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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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효영 1

도서정보 : 최은경 / 가하 / 2014년 12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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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효영 2

도서정보 : 최은경 / 가하 / 2014년 12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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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효영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최은경 / 가하 / 2014년 12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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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무삭제판)

도서정보 : 송여희 / 가하 / 2014년 12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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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를 알아요? 나 생각나요? 그러니까 말이죠. 그쪽도, 나를…… 좋아해요?’


지하철 2호선 안에서 소매치기로 살아가던 권수찬. 2001년 겨울 어느 날 그의 눈에 가녀린 그녀가 들어왔다. 그리고 잔잔한 봄바람이 지하철 안까지 살랑대던 그 봄, 이영원이란 여자를 향한 수찬의 가슴앓이는 시작되었다…….


“이영원.”
‘아무도 없으니 다시 날 건드리는 건가?’
어쩐지 다가서면 안 될 것만 같은 느낌. 그녀를 향해 여유로운 걸음으로 다가오는 그를 보며 그녀는 숨도 쉬질 못했다. 가느다란 허리를 살며시 쥐며 그가 입술을 내렸다.
‘많이 힘들었어, 이영원? 충격을 받았다는 것을 알지만 땡푼이, 넌 어차피 내 거니까.’
“이 회사 네 거라며?”
순간 번개를 맞은 듯 영원의 정신이 깨어났다.
‘어떻게 알았을까? 내게 방금 한 행동은 결국 그런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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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의 밤(증보판)

도서정보 : 무연 / 가하 / 2014년 12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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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건 알지만 벌써 까무러치지 마. 난 이제 시작이거든!”


10여 년간의 사랑에 치욕스러운 배신을 당한 이지영. 지독한 배신감에 온갖 치장을 하고 충동적으로 들어간 바(bar)에서 묘하게 시선을 끄는 남자를 만난다. 그저 물끄러미 쳐다보는 것뿐인데도 알 수 없는 기분을 사로잡는 볼수록 매력적인 남자 박유현.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지영은 그에게 자꾸 시선이 가고, 서로를 미치게 할 정도로 매혹적인 밤을 보내며 둘의 일탈이 시작된다!


“흥분돼요?”
지영의 물음에 씩, 남자가 미소를 지었다. 지영의 은밀한 손이 심장에서 유두로 옮겨갔다. 손에 닿는 그의 체온에 전염되듯 지영의 몸도 점점 달아올랐다.
“음. 안 되겠어.”
“악!”
“당신 안에 들어가고 싶어!”


※ 본 도서는 ‘밤을 부르는 남자’의 증보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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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 가장 황홀한 키스(개정판)

도서정보 : 김랑 / 가하 / 2014년 12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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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 보면…… 키스하고 싶어. 키스하고…… 사랑하고 싶어. 그때처럼.”


여자와 한두 번 키스해본 것도 아니고, 여자라면 넘칠 만큼 만나보고 무수히 많은 관계를 가져본 현진. 지금이라도 당장 섹시하고 화끈한 여자를 줄 세울 수 있는 그에게 어느 날 이성이 도무지 말을 듣지 않는 최정아라는 여자가 나타난다. 지금까지 만났던 여자에 비해 턱없이 보잘것없는 그녀에게 현진은 한없이 무너져버리며 사랑의 욕망을 드러내는데…….


“미쳤어.”
“그래 미쳤어. 당신만 만나면 미쳐버린다고.”
“후회하지 말고 당장 그만둬요.”
“후회? 천만에. 난 단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어. 앞으로도 마찬가지고.”
“…….”
“당신은 정말 날 미치게 해……. 난 다시 당신을 가질 거야. 당신을 가져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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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다이어리

도서정보 : 서혜은 / 가하 / 2014년 12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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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하지 마요. 내가 기다릴 테니까……. 혜련 씨를 알고 싶어요. 이 세상의 그 누구보다 가장 많이!”


깡패 같은 본모습을 들킬 수 없어 5년간 가면을 쓴 채 회사에서는 할 말 다 하는, 성격 꽤나 쿨한 커리어우먼으로 포장해서 잘살고 있는 신혜련. 그런 그녀에게 신데렐라의 유리구두처럼 뇌리에 박혀버린 ‘놀이터의 누님’이 이상형이라며 다가온 이건혁.
혜련은 그에게 환상은 환상일 뿐 현실은 다를 수 있다며 충고하지만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한 그의 마음이 어느새 사랑이란 단어로 바뀌어버렸다. 그리고 자신의 본 모습을 들키지 않으려 피하기에 급급한 혜련에게 사랑을 고백하게 되는데…….


