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아낌없이 주는 나
도서정보 : 로코라떼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7월 0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채경 씨가 처음이라는 거…… 알고 있습니다. 제가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책임을 지겠습니다.”
해고와 이별이 한꺼번에 들이닥친 힘겨운 하루. 채경을 위로해주는 건 ‘2시의 음악 사냥’ 디제이 서민준의 감미로운 목소리뿐이다. 불행도 잠시, 채경은 우연한 사건으로 민준의 아들을 위한 입주교사로 그의 집에 들어가게 되는데…….
“우리 이러면 안 되잖아요.”
“채경 씨, 지금 본능이 무엇을 원합니까?”
본능? 분명 본능은 쾌락을 원한다.
유채경,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니?
채경은 스스로에게 그렇게 물었다. 그때였다. 민준 역시 채경이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을 그대로 그녀에게 던졌다.
“내일 일어나 후회할 것 같으면 여기서 그만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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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1
도서정보 : 이희정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7월 0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제가 지켜드리겠습니다. 비록 가진 것은 없으나 부인을 깊이 은애하는 마음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는 제가 지켜드리겠습니다.”
혼담 상대들이 죄다 죽음을 맞이하는 악운과 첫날밤 아편에 취해 제게 폭력을 가하고 겁탈하려는 혼인 상대로 인해 절망에 빠진 자인. 그런 그녀의 부모는 자인에게 죽은 척 조용히 먼 곳으로 떠나 새로이 살라 한다.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새로운 곳에 정착했지만 점점 생기를 잃어가는 자인의 앞에 지아비가 되어주겠다며 나타난 무진. 따뜻하고 우직한 성정으로 닫힌 자인의 마음을 조금씩 열어 마침내 그녀의 마음을 얻는다. 그런 두 사람의 앞에 자인의 첫날밤을 무참히도 짓밟았던 재규가 나타나는데…….
“언제부터라고 정확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소첩의 마음이 서방님과 같습니다.”
“부인…….”
“망망대해에서 아무 의지할 것 없이 버려진 것과 같은 때에 서방님께서 제게 빛이 되어주셨습니다. 그 빛을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서방님께로 인도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감사하였고 그 마음은 어느새 사랑이 되었습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님아 2
도서정보 : 이희정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7월 0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 사람 내가 사랑하여주는데 부끄러울 것이 무엇이고, 그깟 보는 사람 눈이 무에 대수입니까.”
혼담 상대들이 죄다 죽음을 맞이하는 악운과 첫날밤 아편에 취해 제게 폭력을 가하고 겁탈하려는 혼인 상대로 인해 절망에 빠진 자인. 그런 그녀의 부모는 자인에게 죽은 척 조용히 먼 곳으로 떠나 새로이 살라 한다.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새로운 곳에 정착했지만 점점 생기를 잃어가는 자인의 앞에 지아비가 되어주겠다며 나타난 무진. 따뜻하고 우직한 성정으로 닫힌 자인의 마음을 조금씩 열어 마침내 그녀의 마음을 얻는다. 그런 두 사람의 앞에 자인의 첫날밤을 무참히도 짓밟았던 재규가 나타나는데…….
“부인. 꼭 세상을 한 바퀴 돌아야 부부가 마주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등 돌려 눕는 손쉬운 방법이 있질 않습니까.”
“어찌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요?”
“그저 부인께서 기억하시었으면 싶어서요. 저는 언제나 부인을 향해 누워 있다는 것을요. 잠시 반대쪽 바라보고 계실지 모르오나 고개만 돌리면 바로 뒤에 제가 있으니 굳이 먼 길 돌아가는 어리석음을 감수할 필요는 없으십니다. 제 두 눈은 어떤 순간에도, 어떤 일이 있어도 부인을 바라보고 있음을 늘 염두에 두어주십시오.”
구매가격 : 4,000 원
님아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이희정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7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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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님아’ 1, 2권 합본입니다.
“제가 지켜드리겠습니다. 비록 가진 것은 없으나 부인을 깊이 은애하는 마음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는 제가 지켜드리겠습니다.”
혼담 상대들이 죄다 죽음을 맞이하는 악운과 첫날밤 아편에 취해 제게 폭력을 가하고 겁탈하려는 혼인 상대로 인해 절망에 빠진 자인. 그런 그녀의 부모는 자인에게 죽은 척 조용히 먼 곳으로 떠나 새로이 살라 한다.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새로운 곳에 정착했지만 점점 생기를 잃어가는 자인의 앞에 지아비가 되어주겠다며 나타난 무진. 따뜻하고 우직한 성정으로 닫힌 자인의 마음을 조금씩 열어 마침내 그녀의 마음을 얻는다. 그런 두 사람의 앞에 자인의 첫날밤을 무참히도 짓밟았던 재규가 나타나는데…….
“언제부터라고 정확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소첩의 마음이 서방님과 같습니다.”
“부인…….”
“망망대해에서 아무 의지할 것 없이 버려진 것과 같은 때에 서방님께서 제게 빛이 되어주셨습니다. 그 빛을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서방님께로 인도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감사하였고 그 마음은 어느새 사랑이 되었습니다.”
구매가격 : 7,200 원
이혼한 남녀
도서정보 : 하이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7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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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더 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게 된 것 같아요. 나 역시도 마찬가지고요.”
결혼 5년 만에 세라는 태경과 이혼하기로 한다. 분명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그녀는 행복하지 않았다. 남편을 사랑하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이혼 후에도 세라의 곁을 여전히 맴도는 전남편 태경. 그는 세라에게 재결합이 아닌 연애를 제안하는데…….
