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햇빛우물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이희정 / 가하 / 2015년 10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햇빛우물’ 1, 2권 합본입니다.
“당신, 실수했어. 사랑이 싫다고 할 게 아니라, 황태웅이 싫다고 했어야지. 그럼 물러났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야.”
잘나가던 애널리스트를 때려치우고 요식업계에 뛰어든 지 4년. 제 사업을 번듯한 기반 위에 세운 황태웅은 새로 오픈할 한정식집에 어울리는 그릇을 찾던 중 그릇공방 ‘햇빛우물’의 사장 교신에게서 알 수 없는 강한 이끌림을 느낀다. 사랑은 고사하고 타인의 시선조차 버거워 맘을 굳게 닫고 지내던 교신의 시선을 제게로 향하게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가볍고 아쉬움 없는 연애만 하던 태웅은 두려움 가득한 교신의 심장을 뜨겁게 달굴 수 있을까?
“내가 한 발짝 더 다가가면 도망칠 겁니까?”
“도망치지 않아요.”
“받아줘요. 키스하고 싶어요, 교신 씨.”
“…….”
“들여보내줘요.”
구매가격 : 7,200 원
열망의 꽃
도서정보 : 이하윤 / 가하 / 2015년 10월 2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난 널 버린 게 아니야. 난 널 잃은 거야.
4년의 열애와 4년의 헤어짐. 서진은 그토록 사랑했던 도건이 저를 갑자기 떠나버린 이유를 알지 못한 채 살아지는 대로 살아가던 중, 제가 그가 파놓은 덫에 걸려든 걸 알아차린다. 세한그룹의 후계자가 되어 나타난 그는 그녀를 끝없이 몰아붙이며 제게 돌아오라 하지만, 또다시 그런 절망을 겪고 싶지 않다.
4년 전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 이별을 택한 차도건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그는 어떤 일이 있어도 제 목숨인, 제 삶의 전부인 서진을 되찾을 것이다. 하지만 서진의 마음은 견고하기만 하고, 도건은 그녀를 영영 잃어버릴까 초조해하는데…….
“난 너랑 다시 시작할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이번엔 그녀와 함께여야 했다.
“죽어라 도망가봐. 난 죽어라 널 쫓을 테니.”
“차도건 씨.”
“그래. 차도건이야. 당신의 남자.”
구매가격 : 3,500 원
애정소환 1
도서정보 : 김정숙 / 가하 / 2015년 10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 내 거 하자.”
100년 가업이었으나 하루아침에 망해버린 고급 한정식집 ‘담원’의 후계자 은애정. 아버지의 유지에 따라 훌륭한 한식 조리사가 되기 위해 한식당 ‘풀잎채’에 들어가 경험을 쌓는다.
그녀에게 입사 동기가 있었으니, 대국그룹의 망나니 제벌 3세 민성우. 스물일곱이란 나이에도 놀고먹다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해지지만, 할아버지 민 회장과의 극적 합의로 제 신분을 숨기고 ‘풀잎채’ 주방보조로 들어왔다.
첫날부터 사사건건 부딪히는 너무나 다른 두 사람. 하지만 둘의 마음엔 어느새 서로가 스며들기 시작하는데…….
“이젠 확실하게 난 네 거고 넌 내 거라고.”
“……알았어요.”
“좀 더 확실하게. 난 누구의 남자?”
“은애정의 남자요.”
“꼬맹인 누구의 여자?”
“성우 오빠 아니, 민성우 씨의 여자요.”
구매가격 : 2,500 원
애정소환 2
도서정보 : 김정숙 / 가하 / 2015년 10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린 진짜야. 진짜 난 네 남자고, 꼬맹이 넌 진짜 내 여자고.”
100년 가업이었으나 하루아침에 망해버린 고급 한정식집 ‘담원’의 후계자 은애정. 아버지의 유지에 따라 훌륭한 한식 조리사가 되기 위해 한식당 ‘풀잎채’에 들어가 경험을 쌓는다.
그녀에게 입사 동기가 있었으니, 대국그룹의 망나니 제벌 3세 민성우. 스물일곱이란 나이에도 놀고먹다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해지지만, 할아버지 민 회장과의 극적 합의로 제 신분을 숨기고 ‘풀잎채’ 주방보조로 들어왔다.
