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루비아스 마티아스 1
도서정보 : 한하연 / 가하 에픽 / 2014년 08월 1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작품 소개
‘저 녀석은 진심으로 내가 여자가 되기를 바라는 걸까? 어째서 그렇지? 정말 날 좋아해서?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
템페이도 국에서 쌍둥이로 태어난 나, 헤샤미온. 이 나라에서 쌍둥이가 태어나면 바로 성별이 결정되지 않는다. 열다섯 살부터 열여덟 살까지 3년 동안 성별이 결정되는데, 난 어릴 적부터 쭉 남자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내 오랜 소꿉친구 샤미르는 아닌 듯하다. 도대체 왜 자꾸 나에게 여자 옷을 선물하는 거냐고! 구제불능 꼴통 같으니!
두근. 두근. 두근. 기분이 아주 이상했다. 옷차림이 사람을 규정한다면, 나는 이 순간만큼은 진심으로 여자가 된 듯한 기분이었다.
“나, 좋아해?”
“으응? 아, 어. 좋아하지. 세상 사람들이 뭐라고 말해도 넌 좋은 친구고, 좋은 사람이야.”
“그렇구나. 나도 널 좋아해. 넌 내가 만난 사람 중에 날 가장 좋은 나로 만드는 사람이니까.”
“예쁘다.”
※ ‘가하 에픽’은 다양한 시대, 색다른 소재, 독특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출판 가하의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로맨틱한 판타지가 가득한 가하 에픽, 지금 만나보세요!
구매가격 : 0 원
루비아스 마티아스 2
도서정보 : 한하연 / 가하 에픽 / 2014년 08월 1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저 녀석은 진심으로 내가 여자가 되기를 바라는 걸까? 어째서 그렇지? 정말 날 좋아해서?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
템페이도 국에서 쌍둥이로 태어난 나, 헤샤미온. 이 나라에서 쌍둥이가 태어나면 바로 성별이 결정되지 않는다. 열다섯 살부터 열여덟 살까지 3년 동안 성별이 결정되는데, 난 어릴 적부터 쭉 남자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내 오랜 소꿉친구 샤미르는 아닌 듯하다. 도대체 왜 자꾸 나에게 여자 옷을 선물하는 거냐고! 구제불능 꼴통 같으니!
두근. 두근. 두근. 기분이 아주 이상했다. 옷차림이 사람을 규정한다면, 나는 이 순간만큼은 진심으로 여자가 된 듯한 기분이었다.
“나, 좋아해?”
“으응? 아, 어. 좋아하지. 세상 사람들이 뭐라고 말해도 넌 좋은 친구고, 좋은 사람이야.”
“그렇구나. 나도 널 좋아해. 넌 내가 만난 사람 중에 날 가장 좋은 나로 만드는 사람이니까.”
“예쁘다.”
※ ‘가하 에픽’은 다양한 시대, 색다른 소재, 독특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출판 가하의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로맨틱한 판타지가 가득한 가하 에픽, 지금 만나보세요!
구매가격 : 2,500 원
엘샤 꽃나무 아래에 앉아서(개정판) 1
도서정보 : 양효진 / 가하 에픽 / 2014년 08월 1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첫눈에 반했었다. 꽃이 아름다운 것이 아니었다. 그녀가 아름다웠었다. 그래서 사랑했다. 헤어졌을 때 마음이 찢어져 종내에는 얼어붙어버릴 만큼.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기적이었던 소년 엘루시안 휘엔 디피스 대공. 죽음을 앞둔 그에게 주어진 금단의 마법은 그의 운명을 뒤흔들어놓았다!
이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엘시는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 한 걸음 내딛기 시작하는데……. 로맨스 판타지의 정수, ‘엘샤 꽃나무 아래에 앉아서’! 지금 시작합니다!
죽는 건 무섭지 않다. 그렇지만…… 남은 사람들이 괴로워할 것을 생각하니 심장이 아려서 미칠 것만 같아. 눈물이 차오르고 이불 위로 점점이 떨어진다.
