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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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5

도서정보 : 신여리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7월 0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늘, 나랑 같이 있어요.”


피가 섞이지 않은 오라비의 배신.
그리고 죽음의 위기에 처한 미사를 구한 것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태성.

회색빛 눈을 지닌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속삭임은 조금씩 낮아진다. 사준의 입술은 미사의 귓가로 옮겨갔다.
“바로 몇 달 전에 혼쭐이 나고서도, 아직도 모르는 사람을 믿을 마음이 들어?”
“…….”
“믿어? 그 녀석을, 나보다?”
“…….”
“안 지 얼마 되지도 않았으면서?”

구매가격 : 3,000 원

미사 합본(전5권)

도서정보 : 신여리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7월 0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미사’ 1, 2, 3, 4, 5권 합본입니다.

“……괜찮아요?”


피가 섞이지 않은 오라비의 배신.
그리고 죽음의 위기에 처한 미사를 구한 것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태성.

회색빛 눈을 지닌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너 뭐 하는 녀석이야?”
미사의 본능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경계를 서성였다.
“안심해도 돼요. 여기는 당신한테는 안전하니까요.”
어깨를 움츠린 미사는 더 따지지 않았다.
이 괴로운 탈피기가 무사히 지나갈 때까지만.

구매가격 : 13,500 원

숨길 수 없는

도서정보 : 노율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7월 0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백, 수천 번도 더 상상했어. 내게 매달려 헐떡이는 너.”

귓가에서 어른대던 열기가 목덜미에 느껴졌다.
정우와 친구가 된 지 10년.

“나 너 안 놔줘.”

귓가로 간절한 음성이 쏟아진다.

“술김에 실수였다 해도 어림없어. 알아둬.”

정우가 견딜 수 없이 좋은 만큼 지호는 견딜 수 없이 고통스러울 것이다.

“개새끼라고 해도 어쩔 수 없어.”

자그마치 10년이었다.

“잘 봐. 너와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하는지.”


※ 가하 디엘은 아찔하고도(Dizzy) 몽환적(Dream)이며 위험한(Dangerous), 일상에서의 일탈(Deviance)과 배덕(Demoralization)을 보여주는 사랑(Love)을 담은 가하의 중단편 로맨스 브랜드입니다.

구매가격 : 1,200 원

미사 3

도서정보 : 신여리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7월 0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좋아하니까요.”


피가 섞이지 않은 오라비의 배신.
그리고 죽음의 위기에 처한 미사를 구한 것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태성.

회색빛 눈을 지닌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기싸움이라도 하듯이 서로를 마주 보는 시간이 길어졌다. 어둠에도 익숙한 눈이라는 건 이래서 불편하다. 검은 장막을 엄폐물 삼아 시선을 돌리거나 피하는 것조차 불가능했다.
“무력해요. 미사가 나한테 너무 많은 걸 느끼게 해요.”
“…….”
“지켜주고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내가 정말 무력한 것처럼 느껴져서 짜증 나.”

구매가격 : 3,000 원

미사 1

도서정보 : 신여리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7월 0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괜찮아요?”


피가 섞이지 않은 오라비의 배신.
그리고 죽음의 위기에 처한 미사를 구한 것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태성.

회색빛 눈을 지닌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너 뭐 하는 녀석이야?”
미사의 본능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경계를 서성였다.
“안심해도 돼요. 여기는 당신한테는 안전하니까요.”
어깨를 움츠린 미사는 더 따지지 않았다.
이 괴로운 탈피기가 무사히 지나갈 때까지만.

구매가격 : 3,000 원

미사 2

도서정보 : 신여리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7월 0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늘 밤에 만지게 해줘.”


피가 섞이지 않은 오라비의 배신.
그리고 죽음의 위기에 처한 미사를 구한 것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태성.

회색빛 눈을 지닌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미사 씨.”
미동 없는 그녀의 하얀 얼굴이 눈에 새겨진다. 미사는 정말 예쁘다. 많이 예뻐서 인기가 엄청 많을 것이다.
‘……아니, 이렇게 예쁘지 않았는데.’
태성은 진지한 고민에 빠졌다.
‘역시 취향의 문제인가.’
그의 얼굴이 확 달아올랐다. 귀로 열이 몰리는 게 느껴졌다.

구매가격 : 3,000 원

와이 쏘 시리어스, 프로페서? 3

도서정보 : 예훤 / 가하 에픽 / 2018년 05월 1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단한 사람입니다, 카르슈미 교수님은. 일단 그녀에 대해 알고 나면 누구든 좋아할 수밖에 없는 사람 같습니다.”


‘아카데미의 미친개!’라 불리는 카르슈미 교수. 귀여운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천재적인 검술능력과 그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마법능력까지 겸비한 그녀! 결코 그녀를 외모로 판단하지 말라.
‘작은 카르슈미를 건들면 아주 잣 되는 거야!’


“너, 약혼했다는 거 사실이야?”
“글쎄, 내가 너한테 알려줘야 할 이유가 있나?”
“네가 저번에 나한테 고백했으니까. 네가 날 그렇게 흔들어놨으니까. 분명 네가…….”
“슈미, 난 지금 내 마음이 아니라, 네 마음을 듣고 싶은 거야.”
“나도 너를 좋아하는 것 같으니까. 그러니까 당장 그 약혼 물러. 안 그럼 내가 그 여자, 아기로 만들어버릴…….”
“그거 너야.”
그 소문의 주인공, 내 약혼녀라고 소문난 사람, 그거 너라고.

