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진홍의 마녀 2
도서정보 : 정지원 / 가하 / 2014년 12월 1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녀와 계약했던 자는 결코 행복해지지 못해요.
토르카인 왕국의 지배자가 된 루헤인.
지금 그가 원하는 것은 사라진 마녀를 찾는 것뿐.
하지만 ‘드래곤의 신부’가 되어버린 사바는 그와 생각이 달랐다!
“드래곤과 계약했던 마녀는 어떻게 되나요?”
사바와 마주한 순간, 그녀의 입술은 그의 예상과 다른 말을 내뱉기 시작하는데…….
넌 내 거다. 내 마녀야!
이 세상 그 무엇도 널 차지할 순 없어.
넌 내 곁으로 돌아와야 해!
구매가격 : 4,500 원
탐닉의 시선
도서정보 : 현진서 / 가하 / 2015년 02월 0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처음 봤을 때부터야. 네게서 시선을 뗄 수가 없다. 내 시선 밖으로 널 내보내는 짓은 안 해!”
장례식장에서 처음 본 순간부터 우신의 눈동자를 잡아챘던 여자, 장지현. 한 송이 수선화 같은 그녀에게 우신이 처음 느낀 건 분명 흥미였다. 난생처음 여자에게 욕망이란 걸 느끼며 당황했고, 그의 바지 속을 꿈틀거리게 만들었던 자극은 관심으로 직결되어 탐닉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두 눈동자가 지현을 좇아 핥아 마신다. 매끈한 두 다리를, 잘록한 허리를, 가느다란 팔을, 부러질 것처럼 여린 목을…… 핥아 마신다.
이제, 지현을 향한 우신의 짙은 탐닉이 시작되었다!
“날 원해? 원한다고 말해. 직접 듣고 싶어!”
“하, 원해요. 제발 그냥 해줘요. 빨리 채워줘요.”
“벌려.”
열린 지현의 다리 사이로 자리를 잡은 우신이 물었다.
“다시 말해봐. 어떻게 해주길 원해.”
“채워주길 바라요. 어떻게 좀 해줘요. 당신을 원, 하악! 흣!”
구매가격 : 3,500 원
애담 1
도서정보 : 최은경 / 가하 / 2015년 02월 0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저는 혼인을 하는 동시에 지아비에 묶이고 아이들에게 묶이는 이 나라 여인들의 삶을 답습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전의당의 주인 최태희로 살고 싶습니다.
조선 최고의 거부 최운당의 후계자 최태희. 할아버지를 위해 혼인을 해야 했던 그녀는 자신의 배필을 찾기 위해 수수께끼를 내고, 과거를 준비하던 상현은 그녀에게 정답을 말한다. 이후 서로의 상황을 이해한 그들은 혼인하지만, 진정한 부부의 연을 맺을 날은 멀기만 한데…….
“태희야.”
“예.”
“혼인을 하지 않으련?”
운당의 뜬금없는 혼인이라는 말에 태희의 어깨가 굳었다. 어느덧 15세가 되었으니 결혼을 해도 무방할 나이이나 단 한 번도 혼인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할아버지 외에는 어떤 누구도 필요하지 않았던 탓이었다. 그런 그녀에게 자신이 걱정하는 것은 바람 앞의 촛불 같은 자신의 생명이 아니라 머지않아 홀로 남게 될 태희뿐임을 암시했다.
“네가 짝이 있으면 이 할애비 한시름을 놓을 것 같구나. 그리하면 이 지긋지긋한 병증도 훌훌 털어버릴 것 같다.”
구매가격 : 4,000 원
애담 2
도서정보 : 최은경 / 가하 / 2015년 02월 0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잘하겠습니다. 좋은 남편이 되고 좋은 신하가 될 것이며 백성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어진 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선 최고의 거부 최운당의 후계자 최태희. 할아버지를 위해 혼인을 해야 했던 그녀는 자신의 배필을 찾기 위해 수수께끼를 내고, 과거를 준비하던 상현은 그녀에게 정답을 말한다. 이후 서로의 상황을 이해한 그들은 혼인하지만, 진정한 부부의 연을 맺을 날은 멀기만 한데…….
상현이 쑥스러움을 드러냈다.
“누가 보면 대단한 꽃이라도 준 줄 알겠소.”
“그냥 꽃입니까? 오로지 저만이 받을 수 있는 마음입니다. 그러니 어찌 아니 예쁠까요?”
“훗!”
상현이 기분 좋은 웃음을 내자 태희는 화병을 고이 들어 언년이에게 건넸다.
“안방 문갑 위에 올려두거라.”
“예, 마님.”
구매가격 : 4,000 원
애담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최은경 / 가하 / 2015년 02월 0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애담’ 1, 2권 합본입니다.
저는 혼인을 하는 동시에 지아비에 묶이고 아이들에게 묶이는 이 나라 여인들의 삶을 답습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전의당의 주인 최태희로 살고 싶습니다.
조선 최고의 거부 최운당의 후계자 최태희. 할아버지를 위해 혼인을 해야 했던 그녀는 자신의 배필을 찾기 위해 수수께끼를 내고, 과거를 준비하던 상현은 그녀에게 정답을 말한다. 이후 서로의 상황을 이해한 그들은 혼인하지만, 진정한 부부의 연을 맺을 날은 멀기만 한데…….
“태희야.”
“예.”
“혼인을 하지 않으련?”
운당의 뜬금없는 혼인이라는 말에 태희의 어깨가 굳었다. 어느덧 15세가 되었으니 결혼을 해도 무방할 나이이나 단 한 번도 혼인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할아버지 외에는 어떤 누구도 필요하지 않았던 탓이었다. 그런 그녀에게 자신이 걱정하는 것은 바람 앞의 촛불 같은 자신의 생명이 아니라 머지않아 홀로 남게 될 태희뿐임을 암시했다.
