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등꽃 아래서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이금조 / 가하 / 2015년 08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등꽃 아래서’ 1, 2권 합본입니다.
“나를 사랑해.”
“뭐라고요?”
“이제부터 날 사랑하라고.”
이리하는 똑바로 그녀와 눈을 맞추며 천천히 되뇌었다.
“대신 날 네게 주지. 내 마음과 목숨, 혼까지도. 네가 원하면 무어라도 주겠다.”
화려한 황궁 안,
운명에 묶여 있는 여자, 파사.
그리고
운명을 개척하는 남자, 이리하.
“……난.”
목이 바짝 말라버린 듯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말을 잇지 못하는 파사를 바라보며 이리하가 다시 한 번 웃었다.
“괜찮아. 얼마든지, 평생이라도 기다려줄 테니까. 그러니 언제든 내게 오기만 하면 돼.”
구매가격 : 6,300 원
티탄의 별 4
도서정보 : 깡다케이 / 가하 에픽 / 2015년 05월 0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다른 건 내가 알아서 할 테니, 넌 날 우선하고 내게만 집중해.”
평범한 여고생이었던 준, 짝사랑하는 선배의 검도경기에 응원을 갔다가 돌아오던 도중 갑자기 솟구치는 분수의 물줄기에 휩쓸려 순식간에 다른 세계로 끌려오게 된다.
아푸스 국(國)의 제1황자 반 라슈타르는 이계(異界)에서 온 준이 위기에 처한 아푸스 국을 구할 신탁의 주인공이라 믿고 그녀를 제 곁에 두기로 결심하는데…….
“내게 잘못한 게 있어요?”
“그게 어떤 종류의 잘못이든 그게 널 대하는 내 최선이라는 데는 변함이 없어. 그러니 훗날, 네가 진실을 알게 되더라도 내가 너에게 용서를 구하는 일은 없을 거야.”
“그러니까 나 모르게 내게 잘못을 했다는 거죠? 만약 내가 그 사실을 알게 됐을 때 반은 사과하지 않고 난 내내 화를 내면 우리 관계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어떻게 되지 않아. 내가 널 놓지 않을 거고, 너 역시 날 떠날 순 없을 테니까.”
※ ‘가하 에픽’은 다양한 시대, 색다른 소재, 독특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출판 가하의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로맨틱한 판타지가 가득한 가하 에픽, 지금 만나보세요!
구매가격 : 3,000 원
티탄의 별 3
도서정보 : 깡다케이 / 가하 에픽 / 2015년 05월 0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새삼스레 내가 이러는 이유는 네 몸도 마음도 전부 원하기 때문이야. 네 마음도 나와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이렇게 열심히 동분서주하고 있는 것 아닌가?”
평범한 여고생이었던 준, 짝사랑하는 선배의 검도경기에 응원을 갔다가 돌아오던 도중 갑자기 솟구치는 분수의 물줄기에 휩쓸려 순식간에 다른 세계로 끌려오게 된다.
아푸스 국(國)의 제1황자 반 라슈타르는 이계(異界)에서 온 준이 위기에 처한 아푸스 국을 구할 신탁의 주인공이라 믿고 그녀를 제 곁에 두기로 결심하는데…….
“완전히 내 것이 되어줘야겠어, 준.”
“난…….”
“네게 좋다, 싫다 선택을 하라는 게 아니야. 내가 너에게 듣고자 하는 답은 처음부터 하나밖에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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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3,000 원
티탄의 별 2
도서정보 : 깡다케이 / 가하 에픽 / 2015년 05월 0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가 널 원하는 이상, 넌 내게서 떠나지 못할 거야.”
평범한 여고생이었던 준, 짝사랑하는 선배의 검도경기에 응원을 갔다가 돌아오던 도중 갑자기 솟구치는 분수의 물줄기에 휩쓸려 순식간에 다른 세계로 끌려오게 된다.
