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마녀수프
도서정보 : 화연 윤희수 / 가하 / 2015년 03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제 독은요. 아주, 아주 강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거든요. 아마, 그 손등 볼 때마다 자꾸자꾸 제 생각이 날 거예요.”
“너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물면서 이상한 짓 한 거지? 사람이면 이럴 수가 없지. 그래, 돼지감자 넌 마녀가 틀림없어.”
JU 홈쇼핑의 시식 아르바이트생 ‘나영자’.
먹방의 여신으로 JU 홈쇼핑 식품의 완판녀인 그녀에게 ‘돼지감자’라며 모욕감을 준 JU 홈쇼핑 사장 ‘정재형’.
지독한 결벽증 환자에 외모 지상주의의 끝판왕인 재형에게 마치 돼지감자를 연상케 하는 영자는 기피대상일 뿐이었는데…….
결벽증 환자인 재형을 마녀처럼 홀린 먹방의 여신 영자의 유쾌한 사랑 이야기.
“넌 마녀야, 마녀. 사람 속 박박 긁어서 약만 올려놓는 나쁜 마녀.”
“아유, 어쩐데. 그 마녀한테 홀려서.”
“괜찮아. 내가 두고두고 복수할 거니까. 날 홀린 건 너지만. 널 붙잡은 건 나야. 이제부터 저주를 퍼붓겠어. 평생, 영원히 넌 내게서 벗어나지 못해. 내가 사랑으로 널 완벽하게 사로잡을 테니까.”
“콜.”
구매가격 : 3,500 원
사랑한다는 말
도서정보 : 이희정 / 가하 / 2015년 03월 2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를 믿어요. 소해 씨를 사랑하는 내 마음을.”
다니던 회사를 단박에 관두고 분식집 ‘달뽀끼’를 차린 소해. 스물다섯 꽃다운 처녀가 하기에는 꽤나 고된 일이지만 소해는 잘 해낼 자신이 있었다.
사랑도 이처럼 확신하고 싶다.
그런 그녀에게 점점 다가와 사랑을 속삭이는 승주에게 소해는 사랑한다 말해줄 수 있을까?
“나는 승주 씨가 싫지 않아요. 호감도 가지고 있고요. 그런데 그 정도 마음으로 승주 씨하고 만나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나는 그 마음이면 충분해요, 소해 씨.”
“충분하다고요?”
“네.”
“이렇게 어중간한 마음인데요?”
“소해 씨가 나를 많이 좋아하게 만들 자신이 있으니까요. 지금은 그저 그런 마음으로 시작하지만 점점 그 마음이 커지게 만들 자신이 있거든요, 나.”
구매가격 : 3,500 원
금기(Taboo) 1
도서정보 : 리밀 / 가하 / 2015년 07월 3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안 좋아하려고 애를 써도 그게 안 돼. 네까짓 게 뭐라고. 어디 계집애가 없어서 사내 녀석을, 내가 미쳤는지…….”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현용그룹 회장의 집에 들어가 살게 된 한서원. 동갑의 현준수와 한집에서 살게 된 그녀는 불가피하게 남자행세를 하게 되고, 준수의 못마땅한 눈빛에 두려움을 느끼는 한편, 서서히 그에게 끌리는 자신을 발견한다.
현용그룹의 외아들 준수 역시 서원을 남자라고 오해하면서도 서원에게로 향하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깊이 빠져들게 되는데……. 서로를 향한 오해가 깊은 서원과 준수, 두 사람은 오해를 풀고 좋아하는 마음을 온전히 꺼내 보일 수 있을까?
“몰라. 그딴 거, 네가 남자란 거 이제 생각 안 할 거야. 처음부터 신경 쓰이더니 결국 이 꼴이잖아. 내가 진짜, 하…….”
“…….”
“나한테만. 나한테만 너, 계집애 하면 안 되겠냐……?”
※ 본 작품은 ‘Taboo(금기)’의 오리지널 학원물 버전입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금기(Taboo) 2
도서정보 : 리밀 / 가하 / 2015년 07월 3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난 너만 있으면 돼. 다른 건 다 필요 없어.”
세상이 우습고 사람이 우스웠던 현용그룹의 외아들 현준수.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자신의 집에 들어와 살게 된 한서원에게 주체할 수 없는 사랑을 느끼고, 자신의 사랑을 방해하는 것을 가차 없이 밀어내며 단 하나의 사랑을 지키려 애쓴다.
