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오피스 와이프
도서정보 : 정이연 / 가하 / 2015년 08월 0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난 마음이 없는 여자가 내 몸에 흔적을 남기는 것을 허용할 만큼 얼빠진 남자가 아니야.”
국내 최고의 도원그룹 후계자 윤민환과 그의 비서 이혜영, 7년 동안 사적인 감정을 배제한 채 좋은 공적 파트너 관계였던 그들은 하룻밤의 사랑으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시작한다. 저돌적으로 혜영을 갖고자 다가오는 민환, 민환을 거부할 수 없어 갈등하는 혜영. 사랑이 아닌 집착으로 다가오는 민환은 혜영은 점점 버거워지고, 혜영의 갈등을 알아챈 민환은 혜영을 향해 경고를 하는데…….
“지난 7년 동안 나에게 있는 인내심이란 인내심은 모두 끌어 쓴 상태야.”
“그게 무슨 말이에요?”
“그러니까 더 이상 날 시험에 들게 하지 마. 아무리 당신이라도 참지 못해.”
“…….”
“내 손으로 당신을 망가뜨리게 하지 마.”
구매가격 : 2,800 원
설표
도서정보 : 정이연 / 가하 / 2015년 08월 1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제 저랑 잠자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으냐, 묻는 겁니다.”
대한민국 톱배우 강설표가 오랫동안 동경한 작가 장미나. 미나의 새 영화에 출연하고 싶었던 설표는 무작정 미나를 찾아가고, 미나는 아역배우라고만 생각했던 설표의 깊은 눈동자에서 가능성을 본다. 설표를 세상으로 도약하게 만들어준 미나의 영화, 그리고 세상을 향한 문을 걸어 잠그고 골방에 틀어박혀 있던 미나를 햇살 아래로 끌어내는 설표. 어느새 자신이 설표만을 바라보고 있음을 깨달은 미나는 거침없는 사랑을 말하는 설표가 두렵기만 한데…….
“전 작가님이랑 자고 싶어요.”
“너랑 안 자고 싶어, 나.”
“그 아픔을 견딜 만큼 날 좋아하지 않아서요?”
“나중에 그것보다 훨씬 아플 상황이 생길 거니까. 그게 싫어.”
구매가격 : 3,500 원
강철나비
도서정보 : 최기억 / 가하 / 2015년 03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생명의 은인이니 보답은 해야겠고, 가진 건 이 몸뚱이 하나밖에 없으니 키스 한 번 해줄게. 됐지?”
거대한 남궁가의 후계자로 자란 하람에게 평범함이란 어울리지 않는 것이었다.
마음을 버려야 했던 스무 살의 성년식을 기점으로 라희에게 끌리는 마음마저 접어버린 채 남궁가의 수장으로서의 삶을 살고 있던 하람. 그러나 십 년 만에 다시 나타난 당차고 밝은 라희는 걷잡을 수 없으리만치 그를 흔드는 존재가 된다.
그녀를 잡기 위해 하람이 건네는 위험한 제안, 이제 더 이상 잃을 것도 없이 벼랑 끝에 선 라희는 하람의 제안을 받아들일 것인가?
“그 돈 내가 갚아 주면 나한테 뭘 해줄래?”
“뭐가 필요한데?”
“너.”
구매가격 : 3,000 원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도서정보 : 령후 / 가하 / 2015년 03월 2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난 여전히, 너야.”
헤어진 구남친을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한 적이 있지만 당사자가 되고 싶진 않았다.
5년의 만남과 3년의 이별. 재회. 그리고 그녀에게 접근하는 옛 연인.
이유조차 알 수 없었던 지난 이별에 아직도 아픈 도연은 세진의 태도에 혼란스럽기만 한데…….
“정말 죄송합니다. 괜찮으신 거죠?”
“그렇게 죄송하시면 번호 좀 주실래요?”
“네?”
“사실은 결혼식장에서부터 마음에 들어 계속 보고 있었거든요.”
“저기요, 저는…….”
“한 대리, 그 여자 사귀는 남자 있어.”
날카로운 목소리에 두 사람의 고개가 동시에 돌아갔다. 세진이다.
“엇, 사장님. 두 분…… 아시는 사이신지…….”
“예전 내 여자친구.”
구매가격 : 2,000 원
스콜(무삭제판) 1
도서정보 : 한은경(하루가) / 가하 / 2015년 03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무서운 게 아니고. 음…… 그냥 예고도 없이 소나기처럼 막 퍼부으니까. 그래요, 막 퍼붓는 소나기 같아. 나도 모르게 피하게 되고, 음.”
순수한 토끼처럼 작고 여린 동화작가 유하은은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쏟아지던 날, 갑자기 나타난 표범 같은 남자 김수현이 제게 다가오는 것을 거부하지 못한다. 옆집 여자 하은에게 드는 묘한 감정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수현의 솔직한 돌직구에 명중당한 하은! 거친 스콜처럼 빠르게, 거침없이, 그리고 격하게 쏟아지는 사랑의 행방은?
“과거에 네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전혀 중요하지 않아. 나의 시계는 너를 만난 그날부터 리셋이야.”
“응.”
“네가 무얼 하든 난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될 거야. 하지만 다른 남자는 용납하지 않아. 잊어버리면 안 돼.”
“그런 일 절대 없어. 잘 알면서.”
구매가격 : 3,500 원
스콜(무삭제판) 2
도서정보 : 한은경(하루가) / 가하 / 2015년 03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니. 너와 백 년을 함께 산다고 해도 지금 이 순간을 잊지 않을 거야. 어떠한 마음으로 널 놓아야 했는지…….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죽을 만큼 힘든 시간도 절대 잊지 않아.”
