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큐피드의 실수
도서정보 : 이경하 / 가하 / 2014년 11월 0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을 향해 미친 듯이 뛰는 내 심장, 안 들려요?”
긴장감 없는 편안한 몸매에 푸근한 인상, ‘독고 할매네 국밥집’ 손녀딸 고미애. 어느 날 국밥집에 나타난 5대 독자에 외모, 집안, 학벌 두루 갖춘 '백마 탄 왕자' 백설민.
큐피드의 실수로 쏜 사랑의 화살을 맞은 걸까? 국밥집 아줌마인 미애를 향한 설민의 심장이 격렬하게 뛰기 시작했다!
“미애 씨보다도 아름다운 꽃은 찾을 수 없더군요.”
“내가…… 대접할 기회도 주지 않음 어떡해요.”
“해줄 게 하나도 없잖아.”
“그럼 한번 안아봐도 돼요?”
구매가격 : 3,500 원
미필적 고의
도서정보 : 나스라 / 가하 / 2014년 11월 0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것이 사랑이니까. 손해 보면서도 결국은 뭐든 해주고 싶고, 알면서도 모른 척하고 마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사랑.
누구보다 성실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하지만, 세상은 연서에게 가혹하기만 했다. 오빠가 남긴 빚 때문에 절망에 처한 그녀에게 손을 내민 남자, 지헌. 육체적 관계로만 맺어졌던 그들의 사이는 시간이 흐르며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날 좀 가져줘요.”
“장난하나?”
그녀의 두 손이 그의 팔을 참도 간절히 붙들었다.
“날 갖고, 나를 좀 꺼내줘요.”
지헌은 흘려버렸던 그녀의 눈빛을 다시금 눈에 담았다. 지금까지 보였던 체념의 눈빛과는 확연히 다른 감정이 그 작은 눈 안에서 자맥질하고 있었다.
“제발…… 이 지긋지긋한 것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혼탁한 진흙탕에서 나 좀 꺼내줘요.”
“…….”
“제발.”
연서의 눈초리를 타고 한 줄기 눈물이 흘러내렸다.
구매가격 : 3,800 원
너를 사랑하는 날
도서정보 : 맹아 / 가하 / 2014년 11월 1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랑해서 떠나고, 사랑해서 요구하고, 사랑해서 빼앗고, 사랑해서, 사랑해서, 사랑해서…….
사랑해서 이기적인 것일까, 사랑이 이기적인 것일까.
서준을 사랑했지만, 그를 사랑했기에 마음을 접어야만 했던 여자, 송해미. 하지만 모습을 감춘 해미 때문에 괴로워하는 서준.
엇갈리기만 하는 그들의 마음은 어떻게 흘러갈까…….
“……우린 안 맞는 것 같아요.”
멍하니 굳는 당신을 차마 볼 수 없어서 도망치듯 그곳을 빠져나왔다.
안녕, 교수님.
안녕…… 나의 첫사랑.
행복해질 자신이 없는 길을 포기한 이기적인 나를 용서하세요. 당신은 강하고 상냥한 분이니 아마 나를 이해해줄 거예요.
이 나약하고 보잘것없는 나를.
구매가격 : 1,000 원
달의 서신(月之書信)
도서정보 : 비향 / 가하 / 2014년 11월 1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상관없어. 아까도 말했지만 변하는 건 없으니까. 넌 내 거야. 영원히.”
달을 지키는 이에게 선택 받은 란. 기억을 잃어버린 채 그에게 오게 된 란. 차가운 달, 그와의 입맞춤 속에서 그녀는 점점 지쳐가지만, 달은 란을 쉽게 놓을 수 없었다!
“란?”
“그게 네 이름이다.”
란이 자신의 이름이라는 말에 그녀가 그 이름을 되뇌었다.
“그리고 넌 내 여인이다.”
“당신의 여인?”
그가 그녀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갔다.
“그래. 넌 내 것이야.”
구매가격 : 2,000 원
블렌딩(Blending)
도서정보 : 비향 / 가하 / 2014년 11월 1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만약 내가 조향사가 된다면 꼭 네게 해주고 싶은 게 생겼어. 조향사가 된다면…… 너만을 위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향수를 만들어줄 거야.”
