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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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 1

도서정보 : 최은경 / 가하 / 2014년 11월 0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럼 이렇게 하죠. 한 달간 연애한 후에 결혼합시다.”


서른한 살의 나이에 요트 대여업을 하며 재력과 미모를 갖춘 채사, 냉철하고 완벽주의자에 가까운 그녀에겐 철없던 열여덟 살 시절 사랑의 결과물인 아들 준우가 전부였다. 처음으로 챙겨주는 생일선물로 특별한 걸 해주고 싶은 그녀이나, 준우는 그 생일선물로 ‘Papa’를 요구한다.
한편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요원이었지만 은퇴 후 평범한 미술교사로 근무 중인 지강은 준우와 특히, 준우의 학부모로 온 채사에게 마음을 주게 되는데…….


“저 정도면 괜찮으시겠습니까?”
“물론입니다.”
“저 외의 후보는 몇 명이나 더 있습니까?”
“지금으로써는 없습니다.”
“외모나 배경이 마음에 안 드신 건 아니시죠?”
“그렇습니다.”
“준우 덕을 톡톡히 봤고요.”
“예.”
“일반적인 결혼생활도 아니겠죠? 각방을 써야 하고 그 희생의 대가는 돈이 되고 말입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파파 2

도서정보 : 최은경 / 가하 / 2014년 11월 0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저희 둘 다 아빠한테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도, 그 아이도 아빠랑 오래오래 살 수 있도록. 제발…….”


서른한 살의 나이에 요트 대여업을 하며 재력과 미모를 갖춘 채사, 냉철하고 완벽주의자에 가까운 그녀에겐 철없던 열여덟 살 시절 사랑의 결과물인 아들 준우가 전부였다. 처음으로 챙겨주는 생일 선물로 특별한 걸 해주고 싶은 그녀이나, 준우는 그 생일선물로 ‘Papa’를 요구한다.
한편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요원이었지만 은퇴 후 평범한 미술교사로 근무 중인 지강은 준우와 특히, 준우의 학부모로 온 채사에게 마음을 주게 되는데…….


“말 안 해서 미안해요. 도저히 할 수가 없었어요. 내가 그런 사람을 사랑했다는 게 너무 부끄러워서 말할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당신을 준우 아빠로 인정하지 않아서는 아니었어요. 믿어줘요.”
지강이 화답했다.
“내 사랑이 보여요?”
상식적으로 답을 낼 수 없는 질문에 잠시 주춤하는 채사에게 말했다.
“나를 향한 당신 사랑도 안 보여요. 하지만 난 당신 사랑을 느끼고 당신은 내 사랑을 느끼는 것과 똑같은 걸 뭐하러 굳이 설명해요?”

구매가격 : 4,000 원

파파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최은경 / 가하 / 2014년 11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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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파파’ 1, 2권 합본입니다.

“그럼 이렇게 하죠. 한 달간 연애한 후에 결혼합시다.”


서른한 살의 나이에 요트 대여업을 하며 재력과 미모를 갖춘 채사, 냉철하고 완벽주의자에 가까운 그녀에겐 철없던 열여덟 살 시절 사랑의 결과물인 아들 준우가 전부였다. 처음으로 챙겨주는 생일선물로 특별한 걸 해주고 싶은 그녀이나, 준우는 그 생일선물로 ‘Papa’를 요구한다.
한편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요원이었지만 은퇴 후 평범한 미술교사로 근무 중인 지강은 준우와 특히, 준우의 학부모로 온 채사에게 마음을 주게 되는데…….


“저 정도면 괜찮으시겠습니까?”
“물론입니다.”
“저 외의 후보는 몇 명이나 더 있습니까?”
“지금으로써는 없습니다.”
“외모나 배경이 마음에 안 드신 건 아니시죠?”
“그렇습니다.”
“준우 덕을 톡톡히 봤고요.”
“예.”
“일반적인 결혼생활도 아니겠죠? 각방을 써야 하고 그 희생의 대가는 돈이 되고 말입니다.”

구매가격 : 7,200 원

에덴의 연인에게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서야 / 가하 / 2014년 12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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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에덴의 연인에게’ 1, 2권 합본입니다.

여자를 모르는 숙맥은 아니었지만, 그녀 같은 여자에게 이토록 강한 동물적인 육감을 느낀 적은 이제껏 없었다. 난처하고, 힘든 여자였지만 그만큼 탐이 나는 여자였다.