방금 헤어졌는데도 네가 그리워졌다. 내 존재가 누군가의 아픔이 되지 않기를 빌었는데, 그리 될 것 같다.
아아, 신이시여. 부탁이니 조금만 더 시간을 허락해주소서.
제가 지금 떠나기에는 절 사랑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 ‘가하 에픽’은 다양한 시대, 색다른 소재, 독특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출판 가하의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로맨틱한 판타지가 가득한 가하 에픽, 지금 만나보세요!
구매가격 : 0 원
엘샤 꽃나무 아래에 앉아서(개정판) 2
도서정보 : 양효진 / 가하 에픽 / 2014년 08월 1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실은 어제 네가 내 손을 잡았을 때 맞다고 대답하고 싶었어. 보고 싶었다고, 거짓말해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었어. 그렇게…… 말하고 싶었어.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기적이었던 소년 엘루시안 휘엔 디피스 대공. 죽음을 앞둔 그에게 주어진 금단의 마법은 그의 운명을 뒤흔들어놓았다!
이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엘시는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 한 걸음 내딛기 시작하는데……. 로맨스 판타지의 정수, ‘엘샤 꽃나무 아래에 앉아서’! 그 두 번째 이야기!
“묻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뭐부터 물어야 할지 모르겠어. 왜…… 왜 말하지 않은 거야. 살아 있다고.”
“라인, 네가 떠나고 나서 난 상태가 많이 나빠졌어. 그래서…… 어떤 치료방법도 효과가 없게 되어서 예전부터 가설로만 세웠던 치료를 시도하게 되었지. 성공은 했는데 완전한 성공은 아니었어.”
“그럼, 부작용으로 성별이 변했단 말이야?”
말을 하지 않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도 몰래 연락 정도는 할 수 있었잖아. 난, 난…….”
“비밀은 아는 사람이 적으면 적을수록 더 좋아. 그 치료를 시도했을 때 내가 살아남을 확률은 아주 적었어. 게다가 치료방법은 현재 대륙에서 금지하고 있는 것을 응용했기 때문에 아주 소수의 사람들만 이 사실을 알고 있지.”
※ ‘가하 에픽’은 다양한 시대, 색다른 소재, 독특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출판 가하의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로맨틱한 판타지가 가득한 가하 에픽, 지금 만나보세요!
구매가격 : 3,000 원
엘샤 꽃나무 아래에 앉아서(개정판) 3
도서정보 : 양효진 / 가하 에픽 / 2014년 08월 1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다시 잃어버리는 바보 같은 짓은 하지 않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기적이었던 소년 엘루시안 휘엔 디피스 대공. 죽음을 앞둔 그에게 주어진 금단의 마법은 그의 운명을 뒤흔들어놓았다!
이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엘시는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 한 걸음 내딛기 시작하는데……. 로맨스 판타지의 정수, ‘엘샤 꽃나무 아래에 앉아서’! 세 번째 이야기!
“음, 지금 저택에 아가씨가 계실 만한 안전한 빈 방이 있습니까?”
“그게, 조금이라도 마법이 걸려 있는 방은 아이들이 자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부모님들도 같이 있기 때문에 다른 방들은 방어마법이 없는 방밖에 없어요. 그나마 이 방이 지금 저택에서 가장 마법이 강력하게 걸려 있는 방이었는데……. 어쩌죠?”
또 암살자가 날아올지 모르니 내가 아이들과 같이 잘 순 없었다. 고민을 거듭하는 사람들을 보던 라인이 간단하게 해결책을 내놓았다.
“내 방에서 재우지. 이 방보단 약하지만 그나마 방어마법이 제대로 걸려 있는 곳이니까.”
“도련님 방이 두 번째로 방어마법이 강하게 걸린 곳이긴 하지만, 그럼 도련님은 어디서 주무시려고요?”
