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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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합본(전2권)

도서정보 : 명우 / 가하 / 2014년 12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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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동이’ 1, 2권 합본입니다.

‘사랑한다고…… 동이는 민을 사랑한다고 말해주렴. 오직 나만 사랑한다고…… 말해줘. 늘 내 귀에 말해줘. 잊지 않도록. 나도 누군가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잊지 않도록!’


엄마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힘겹게 세상에 태어난 최동이. 한편 강민은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찾아간 산속에서 길을 잃어 헤매고 있는 동이를 발견한 후 그녀를 도와주게 되었는데, 이 아이 같은 동이가 자신을 사랑한다며 결혼을 하자는 게 아닌가! 게다가 세진건설을 물려주겠다는 결혼 계약서까지!
연극하는 삶을 살아보기로 결심하며 시작된 결혼이었지만 민은 동이가 점점 마음에 쓰이고, 그 미소가 자신에게만 향하길 바라게 되는데…….


‘참 이상해. 네 미소가 나에게만 보였으면…… 아무도 네 미소를 못 봤으면 좋겠어.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지만 동이야, 나만 봐줄래? 언제나 지금처럼? 그럴 수 있을까?’
“나만 봐. 다른 놈들 앞에선 웃지 마.”
“사랑해요. 민.”
“널 갖고 싶어.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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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태왕, 을불(무삭제판) 1

도서정보 : 백선로드 / 가하 / 2014년 12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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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처음이라지만 너무 모르는군. 아니지, 모른다는 건 아직 경험이 없다는 말도 되는 건가?”


가족을 모두 잃은 후 복수를 위해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살아야만 했던 여인, 은소낭. 하지만 휘율을 만난 순간 그녀의 마음 한구석에서 알 수 없는 감정이 자라기 시작했다.
고구려의 왕위계승자이지만 그 사실을 숨긴 채 방탕한 시간을 보내는 남자, 휘율. 미래를 위해 힘을 비축하던 그는 남장 여인 은소낭을 만난 후 더 큰 꿈을 꾸게 되는데…….


“비키시오!”
은소낭은 온 정신을 집중해 살기 담은 눈빛으로 쏘아보며 말했다.
“싫다면?”
“!”
그녀는 눈에 더욱 힘을 주며 말했다.
“죽여버리겠다!”
“훗, 그럼 그 사례로 사내와의 짜릿한 경험을 알려주지.”
그 순간 휘율의 입술이 그녀의 말을 막았다.

구매가격 : 3,500 원

아름다운 태왕, 을불(무삭제판) 2

도서정보 : 백선로드 / 가하 / 2014년 12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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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르겠습니다. 천하의 방탕아라 소문난 당신을 보는데 왜……. 산곡의 곡주가 떠오르는지…….’


가족을 모두 잃은 후 복수를 위해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살아야만 했던 여인, 은소낭. 하지만 휘율을 만난 순간 그녀의 마음 한구석에서 알 수 없는 감정이 자라기 시작했다.
고구려의 왕위계승자이지만 그 사실을 숨긴 채 방탕한 시간을 보내는 남자, 휘율. 미래를 위해 힘을 비축하던 그는 남장 여인 은소낭을 만난 후 더 큰 꿈을 꾸게 되는데…….


“어디서 그런 부상을 입은 것이냐?”
“말해야 되는 것입니까?”
“궁금하구나.”
“저 역시 궁금합니다. 누가 내게 암기를 던진 것인지…….”
암기라는 말에 휘율의 안색이 어두워졌다. 하지만 그는 곧 표정을 지우며 그녀를 나무랐다.
“여인네가 사내 옷을 입고 겁도 없이 밤늦게 돌아다니니 암기를 맞은 것이지, 달리 이유가 있겠느냐?”
“도, 도령이 저에 대해 무얼 안다고 그리 말하시는 겁니까?”

구매가격 : 3,500 원

해연(개정증보판) 1

도서정보 : 이정운 / 가하 / 2014년 12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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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소유물과 다를 바 없는 하찮은 공녀다! 공녀가 아니면 무엇이냐? 무엇이관데! 말해보아라! 너는 무엇이냐? 정체가 뭐냔 말이다!”