불가피한 사정으로 남자행세를 하던 서원 역시 비밀을 털어놓고 준수를 깊이 사랑하게 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준수와 자신 사이의 넘을 수 없는 벽을 느끼고 절망하는데……. 금기를 뛰어넘는 어린 연인의 애절한 사랑, 그들의 사랑이 향하는 곳은 어디인가.
“너 내게로 온 거, 다 꿈이라고 할까 봐 덜컥 겁이 나더라. 이제까지 다 꿈이었다고 할까 봐.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이라고 할까 봐. 내 옆에 있던 네가 현실이 아닌 거면 어쩌나, 나 무서워 죽는 줄 알았어.”
“준수야.”
“안 그럴 거지? 내 옆에 있을 거지?”
“…….”
“지금처럼 이렇게 계속 나랑 있어줄 거지? 그렇지?”
※ 본 작품은 ‘Taboo(금기)’의 오리지널 학원물 버전입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금기(Taboo) 합본(전2권)
도서정보 : 리밀 / 가하 / 2015년 07월 3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금기(Taboo)’ 1, 2권 합본입니다.
“안 좋아하려고 애를 써도 그게 안 돼. 네까짓 게 뭐라고. 어디 계집애가 없어서 사내 녀석을, 내가 미쳤는지…….”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현용그룹 회장의 집에 들어가 살게 된 한서원. 동갑의 현준수와 한집에서 살게 된 그녀는 불가피하게 남자행세를 하게 되고, 준수의 못마땅한 눈빛에 두려움을 느끼는 한편, 서서히 그에게 끌리는 자신을 발견한다.
현용그룹의 외아들 준수 역시 서원을 남자라고 오해하면서도 서원에게로 향하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깊이 빠져들게 되는데……. 서로를 향한 오해가 깊은 서원과 준수, 두 사람은 오해를 풀고 좋아하는 마음을 온전히 꺼내 보일 수 있을까?
“몰라. 그딴 거, 네가 남자란 거 이제 생각 안 할 거야. 처음부터 신경 쓰이더니 결국 이 꼴이잖아. 내가 진짜, 하…….”
“…….”
“나한테만. 나한테만 너, 계집애 하면 안 되겠냐……?”
※ 본 작품은 ‘Taboo(금기)’의 오리지널 학원물 버전입니다.
구매가격 : 6,300 원
옐로(Yellow) 1
도서정보 : 서미선 / 가하 / 2015년 08월 1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저씨랑 결혼하지 않을 거니까 크게 상관없어요. 솔직히 저도 아저씨 같은 스타일 싫거든요.”
화신그룹 후계자 도윤후 상무, 여덟 살 연하의 노란 병아리 신혜민과 결혼하라는 할아버지의 거역할 수 없는 명령에 반항하지만 혜민 역시 그와 결혼할 생각이 없다는 말은 왠지 가슴이 아프다. 노란 병아리와 아저씨의 결혼을 피하기 위한 시한부 연애는 한 달이 기한이다. 이 연애가 끝나면 결혼은 죽어도 하지 않겠다고 외치는 윤후와 혜민에게 남는 것은 사랑? 아니면 이별?
“지금 표정 보면 아저씨가 저하고 결혼하고 싶어 했던 것 같잖아요.”
“네가 내가 할 말을 선수 쳐서 그래.”
“그렇죠? 내가 그럴 줄 알았다니까. 아저씨도 저하고 결혼하는 것 싫은 거 맞죠?”
혜민이 활짝 웃었다. 하지만 왜 저는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지, 윤후는 제 맘을 알 수 없었다.
구매가격 : 3,000 원
옐로(Yellow) 2
도서정보 : 서미선 / 가하 / 2015년 08월 1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울지 마. 도윤후의 병아리로 평생 남아 있어. 빼앗지 않을게.”
화신그룹 후계자 도윤후 상무, 아내 신혜민과 자신을 갈라놓은 죽음 앞에서 살아 돌아온 그는 도윤후가 아닌 지은호라는 가면을 쓰고 단 하나의 사랑, 그의 노란 병아리 혜민의 앞에 나타난다. 자신의 초라한 모습을 보여줄 수 없어 가면을 썼으나 혜민을 포기할 수 없었던 윤후의 선택. 혜민은 과연 그가 쓴 가면을 벗겨내고 뜨거운 재회를 나눌 수 있을 것인가?