첫날부터 사사건건 부딪히는 너무나 다른 두 사람. 하지만 둘의 마음엔 어느새 서로가 스며들기 시작하는데…….
“넌 내 목숨이고 내 전부야. 네 머리카락 한 올도 다른 사람과 나눠 갖고 싶지 않아.”
“고마워요. 그렇게 많이 사랑해줘서.”
“그러는 넌 날 얼마나 사랑하는데?”
“성우 씨, 성우 씨는 내 전부예요. 성우 씰 위해서라면 내 목숨을 내놓을 수도 있어요.
우리의 사랑을 지키는 일이라면 난 뭐든지 할 거예요. 누구와도 맞서 싸울 거예요. 절대로 피하거나 물러나지 않고 이길 거예요.”
구매가격 : 2,500 원
애정소환 합본(전2권)
도서정보 : 김정숙 / 가하 / 2015년 10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애정소환’ 1, 2권 합본입니다.
“너…… 내 거 하자.”
100년 가업이었으나 하루아침에 망해버린 고급 한정식집 ‘담원’의 후계자 은애정. 아버지의 유지에 따라 훌륭한 한식 조리사가 되기 위해 한식당 ‘풀잎채’에 들어가 경험을 쌓는다.
그녀에게 입사 동기가 있었으니, 대국그룹의 망나니 제벌 3세 민성우. 스물일곱이란 나이에도 놀고먹다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해지지만, 할아버지 민 회장과의 극적 합의로 제 신분을 숨기고 ‘풀잎채’ 주방보조로 들어왔다.
첫날부터 사사건건 부딪히는 너무나 다른 두 사람. 하지만 둘의 마음엔 어느새 서로가 스며들기 시작하는데…….
“이젠 확실하게 난 네 거고 넌 내 거라고.”
“……알았어요.”
“좀 더 확실하게. 난 누구의 남자?”
“은애정의 남자요.”
“꼬맹인 누구의 여자?”
“성우 오빠 아니, 민성우 씨의 여자요.”
구매가격 : 4,500 원
도둑고양이
도서정보 : 연(蓮) / 가하 / 2015년 10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집 나간 도둑고양이를 찾아다 뭐하게?”
‘도둑고양이’ 이시유의 정체는 남들이 숨기고 싶은 은밀한 비밀을 사진으로 찍어 팔아넘기는 파파라치. 아슬아슬한 파파라치 생활을 하던 그녀는 우연히 찍은 사진 한 장에 제대로 덜미를 잡혀 한진회의 보스 한동화의 앞에 서게 된다. 특유의 뻔뻔함과 발랄함으로 무장한 시유에게 무장해제 당하는 냉혈한 한동화는 도둑고양이 이시유를 제 곁에 두기 위해 전전긍긍하고, 시유 역시 무섭게만 생각했던 동화에게 점점 끌리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도둑고양이에 이를 가는 아저씨들한테 팔아야 될까, 아니면 저런 순둥이같이 생긴 여자들 괴롭히는 걸 좋아하는 아저씨들에게 팔아야 될까? 아, 너무 걱정은 하지 마. 여기서 말하는 아저씨는 네가 말한 것처럼 매우 광범위하니 배 나오고 머리 벗겨진 아저씨가 아닐 수도 있어.”
“진짜 아저씨라고 한 거 죄송해요! 근데 파는 건 좀 안 해주시면 안 될까요? 절 팔 때 받으실 수 있는 액수만큼 제가 꼭 갚을게요. 제 몸값이 얼마나 나갈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저 그렇게 비싸게 팔리지도 않을 거예요.”
구매가격 : 3,500 원
오랑아 오랑아
도서정보 : 명우 / 가하 / 2015년 03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왕오랑 너! 나, 책임져!”
여섯 살, 백마 탄 왕자님과 흑마 탄 악당 엿민우를 만난 왕오랑! 백마 탄 왕자님과의 결혼을 꿈꾸던 오랑이었으나 계속 엮이는 건 천하의 웬수덩어리, 악당 엿민우! 오래전부터 오랑을 좋아해온 강력계 형사 민우는 스트립쇼를 방불케 하는 오랑의 환상적인 춤사위에 기절하고, 깨어난 민우의 입에서 떨어진 청천벽력 같은 한마디, “왕오랑 너! 나 책임져!”