“안 놓으면 어쩔 건데? 나와 다시 결혼이라도 하겠다는 거야?”
“아니! 연애하고 싶다, 너랑!”
“뭐라고 했어? 너!”
“연애하고 싶다고. 나…… 너랑, 김세라랑, 단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내 사람과 다시 시작하고 싶다.”
구매가격 : 3,500 원
얼음여왕 녹이기
도서정보 : 김민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7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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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황에서도 날 기억해내. 난 네 곁에 있다.”
어린 시절부터 부친의 학대로 기댈 곳 없는 유이의 유일한 안식처인 성혁. 부친의 욕심에 성혁마저 이용당할까 유이는 눈물을 머금고 혼자만의 이별을 준비한다.
5년 후, 다시 만난 유이는 여전히 부친의 그림자에 갇혀 살고 그런 유이에게 성혁은 분노하며 빚을 갚으라는 요구로 다시 그녀에게 다가가는데······.
지켜주려 가까이 다가가는 성혁과 지키기 위해 밀어내려는 유이. 두 사람은 서로에게 닿을 수 있을까?
“여전히 제자리야. 그치? 행복하다고 말해봐. 아니, 넌 절대 그 말 못 해. 네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건 그 차가운 표정뿐이니깐. 지독하게 말라비틀어진 심장밖에 남지 않았어. 맞지?”
“선배가 간섭할 문제가 아니에요.”
“보기 싫어. 나를 헌신짝만도 못하게 버리고 간 그날 네 모습보다 지금이 더 불쾌해. 잘 살지도 못할 거면서, 내 희생이 고작 그것밖에 되지 않아 화나. 이번에는 내 차례야. 정신 못 차릴 정도로 행복에 젖게 한 후 가차 없이 차줄 거다. 빚은 그걸로 갚아.”
구매가격 : 3,000 원
닥터 매리지
도서정보 : 송민선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7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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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가 있어요. 그런데도 저랑 결혼하겠다는 말씀이세요?”
“사랑하는 남자가 있다? 사랑해. 그 남자, 사랑하라고. 결혼은 나랑 하고. 마음은 그놈 줘. 몸은 내가 가질 테니.”
정략결혼이라니……. 아쉬울 것 없이 잘나가는 의사인 그가 사랑하지도 않는 나와 결혼을 하겠단다. 도대체 왜? 아버지의 병원이 그리 탐났을까? 탐욕? 야망? 그게 뭐든! 왜 내가 희생양이 되어야 하지? 두 번 본 남자랑 결혼할 만큼 내가 모자라 보여?
“그동안 이런 식으로 여자랑 잤어요?”
“날 난잡한 놈으로 몰면 기분이 나아져? 채연주하고는 별짓 다 하고 싶어졌어. 야한 짓도, 더한 짓도. 말했잖아, 내가 애정결핍이라고. 그러니까 봐줘. 가엾이 여겨.”
“말이 되는 소리를 해요.”
“환자들한테 나이팅게일이라면서? 나한테도 아량을 베풀라고. 우리 결혼할 사이잖아.”
2. 작가 소개
송민선
‘알래스카’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
천천히 글을 쓰면서 한 뼘씩 성장하고 싶어함.
편애(偏愛) http://cafe.naver.com/oneromance
▣ 출간작
레몬 달빛 속을 걷다
704호의 그 남자
내 사랑 울보
연애 한 번
비하인드
차가운 사랑(eBook)
터닝(eBook)
더 뜨겁게(eBook)
닥터 매리지(eBook)
구매가격 : 3,500 원
닥터 매리지 외전
도서정보 : 송민선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7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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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도 딱 좋으니까.”
정략결혼이라니……. 아쉬울 것 없이 잘나가는 의사인 그가 사랑하지도 않는 나와 결혼을 하겠단다. 도대체 왜? 아버지의 병원이 그리 탐났을까? 탐욕? 야망? 그게 뭐든! 왜 내가 희생양이 되어야 하지? 두 번 본 남자랑 결혼할 만큼 내가 모자라 보여?
“그거 알아요? 문강현하고 있으면 폐활량이 모자란 느낌이 들어요.”
“그게 무슨…….”
“숨이 막히는데 기분은 미치게 좋다는 거죠.”
구매가격 : 300 원
미사 1
도서정보 : 신여리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7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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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피가 섞이지 않은 오라비의 배신.
그리고 죽음의 위기에 처한 미사를 구한 것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태성.
회색빛 눈을 지닌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너 뭐 하는 녀석이야?”
미사의 본능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경계를 서성였다.
“안심해도 돼요. 여기는 당신한테는 안전하니까요.”
어깨를 움츠린 미사는 더 따지지 않았다.
이 괴로운 탈피기가 무사히 지나갈 때까지만.
구매가격 : 3,000 원
미사 2
도서정보 : 신여리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7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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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에 만지게 해줘.”
피가 섞이지 않은 오라비의 배신.
그리고 죽음의 위기에 처한 미사를 구한 것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태성.
회색빛 눈을 지닌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미사 씨.”
미동 없는 그녀의 하얀 얼굴이 눈에 새겨진다. 미사는 정말 예쁘다. 많이 예뻐서 인기가 엄청 많을 것이다.
‘……아니, 이렇게 예쁘지 않았는데.’
태성은 진지한 고민에 빠졌다.
‘역시 취향의 문제인가.’
그의 얼굴이 확 달아올랐다. 귀로 열이 몰리는 게 느껴졌다.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