구매가격 : 3,300 원

와이 쏘 시리어스, 프로페서? 2

도서정보 : 예훤 / 가하 에픽 / 2018년 05월 1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단한 사람입니다, 카르슈미 교수님은. 일단 그녀에 대해 알고 나면 누구든 좋아할 수밖에 없는 사람 같습니다.”


‘아카데미의 미친개!’라 불리는 카르슈미 교수. 귀여운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천재적인 검술능력과 그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마법능력까지 겸비한 그녀! 결코 그녀를 외모로 판단하지 말라.
‘작은 카르슈미를 건들면 아주 잣 되는 거야!’


“너, 약혼했다는 거 사실이야?”
“글쎄, 내가 너한테 알려줘야 할 이유가 있나?”
“네가 저번에 나한테 고백했으니까. 네가 날 그렇게 흔들어놨으니까. 분명 네가…….”
“슈미, 난 지금 내 마음이 아니라, 네 마음을 듣고 싶은 거야.”
“나도 너를 좋아하는 것 같으니까. 그러니까 당장 그 약혼 물러. 안 그럼 내가 그 여자, 아기로 만들어버릴…….”
“그거 너야.”
그 소문의 주인공, 내 약혼녀라고 소문난 사람, 그거 너라고.

구매가격 : 3,300 원

그곳에, 네가 1

도서정보 : 최수현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3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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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섬 백월도, 조용하고 간결했던 동화의 시간.
하지만 할머니의 죽음과 그녀를 찾아온 성북동 할머니의 제안.
갑작스러운 상경은 그녀의 일상을 흔들어놓는데…….

“어제 태헌이 그 자식, 너한테 인사도 제대로 안 하지?”
“태헌이요? 아…… 큰손자분이요?”
“응. 내가 배에서도 말했지? 걔는 그냥 상대하지 마. 그냥 여기 같이 사는 이상 안 부딪치는 게 상책이다. 너는 그놈 당해내기 힘들어.”


성북동 그 집에 사는 세 남자.
동갑내기 삼수생, 막내 명헌,
눈웃음이 매력적인 둘째 제헌.
그리고 무서우리만큼 반듯하고 잘생긴 남자, 첫째 태헌.

“당장 짐 싸. 일단 호텔로 가고, 있을 곳은 내일 알아봐줄 테니.”
“…….”
“내 말 안 들려?”
제때제때 대답 안 하면 죽일 듯 보는 눈은 손자나 할머니나 똑같았다.
“……들리는데요.”
“뭐?”
뜻밖의 당돌함에 그도 자세를 바꿨다.
“왜 대답이 없지? 못 나가겠다는 건가?”
태헌은 곤란한 상황에 먹잇감 밀어넣고 즐기는 사자처럼 쉴 새 없이 그녀를 몰아댔다.
그런데 그 인형이 의외였다. 목소리가 작은 거 빼고는 말이나 행동이나 그의 예상을 벗어났다.
“대답을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거예요…….”
“…….”
“할머니가 절대로 아저씨 상대하지 말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말 못 해요. 죄송합니다.”


그와 그녀, 두근두근 동거를 시작하다!

구매가격 : 2,200 원

그곳에, 네가 3

도서정보 : 최수현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3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작은 섬 백월도, 조용하고 간결했던 동화의 시간.
하지만 할머니의 죽음과 그녀를 찾아온 성북동 할머니의 제안.
갑작스러운 상경은 그녀의 일상을 흔들어놓는데…….

“어제 태헌이 그 자식, 너한테 인사도 제대로 안 하지?”
“태헌이요? 아…… 큰손자분이요?”
“응. 내가 배에서도 말했지? 걔는 그냥 상대하지 마. 그냥 여기 같이 사는 이상 안 부딪치는 게 상책이다. 너는 그놈 당해내기 힘들어.”


성북동 그 집에 사는 세 남자.
동갑내기 삼수생, 막내 명헌,
눈웃음이 매력적인 둘째 제헌.
그리고 무서우리만큼 반듯하고 잘생긴 남자, 첫째 태헌.

“당장 짐 싸. 일단 호텔로 가고, 있을 곳은 내일 알아봐줄 테니.”
“…….”
“내 말 안 들려?”
제때제때 대답 안 하면 죽일 듯 보는 눈은 손자나 할머니나 똑같았다.
“……들리는데요.”
“뭐?”
뜻밖의 당돌함에 그도 자세를 바꿨다.
“왜 대답이 없지? 못 나가겠다는 건가?”
태헌은 곤란한 상황에 먹잇감 밀어넣고 즐기는 사자처럼 쉴 새 없이 그녀를 몰아댔다.
그런데 그 인형이 의외였다. 목소리가 작은 거 빼고는 말이나 행동이나 그의 예상을 벗어났다.
“대답을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거예요…….”
“…….”
“할머니가 절대로 아저씨 상대하지 말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말 못 해요. 죄송합니다.”


그와 그녀, 두근두근 동거를 시작하다!

구매가격 : 2,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