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Taboo(금기) 2
도서정보 : 리밀 / 가하 / 2015년 06월 2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제 너밖에 모를 거야. 너만 보고 너만 알 거야.
갑작스러운 사고로 한순간에 부모님을 잃은 한서원은 평소 따르던 민혁을 따라 그가 모시는 현용그룹 회장님의 저택에 살기 위해 남자 행세를 하기 시작한다.
독립하기 위해 바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지만 거기서도 불가피하게 남자 행세를 하게 되고, 그곳에서 마주친 남자에게 묘하지만 강렬한 끌림을 느끼는 서원. 그러나 그 남자는 다름 아닌 현용그룹의 후계자 현준수였다.
싸가지없고 여성 편력이 심한 준수에게 점점 빠져드는 서원과, 서원을 남자라 오해하면서도 서원에게 끌려가는 준수. 서로를 밀어내지만 더 깊게 빠져드는 두 사람.
남자와 남자, 재벌 2세와 빈털터리, 집주인과 이방인. 달라도 너무 다른 이들의 사랑은 서로에게 닿을 수 있을까?
“이걸 진짜 어쩌면 좋아. 와…….”
살짝 몸을 비틀어 내 쪽으로 돌아앉는 준수가 멍한 표정을 한다.
“대단하네. 어디까지 날 질질 끌고 다닐 셈이냐.”
“뭐?”
“너한테 홀리고 끌려서 아주 정신을 못 차리겠다, 내가.”
“……뭐래.”
“예쁘다 예쁘다 했더니 한도 끝도 없어, 어떻게.”
※ 본 작품은 ‘금기(Taboo)’의 성인 버전입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Taboo(금기) 합본(전2권)
도서정보 : 리밀 / 가하 / 2015년 06월 2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Taboo(금기)’ 1, 2권 합본입니다.
※ 본 작품은 ‘금기(Taboo)’의 성인 버전입니다.
“사귀는 거든 뭐든 나랑 하자고. 딴 놈 말고 나랑.”
갑작스러운 사고로 한순간에 부모님을 잃은 한서원은 평소 따르던 민혁을 따라 그가 모시는 현용그룹 회장님의 저택에 살기 위해 남자 행세를 하기 시작한다.
독립하기 위해 바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지만 거기서도 불가피하게 남자 행세를 하게 되고, 그곳에서 마주친 남자에게 묘하지만 강렬한 끌림을 느끼는 서원. 그러나 그 남자는 다름 아닌 현용그룹의 후계자 현준수였다.
싸가지없고 여성 편력이 심한 준수에게 점점 빠져드는 서원과, 서원을 남자라 오해하면서도 서원에게 끌려가는 준수. 서로를 밀어내지만 더 깊게 빠져드는 두 사람.
남자와 남자, 재벌 2세와 빈털터리, 집주인과 이방인. 달라도 너무 다른 이들의 사랑은 서로에게 닿을 수 있을까?
“왜 사귀자고 했을 거 같냐, 여자도 아닌 남자새끼한테?”
“……비켜.”
“모르는 척하는 거냐, 아님 모르고 싶은 거냐. 내가 대체 어디까지 굴러떨어져야 네가 날 봐줄래?”
“비키라고, 놔.”
“단 한 번도 어느 누구한테 사귀잔 말 해본 적 없어. 그럴 생각조차 안 들었었어. 근데 너한테는 해야겠어. 사귀는 걸로라도 내 옆에 붙들어둬야겠어, 너는.”
“왜?”
“몰라서 묻냐? 좋아하니까, 자식아! 환장할 만큼 좋으니까, 네가! 아오!”
구매가격 : 6,300 원
나는 너를 아내라 부른다
도서정보 : 윤주 / 가하 / 2015년 03월 2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 처음을 가져간 빚 갚음이라면 어때요?”
가장 친한 친구의 어린 연인인 혜린을 바라만 봐왔던 태수. 그러다 함께한 단 하룻밤으로 인해 서로를 향한 오해를 거두지 못한 채 6년이라는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내고. 그 끝에 의무에 의한 결혼생활을 하게 된다.
혜린에게 다가가고 싶은 태수, 태수를 거부할 수 없는 혜린. 오해의 불신이 깊은 그 자리에 다시 사랑이 스며들 수 있을까?
맹수의 눈빛을 한 태수가 비웃음을 흘리며 말했다.
“생각해봤는데 말이야…….”
“…….”
“난 아무리 해도 당신에게는 개망나니더라고?”
“무슨……, 읍!”