반역세력에 의해 쫓기다 절벽 아래로 투신하고 기억을 잃은 북방의 여제 연. 성한 데 없이 다친 여제를 구한 의원 룬, 사라진 여제를 찾기 위한 반역자 해, 그리고 기억을 잃고 하국에서 지내는 연을 감히 공녀로 취해버린 남방의 황제 윈헤이!
뒤틀린 운명의 연과 그녀를 둘러싼 세 남자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이자, 강하다!’
“무슨 짓을 하려는 겁니까.”
“짐작한 것 같은데 모르는 척하는군. 너를 취할 거다.”
남자는 오연하게 선언했다. 연의 눈에서 불이 튀었다.
‘누구 마음대로!’
“정절을 잃으면 자결이라도 할 셈이었느냐?”
“살아남을 거다. 살아남아서 복수하겠어!”

구매가격 : 4,000 원

해연(개정증보판) 2

도서정보 : 이정운 / 가하 / 2014년 12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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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 그대를 지키고 싶다. 그러니 모든 것을 털어놓고 내 사람이 되어라.”


반역세력에 의해 쫓기다 절벽 아래로 투신하고 기억을 잃은 북방의 여제 연. 성한 데 없이 다친 여제를 구한 의원 룬, 사라진 여제를 찾기 위한 반역자 해, 그리고 기억을 잃고 하국에서 지내는 연을 감히 공녀로 취해버린 남방의 황제 윈헤이!
뒤틀린 운명의 연과 그녀를 둘러싼 세 남자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짐의 것이라고 생각했다.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네가 무엇이든, 너는 내 것이다.”
“그것은 내가 북제를 닮아서인가?”
“넌 분명 북제를 닮았다. 얼굴뿐만 아니라 사고방식, 태도까지. 북제로 착각할 만큼! 그러나 너에게는 현무의 인장이 없다.
넌 무엇일까? 잘 만들어진 가짜일까? 아무래도 상관없어. 짐은 널 놓지 않아.”
“왜지?”
“짐이, 너를 연모하니까!”

구매가격 : 4,000 원

해연(개정증보판)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이정운 / 가하 / 2014년 12월 2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해연(개정증보판)’ 1, 2권 합본입니다.

“너는 내 소유물과 다를 바 없는 하찮은 공녀다! 공녀가 아니면 무엇이냐? 무엇이관데! 말해보아라! 너는 무엇이냐? 정체가 뭐냔 말이다!”


반역세력에 의해 쫓기다 절벽 아래로 투신하고 기억을 잃은 북방의 여제 연. 성한 데 없이 다친 여제를 구한 의원 룬, 사라진 여제를 찾기 위한 반역자 해, 그리고 기억을 잃고 하국에서 지내는 연을 감히 공녀로 취해버린 남방의 황제 윈헤이!
뒤틀린 운명의 연과 그녀를 둘러싼 세 남자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이자, 강하다!’
“무슨 짓을 하려는 겁니까.”
“짐작한 것 같은데 모르는 척하는군. 너를 취할 거다.”
남자는 오연하게 선언했다. 연의 눈에서 불이 튀었다.
‘누구 마음대로!’
“정절을 잃으면 자결이라도 할 셈이었느냐?”
“살아남을 거다. 살아남아서 복수하겠어!”

구매가격 : 7,200 원

겨울잠 1

도서정보 : 여왕 / 가하 에픽 / 2014년 12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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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주 프로젝트 같은 건 없나요? 인간, 나와 같이 여기에 살아 있는 사람 없나요? 제발!”


오랜 시간이 흐른 후 냉동 상태에서 깨어난 반지오. 하지만 열일곱 소녀가 겪어야 할 변화는 너무나도 거대했다! 자신을 보호해주는 방주를 벗어나 새로운 세상에 들어가기로 결심한 그녀는 조심스레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는데……. 여왕 작가가 선사하는 SF 판타지 로맨스, ‘겨울잠’!


“아름다워.”
내 입에서 나온 말이 아니다. 남자가 한 말이었다. 남자는 그 큰 손이 무색하도록 조심스럽게 내 얼굴을 더듬고 있었다. 내가 그의 얼굴에 손을 대기 한참 전에 말이다.
“너는 정말 사람인가? 이 감촉은…….”
감촉?
그 말에 나는 화들짝 놀라서 그를 밀어내었다. 갑자기 내가 어떤 꼴로, 어떤 포즈를 그와 취하고 있는지 깨달았기 때문이다!