빠르게 중독되어버린 사랑에 취해 서로만을 바라보던 토끼 같은 여자 유하은과 표범 같은 남자 김수현. 꿈같던 사랑은 그들이 예상치 못했던 시련을 불러오고, 무엇 하나 내세울 것 없는 자신의 현실이 막막하여 수현의 마음이 부표처럼 흔들린다. 두 사람의 사랑을 지키기 위하여 어려운 결정을 내리는 하은과 수현, 거친 스콜처럼 빠르게, 거침없이, 그리고 격하게 쏟아지는 사랑의 행방은?
“누구에게도 줄 수 없었던 거야. 살아서도……. 그리고 죽어서도.”
하은은 오싹 소름이 돋아 올랐다.
“널 다른 놈에게 주느니 뼈까지 씹어 삼켜버리겠어. 살아서도 죽어서도 넌…… 내 거야.”
“알았어. 알았다고. 그만해. 나 소름 돋았어.”
“넌 내게서 벗어날 수 없어.”
구매가격 : 3,500 원
스콜(무삭제판) 합본(전2권)
도서정보 : 한은경(하루가) / 가하 / 2015년 03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스콜(무삭제판)’ 1, 2권 합본입니다.
“무서운 게 아니고. 음…… 그냥 예고도 없이 소나기처럼 막 퍼부으니까. 그래요, 막 퍼붓는 소나기 같아. 나도 모르게 피하게 되고, 음.”
순수한 토끼처럼 작고 여린 동화작가 유하은은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쏟아지던 날, 갑자기 나타난 표범 같은 남자 김수현이 제게 다가오는 것을 거부하지 못한다. 옆집 여자 하은에게 드는 묘한 감정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수현의 솔직한 돌직구에 명중당한 하은! 거친 스콜처럼 빠르게, 거침없이, 그리고 격하게 쏟아지는 사랑의 행방은?
“과거에 네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전혀 중요하지 않아. 나의 시계는 너를 만난 그날부터 리셋이야.”
“응.”
“네가 무얼 하든 난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될 거야. 하지만 다른 남자는 용납하지 않아. 잊어버리면 안 돼.”
“그런 일 절대 없어. 잘 알면서.”
구매가격 : 6,300 원
네버 세이 굿바이
도서정보 : 이경하 / 가하 / 2015년 03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만둘 수 없어. 이젠 네 마음이 어떻든 상관 안 해. 난 널 놔줄 수 없어. 놔주지 않을 거야!”
애틋하고 절절한 풋사랑의 추억이 가득한 문경을 뒤로하고 도망치듯 상경했던 이해나는, 배신감에 몸부림치며 그녀를 찾아 헤맸던 서무진과 6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그와 함께 애써 묻어두려 했던 과거의 어두운 기억이 다시 해나를 덮쳐오기 시작하는데…….
“그만두지 마.”
소녀가 소년에게 매달렸다. 그 말고는 의지할 사람이 없다는 듯이 그의 뜨거운 온기에 매달렸다. 그녀는 절박했다.
“아프잖아.”
“아파. 아프지만…… 그보다도 더, 네가 좋아.”
구매가격 : 3,500 원
하룻밤의 남자
도서정보 : 은유리 / 가하 / 2015년 03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은 그저 내 하룻밤의 남자일 뿐이니까.”
애인의 배신을 목도한 김서현은 낯선 남자와 원 나이트를 하게 되고, 그 기억을 잊은 채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려 애쓰지만 그 하룻밤의 남자는 서현의 새로운 상사, 문도혁 이사로 나타난다.
도혁에게 끌리는 마음을 애써 부정하고 싶은 서현과 그녀를 다시 안고 싶은 도혁의 줄다리기, 하룻밤의 남자였던 도혁은 과연 서현에게 어떤 의미가 될까?
“질척대지 말아요.”
“질척? 그게 뭐지?”
“성희롱으로 이사님을 고소할 수도 있어요.”
“바라는 바야. 새침 떠는 당신을 차지했노라고 모두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니까.”
“……협박하지 마세요.”
“협박이라니.”
그가 그녀의 입술을 쓸어내렸다.
“나는 지금 질척이는 거야.”
구매가격 : 1,500 원
이리 와 안겨
도서정보 : 화연 윤희수 / 가하 / 2015년 03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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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하다가 말아요? 칼 뽑았음 무라도 썰고, 키스하고 넘어트렸으면 다음 순선 당연한 거지. 섹스 파트너 아니, 섹스 과외 시켜준다면서요? 확실하게 뻑 가는 스타일로 해봐요. 내가 당신의 말을 신뢰할 수 있도록.”
안드로메다에서 뚝 떨어진 듯 엽기 발랄한 방송작가 우주인! 술김에 자신의 작품에 출연해달라며 월드스타 이아인에게 생떼를 쓰던 그녀는 다음 날 아침 아인의 집에서 눈을 뜨게 된다. 첫 만남부터 순탄치 않았던 주인과 아인, 사사건건 자신의 신경을 거스르는 주인에게 로맨스와 섹스에 관한 현실적인 팁을 가르쳐준다고 제안하는 아인의 진짜 속내는 무엇일까?
“내가. 너 사랑한단 말이 아직도 장난으로 들려?”
“……아니, 그게…….”
“내가 널 사랑해. 그러니까 나 두고 딴 놈에게 가면 내가 미쳐버릴지도 몰라.”
구매가격 : 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