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열혈왕후(외전증보판) 합본(전4권)
도서정보 : 불유체 / 가하 / 2015년 04월 1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열혈왕후(외전증보판)’ 1, 2, 3, 4권 합본입니다.
“이 혼약을 지속시킬 의지가 나에겐 없다. 때가 되면 분명 이 일을 바로잡을 것이다!”
의종의 비가 된 병조판서 윤돈경의 여식 단영. 합환주를 나누었지만 마음을 나누지 못한 두 사람. 냉정한 의종의 말도 단영을 흔들어놓지 못했다. 단지 그녀는 엷은 미소를 지을 뿐.
“저 또한 전하께 아뢰올 말씀이 있습니다. 신첩이 궁을 나서는 그날까지 이 교태전을 찾지 않으시겠다고 약조하여 주십시오.”
이후 잠행에 나선 의종의 눈에 들어온 작은 체구, 예리한 눈빛의 한 남자. 어쩐지 낯익은 이 사내의 정체는 무엇일까?
구매가격 : 8,910 원
라이징 문
도서정보 : 김랑 / 가하 / 2015년 05월 0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 몸에서는 내 냄새만 나야 해. 당신 몸에 냄새를 묻힐 수 있는 수컷은 나밖에 없어.”
비극적인 운명을 타고난 늑대인간 필립.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던 그의 눈앞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유혹적인 향기를 뿜어내는 운명의 여인, 윤성하가 나타난다.
난폭하게 덮쳐오는 낯선 남자에게서 가까스로 도망쳤던 성하는 본능적으로 그에게 이끌리는 자신을 깨닫고 혼란에 빠지는데…….
“꽃 만지는 거 싫어. 못 만지게 하려고.”
“내가 꽃을 꺾기라도 할까 봐 그래요?”
“꽃을 만져주는 것도 질투 나. 나 말고 다른 건 만져주지 마.”
“그런 농담은 되도록 하지 말아요. 몹쓸 농담이니까.”
“농담 아니야. 진심이야. 내가 아니라 다른 곳에 당신 눈길이나 손길이 닿으면 화가 나. 꽃을 보지 말고 날 봐줘. 꽃을 만지고 싶으면 날 만지고 꽃향기가 맡고 싶으면 내 냄새를 맡아. 내가 아니라 꽃이 더 좋다면 불 질러 태워서라도 당신 눈길을 나한테 잡아둘 거야.”
구매가격 : 4,000 원
등꽃 아래서 1
도서정보 : 이금조 / 가하 / 2015년 08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를 사랑해.”
“뭐라고요?”
“이제부터 날 사랑하라고.”
이리하는 똑바로 그녀와 눈을 맞추며 천천히 되뇌었다.
“대신 날 네게 주지. 내 마음과 목숨, 혼까지도. 네가 원하면 무어라도 주겠다.”
화려한 황궁 안,
운명에 묶여 있는 여자, 파사.
그리고
운명을 개척하는 남자, 이리하.
“……난.”
목이 바짝 말라버린 듯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말을 잇지 못하는 파사를 바라보며 이리하가 다시 한 번 웃었다.
“괜찮아. 얼마든지, 평생이라도 기다려줄 테니까. 그러니 언제든 내게 오기만 하면 돼.”
구매가격 : 3,500 원
등꽃 아래서 2
도서정보 : 이금조 / 가하 / 2015년 08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눈물로 차오른 달이 기울고
창백한 별들이 밤을 건너면
새벽이 오겠지요.
짙푸른 서리가 내리고
매운 삭풍도 지나가면
머나먼 봄이 오겠지요.
봄날의 꿈을 꾸어요.
흔들리는 등꽃 너머
당신과 함께 거니는 오랜 꿈.
나는 보랏빛 꿈속에 잠겨 봄을 기다려요.
저 등꽃 아래서.
구매가격 : 3,500 원
등꽃 아래서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이금조 / 가하 / 2015년 08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등꽃 아래서’ 1, 2권 합본입니다.
“나를 사랑해.”
“뭐라고요?”
“이제부터 날 사랑하라고.”
이리하는 똑바로 그녀와 눈을 맞추며 천천히 되뇌었다.
“대신 날 네게 주지. 내 마음과 목숨, 혼까지도. 네가 원하면 무어라도 주겠다.”
화려한 황궁 안,
운명에 묶여 있는 여자, 파사.
그리고
운명을 개척하는 남자, 이리하.
“……난.”
목이 바짝 말라버린 듯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말을 잇지 못하는 파사를 바라보며 이리하가 다시 한 번 웃었다.
“괜찮아. 얼마든지, 평생이라도 기다려줄 테니까. 그러니 언제든 내게 오기만 하면 돼.”
구매가격 : 6,300 원
태양을 품은 산
도서정보 : 윤주 / 가하 / 2015년 03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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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놈 말고 나랑 하자. 연애……, 나랑 하자.”
하얀 피부, 붉은 기가 도는 적갈색 머리의 신비로운 소녀 서여희. 그리고 늘 그녀의 곁에 있었던 고산. 서로를 향한 첫사랑마저 모질게 잘라내야 했지만 그들은 늘 함께였다. 스무 살의 여름, 애써 감춰야만 했던 마음의 빗장을 풀어버리자 서로를 원하는 마음만이 온전히 맞닿는다. 하지만 넘어야 할 장벽이 만만치 않은 우리는, 서로에게 무엇이니?