혜린이 한 발 뒤로 물러서며 말을 시작도 하기 전에 태수가 그녀의 입술을 거침없이 빼앗았다.
구매가격 : 3,500 원
포춘쿠키(개정판) 1
도서정보 : 최은경 / 가하 / 2015년 03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안해. 혼자 둬서, 너무 오래 혼자 둬서 미안해.”
삼대를 이어오는 중국음식점 화흥의 여주인 하설랑(夏雪朗, 시아슈에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다. 결혼식을 앞두고 있던 어느 날, 약혼자로부터 무참히 버림받은 그녀는 천사를 만난다.
연석형 다니엘은 집안사정 때문에 신학교를 휴학한 후 세상으로 나왔다가 붉은 모란 같은 여자 하설랑을 알게 된다. 그날부터 오로지 신(神)만을 바라보고 살아왔던 그의 인생은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데…….
“기도해줘. 내 영혼의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날개를 꺾이고 낙원에서 쫓겨난 죄인이면서도 여전히 순수한 척 구는 그 모습이 싫었다. 그래서 제가 있는 나락으로 끌어내리려 치료할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상처를 보란 듯이 까발렸다.
다니엘의 두 팔이 설랑을 와락 끌어안아버렸다.
“괜찮아.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
다니엘이 끌어안은 것은, 끔찍한 일을 반복해 당하면서도 어떤 위로도 치료도 받지 못한 어린 설랑일 뿐이었다.
“미안해. 혼자 둬서, 너무 오래 혼자 둬서 미안해.”
악랄하기 짝이 없는 다니엘은 설랑을 완전히 함락시켜버렸다.
“괜찮아, 슈에랑.”
구매가격 : 4,000 원
포춘쿠키(개정판) 2
도서정보 : 최은경 / 가하 / 2015년 03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슈에랑, 슈에랑! 다시는 당신을 기억하지 않겠습니다.”
삼대를 이어오는 중국음식점 화흥의 여주인 하설랑(夏雪朗, 시아슈에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다. 결혼식을 앞두고 있던 어느 날, 약혼자로부터 무참히 버림받은 그녀는 천사를 만난다.
연석형 다니엘은 집안사정 때문에 신학교를 휴학한 후 세상으로 나왔다가 붉은 모란 같은 여자 하설랑을 알게 된다. 그날부터 오로지 신(神)만을 바라보고 살아왔던 그의 인생은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데…….
“워더 칭뿌. 계약서를 쓴 날 네가 궁금해했었던 말.”
설랑이 발음한 단어들은 다니엘을 오래전 기억으로 데려갔다.
“칭뿌. 정부(情夫)라는 뜻이야.”
날 돋친 설랑의 해석은 둔기가 되어 다니엘의 명치를 후려쳤다.
“정……부.”
“내게서 모든 걸 빼앗아가 버린 네 신에게 복수하기 위해 널 더럽힌 거야. 내 계획대로 넌 순결을 잃었고, 네 신은 통곡했지. 그것으로 되갚아줬으니 넌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아.”
구매가격 : 4,000 원
포춘쿠키(개정판)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최은경 / 가하 / 2015년 03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포춘쿠키(개정판)’ 1, 2권 합본입니다.
“미안해. 혼자 둬서, 너무 오래 혼자 둬서 미안해.”
삼대를 이어오는 중국음식점 화흥의 여주인 하설랑(夏雪朗, 시아슈에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다. 결혼식을 앞두고 있던 어느 날, 약혼자로부터 무참히 버림받은 그녀는 천사를 만난다.
연석형 다니엘은 집안사정 때문에 신학교를 휴학한 후 세상으로 나왔다가 붉은 모란 같은 여자 하설랑을 알게 된다. 그날부터 오로지 신(神)만을 바라보고 살아왔던 그의 인생은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데…….
“기도해줘. 내 영혼의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날개를 꺾이고 낙원에서 쫓겨난 죄인이면서도 여전히 순수한 척 구는 그 모습이 싫었다. 그래서 제가 있는 나락으로 끌어내리려 치료할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상처를 보란 듯이 까발렸다.
다니엘의 두 팔이 설랑을 와락 끌어안아버렸다.
“괜찮아.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야.”
다니엘이 끌어안은 것은, 끔찍한 일을 반복해 당하면서도 어떤 위로도 치료도 받지 못한 어린 설랑일 뿐이었다.
“미안해. 혼자 둬서, 너무 오래 혼자 둬서 미안해.”