잠을 쫓기 위한 커피를 경비 대장에게 건네주면서 서 있던 시녀가 묻자 라인은 당연하다는 듯 대답했다.
“같이 자야지.”
※ ‘가하 에픽’은 다양한 시대, 색다른 소재, 독특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출판 가하의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로맨틱한 판타지가 가득한 가하 에픽, 지금 만나보세요!
구매가격 : 3,000 원
엘샤 꽃나무 아래에 앉아서(개정판) 4
도서정보 : 양효진 / 가하 에픽 / 2014년 08월 1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렇다면 교제 신청을 하고 약혼과 청혼의 바른 순서를 거친다면, 넌 상관없다는 말이야?”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기적이었던 소년 엘루시안 휘엔 디피스 대공. 죽음을 앞둔 그에게 주어진 금단의 마법은 그의 운명을 뒤흔들어놓았다!
이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엘시는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 한 걸음 내딛기 시작하는데……. 로맨스 판타지의 정수, ‘엘샤 꽃나무 아래에 앉아서’! 네 번째 이야기!
“이거 외에도 다른 행동은?”
“그냥 안기만 하셨어요, 도련님. 그리고…….”
무슨 말을 더 하려다가 입을 다물어버리는 시녀들이었다.
“우와아아. 라인, 차가워!”
달아오른 볼을 자신의 볼에 대고 웃는 모습에 그는 고개를 숙였다. 체향과 술의 향기가 섞여 집안은 온통 꽃밭이었다. 그런데 당사자는 태평스럽게 술에 취해 어리광을 부리고 있으니.
“아, 참 도련님. 조심하세요! 아가씨 술주정은 그게 끝이 아니에요!”
폭신한 몸으로 안겨 오는 건 별문제가 아닌지라 그는 일단 이 방에서 데리고 나가는 것이 더 낫겠다 싶어서 일어섰다. 그런데 순간 입술에 보드라운 무언가가 닿았다!
“으읍?”
말캉한 푸딩이 또르르 굴러가는 느낌이랄까? 갑자기 당한 키스에 라인트는 뻣뻣하게 굳어 뒤로 넘어갔다.
※ ‘가하 에픽’은 다양한 시대, 색다른 소재, 독특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출판 가하의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로맨틱한 판타지가 가득한 가하 에픽, 지금 만나보세요!
구매가격 : 3,000 원
엘샤 꽃나무 아래에 앉아서(개정판) 5
도서정보 : 양효진 / 가하 에픽 / 2014년 08월 1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도대체 경은 이날 이 때까지 뭘 한 겁니까? 왜 엘시 님이 집으로 돌아간다고 말하는 거냐고요!”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기적이었던 소년 엘루시안 휘엔 디피스 대공. 죽음을 앞둔 그에게 주어진 금단의 마법은 그의 운명을 뒤흔들어놓았다!
이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엘시는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 한 걸음 내딛기 시작하는데……. 로맨스 판타지의 정수, ‘엘샤 꽃나무 아래에 앉아서’! 다섯 번째 이야기!
“알았다! 경이 실수를 해서 그런 거예요!”
“실수?”
그녀가 손뼉을 딱 치며 소리치자 라인트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의문스러운 표정으로 그녀를 보았다. 아레루샤는 둔하기 그지없는 그를 구제해주기 위해 친절하게 무슨 실수를 했는지 가르쳐주기로 마음먹었다.
“반지가 없어요. 그냥 말로 하면 안 돼요. 증거가 있어야 한다고요. 당장 가서 하나 맞추세요. 장인의 목을 잡든지 드워프에게 맥주를 퍼먹이든지, 당장! 가서 반지 맞춰요!”
“반지는 결혼식 때만 맞추면 되는 거 아닙니까?”
“지금 무슨 바보 같은 소리를 하는 겁니까? 반지 없이 청혼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당연히 이번에 주는 건 약혼반지고, 결혼반지는 따로 맞추는 거죠! 연애기간이 짧은 커플들은 더 잘 챙겨야 한다고요. 비싼 반지를 맞춰서 그걸 예물 대신 하는 집도 있을 정도로 중요해요. 이것도 나름 절차라고요.”