※ ‘가하 에픽’은 다양한 시대, 색다른 소재, 독특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출판 가하의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로맨틱한 판타지가 가득한 가하 에픽, 지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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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 2

도서정보 : 여왕 / 가하 에픽 / 2014년 12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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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달라고 하지 않겠다. 그저 그대를 좋아하도록 허락만 해준다면, 내가 해줄 수 있는 무엇이든 약속할 수 있소.”


오랜 시간이 흐른 후 냉동 상태에서 깨어난 반지오. 하지만 열일곱 소녀가 겪어야 할 변화는 너무나도 거대했다! 자신을 보호해주는 방주를 벗어나 새로운 세상에 들어가기로 결심한 그녀는 조심스레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는데……. 여왕 작가가 선사하는 SF 판타지 로맨스, ‘겨울잠’!


“공작님은 정말 친절하시네요.”
내 말에 공작이 고개만 돌려 나에게 시선을 주었다. 무겁게 닫힌 그의 입은 무언가 말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어 보여서, 내가 대신 이야기하기로 했다.
입에 무슨 자물쇠를 달았나.
“호수에서 죽을 뻔한 것도 살려주시고, 도나텔라도 고용해주시고, 또 전에 술 마시고 실수한 것도……. 사실, 귀족들은 나쁜 귀족들만 있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음.”


※ ‘가하 에픽’은 다양한 시대, 색다른 소재, 독특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출판 가하의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로맨틱한 판타지가 가득한 가하 에픽, 지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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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 3

도서정보 : 여왕 / 가하 에픽 / 2014년 12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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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들어가야겠다면, 나와 결혼해라. 안 그러면 못 간다.”


오랜 시간이 흐른 후 냉동 상태에서 깨어난 반지오. 하지만 열일곱 소녀가 겪어야 할 변화는 너무나도 거대했다! 자신을 보호해주는 방주를 벗어나 새로운 세상에 들어가기로 결심한 그녀는 조심스레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는데……. 여왕 작가가 선사하는 SF 판타지 로맨스, ‘겨울잠’!


“케이, 이게 뭔지 알아요?”
아무래도 아는 눈치라 물었더니 대답은 케이가 아니라 헤이젠이 해 왔다.
“황금색 밀랍은 황실에서 보냈다는 뜻입니다. 본인이 아닌 자가 훼손 시에는 반역의 죄를 묻죠. 그럼 전 이만.”
금색 밀랍을 뜯자 안에서 붉은색 밀랍을 바른 편지 봉투가 나왔다. 그리고 그것도 뜯어 안쪽을 보니 조금 크다 싶은 편지가 나왔다.
“준 8등 훈작사 반지오를 백성을 구휼하고 나라의 경제를 단단히 한 공으로 겨울이 지난 후 본 궁을 방문할 것을 명한다. 법과 신성의 수호자 케샤 3세.”
올해의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의 선물은 이건가.


※ ‘가하 에픽’은 다양한 시대, 색다른 소재, 독특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출판 가하의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로맨틱한 판타지가 가득한 가하 에픽, 지금 만나보세요!

구매가격 : 2,500 원

피치카토

도서정보 : 강시안 / 가하 / 2015년 01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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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할까요? 얼굴은 추운데 몸은 뜨거워요. 그리고…… 기분이 이상해요!”


첼로 하나로 세상을 떠돌다가 이제는 정착하고 싶어진 이가윤. 친오빠의 소개로 유명한 배우를 만나게 되었는데 어릴 적 사랑을 나눴던 첫사랑, 한서준이 아닌가? 그 첫사랑은 여전히 그녀를 그리워하고 있었다며 고백한다. 그리고 다시 시작하자며 그녀에게 사랑을 갈구한다. 손가락으로 첼로를 튕기듯 서로를 연주하며 사랑을 키워가는 가윤과 서준의 사랑 이야기, 피치카토(Pizzicato)!


“혹시, 내가 당신에게 이러는 게 싫어?”
“싫은 건 아닌데……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라 좀 당황스러워요.”
“당신이 너무 좁아 내가 들어갈 수 있게 준비를 시키려고 이러는 거야.”
“너무 뜨거워요.”
“나도 뜨거워 죽을 것 같은데 아직은 아니야!”

* 피치카토(Pizzicato) : 첼로를 손가락으로 튕기듯 서로를 연주하다.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