악랄하기 짝이 없는 다니엘은 설랑을 완전히 함락시켜버렸다.
“괜찮아, 슈에랑.”
구매가격 : 7,200 원
내 사랑 하니
도서정보 : 남현서 / 가하 / 2015년 03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가씨, 내가 지금 가진 돈이 없어서 그러는데 차라리 나한테 일을 시키는 건 어때? 나 갈 곳도 없는데. 그리고 당신 참 예뻐!”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더 쿡’의 대표 남경서, 사랑했던 연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던 그는 큰 사고를 당할 뻔하지만 동네 치킨집 ‘하니치킨’을 운영하는 엄하니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물에 빠졌던 자신을 구해준 하니에게 무작정 들이대는 경서, 자신의 과거도 상처도 모두 함구한 채 ‘하니치킨’의 배달원으로서의 짧은 일탈을 시도하는데……. 억척스러운 하니와 의문의 배달원 남경서, 두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질 ‘하니치킨’으로 초대합니다!
“하니, 나 하니 좋아해!”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돼요. 어차피 우린 함께할 수 없어요. 함께하기엔 우리가 만난 시간이 너무 짧은 것 같지 않나요? 그리고 키스 한번 했다고 해서 아무것도 아닌 우리 사이가 어떻게 된 것처럼 생각하지 마세요. 그것 때문에 내게 미안해할 필요 없어요.”
구매가격 : 3,500 원
섬에서 생긴 일
도서정보 : 남현서 / 가하 / 2015년 03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음속으로 주문을 걸어보세요. 이제는 그 사람을 완전히 잊었다고. 이제부터는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고. 그 사람은 내 안에 없는 사람이라고.”
로맨스 작가 우미양, 가수 데뷔를 한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날, 남해의 작은 섬 비도로의 일탈을 감행한다. 작지만 아름다운 섬 비도의 사랑나무의 전설 앞에서 작곡가 한준수를 만난 미양은 그와 묘한 기류를 느끼는데. 미양은 사랑을 잊고자 떠난 작은 섬에서 새로운 사랑을 맞이할 준비를 할 수 있을까?
“준수 씨도 아픔이 있는 거죠? 그렇죠? 저하고 똑같은 아픔이 있는 거죠?”
“누구나 다 아픔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걸 얼마나 빨리 잊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인제 그만 잊으세요. 새로운 사랑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구매가격 : 3,500 원
사랑 안 해
도서정보 : 세희 / 가하 / 2015년 03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넌 이렇게 살아 있었네. 너를 그리워하며 하루하루 죽어가는 나와 대조적으로 말이야. 꿈에서 너는 언제나 피를 토하고 죽어가고 있는데 이렇게 살고 있었어.’
첫사랑 권수인이 자신의 눈앞에서 죽어가는 모습을 잊지 못한 채 그녀를 그리워하는 성산물산 이사 최강현. 10년 동안 끝이 보이지 않는 그리움을 안고 있던 그는 어느 날 수인이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큰 충격에 빠진다. 그토록 보고 싶었던 수인을 다시 만난 강현에게 차오르는 것은 반가움보다는 분노. 그는 두 번 다시 수인을 놓아주지 않으리라는 결심을 하게 되는데…….
“인연이라는 게 뭘까?”
“엮이지 말아야 할 사람을 엮이게 하는 것이 아닐까.”
구매가격 : 3,000 원
Ditto 동감
도서정보 : 이희정 / 가하 / 2015년 03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 좀 봐주라. 15년 만에 만난 얼굴도 기억 안 나는 중학교 동창 말고, 남자 목선균으로 좀 봐줘.”
사진 작가 선우난우는 작업 의뢰를 받고 강원도에서 장기 투숙할 펜션을 소개 받아 찾아간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펜션에는 자신과 펜션 주인 목선균 단 둘뿐! 설상가상으로 선균은 이제 떠올리고 싶지도 않은 난우의 날라리 시절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는 동창이었다. 그를 피하고만 싶은 난우와 달리 선균은 배신당한 사랑의 빈자리가 차츰 난우로 채워지는 것을 느끼는데…….
“잘 자, 선우난우.”
“어? 어, 응.”
숨을 불듯 귓가에서 속삭이는 선균 때문에 당황한 난우의 목소리가 떨렸다. 그런 난우를 보며 소리 없이 웃은 선균이 다시 몸을 숙여 속삭였다.
“밤새 잘 생각해봐. 어쩌면 우리, 꽤 잘 어울릴 수도 있어.”
구매가격 : 4,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