엇갈리기만 하는 오랑과 민우의 술래잡기 같은 사랑, 일편단심 민우의 사랑을 엉뚱발랄 단순녀 오랑탕 오랑은 언제쯤 알아주게 될까. 오랑이 서서히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는 순간 나타난 민우의 여자? 과연 오랑과 민우는 긴긴 술래잡기를 끝내고 서로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그렇게 미치게 싫은데, 내 입술에 키스는 왜 했는데?”
“뭐?”
“내 입술 이렇게 터트린 거 너잖아. 숨 막혀 죽겠는데 죽어라 내 입술을 탐한 건 어떻게 설명할래?”
“마, 말도 안 돼! 그건 인공호흡한 거잖아!”
구매가격 : 3,000 원
아로하
도서정보 : 최은경 / 가하 / 2015년 03월 2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불치병도 아닌데 겁낼 게 뭐 있습니까? 거기다 충분히 치료할 수 있는 능력까지 있는걸요. 이 정도면 연수 씨 애인 자리를 탐내도 괜찮은 조건 아닙니까?”
신경정신과 의사 권수호, 자신만의 철학이 담뿍 담긴 병원을 오픈한 그는 환자로 온 지연수에게서 청사과 같은 싱그러움을 느끼고 그녀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유명한 순정만화가인 지연수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그려나가는 것과는 달리 우울증과 불면증에 시달리다가 수호의 병원을 찾지만 가장 좋은 처방약은 사랑이라는 수호의 말에 가슴이 뛰어오르는 것을 느끼는데…….
“연수 씨가 가져간 내 심장 내놔요. 그래야 연수 씨 말대로 흠 없이 고운 여자 만나서 사랑을 할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내놔요, 내 심장.”
“거짓말이었어요! 내가, 내가 어떻게 수호 씨 없이 살아요? 지금도 이렇게 힘든데 다른 사람한테 보내고 어떻게 살아요? 난 못해요. 할 수 없어요. 엉엉!”
구매가격 : 4,000 원
선배의 유혹
도서정보 : 로코라떼 / 가하 / 2015년 03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 그때처럼 다시 키스할까?”
친구의 결혼식장에서 8년 만에 첫사랑 윤진후와 재회한 민여정.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서로를 그리워하고 있었다는 것을 안 두 사람은 운명 같은 사랑을 뜨겁게 확인한다. 첫사랑과의 두 번째 연애를 시작하려던 여정은 진후에게 결혼할 여자가 있다는 말을 듣고 절망에 빠져드는데…….
“모르겠어요. 이 상황에 제가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 건지. 어쨌든, 그 여자가 죽은 건 아니잖아요.”
“…….”
“그럼 그 여자가 살아난다면, 선배는 그 여자와 결혼할 거잖아요.”
“민여정, 내게 넌 특별한 존재야. 그것만 기억해줘.”
구매가격 : 1,000 원
원 서머 나이트 - 그 남자의 첫사랑
도서정보 : 남현서 / 가하 / 2015년 03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채린, 조금만 기다려. 내가 행복하게 해줄 테니까. 왜냐하면 유채린, 넌 내게 첫사랑이자 끝사랑이니까.’
반항아 온시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채린, 그리고 자신을 구해준 시윤에게 마음이 가는 채린에게 열아홉 살의 봄은 첫사랑이었다. 첫사랑은 풋사랑, 짧게 앓고 끝나버릴 줄 알았던 사랑은 이후의 10년을 서로를 그리워하는 깊은 사랑으로 변해간다. 엇갈리기만 하던 시윤과 채린, 10년 만에 재회한 그들에게 첫사랑이란 그저 추억일 뿐일까, 아니면 새로운 사랑의 시작이 될까?
“유채린, 그동안 많이 보고 싶었다.”
채린은 얼떨떨해진 표정으로 시윤을 응시했다. 그녀는 지금까지 느껴보진 못한 묘한 기분에 휩싸여 있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었다. 그녀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한 가지만은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지금 그녀의 심장이 미친 듯이 뛰고 있다는 사실 하나.
“유채린, 넌 내 첫사랑이야. 너 그거 아니? 남자는 죽을 때까지 평생 첫사랑을 잊지 못한대. 죽을 때까지…….”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