아푸스 국(國)의 제1황자 반 라슈타르는 이계(異界)에서 온 준이 위기에 처한 아푸스 국을 구할 신탁의 주인공이라 믿고 그녀를 제 곁에 두기로 결심하는데…….
“내가 널 놓지 않을 거라고 했던 말 기억하고 있어?”
“기억하고 있어요.”
“그 말은 네가 날 놓게 하지도 않는단 소리야.”
“그래서 말했잖아요. 그날이 올 때까지 잘 부탁한다고.”
※ ‘가하 에픽’은 다양한 시대, 색다른 소재, 독특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출판 가하의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로맨틱한 판타지가 가득한 가하 에픽, 지금 만나보세요!
구매가격 : 3,000 원
티탄의 별 1
도서정보 : 깡다케이 / 가하 에픽 / 2015년 05월 0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가 널 원하는 이상, 넌 내게서 떠나지 못할 거야.”
평범한 여고생이었던 준, 짝사랑하는 선배의 검도경기에 응원을 갔다가 돌아오던 도중 갑자기 솟구치는 분수의 물줄기에 휩쓸려 순식간에 다른 세계로 끌려오게 된다.
아푸스 국(國)의 제1황자 반 라슈타르는 이계(異界)에서 온 준이 위기에 처한 아푸스 국을 구할 신탁의 주인공이라 믿고 그녀를 제 곁에 두기로 결심하는데…….
“내가 널 놓지 않을 거라고 했던 말 기억하고 있어?”
“기억하고 있어요.”
“그 말은 네가 날 놓게 하지도 않는단 소리야.”
“그래서 말했잖아요. 그날이 올 때까지 잘 부탁한다고.”
※ ‘가하 에픽’은 다양한 시대, 색다른 소재, 독특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출판 가하의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로맨틱한 판타지가 가득한 가하 에픽, 지금 만나보세요!
구매가격 : 0 원
비밀스런 정략결혼
도서정보 : 하이 / 가하 / 2015년 03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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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긴 몰라도 이거 하나는 확신해요, 내가 당신을 사랑하진 않았을 거란 걸. 그러니까 당신은 내 남편이 아니에요!”
증오하면서도 그를 사랑했다. 그의 옆자리가 자신의 것이 아닌 것 같아 그를 떠나려고 했던 그 밤, 그녀는 기억을 잃었다.
그와 함께했던 5년간의 기억, 그를 향한 증오와 사랑까지 모두 잊은 채 다시 시작하는 그들의 사랑 이야기.
“나를 잃어버릴까 봐 두려움을 느꼈다고? 최은경이?”
“그래요! 난 우리가 더는 과거에 얽매이지 않았으면 해요. 지금 중요한 건 지금의 내가 당신을 놓치고 싶지 않다는 거니까!”
“최은경이, 강지완을 놓치고 싶지 않다?”
“아마도 난, 당신을 원하나 봐요.”
‘그럴 리 없어! 그녀가 그런 말을 그런 순수한 눈으로 할 리 없지!’
구매가격 : 3,500 원
쎄시봉
도서정보 : 이희정 / 가하 / 2015년 03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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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요, 연애…… 한번 해볼래요?”
집에서는 변태 폐인 꼴, 밖에서는 완벽한 커리어 우먼을 연출하는 백화점 숍 마스터 이건희의 시야에 들어온 명품관 기획이사 용연경. 건희는 연경을 한번 어떻게 해보고 싶어(?) 내숭과 여우짓을 시전하며 그에게 접근한다. 그런 건희가 재미있어 연경은 본인의 선수기질을 발휘하며 건희의 속을 태우고…….
응큼 여우와 꽃미남 선수가 펼치는 밀당 로맨스. 건희는 자신의 이중성을 숨기고 연경을 제 남자로 만드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
“나…… 연경 씨 안에 있어요?”
“응, 있어요.”
“내 자리…… 맞아요?”
“응, 건희 씨 자리예요.”
