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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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의, 레드

도서정보 : 목영木榮 / 가하 / 2015년 03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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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아 죽일 셈이야?”


애인을 유혹하려던 그 밤, 애인과 친구의 배신을 목도한 정단미는 낯선 남자와 원 나이트를 하게 된다. 그런데 그 하룻밤의 남자가 단미의 회사 ‘부광기획’의 새로운, 그것도 직속 상사로 나타난다!
알고 보니 그는 단미가 짝사랑했던 서승후. 단미는 승후가 자신을 알아볼까 전전긍긍하지만 그는 무슨 생각인지 느긋하기만 한데…….


“네가 정단미라는 사실을 알고도 원 나이트를 했느냐고?”
정확한 질문에 단미는 간신히 머리를 끄덕였다.
“남자는 말이야.”
단미는 천천히 그를 바라봤다.
“아무리 여자가 변화무쌍한 존재라 해도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는 어떤 상황에서든 알아보는 법이야.”

구매가격 : 1,500 원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대

도서정보 : 서하 / 가하 / 2015년 05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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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도 선생님처럼 아무 여자하고나 막 그런 짓 하는 남자하고는 같이 살기 싫거든요!”


재수생 유세나와 그녀가 다니는 학원의 강사 하선우. 21세기에 얼굴 한번 보지 못한 남자와 결혼이라니. 게다가 할아버지들의 유언으로 이뤄진 정략결혼이 웬 말인가! 게다가 이 남자, 순 바람둥이에 변태다. 그것도 상 변태! 스무 살 유세나, 완전히 인생 꼬여버렸구나!


“왜? 아직 신혼 첫날밤도 못 지냈는데 이걸로 대충 때우자고.”
“이혼할 거라면서 무슨!”
“이혼은 이혼이고, 이거는 이거고. 그리고 이혼은 내년이거든,재수생?”
발끈하는 세나의 엉덩이를 선우의 손이 쓰다듬기 시작했다.
“다리 더 벌려, 재수생. 뭐야? 젖어 있잖아? 너 훔쳐보면서 흥분한 거야?”
싸가지 바가지인 선우가 괘씸하기는 하지만 어차피 1년 살고 이혼녀 딱지를 평생 달고 살아야 하는데 이혼녀에 처녀이면 자기만 손해 아닌가.

구매가격 : 2,200 원

내 마음을 훔친 그대

도서정보 : 서하 / 가하 / 2015년 05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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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가씨의 순결을 받았으니까 다음번에는 아가씨의 가장 소중한 것을 가지러 갈게.”


브래들리 공작가의 외동딸 세실리아의 방에 어느 밤, 괴도가 침입해 그녀를 희롱하고 사라진다. 얼마 뒤 그녀의 약혼자를 정식으로 만나는 첫 번째 사교파티에서 다시 만난 괴도는 가면을 쓰고 나타나 서슴없이 그녀의 순결을 훔치고 사라지는데……. 과연 괴도의 정체는?


“왕자님과는 파혼한 거야? 결혼할 수 없다면 그런 것이겠지?”
“이…… 나쁜…….”
“왕자님과 파혼했으니 이제 나와 결혼해야지? 처음의 약속을 이행해서 나의 신부가 되는 거야, 세실리아 아가씨.”
“누가 너 따위와…… 이 악당!”
“아아, 그렇게 세게 때리면 아프단 말이야, 사랑스런 신부님.”

구매가격 : 1,200 원

위험한 결혼(무삭제판)

도서정보 : 이기옥 / 가하 / 2015년 06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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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알아? 말 잘 듣는 인형이 되면 내가 사랑할지도 모르지.”


뉴욕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우연히 만난 제시카를 제가 꿈꾸던 이상의 여인이라 여겼던 김수민. 그러나 사실 그녀가 자신의 재산을 노린 아버지 강 회장의 명령으로 자신을 유혹했던 것임을 깨닫고 분노한다. 수민을 진심으로 가슴에 담게 된 지연은 그가 이용당하지 않도록 마음의 거리를 두려 하지만 한편으로는 차가운 그의 말에 상처 입는데……. 작가의 전작 ‘위험한 연인’, ‘위험한 관계’의 뒤를 이은 수민의 이야기.


