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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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아찔한 크리스마스

도서정보 : 박수정(방울마마) / 가하 / 2015년 09월 1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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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디까지나 기분 좋은 일만 해줄 테니까.”


크리스마스이브, 동화작가 정윤혜의 앞에 산타가 나타났다. 굴뚝이 아닌, 고장 난 아파트 문을 열고! 산타는 ‘할아버지’잖아. 나이도 지긋하고, 배도 나오고, 하얀 수염도 달고 있어야 하는 거 아냐? 하지만 완벽한 데다 너무나도 잘생긴, 제가 산타라고 주장하는 이 남자는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겠다며 적극적으로 다가오는데…….
동화작가의 로맨틱하고 섹시한 19금 크리스마스!


“윤혜가 아까 빌었던 소원. ……난 그걸 들어주러 왔어.”
「내가 작년 이맘때 산타 할아버지한테 소원 빌었거든. 다음 크리스마스에는 잘생긴 남자 하나 꼭 던져주고 가시라고.」
아까 했던 자신의 말이 머릿속에서 생생하게 재생되었다.
뜨거운 밤 운운했던 것도.
“노, 농담이었는데요.”
“이제 와서 농담이라고 해도 어쩔 수 없어. 난 반드시 들어줘야 되는 입장이야.”
“글쎄 그냥 농담이었다니까요?”
“낙장불입이야.”

구매가격 : 2,000 원

신음 소리

도서정보 : 서미선 / 가하 / 2015년 09월 1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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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하고 있나 보군. 이곳에 발을 댄 순간부터 민은지란 여잔 없어. 한현욱의 노예만 있을 뿐이야.”


차가운 것을 좋아하는 차가운 남자, 한현욱. 자극적인 섹스를 즐기고,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돈으로 사버리는 그의 앞에 그를 순식간에 뜨겁게 만든 여자가 나타났다. 순진해 보이는 그녀를 길들이고 싶다. 그가 아니면 아무도 만족시키지 못하는 몸으로.


“이런……. 민은지, 네 약혼자가 널 다시 받아줄까? 이 한현욱이 갖고 놀다 버린 장난감을?”
“그 사람은…… 그 사람은…… 내가 사창가에 있다 해도 받아줄 거야.”
“확인해볼까? 당장 전화해서 너와 내가 서로 부둥켜안고 질펀한 섹스놀이를 하는 것을 보여줘도 그가…….”
“내 남자는…… 그가 아니야.”

구매가격 : 3,800 원

누군가에게 반한다는 건

도서정보 : 령후 / 가하 / 2015년 03월 1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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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반한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이야. 내가 나한테도 반하지 못했는데 누군가에게 반할 수 있나?”


첫 키스를 훔쳐간 녀석. 오랫동안 숨겨왔던 마음을 뜬금없이 고백하던 녀석. 5년 뒤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하루아침에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녀석. 그 녀석이 돌아왔다. 내게 반했다던 그 녀석이……. “보고 싶었어, 한여름.”


“나하고 사귀어보는 건 어떠냐고.”
“너…… 왜 그래? 왜 나하고 사귀자고 하는 건데?”
“네가 신경 쓰여. 옆에 있어도 신경 쓰이고, 또 없으면 없는 대로 신경 쓰여. 너하고 있으면 너 만지고 싶어. 머리카락도, 눈도, 코도, 입술도, 얼굴도. 안고 싶고 입 맞추고 싶어.”
“김……우현. 너 지금……. 너…… 나 좋아해?”
“글쎄.”

구매가격 : 3,500 원

슬리핑 뷰티

도서정보 : 명우 / 가하 / 2015년 03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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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야겠어. 저 잠만보가 의외로 사람을 홀리는 묘한 재주가 있는 것 같아. 이건 덫이다, 덫. 걸리면 안 돼.’


매일 밤, 사랑하는 남자의 품에 안기는 행복을 누리고 싶었다. 그의 옆자리를 탐할 자격 따위 없다는 걸 알지만,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딱 한 번만 그와 살아보고 싶은 잠만보 소가경.
그녀의 간절한 바람, 그와의 한 달짜리 동거가 시작됐다!


“혹시라도 오빠가 결혼하자 그래도 내 대답은 노예요. 그러니까, 딴생각 말고 우리 재미있게 지내요. 네?”
“널 볼 때마다 어젯밤 일이 떠오를 거야. 내가 미쳐서 널 또 안을지도 몰라. 마음만 먹는다면 널 지금 당장 또 눕힐 수도 있어.”
“나도 그래요. 아직은 남자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이 많아요. 결혼은 싫지만 성관계는 나쁘지 않다는 걸 알았거든요.”
“좋아! 어디 해보자.”

구매가격 : 3,500 원

격애 1

도서정보 : 최은경 / 가하 / 2015년 03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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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전 한 푼도 주지 않겠어. 그 대신 넌 내 거야.”


사랑의 배신 앞에 이혼을 선택한 비참한 밤, 우연히 마주친 타인이었던 은화란과 이준환은 단 하룻밤의 격렬한 시간을 보낸다. 1년 후 화란은 준환이 있는 파스티스호텔의 사장으로 취임하고 두 사람은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이라는 관계로 다시 만나게 된다. 1년 전의 그 밤을 잊지 못한 화란은 준환에게 섹스 파트너를 제안하고 준환은 화란의 거만한 콧대를 꺾기 위해 그 위험한 제안을 수락하는데…….