“나, 이런 나라도…… 좋아요?”
“아니요, 사랑해요!”
구매가격 : 3,000 원
슬픔아, 제발
도서정보 : 명우 / 가하 / 2015년 03월 2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를 보며 심장이 아픈는 건 배신이다. 배신! 심장아! 제발 이러지 마! 아파하면 안 돼! 뛰어서도 안 돼! 제발, 여기서 멈춰!’
열세 살에 한꺼번에 가족을 잃은 소녀 정수인. 자신을 지키기 위해 남장을 시작했고, 복수를 위해 정수완으로 살았다. 하지만 내내 잊고 지내던 ‘여자 정수인’의 심장이 처음으로 남자를 향해 뛰기 시작했다. 하필이면 모든 것을 앗아간, 그 남자를 향해…….
“나, 싫어요?”
이 밤만은 그저 한 남자만 바라보는 바보 같은 여자가 되고 싶었다. 심장이 이렇게 뛰니까, 나도 살아 있는 사람이니까.
“난 당신 좋은데…….”
대범한 그녀의 유혹에 선후는 심장이 쿵 내려앉았다.
‘진심일까? 아니, 아니다.’
“당신은 입술이 참 예뻐요. 키스해줘요.”
“당신, 후회할지도 몰라.”
구매가격 : 4,000 원
아로하
도서정보 : 최은경 / 가하 / 2015년 03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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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도 아닌데 겁낼 게 뭐 있습니까? 거기다 충분히 치료할 수 있는 능력까지 있는걸요. 이 정도면 연수 씨 애인 자리를 탐내도 괜찮은 조건 아닙니까?”
신경정신과 의사 권수호, 자신만의 철학이 담뿍 담긴 병원을 오픈한 그는 환자로 온 지연수에게서 청사과 같은 싱그러움을 느끼고 그녀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유명한 순정만화가인 지연수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그려나가는 것과는 달리 우울증과 불면증에 시달리다가 수호의 병원을 찾지만 가장 좋은 처방약은 사랑이라는 수호의 말에 가슴이 뛰어오르는 것을 느끼는데…….
“연수 씨가 가져간 내 심장 내놔요. 그래야 연수 씨 말대로 흠 없이 고운 여자 만나서 사랑을 할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내놔요, 내 심장.”
“거짓말이었어요! 내가, 내가 어떻게 수호 씨 없이 살아요? 지금도 이렇게 힘든데 다른 사람한테 보내고 어떻게 살아요? 난 못해요. 할 수 없어요. 엉엉!”
구매가격 : 4,000 원
원 서머 나이트 - 그 남자의 첫사랑
도서정보 : 남현서 / 가하 / 2015년 03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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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린, 조금만 기다려. 내가 행복하게 해줄 테니까. 왜냐하면 유채린, 넌 내게 첫사랑이자 끝사랑이니까.’
반항아 온시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채린, 그리고 자신을 구해준 시윤에게 마음이 가는 채린에게 열아홉 살의 봄은 첫사랑이었다. 첫사랑은 풋사랑, 짧게 앓고 끝나버릴 줄 알았던 사랑은 이후의 10년을 서로를 그리워하는 깊은 사랑으로 변해간다. 엇갈리기만 하던 시윤과 채린, 10년 만에 재회한 그들에게 첫사랑이란 그저 추억일 뿐일까, 아니면 새로운 사랑의 시작이 될까?
“유채린, 그동안 많이 보고 싶었다.”
채린은 얼떨떨해진 표정으로 시윤을 응시했다. 그녀는 지금까지 느껴보진 못한 묘한 기분에 휩싸여 있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었다. 그녀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한 가지만은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지금 그녀의 심장이 미친 듯이 뛰고 있다는 사실 하나.
“유채린, 넌 내 첫사랑이야. 너 그거 아니? 남자는 죽을 때까지 평생 첫사랑을 잊지 못한대. 죽을 때까지…….”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