“지금 물러나기에는 너무 늦었어.”
“나중에 나를 미워하지 말아요.”
그녀는 머뭇거리다 말을 꺼냈다. 수민은 한쪽 눈썹을 치켜올렸다.
“그럴 리가 있나.”
“나를 만난 걸 후회하지 않을 거죠?”
“절대로 후회하지 않아. 설령 당신이 살인자라고 해도 그럴 일은 없을 거야.”

구매가격 : 3,500 원

불면의 밤

도서정보 : 서혜은 / 가하 / 2015년 06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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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디흔한 연애였으니까. 그러니까 제 말은, 저는 선배랑 섹스는 해도 연애할 생각은 없다는 거예요. 섹스하고 싶으면 찾아와요. 어떤 기대도, 어떤 미래도 생각하지 말고요.”


비 오는 날 사랑에 이별을 고한 남자 신현호.
이별의 이유를 묻지 않은 여자 주아랑.
그리고 7년 만의 재회. 현호는 자꾸만 아랑에게 다가서고, 혼란스러운 아랑은 7년간 절 아프게 한 이별에 복수를 하려는데.
비가 오면 잠 못 들고 그녀를 찾아오는 현호.
비가 오면 잠 못 들고 그를 기다리는 아랑.
불면의 밤.


“잠은 자도 곁은 안 주겠다는 건가?”
“……네. 그거예요. 잠은 자도 곁은 안 주겠다는 거.”
차가운 목소리가 아랑의 입술 새로 흘러나왔다.
“그러니까 나한테 바라지 말아요.”
“…….”
“내가 선배에게 바라는 게 없는 것처럼.”
“…….”
“여기서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말아요. 이 거리를 유지해요.”

구매가격 : 2,500 원

사랑이 피어나다

도서정보 : 서혜은 / 가하 / 2015년 06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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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시절에도 누군가에게 반한다는 것, 짝사랑 같은 것은 추호도 믿지 않았었는데. 스물부터 지금껏 짝사랑이라니.


세계적인 기업 TY그룹 무남독녀 신이영. 벼랑에 핀 꽃 같은 그녀를 노리는 이들은 많지만, 그녀가 마음에 품은 건 태성그룹의 여우준이다.
그러나 공주님인 그녀와 서자인 그는 이뤄질 수 없는 관계란 걸 알기에 예의 바른 친구에서만 머무른 채, 그렇게 9년이란 시간이 흘러버리고.
장기 해외출장를 앞둔 우준에게 그와의 추억이라도 한 줌 쥐고픈 이영은 제안을 하나 하는데……


“너만 괜찮다면…….”
“…….”
“나랑 내자, 스캔들.”
“그 결정, 후회하지 않겠어?”
“응.”

구매가격 : 2,500 원

내 아내는 짐승

도서정보 : 효진 / 가하 / 2015년 06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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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반했다. 불꽃같은 연애를 했다. 결혼을 했다. 그리고 이혼하자고?

신혼의 달콤함을 즐기던 새신랑 석주에게 떨어진 날벼락.
그것은 느닷없는 아내의 이혼 통보.

“이혼만 해줘요. 그러면 원하는 모든 것을 해줄게요.”

이혼을 위해 법원에 가던 세아는 사고를 당하는데.
짐승같은 회복력을 지닌 여자와 그녀의 이상한 식구들.
비밀은 무엇일까?

게다가!

“그런데 이름이 뭐예요?”
“하석주.”
“음, 전 이세아라고 해요. 만나서 반가웠어요, 하석주 씨.”
세아가 손을 내밀자 그는 힘차게 악수를 했다.
석주는 문득 깨달았다.
아내는 기억상실증에 걸렸다. 거기에 임신했다!

오, 신이시여! 그들은 어제 이혼하려던 커플이었습니다!

구매가격 : 3,600 원

키스 미 인 더 레인(Kiss Me in the Rain)

도서정보 : 조코피아, 희세 / 가하 / 2015년 06월 1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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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라면, 다 좋아요.”