“전자발찌 좋아해요?”
“예?”
“내가 그냥 발찌 사줄게요. 나한테 와요.”
밤거리에 은은하게 빛나는 남자가 바지 주머니에 손을 푹 찔러 넣은 채 말했다.
“아니다. 발찌, 팔찌, 목걸이, 머리띠까지 다 해줄게요. 술주정까지도 받아줄게요. 그러니까 그런 거 다 해줄 수 있는 나랑 포옹, 키스 하자는 겁니다.”
혜련의 눈이 정처 없이 흔들렸다. 그 순간 엄청난 말이 떨어져 내렸다.
“신혜련 씨가 친구로 안 보이고 여자로 보여요. 그러니 우리 사귀죠.”
늦은 밤, 차가운 바람이 부는 집 마당에서 혜련은 고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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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꽃

도서정보 : 솔겸 / 가하 / 2014년 12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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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란 살아 있는 생명체 모두에게 언제고 생겼다가 치유되죠. 재미없는 말 그만하고 날 사랑한다고 말해요.”


스물네 살,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버린 명희. 그녀의 앞에 나타난 청년 석주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만, 명희에게 석주는 동화 속 왕자님일 뿐이다.
언제나 착하게 살아왔지만 그녀에게는 너무나 가혹했던 세상. 결국 명희는 자신의 착함을 무기로 세상과 맞서기 시작하고, 석주 역시 자신의 힘을 키우며 그녀를 기다리는데…….


“너무 기다리게 하진 말아줘요. 착하게 살고 싶으니까요.”
한참 만에 고개를 돌린 나는 그렇게 말했다.
“내가 잠시 미친 적이 있다고 했죠? 방금 그 이유를 알았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품고 싶어도 못 품으면 사람이 미치더군요. 착하지 못하게 말이죠.”
호기심을 쫑긋 세우고 듣던 그녀가 엷은 웃음을 지으며 묻는다.
“지금 석주 씨 기분은 어떠세요?”
“정화된 기분입니다.”
어느 나무에서 비를 피하는 중일까. 살바람에 실려 새소리가 날아든다. 나는 새소리보다 청아한 그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나무를 닮은 그녀를 향해 귀를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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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1

도서정보 : 명우 / 가하 / 2014년 12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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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동이는 민을 사랑한다고 말해주렴. 오직 나만 사랑한다고…… 말해줘. 늘 내 귀에 말해줘. 잊지 않도록. 나도 누군가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잊지 않도록!’


엄마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힘겹게 세상에 태어난 최동이. 한편 강민은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찾아간 산속에서 길을 잃어 헤매고 있는 동이를 발견한 후 그녀를 도와주게 되었는데, 이 아이 같은 동이가 자신을 사랑한다며 결혼을 하자는 게 아닌가! 게다가 세진 그룹 회사를 물려주겠다는 결혼 계약서까지!
연극하는 삶을 살아보기로 결심하며 시작된 결혼이었지만 민은 동이가 점점 마음에 쓰이고, 그 미소가 자신에게만 향하길 바라게 되는데…….


‘참 이상해. 네 미소가 나에게만 보였으면…… 아무도 네 미소를 못 봤으면 좋겠어.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지만 동이야, 나만 봐줄래? 언제나 지금처럼? 그럴 수 있을까?’
“나만 봐. 다른 놈들 앞에선 웃지 마.”
“사랑해요. 민.”
“널 갖고 싶어.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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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2

도서정보 : 명우 / 가하 / 2014년 12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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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대로 내 옆에 있어. 내가 아프게 해도 날 떠나지는 마. 그냥 영원히 옆에 있어라. 아니…… 이제 절대로 널 아프게 안 할게. 절대로!”


엄마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힘겹게 세상에 태어난 최동이. 한편 강민은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찾아간 산속에서 길을 잃어 헤매고 있는 동이를 발견한 후 그녀를 도와주게 되었는데, 이 아이 같은 동이가 자신을 사랑한다며 결혼을 하자는 게 아닌가! 게다가 세진 그룹 회사를 물려주겠다는 결혼 계약서까지!
연극하는 삶을 살아보기로 결심하며 시작된 결혼이었지만 민은 동이가 점점 마음에 쓰이고, 그 미소가 자신에게만 향하길 바라게 되는데…….


“잘못했어요. 동이가 잘못했어……. 가지 마. 민, 가지 마…….”
‘내가 왜 그랬을까? 내 가슴이 이렇게 아픈데 어떻게 널 울린 걸까? 미칠 것 같다. 이게 뭐니? 동이야……. 내가 왜 이럴까?’
민의 입술은 서서히 동이의 귓가에 내려앉았다.
“사랑해요. 민, 사랑해…….”
“나…… 지금 알았다. 네 눈물 한 방울도 너무 아프고 아깝다는 거. 가슴이 떨려. 심장이 쓰려. 동이야. 최동이……. 도대체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니…….”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