“연애고 입맞춤이고, 어떤 것이든 간에 우리 둘이서 시작하자.”
놀리려고 농담을 한다고 하기에는 산은 너무 심각한 표정이다.
“다른 놈 만나라고 했던 말들은 진심이 아니었어.”
믿을 수 없게도 산의 목소리가 떨리고 있었다. 여희는 다시 숨을 멈췄다.
“서여희는 고산의 여자, 고산은 서여희의 남자. 그러자.”
구매가격 : 3,500 원
신데렐라의 유혹
도서정보 : 남현서 / 가하 / 2015년 03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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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춤을 추고 싶은데, 괜찮겠습니까?”
뮤지컬 배우의 꿈을 갖고 있지만 현실은 집안일이나 하는 신데렐라 신헤라는 타고난 미모와 댄스실력으로 호박클럽의 댄스 경연대회에서 우승하여 동성그룹 외아들 생일파티에 초대되는 행운을 얻는다. 동성그룹 후계자 왕자민을 처음 본 순간 그에게 반한 헤라, 자민 역시 아름답고 색다른 매력의 헤라에게 반해버리는데.
신데렐라의 거침없는 유혹, 신헤라는 과연 왕자민을 만나 해피엔딩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헤라 씨, 혹시 가슴 떨리는 사랑 해본 적 있으세요?”
“아직까지 사랑이라고 말을 할 만한 그런 사랑을 해본 적이 없어요.”
“그럼 가만히 쳐다만 봐도 가슴이 떨리는 그런 사람을 만난 적은 있으세요?”
‘그게 바로 당신이야.’
구매가격 : 3,000 원
이혼녀 1
도서정보 : 서미선 / 가하 / 2015년 03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후회…… 안 할 자신 있어?”
“너란 더러운 늪에서 빠져나왔는데, 왜 후회를 하지?”
지금껏 누구에게도 마음 한 자락 줘본 적 없는 남자, 설하준. 그런 그의 마음을 단번에 뒤흔들어버린 여자 윤지서. 그녀에게 남자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빼앗아올 만큼 욕심이 나 그녀를 결국 가졌다. 하지만 그의 지독한 소유욕은 결국 파멸을 부르고야 마는데…….
“그 녀석이 얼마나 잘해주었지?”
“당신…… 오해하고 있어요. 승민 오빠와 난 그런 사이가 아니란 말이에요. 내 말 들어봐요.”
“내 눈으로 직접 확인했어. 처음에는 우연히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너…… 너는 그 녀석과 호텔까지 드나들었어!”
“오해예요.”
“오해? 길 가는 사람 다 붙잡고 물어봐. 어떤 사람이 그런 상황에서 네 편을 들어줄지. 지금만 해도 그래.”
“내…… 내가 다 설명할게요. 설명할 수 있어요.”
구매가격 : 3,500 원
이혼녀 2
도서정보 : 서미선 / 가하 / 2015년 03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왜, 내가 못할 거라 생각하나? 넌 태초부터 내 거야. 누구도 손을 대선 안 되는 오직 이 설하준의 것이지.”
지금껏 누구에게도 마음 한 자락 줘본 적 없는 남자, 설하준. 그런 그의 마음을 단번에 뒤흔들어버린 여자 윤지서. 그녀에게 남자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빼앗아올 만큼 욕심이 나 그녀를 결국 가졌다. 하지만 그의 지독한 소유욕은 결국 파멸을 부르고야 마는데…….
“날 만난 것, 결혼한 것, 아니 당신의 입으로 말했던 사랑…… 후회해요?”
“아니.”
한순간의 망설임 없는 답변이었다. 하지만 대답과 달리, 그의 목소리는 얼음처럼 서걱거렸고, 눈은 빙하처럼 차갑다.
“살려놓기를 너무 잘했어. 윤지서란 여자처럼 날 미친놈으로 만든 여자는 없었거든. 이혼하고 여자와 잠자리를 시도해보려 했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더군. 미친 듯 부풀어 오르기는 하지만, 이상하게 그 다음이 안 돼.”
구매가격 : 3,500 원
이혼녀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서미선 / 가하 / 2015년 03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이혼녀’ 1, 2권 합본입니다.
“후회…… 안 할 자신 있어?”
“너란 더러운 늪에서 빠져나왔는데, 왜 후회를 하지?”
지금껏 누구에게도 마음 한 자락 줘본 적 없는 남자, 설하준. 그런 그의 마음을 단번에 뒤흔들어버린 여자 윤지서. 그녀에게 남자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빼앗아올 만큼 욕심이 나 그녀를 결국 가졌다. 하지만 그의 지독한 소유욕은 결국 파멸을 부르고야 마는데…….
“그 녀석이 얼마나 잘해주었지?”
“당신…… 오해하고 있어요. 승민 오빠와 난 그런 사이가 아니란 말이에요. 내 말 들어봐요.”
“내 눈으로 직접 확인했어. 처음에는 우연히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너…… 너는 그 녀석과 호텔까지 드나들었어!”
“오해예요.”
“오해? 길 가는 사람 다 붙잡고 물어봐. 어떤 사람이 그런 상황에서 네 편을 들어줄지. 지금만 해도 그래.”
“내…… 내가 다 설명할게요. 설명할 수 있어요.”
구매가격 : 6,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