고통스런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남자 강헌조는 비 오는 여름 밤하늘 아래에서 망가진 인형 같은 소녀를 만난다. 아무것도 묻지 않은 채 소녀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 헌조는 소녀의 존재 자체만으로 구원을 느끼게 되고. 소녀 희연 역시 경계심을 풀고 그의 다정함에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길고 긴 장마, 아저씨와 소녀의 기묘한 동거, 긴 장마가 끝나고, 헌조와 희연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인정할 수 있을까?


“나 버리는 거예요?”
헌조는 두 번째 단추를 천천히 잠가주면서 고개를 저었다.
넌 몰라.
내가 지금 무슨 심정으로 네 옷을 잠가주는지.
넌 아무것도 몰라.
“아저씨랑 지금 자면, 후회할 거야……. 너도, 나도.”
“나는, 아저씨만 있으면 되는데…….”
“너랑 자는 건 쉬운 일이야. 그런데 지금 이런 식으로는, 안 돼.”

구매가격 : 2,500 원

욕망 남녀

도서정보 : 김랑 / 가하 / 2015년 06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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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나…… 사랑해주면 안 돼? 제발 나를 좀…… 사랑해줘.”


7년차 부부 함소영과 박준태는, 2년 전 크게 싸운 뒤 서로를 투명인간 취급하며 살아가지만, 그럼에도 아직은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 있다.
남편에 대한 불만과 욕구를 모두 제가 쓰는 소설에서 풀어내는 소영과, 연재되는 소설을 읽는 게 유일한 낙인 준태는 위태로운 관계를 이어가지만, 쌓여만 가는 오해에 결국 둘은 벼랑 끝까지 몰리고 마는데…….


“난 당신 앞에서 조신한 척한 적 없어.”
“없어? 내가 하려고 할 때마다 거부했잖아!”
“당신을 거부한 건 조신한 척하려고 거부한 게 아니라 당신하고 하기 싫어서였어!”
“뭐?”
“나 당신하고 10년 가까이 잠자리 한 여자야. 남자하고 10년 가까이 잠자리 한 여자한테 조신하길 바라? 그리고 나 누가 뭐라고 해도 조신한 여자야. 10년 가까이 당신하고만 잤어. 당신 전에도 다른 남잔 없었고 지금도 여전히 난 다른 남자 없어. 나보다 조신한 여자가 어디 있어?”

구매가격 : 3,000 원

Taboo(금기) 1

도서정보 : 리밀 / 가하 / 2015년 06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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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는 거든 뭐든 나랑 하자고. 딴 놈 말고 나랑.”


갑작스러운 사고로 한순간에 부모님을 잃은 한서원은 평소 따르던 민혁을 따라 그가 모시는 현용그룹 회장님의 저택에 살기 위해 남자 행세를 하기 시작한다.
독립하기 위해 바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지만 거기서도 불가피하게 남자 행세를 하게 되고, 그곳에서 마주친 남자에게 묘하지만 강렬한 끌림을 느끼는 서원. 그러나 그 남자는 다름 아닌 현용그룹의 후계자 현준수였다.
싸가지없고 여성 편력이 심한 준수에게 점점 빠져드는 서원과, 서원을 남자라 오해하면서도 서원에게 끌려가는 준수. 서로를 밀어내지만 더 깊게 빠져드는 두 사람.
남자와 남자, 재벌 2세와 빈털터리, 집주인과 이방인. 달라도 너무 다른 이들의 사랑은 서로에게 닿을 수 있을까?


“왜 사귀자고 했을 거 같냐, 여자도 아닌 남자새끼한테?”
“……비켜.”
“모르는 척하는 거냐, 아님 모르고 싶은 거냐. 내가 대체 어디까지 굴러떨어져야 네가 날 봐줄래?”
“비키라고, 놔.”
“단 한 번도 어느 누구한테 사귀잔 말 해본 적 없어. 그럴 생각조차 안 들었었어. 근데 너한테는 해야겠어. 사귀는 걸로라도 내 옆에 붙들어둬야겠어, 너는.”
“왜?”
“몰라서 묻냐? 좋아하니까, 자식아! 환장할 만큼 좋으니까, 네가! 아오!”


※ 본 작품은 ‘금기(Taboo)’의 성인 버전입니다.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