“솔직해지시지. 경제적인 압박 지긋지긋하지 않아?”
“즐기기를 원한다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하지만 썩어나게 많은 돈으로 날 사려는 생각은 일찌감치 버리는 게 좋을 겁니다. 뒷조사해봐서 알겠지만 저란 놈 이미 밑바닥이라 더 이상 추락할 곳도 없는 놈이니 말입니다.”
“그래? 그럼 그러자. 땡전 한 푼도 주지 않겠어. 그 대신 넌 내 거야.”
“당신도 내 것이죠.”
“감당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구매가격 : 4,000 원

격애 2

도서정보 : 최은경 / 가하 / 2015년 03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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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당신한테 미쳐 살겠습니다.”


파스티스호텔의 사장이자 청현그룹의 후계자인 은화란, 얼음 같은 그녀에게 사랑을 알려준 단 한 사람 이준환과의 열애에 빠져 있던 화란은 자신을 집어삼키려는 소용돌이 앞에서 제 사랑을 지키기 위한 선택을 하게 된다. 모든 것을 버리고 모든 것을 얻은 두 사람은 그들의 찬란한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


“내가 뭐라고 이럽니까? 도대체 내가 뭐라고 화란 씨가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합니까!”
“내 모든 것은 돈이 아니라 당신이에요. 당신의 모든 것도 나죠?”
“당신이에요. 바로 당신이에요. 어느 누구도 아니고 은화란 바로 당신입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격애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최은경 / 가하 / 2015년 03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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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격애’ 1, 2권 합본입니다.

“땡전 한 푼도 주지 않겠어. 그 대신 넌 내 거야.”


사랑의 배신 앞에 이혼을 선택한 비참한 밤, 우연히 마주친 타인이었던 은화란과 이준환은 단 하룻밤의 격렬한 시간을 보낸다. 1년 후 화란은 준환이 있는 파스티스호텔의 사장으로 취임하고 두 사람은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이라는 관계로 다시 만나게 된다. 1년 전의 그 밤을 잊지 못한 화란은 준환에게 섹스 파트너를 제안하고 준환은 화란의 거만한 콧대를 꺾기 위해 그 위험한 제안을 수락하는데…….


“솔직해지시지. 경제적인 압박 지긋지긋하지 않아?”
“즐기기를 원한다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하지만 썩어나게 많은 돈으로 날 사려는 생각은 일찌감치 버리는 게 좋을 겁니다. 뒷조사해봐서 알겠지만 저란 놈 이미 밑바닥이라 더 이상 추락할 곳도 없는 놈이니 말입니다.”
“그래? 그럼 그러자. 땡전 한 푼도 주지 않겠어. 그 대신 넌 내 거야.”
“당신도 내 것이죠.”
“감당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구매가격 : 7,200 원

사랑은 타이밍이다

도서정보 : 이경하 / 가하 / 2015년 03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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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내 눈앞에 나타난 지금, 타이밍도 톱니바퀴처럼 맞물리기 시작했어.”


유학 도중 잠시 귀국하여 지내게 된 곳이 하필이면 그 녀석 집이라니! 한사랑은 소꿉친구라는 이유로 떠안아야 했던 학창시절의 걸림돌 인강후와 7년 만에 재회한 것도 모자라 동거까지 해야 한다는 사실에 치를 떤다. 그러나 너무도 닮은 아픔을 지녔기에 오히려 더 밀어내기만 했던 두 사람의 어긋났던 타이밍이 다시 맞춰지기 시작하는데…….


“제대로 말해. 안 그럼 나, 내 멋대로 오해할 거니까.”
“……오해, 해도 돼.”
“제대로 말해. 네 입으로 듣고 싶어.”
“……싫지 않아.”
사랑이 덧붙였다.
“네가…… 아주 싫지만은 않아.”

구매가격 : 3,500 원

맹렬하게 사랑하라

도서정보 : 하이 / 가하 / 2015년 03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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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다, 이 남자! 뭐? 미쳤어! 김미니! 네가 남자를 갖고 싶다고? 키스하고 싶다고? 다른 사람도 아닌 이 남자랑?’


가슴속이 삐뚤어진 남자, 이기적일 정도로 완벽한 모습만 보여주는 남자, 우도현. 까칠한 그 남자가 궁금한 여자, 그 남자만 보면 가슴속에 뜨거운 불꽃이 일렁이는 여자, 김미니.
‘언제부터 내 취향이 까칠한 완벽남이었지?’


“윤기중 씨와의 키스는 어땠습니까?”
“선배와의 키스요?”
“방금 첫 키스 했다고 말했잖습니까?”
“글쎄요. 다른 사람과 해본 적이 없어서 비교할 수는 없겠는데요?”
도현의 탐스러운 입술이 미니의 입술 속으로 살포시 들어왔다.
“지금 비교……해볼까요?”

구매가격 : 3,500 원

은밀한 이브

도서정보 : 비향 / 가하 / 2015년 03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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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나의 비서 아가씨. 날 만족시켜보라고. 혹시 알아, 내가 만족해 너에게 큰 상을 줄지도 모르잖아.”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총수 에드워드 리어를 따르는 그의 아름다운 동양인 수행비서 은미란. 이브라는 미국식 이름의 그녀의 일은 단지 에드워드 리어를 보좌하는 것만은 아니었다. 야왕이라 불리는 남자의 품에 자신을 던져버린 미란, 그런 그녀를 알고 싶은 에드워드의 마음은 미란에게로 기우는데…….


“그러니까 말했잖아. 명령하지 말라고.”
“하윽!”
“벌이야. 이브. 지금 여기서, 널 미친 듯이 안아야겠어.”
“제발…….”

구매가격 : 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