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밤의 사육제
도서정보 : 이기린 / 가하 / 2015년 03월 1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 때문에 아주 미쳐버리겠어. 그러니까 가지 마. 어디 간다는 말도 하지 마. 다시는…….”
거대 기업의 젊고 유능한 총수 최태서. 어머니의 사십구재를 위해 찾았던 산 속에서 그는 새하얀 눈 같은 여자 남연화를 만난다. 다급하게 도망치려는 그녀를 얼결에 도와주게 된 태서는 깊은 비밀을 감추고 있는 연화에게 점점 끌리고, 태서의 은밀한 도움으로 연화는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에 서서히 접근하게 되는데…….
“네가 날 감당할 수 있을까? 네 옷을 모두 벗기고 널 내 아래 눕혀도 될까? 그게 어떤 건지는 알아?”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가 다시 옆으로 저었다. 그가 입꼬리만 올려 피식 웃었다.
“내가 널 안으면 그 순간부터 너는 머리카락 한 올까지 모두 내 거야. 난 욕심이 많거든. 내 허락 없이는 남들 앞에서 함부로 웃지도 말아야 해. 그럴 수 있어?”
구매가격 : 3,500 원
유령사냥
도서정보 : 신해영 / 가하 / 2015년 03월 1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건 도대체 어떤 약이기에 이토록이나 강렬하게 사람을 몰아가는 건지…….
반년 전, 호텔방에서 그에게 니킥을 선사하고 도망쳤던 여자가 다시 그의 앞에 나타났다.
미미. 중국어로 '비밀'이라는 의미의 바에서 만난 최유영과 장우진.
온통 비밀에 둘러싸인 그들의 관계는 그렇게 시작됐고, 어디로 흘러가는지 그 행방을 알 수 없는데…….
“아까처럼 열렬히 키스해놓고 본게임에서 이러는 법은 없어.”
“내, 내가 언제요? 당신이 먼저 키스하니까…….”
“그럼 내 뒤통수를 잡아당긴 건 누구야? 조금 더, 라는 말이 들렸던 거 같은데?”
“그런 말 한 적 없어요!”
“알아. 그건 말로 한 게 아니니까.”
구매가격 : 2,500 원
악랄한 남자
도서정보 : 민희서 / 가하 / 2015년 03월 1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자, 말해봐. 나를 원하는지. 네가 원하지 않으면 난 너에게 손끝 하나 대지 않을 거야.”
순진한 스무 살의 서윤정에게 잔인한 상처를 남겼던 첫사랑 한진혁이 10년 만에 돌아왔다. 그것도 윤정의 직장 상사, 정원그룹 사장이라는 이름으로!
10년간 진혁이 준 상처에 사로잡혀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다는 괴로움에 몸부림치던 윤정. 서서히 자신을 옥죄듯 다가오는 진혁에게 결국 끌려가고야 마는 자신을 발견하는 순간, 그녀의 머릿속에서 경고벨이 울렸다. 저 남자가 어떤 남자였는지 기억해!
“넌 여전히 달라진 것이 없군.”
“무슨 말씀이십니까?”
“모르는 척할 생각이었나? 그렇다면 영 연기가 서툴군.”
조금만 움직이면 입술이 닿을 정도의 간격이었다.
“내가 그립진 않았어?”
“저, 저는…….”
“앞으로 우리 잘해봐요, 서 주임.”
구매가격 : 3,600 원
밀실의 페르소나
도서정보 : 이리 / 가하 / 2015년 03월 1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떻게 사람들은 한번 섹스를 하고, 잊고, 또다시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이렇게 미칠 것처럼 가슴이 떨리는데.
공전의 히트작 ‘페르소나’의 영화화 소식에 주인공을 연기하고 싶어 원작자 강우진을 찾아간 여배우 도연희. 위험하리만치 매력적인 작가 강우진의 도발적인 키스에 걷잡을 수 없으리만치 끌리기 시작한 연희는 그의 작품 속 완벽한 여주인공이 되기 위해 7일간의 낮과 밤을 함께 보낼 것을 제안하게 되는데…….
“정당하게 오디션 볼 거예요.”
“아, 그래. 그래서?”
“나한테 가르쳐줘요.”
“뭘?”
“당장 키스하지 않으면 죽을 것 같은 감정, 이성을 넘는 그 절박한…….”
“섹스?”
그녀가 길게 말꼬리를 늘이자 우진은 그녀 대신 노골적인 단어를 짧게 내뱉었다.
“나야 싫을 이유가 없지. 들어와.”
구매가격 : 3,500 원
사랑은 움직이지 않는 거야
도서정보 : 최기억 / 가하 / 2015년 03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게 사랑은 오로지 오빠뿐이야. 누가 뭐래도 사랑은 움직이지 않는 거야!"
13년 동안 기훈을 짝사랑한 소녀 호정. 하지만 기훈에게 호정은 여자가 아닌 친구 동생일 뿐이었다.
