아하고, 유진은 진상이니 스토커니 하는 말을 들어도 은재에게 향하는 마음을 접을 수 없다. 마침내 오랜 외사랑에 지쳐 은재를 놓으려는 순간 유진에게로 다가온 은재, 이 나쁜 남자가 다시금 유진을 황홀하게, 비참하게 만든다. 은재의 사랑을 원하는 유진에게 그는 사랑을 줄 수 있을까?


“벌써 내 마음, 내 몸 다 가져놓고 뭘 달라는 거야? 너야말로 나한테 줘. 네 마음, 네 몸, 모두!”
멎어버린 줄 알았던 심장이 뛴다. 미친 듯이. 그가 그녀의 모든 것을 원하고 있었다. 그녀가 그의 모든 것을 원하는 것처럼.
“네가 없으면 안 되는 걸 알았으니까. 그러니 네가 달라는 대로 다 줄게. 그러니 너도 똑같이 줘.”
“줄게요, 다 줄게요.”

구매가격 : 3,000 원

내겐 너무 깜찍한 그대

도서정보 : 서하 / 가하 / 2015년 09월 0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뭐야, 새 나라의 꼬꼬마. 벌써 항복이야? 서른 넘은 아저씨도 이렇게 팔팔한데 새 나라의 여대생이 벌써 항복 선언이면 곤란하지.”


삼수 끝에 대학교 신입생이 된 유세나, 아홉 살 연상의 사랑하는 남편 하선우와의 신혼생활이 행복하지만 꿈에 그리던 대학교 생활은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한편 선우는 철없는 아이 같은 세나의 대학생활을 응원하는 한편, 날이 갈수록 페로몬을 철철 흘리고 다니는 어린 아내의 모습이 조마조마하기만 한데…….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대’ 그 이후의 이야기!


“결혼 전에는 뭘 해도 용서받을 수 있다는 거 몰라? 결혼하기 전의 남자는 세상의 모든 여자를 품을 수 있고, 결혼 전의 여자는 세상의 모든 남자를 안을 수 있다는 말도 몰라? 결혼 전에는 말이야.”
“그럼 결혼 후에는요?”
“결혼 후에는 반지 나눠 낀 상대방에게만 충실해야지, 나처럼.”

구매가격 : 1,800 원

폭풍 속의 햇살 2

도서정보 : 박미연 / 가하 / 2015년 09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래, 사랑이구나. 절대 다신 하지 않을 거라고 그리 장담하던 사랑이네. 나경아, 사랑이다. 너 이제 기필코 내 사랑을 지켜내야 한다. 내가 널 여기까지 지켜냈듯이.”


새해가 막 시작되던 순간에 발생한 대테러로 인해 수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고, 이와 관련돼 민나경의 삶도 한순간에 달라졌다. 그리고 폭풍 같은 그녀의 삶에 발을 들인 정은혁도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마는데…….


“감수할래, 그 무엇이 됐든. 나 너 못 보내겠다.”
“그러지 마요. 가야 해요.”
“아니, 보내지 않을 거야. 그러니 너도 간다고 하지 마.”
“왜 이래? 왜 그런 말을 해서 날 비참하게 만들어요?”
“내 인생에 마지막 여자니까. 10여 년 동안 단 한 여자도 내 마음에 들어오지 못했는데 너는 들어왔으니까. 이대로 마음에 들어왔으니 보내지 않을래. 또다시 헛헛한 마음으로 살지 않을래.”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