향수를 만드는 조향사가 되는 꿈을 갖고 있는 윤소희, 그런 소희를 한없이 순수하게 바라보고 아껴주던 주이건. 소희의 이민으로 헤어진 후 두 사람은 8년 만에 재회하게 되지만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소희를 만나기 위해 조향사가 되었다는 이건은 그녀를 만나기 위해 소희가 오랫동안 꿈꿔왔던, 둘만이 아는 향을 만들어내 그녀가 제 발로 찾아오게 만드는데…….
“그 사람이 만든 향수, 시향해보니 어때?”
“……어떠냐니?”
“못 느꼈다고 말하진 않을 거야.”
“……뭘?”
“그 사람의 향수에서 네가 만든 향수와 같은 그리움이 묻어 있다는 걸. 향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 네가 만든 향도 똑같아. 넌 의도하지 않았다고 말하겠지만.”
구매가격 : 3,500 원
그대와의 거리
도서정보 : 이하윤 / 가하 / 2014년 11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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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치 그 거리에서 기다려줘. 내가 당신의 그 거리를 메울게!”
한가연. 한 남자를 간절히 원했다. 그 남자의 아내라는 이름만을 지닌 채 고통의 피눈물을 흘리며 살던 그녀는, 단 하루라도 그를 가지기 위해 100일이라는 시간을 걸었다.
김민섭. 자신의 아내 가슴이 곪아 썩어 들어가고 있다는 것도 외면한 채, 가슴속에 품고 있는 여인만 생각한다.
자신의 감정만 소중하고 중요한 줄 아는 그는 가연에게 가차 없는 말을 내뱉으며 이별을 선언하지만, 그녀가 제안한 100일 동안 그의 오만은 무너지는데…….
“말해봐. 당신이 원했던 100일은 대체 무엇이었는지? 젠장, 말해봐!”
“너무 많이 마음을 담아둔 내가 지쳐버렸나 봐요. 그래서 열지 않는 당신에게서 이제 떠나가려고 그랬어요.”
“차라리 그냥 끝내지 왜?”
‘조금만 기다려요. 이제 끝나가요. 이제 그 끝에서 과연 당신과 나 사이에 뭐가 남을지. 아니, 내가 과연 온전한 모습으로 이곳에서 나갈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그냥은 못 가요. 당신의 심장을 두 손으로 움켜쥐고 나갈 거예요. 이 손으로요.’
구매가격 : 3,500 원
지독한 갈망 1
도서정보 : 이하윤 / 가하 / 2014년 11월 1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 마음속에 품은 여자가 누군지 알게 되었는데 어떻게 아무렇지 않게 지낼 수 있어? 당신이라면 그럴 수 있어? 우리 여기서 그만 멈춰요.”
이서현. 사랑받을 수 없었기에 사랑이 고팠다.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이기적이고 오만한 남자 서태준. 그가 그녀의 심장에 파문을 일으켰다. 그는 그녀에게 평생 함께해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마음은 주지 않는다고 한다.
허울뿐인 부부관계. 하지만 그녀는 언젠가는 손에 넣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에 그가 내민 손을 잡았다. 그런데 자꾸 목이 마른다. 온전하게 그의 심장을 원한다. 서태준.
사랑을 갈구하는 여자와 사랑을 외면하는 남자. 그들의 목마른 사랑이 시작되었다!
“그때 말했죠? 만약 감정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 감정이 생겨버렸어요. 나도 사랑이란 걸 받고 싶어요.”
“뭐, 뭐라고?”
“사랑이 필요해요. 나를 생각하면 여기 이곳이 뭉클해지면서 떨리나요? 난 여기가 뭉클해지고 아파요. 당신의 마음속에 다른 여자가 있어서 아프다고요.”
구매가격 : 2,200 원
지독한 갈망 2
도서정보 : 이하윤 / 가하 / 2014년 11월 1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제 내가 당신 심장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건가요? 당신 가슴에 내가 머물 수 있는 건가요?”