그렇게 쫓고 쫓기던 그들의 관계는 시간이 흐르자 서서히 변하기 시작하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두 개의 시선 1
도서정보 : 최기억 / 가하 / 2015년 03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울지 마요. 날 위해 자신을 희생시키지 말아요. 제발……."
오직 임무만을 위해 살아온 그녀, 이세란. 언제나 완벽한 삶을 누려왔던 남자, 유현민.
냉정하고 차가운 그녀였지만 자신에게 따뜻한 미소를 지어주는 의사 현민에게 새로운 감정을 품게 되었다.
이제 그들의 관계가 변하기 시작하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두 개의 시선 2
도서정보 : 최기억 / 가하 / 2015년 03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울지 마요. 날 위해 자신을 희생시키지 말아요. 제발……."
오직 임무만을 위해 살아온 그녀, 이세란. 언제나 완벽한 삶을 누려왔던 남자, 유현민.
냉정하고 차가운 그녀였지만 자신에게 따뜻한 미소를 지어주는 의사 현민에게 새로운 감정을 품게 되었다.
이제 그들의 관계가 변하기 시작하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두 개의 시선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최기억 / 가하 / 2015년 03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두 개의 시선’ 1, 2권 합본입니다.
"울지 마요. 날 위해 자신을 희생시키지 말아요. 제발……."
오직 임무만을 위해 살아온 그녀, 이세란. 언제나 완벽한 삶을 누려왔던 남자, 유현민.
냉정하고 차가운 그녀였지만 자신에게 따뜻한 미소를 지어주는 의사 현민에게 새로운 감정을 품게 되었다.
이제 그들의 관계가 변하기 시작하는데…….
구매가격 : 5,400 원
이상형 백문백답 1
도서정보 : 연(蓮) / 가하 / 2015년 03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난 좋아하는 여자 그냥 두고 자기도 힘든 나쁜 남자거든. 그렇게 파고들면 애써 참고 있는 너를 확 덮쳐 버릴지도 몰라.”
스물두 살, 한누리.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혼자 편의점 알바를 하며 공부를 해나가던 그녀 앞에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정가온이 나타났다. 황홀한 미소와 잘생긴 얼굴, 거기다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그가 편의점에서 처음 봤을 때부터 사랑에 빠졌다며 고백하는 것이 아닌가? 그것도 모자라 그는 얼마 전 화장품 이벤트 ‘이상형 백문백답’에 적어놓았던 그녀의 이상형과도 완벽하게 닮아 있었다! 신이시여, 이 남자를 사랑해도 될까요? 행복한 고민에 빠진 누리는 그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가온은 그런 그녀를 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데…….
“제가 누리 씨한테 관심 있는 게 싫어요?”
“그게 무슨……. 전 가온 씨가 무슨 말을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제가 이성적으로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고 말하는 거예요.”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것일까. 아니,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지금 표정 정말 웃긴 거 알아요?”
“우, 웃기셨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농담 하지 마세요.”
“농담 아닌데……. 그럼 안 웃기게 고백할게요. 전 정말 이성적으로 당신에게 관심이 있어요.”
구매가격 : 4,000 원
이상형 백문백답 2
도서정보 : 연(蓮) / 가하 / 2015년 03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 다시 사귀면 안 될까? 이번엔 아무런 수도 쓰지 않을게! 네 마음 가지고 장난도 안 칠게. 내가 진짜 잘할 테니까, 우리 사귀면 안 될까?”
스물두 살, 한누리.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혼자 편의점 알바를 하며 공부를 해나가던 그녀 앞에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정가온이 나타났다. 황홀한 미소와 잘생긴 얼굴, 거기다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그가 편의점에서 처음 봤을 때부터 사랑에 빠졌다며 고백하는 것이 아닌가? 그것도 모자라 그는 얼마 전 화장품 이벤트 ‘이상형 백문백답’에 적어놓았던 그녀의 이상형과도 완벽하게 닮아 있었다! 신이시여, 이 남자를 사랑해도 될까요? 행복한 고민에 빠진 누리는 그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가온은 그런 그녀를 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데…….
“나랑 사귀자, 응? 내가 이렇게 무릎 꿇고 고백할게.”
“내가 왜 가온 씨랑 사귀어야 하는데요?”
“나 그리워했잖아. 나한테 나쁜 감정도 있지만 좋은 감정도 있잖아! 서로 조금씩 다가가면 안 될까? 전처럼 분위기를 이용하거나 못된 수로 널 어떻게 하는 일은 절대 없을 거야!”
대답할 이유가 없다는 듯 고개를 돌리고 냉장고에서 과일을 몇 개 꺼내는 누리를 보며 가온이 마른침을 삼켰다.
“아니면 지금부터라도 네 이상형대로 연기할까? 응?”
“미안하지만 내 이상형은 이미 바뀌었네요.”
“무, 뭔데? 내가 그렇게 바뀌려고 노력할게!”
구매가격 : 4,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