“네가 짝이 있으면 이 할애비 한시름을 놓을 것 같구나. 그리하면 이 지긋지긋한 병증도 훌훌 털어버릴 것 같다.”
구매가격 : 7,200 원
내 아내의 프러포즈
도서정보 : 백선로드 / 가하 / 2015년 02월 1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저는 충분히 이기적인 선택을 했고, 아저씨도 그러길 바랄 뿐이에요.
어린 시절, 태원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서희는 그때부터 태원을 마음에 담아두기 시작했다. 성인이 된 서희는 태원의 아내가 되고자 하지만, 태원의 눈에 서희는 그저 어린 소녀일 뿐이었다. 간절히 그를 원하는 서희에게 태원의 할머니는 도움을 주기 시작하는데…….
“오셨어요?”
태원은 앳된 목소리를 따라 천천히 거실로 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소파 앞에 선 여자를 봤다. 목소리만큼이나 어린, 그것도 고등학생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는 여자였다.
이 여자, 어디선가 본 적 있는데…….
그의 눈이 재빠르게 그녀의 오목조목 조화가 잘된 얼굴을 신중하게 훑기 시작했다.
기억났다. 사과나무 밭 너머에 살던 염서희. 수줍음이 많아 자신만 보면 말도 제대로 하지 않던 착하기로 소문난 꼬마.
“너…….”
“오랜만이에요, 아저씨.”
구매가격 : 3,500 원
일생 한번 만나는 인연
도서정보 : 하이 / 가하 / 2015년 02월 2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난 절대 목표물을 그냥 내버려두질 않아요. 일이건 여자건. 그리고 지금 당신이 내 목표물이 되었어요!”
강력계 형사, 이치로. 1년 전, 사악한 살인범에게 자신이 사랑했던 여자를 잔혹하게 잃어버렸다. 그리고 다음 희생자로 지목된 여자, 치즈코. 이치로는 그와 치즈코, 범인, 과연 이 셋에 얽힌 고리를 풀 수 있을까? 사랑하는 여자를 떠나보내야 했던 그에게 나타난 또 다른 운명. 이 작고 소중한 연인을 사랑하기까지의 시간과 공간, 시공을 초월한 사랑, ‘일생 한 번 만나는 인연’!
“당신은 나쁜 사람이군요.”
“왜 나쁜지 설명해주겠어요?”
“당신은 이기심으로 모든 걸 조종하려고 해요. 하지만 날 조종할 수는 없어요!”
“그건 두고 보면 알게 됩니다. 당신을 조종할 수 있을지 아닐지는.”
“날 조종할 순 없어요! 아무리 그래도 당신에게 가는 일은 없을 테니까!”
구매가격 : 2,500 원
열락의 침실
도서정보 : 무연 / 가하 / 2015년 02월 2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의 1년을 나에게 준다면 지금이라도 그딴 돈 갚아줄 수 있어! 내 마음대로, 내가 필요할 때, 내가 원할 때마다!”
동생의 사채로 5억의 빚을 떠안게 된 시현. 아무리 돈을 구해보려 해도 구할 수 없어 마지막으로 전남편 재환에게 손을 내민다. 재환은 그녀에게 돈을 꿔줄 수는 있지만, 시현의 전부를 걸라 한다. 1년. 그 기간 동안 그는 그의 마음대로, 그가 필요할 때, 그가 원할 때마다 그녀를 소유하기로 한다. 그와의 관계에 있어 그녀의 선택은 없었다. 결국, 그의 억눌린 욕망은 그녀를 나락으로 끌고 가게 되는데…….
“재환 씨. 너무 빨라요. 조금만…….”
그녀의 외침에 재환의 움직임이 멈추었다.
그가 너무 서두른 것은 아닐까? 하지만 빠르다는 외침과는 달리 그녀의 표정은 아찔하도록 매력적이었다.
가지고 싶다. 단 하나도 남김없이 그의 소유로 만들어버리고 싶었다.
“넌 내 거야. 누구에게도 못 줘.”
“마음껏 가져요. 당신에게만 줄게요.”
구매가격 : 2,000 원
은밀한 밤(증보판)
도서정보 : 이하윤 / 가하 / 2015년 02월 2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설마 벌써 지친 건 아니지? 이제 갓 맛봤을 뿐인데 이렇게 끝낸다면 아쉽지. 즐겨봐. 이 밤을!”
사랑하는 사람한테 버림받고 괴로워하는 정이현. 그녀는 전 남자친구를 잊기 위해 충동적으로 이도훈이란 남자와 축제처럼 뜨겁고 열정이 넘치는 밤을 보낸다. 둘은 서로의 이름을 수없이 귓가에 읊조리며 새벽녘 동이 틀 때까지 서로를 탐하게 되고, 단 하룻밤이었어야 했던 그날 뒤로 매주 금요일마다 함께 은밀한 밤을 보내게 된다…….
“밤은 길어요. 그리고 당신이 내게 줄 것은 넘쳐나죠. 안 그런가요?”
“그렇군. 난 많은 걸 줄 수 있지. 그럼 즐겨볼까?”
“앗.”
“각오해.”
“하, 하아.”
“달콤하군. 그래. 밤은 길어. 널 맛보는 건 이제부터야!”
구매가격 : 2,000 원
아름다운 태왕, 을불(무삭제판) 합본(전2권)
도서정보 : 백선로드 / 가하 / 2014년 12월 2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매가격 : 6,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