“신혜민…… 나 잡아먹어.”
“다, 당신 미쳤어?”
“아니, 난 지극히 정상이야. 그러니까, 우리 오늘부터 사귀자. 나 너한테 잡아먹어도 괜찮을 것 같거든.”
“당신 나에 대해 뭘 얼마나 안다고 그딴 소리를 하는 거야!”
“알아갈 거야. 내 나이가 몇인지 알지? 내 아까운 시간 다른 사람한테 투자하고 싶은 생각 눈곱만큼도 없어. 오직 너한테만 내 남은 시간을 온전히 줄 거야.”
구매가격 : 3,000 원
옐로(Yellow)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서미선 / 가하 / 2015년 08월 1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옐로(Yellow)’ 1, 2권 합본입니다.
“아저씨랑 결혼하지 않을 거니까 크게 상관없어요. 솔직히 저도 아저씨 같은 스타일 싫거든요.”
화신그룹 후계자 도윤후 상무, 여덟 살 연하의 노란 병아리 신혜민과 결혼하라는 할아버지의 거역할 수 없는 명령에 반항하지만 혜민 역시 그와 결혼할 생각이 없다는 말은 왠지 가슴이 아프다. 노란 병아리와 아저씨의 결혼을 피하기 위한 시한부 연애는 한 달이 기한이다. 이 연애가 끝나면 결혼은 죽어도 하지 않겠다고 외치는 윤후와 혜민에게 남는 것은 사랑? 아니면 이별?
“지금 표정 보면 아저씨가 저하고 결혼하고 싶어 했던 것 같잖아요.”
“네가 내가 할 말을 선수 쳐서 그래.”
“그렇죠? 내가 그럴 줄 알았다니까. 아저씨도 저하고 결혼하는 것 싫은 거 맞죠?”
혜민이 활짝 웃었다. 하지만 왜 저는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지, 윤후는 제 맘을 알 수 없었다.
구매가격 : 5,400 원
이빙
도서정보 : 해수을 / 가하 / 2015년 08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짐을 연모한다면, 그댄 짐과 떨어져 있으라.”
치명적 결함을 안고 용좌에 오른 황제 청고의 유일한 안식처는 재인 장씨 야희. 단 하나의 정인인 그녀를 지키기 위한 청고의 선택은 야희를 떠나보내고 그 자신을 놓아버리는 것이었다. 꾹꾹 눌러 감추어두었던 연정을 더 이상 억누를 수 없던 순간, 제 사람을 떠나보내는 청고와 기다리는 야희……. 이빙(履氷), 살얼음을 밟는 것과 같은 시간이 지난 후 그들은 온전히 마주 볼 수 있을까?
“짐은 재인의 연모가 필요치 않다.”
“필요에 의해 자라고 잘릴 수 있는 마음이 아니옵니다.”
“짐은 재인의 그 무엇도 필요치 아니해.”
“폐하께서 선택하신 길의 끝이 지옥인 까닭이옵니까?”
구매가격 : 3,500 원
호애 1
도서정보 : 청화(聽樺) / 가하 / 2015년 08월 2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살아야 하는 이유…… 내가 찾아주면 아저씨는 안 죽어도 되는 거죠? 그럼 내가 이유를 찾아줄 테니까, 그때까지는 절대 죽지 마요.”
죽기 위해 살아오던 남자 알파드, 그는 제 마지막 장소를 찾아가던 중 지하철 매몰 사고를 당한다. 그곳을 자신의 무덤이라 생각했으나 생존자인 여고생 하재인을 구하기 위해 초능력을 쓰며 자신의 존재와 진짜 이름인 이수를 그녀에게 알리게 된다. 장난처럼 시작된 운명, 하이퍼 초능력자인 이수는 재인을 지키기 위해 그녀를 떠날 결심을 하게 되지만 처음으로 사랑을 느낀 재인과 이수는 쉽사리 서로를 놓을 수 없는데…….
“아저씨가 원치 않아도 돌아가야 하는 순간이 오겠죠?”
“나는…… 너와 함께하고 싶어.”
“갑자기 아저씨가…… 사라져버리면 어쩌죠? 어딘지도 알 수 없는 먼 곳으로 가버리면……?”
“네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갈 수 있어.”
※ 이 소설에 등장하는 나라와 인물, 기관과 지명은 사실과 다름을 알립니다.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