이서현. 사랑받을 수 없었기에 사랑이 고팠다.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이기적이고 오만한 남자 서태준. 그가 그녀의 심장에 파문을 일으켰다. 그는 그녀에게 평생 함께해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마음은 주지 않는다고 한다.
허울뿐인 부부관계. 하지만 그녀는 언젠가는 손에 넣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에 그가 내민 손을 잡았다. 그런데 자꾸 목이 마른다. 온전하게 그의 심장을 원한다. 서태준.
사랑을 갈구하는 여자와 사랑을 외면하는 남자. 그들의 목마른 사랑이 시작되었다!
“정말로 믿어도 되나요?”
“믿어. 느껴져? 내 심장이 평소의 몇 배로 뛰고 있어.”
“당신이 내 남자가 맞는 건가요.”
“그래. 서태준은 이서현의 남자야.”
“이제 내가 이 심장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건가요? 당신 가슴에 내가 머물 수 있는 건가요?”
“이미 오래전에 머물렀나 봐.”
“계속 머물 수 있을까요?”
“평생!”
구매가격 : 2,200 원
지독한 갈망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이하윤 / 가하 / 2014년 11월 1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지독한 갈망’ 1, 2권 합본입니다.
“당신 마음속에 품은 여자가 누군지 알게 되었는데 어떻게 아무렇지 않게 지낼 수 있어? 당신이라면 그럴 수 있어? 우리 여기서 그만 멈춰요.”
이서현. 사랑받을 수 없었기에 사랑이 고팠다.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이기적이고 오만한 남자 서태준. 그가 그녀의 심장에 파문을 일으켰다. 그는 그녀에게 평생 함께해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마음은 주지 않는다고 한다.
허울뿐인 부부관계. 하지만 그녀는 언젠가는 손에 넣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에 그가 내민 손을 잡았다. 그런데 자꾸 목이 마른다. 온전하게 그의 심장을 원한다. 서태준.
사랑을 갈구하는 여자와 사랑을 외면하는 남자. 그들의 목마른 사랑이 시작되었다!
“그때 말했죠? 만약 감정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 감정이 생겨버렸어요. 나도 사랑이란 걸 받고 싶어요.”
“뭐, 뭐라고?”
“사랑이 필요해요. 나를 생각하면 여기 이곳이 뭉클해지면서 떨리나요? 난 여기가 뭉클해지고 아파요. 당신의 마음속에 다른 여자가 있어서 아프다고요.”
구매가격 : 3,960 원
야수의 포효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서향 / 가하 / 2014년 08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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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야수의 포효’ 1, 2권 합본입니다.
우리……어쩌다 이렇게 만나게 되었을까? 우리가 어쩌다…….
천하제일미(天下第一美)로 유명한 기류국의 막내공주 미연아휘. 그녀는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여 황제를 만나고자 하지만, 혈루당 당주 제륜을 만난 순간 운명은 또다시 바뀌고 말았다. 한편 아휘를 본 순간 그녀를 원하게 된 제류는 아직 자신이 지닌 고귀한 힘을 알지 못하는데…….
“재밌군. 날 거부하는 여인이라니. 나로선 손해 보는 제안은 아니라 생각했지만, 귀하신 몸께서 자신을 능멸한다 여기니 나로서는 한 걸음 물러날 수밖에. 하지만 이런 식으로 행동하면 계속 날 자극할 테고 종국엔 돌이킬 수 없는 상황만 벌어지게 할 거야.”
“무엄하다! 내가 너 따위를 신경이나 쓸 것 같으냐? 네가 자극을 받아 무슨 짓을 하든 말든 나는 언제든지 네놈에게 절대 굴복하지 않을 테다!”
거센 저항을 하며 달려드는 그녀는 놀랍게도 제 몸의 어느 부위도 가리지 않고 오만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그를 싸늘하게 노려보고 있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도 저리 완벽하게 공주로서의 자긍심 깃든 눈빛이라니. 결국 곧 죽어도 왕족이라는 말인가!
구매가격 : 7,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