이 세상에 태어난 것 자체가 은우에게는 원죄였다. 그녀를 처음 본 순간 원하게 된 규하 역시 그 운명에 휘말리게 되고, 그들의 사랑은 쉽지 않은 길을 걷게 되는데…….


“상당히 재미있는 아가씨군. 날 아주 우습게본 모양이야. 뭐, 거래를 하자는 모양인데. 좋아. 뭘 원하지?”
규하가 냉소를 띠며 물었다. 하긴 대가 없이 가질 수 있는 여자는 없지. 물론 이렇게 정면에서 그를 내친 여자도 없었지만.
“거래?”
“그래. 어차피 공짜로 당신을 가질 생각은 없었어.”
“여자의 마음을 돈으로밖에 산 적이 없나 보죠? 미안하게도 난 원하는 게 없으니 거래는 종료인가요?”

구매가격 : 6,300 원

나비매듭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이바우 / 가하 / 2014년 12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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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나비매듭’ 1, 2권 합본입니다.

몇 번을 죽고,
몇 번을 다시 태어났는지 모른다.
또 몇 번을 외면당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기다려야만 했다.
그녀를.
언젠가 자신에게 돌아올 그녀를.
……소형을 기다려야만 했다.


왕이지만 왕이 아닌 그림자 왕, 해.
그가 간절히 원하던 소형. 비로 맞이하였지만 여전히 해는 소형을 갈구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사랑을 원하는 또다른 비(妃), 소진.
오해에서 비롯된 소형의 죽음 후에도 그들의 관계는 변하지 않았다.
수백의 시간이 흐른 후 환생을 거듭하며 마침내 재회한 그들.
하지만 관계는 여전히 비틀려져 있는데…….


“찾았다…….”
드디어 표정이 없던 얼굴이 입술을 늘이고 희미한 웃음을 흘렸다.
“찾았다, 소형이…….”
까만 눈이 슬프게 웃는가 싶더니 하얗게 질린 문영을 안았다. 갑작스러운 무게에 문영의 눈이 커졌지만, 하얗게 질린 얼굴은 지긋하고 조심스러운, 그러나 단단한 품에 묻혔다.
“내가 못 찾을 줄 알았느냐.”
뼈 하나, 살결 한 올까지 확인하고 싶지만, 익숙하게 들어차는 몸을 안고도 덜덜 떠는 손은 어쩔 줄을 몰랐다. 양껏 끌어안지는 못하고 떨어대기만 한다.
“내 여자다.”
그와 반대로 느릿한 목소리와 함께 문영의 머리 위에서 느껴지는 턱의 움직임은 부드러웠다. 무겁지만 포근한 무게감으로 문영을 짓눌렀다.
“내 비(妃)다.”

구매가격 : 6,300 원

궁중필살기

도서정보 : 이래인 / 가하 / 2014년 12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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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는 세 치 정도, 둘레는 세 치 반, 아니, 아니 길이는 세 치 반, 아니, 네 치! 으, 으아악! 오매! 저게 내 몸으로 들어온다고?’


세답방의 골칫덩어리 박가 소하. 백양궁에 가뭄이 나면 출궁 영순위로 거론될 정도로 위태위태한 궁궐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 했겠다! 방각본 애정소설 작가 미육이 바로 박가 소하가 아니더냐! 음기녀들과 함께 세답방 궁녀 박가 소하의 주상전하 승은상궁 만들기 대작전, 궁중필살기! 한번 들어볼까요!


“눈을 뜨고 날 보거라.”
‘길이는 세 치 정도, 둘레는 세 치 반, 아니, 아니 길이는 세 치 반, 아니, 네 치! 으, 으아악! 오매! 저게 내 몸으로 들어온다고?’
점점 커지는 몽둥이를 보고 소하는 질겁하고 말았다.
“좀 아플 것이다.”
“조, 좋으십니까?”
“지상낙원이 바로 여기로구나!”

구매가격 : 3,500 원

널 만난 이유

도서정보 : 주은영 / 가하 / 2014년 12월 0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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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거래야. 아내가 필요한 사람에게 아내가 되어주고,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돈을 주므로 성립되는 계약이라고.”


서로의 목적을 위해 결혼 계약을 맺은 지훈과 희영. 둘은 이혼을 약속한 가짜부부였고, 그녀는 그를 사랑해서는 안 되는 사람이었다. 게다가 세진그룹 후계자라는 지훈의 위치는 희영을 점점 더 힘들게 만들었다. 결국 그를 사랑하게 된 희영은 지훈의 미래를 위해 그를 떠나려 하는데…….


“6개월이야.”
그녀의 손이 멈칫거렸다.
“더도 필요 없어. 딱 6개월만 내 아내로 나와 함께 지내. 그동안 김희영 씨가 무얼 하든 난 상관 안 해. 계약이 끝난 후 이혼은 당연한 거고, 만약 돈 많은 남편이 필요하다면 계속 그렇게 이용해도 돼.”
“제가 만약 이혼을 안 하겠다고 하면 사장님은 뭐가 좋은데요?”
“난 결혼을 안 해도 되는 구실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지.”
“나더러 결혼하자면서요?”
희영은 답답했다.
“결혼이지만 나에게 이 결혼은 사업일 뿐이야.”

구매가격 : 3,500 원

달콤달콤 천사님(개정판) 1

도서정보 : 김랑 / 가하 / 2014년 12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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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입술은 천국의 솜사탕처럼 부드럽고 달콤하고……. 당신의 눈동자는 천국의 호수처럼 맑고 깨끗하고…….”


결혼을 하루 앞두고 천사의 실수로 예정보다 일찍 천국을 가게 된 서지원. 그곳에서 천국의 연인 라파엘과 재회하지만 라파엘은 사랑하는 연인 말라이카(지원)의 기억을 모두 지우고 다시 지상으로 돌려보낸다.
죽었다 살아난 것도 억울한 지경에 설상가상 약혼자까지 온갖 욕을 퍼부으며 떠나자 지원은 좌절하지만, 그녀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조각 같은 남자 백지성이 찾아온다. 아련한 바람을 몰고 나타나 조각을 배우고 싶다며 지원의 마음을 뒤흔드는 이 남자, 과연 현실일까 꿈일까?


“그리웠어……. 당신의 손길이.”
“다행이야. 당신을 느끼고 떠날 수 있어서.”
“속상해하지 마. 결국 난 당신 곁으로 돌아올 테니까.”
“지금 당신을 맛보고 또 언제 맛볼 수 있을지…….”
라파엘이 안타까운 어조로 속삭인 후 다시 입을 맞추었다.
“말라이카……. 당신이 원하는 대로 해줄게. 무엇이든 요구해.”
“늘 그랬던 것처럼 다 해줘. 손으로 입술로 날 적셔줘.”

구매가격 : 2,200 원

달콤달콤 천사님(개정판) 2

도서정보 : 김랑 / 가하 / 2014년 12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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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있는 남자를 뺏으란 말이야? 썸 안 타. 난 그런 짓 안 해!”


결혼을 하루 앞두고 천사의 실수로 예정보다 일찍 천국을 가게 된 서지원. 그곳에서 천국의 연인 라파엘과 재회하지만 라파엘은 사랑하는 연인 말라이카(지원)의 기억을 모두 지우고 다시 지상으로 돌려보낸다.
죽었다 살아난 것도 억울한 지경에 설상가상 약혼자까지 온갖 욕을 퍼부으며 떠나자 지원은 좌절하지만, 그녀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조각 같은 남자 백지성이 찾아온다. 아련한 바람을 몰고 나타나 조각을 배우고 싶다며 지원의 마음을 뒤흔드는 이 남자, 과연 현실일까 꿈일까?


“나 같은 여자…… 무섭지 않으세요?”
“무섭지 않습니다. 죽지 않고 살아나서 다행입니다. 선생님이 죽었다면 선생님을 만나지 못했을 것 아닙니까.”
“지성 씨라면 얼마든지 멋지고 아름다운 여자를 만날 수 있을 텐데…….”
“선생님을 사랑합니다.”
“지성 씨.”
“내 마음을 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하다면 기다리겠습니다.”
“정말…… 정말 아무 상관없어요?”
“상관없습니다.”
“내가 죽었다 깨어났어도…… 결혼하려던 약혼자가 있었다는 것도요?”

구매가격 : 2,200 원

달콤달콤 천사님(개정판) 합본(전2권)

도서정보 : 김랑 / 가하 / 2014년 12월 1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매가격 : 3,96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