※ ‘가하 에픽’은 다양한 시대, 색다른 소재, 독특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출판 가하의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로맨틱한 판타지가 가득한 가하 에픽, 지금 만나보세요!
구매가격 : 3,000 원
엘샤 꽃나무 아래에 앉아서(개정판) 외전
도서정보 : 양효진 / 가하 에픽 / 2014년 08월 1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말도 안 돼. 저 얼굴에 저 몸집이면서 나랑 동갑에 같은 성별이라니……. 신은 도대체 무슨 실수를 하신 거야?”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기적이었던 소년 엘루시안 휘엔 디피스 대공. 죽음을 앞둔 그에게 주어진 금단의 마법은 그의 운명을 뒤흔들어놓았다!
‘엘샤 꽃나무 아래에 앉아서’ 그 남은 이야기를 외전에서 충분히 누려보세요!
“내 이름은 라인트 하레즈 에크리스. 레이디의 이름은 뭔가요?”
여자아이인 줄 알고 라인트는 아주 예의 바르게 자신의 소개를 한 뒤 아이의 이름을 물었다.
하지만 이런 라인트의 생각은 곧 산산조각 부서졌다. 바로 아이의 대답 때문이었다.
“제 이름은 엘루시안 휘엔 디피스입니다. 에크리스라는 성을 보아하니 공작가의 자제분이시군요.”
방글방글 웃으면서 하는 목소리는 예쁘고 듣기 좋으며 평안했지만 내용은 결코 그렇지 않았다.
“엘루시안 휘엔 디피스?”
“네. 으음, 보통 휘엔 대공이라고 줄여서 부릅니다만. 이름이 너무 길어서 불편하거든요.”
“그럼 남자? 게다가 나랑 동갑?”
“예, 나이도 동갑이 맞습니다. 제가 들은 말이 확실하다면. 황제 폐하께서 그러셨거든요.”
저렇게 작고 예쁘고 인형같이 생긴 여자아이가 자신과 동갑에 대공이란 신분에 무려 남자! 라니.
※ ‘가하 에픽’은 다양한 시대, 색다른 소재, 독특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출판 가하의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로맨틱한 판타지가 가득한 가하 에픽, 지금 만나보세요!
구매가격 : 3,000 원
지독한 열망
도서정보 : 김정숙 / 가하 / 2014년 08월 1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감히 날 뒤흔들어 놓고 빠져나가겠다고? 그런 짓은 하면 안 되지!
우연히 보게 된 연극무대에서 여자주인공 현여진의 눈빛을 보고 그 눈빛에 빨려들어갈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된 김태민. 그 날 이후 그녀에 대한 그의 열망은 꿈속까지 파고 들어간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녀는 그의 절친인 석형의 약혼녀가 아닌가!
운명의 장난처럼 여진 역시 석형에게 느껴보지 못한 갈망, 지독한 열망을 태민에게 느끼고 혼란스러워하는데…….
‘금기는 깨라고 있는 거야. 뭐가 두려워? 몸을 섞는다고 다 사랑에 빠지는 건 아니잖아. 그냥 본능에 충실해. 사랑한다고 해서 그 여자를 꼭 안아야 할 의무가 없듯이, 안는다고 해서 반드시 사랑해야 한다는 법도 없어. 남들처럼 즐겨. 즐기라고.’
유혹의 속삭임이 그를 부추겼다.
‘그래, 사랑만 하지 않으면 돼. 내 탓이 아냐. 내 앞에 다시 나타나지 말라고 난 경고했었어. 그런데 이 여자가 나타난 거잖아.’
사탄의 유혹은 달콤했다.
‘그래, 이건 이 여자가 원한 거야!’
구매가격 : 3,500 원
틸 러브(Till Love)
도서정보 : 이희정 / 가하 / 2014년 08월 1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서선의 웃는 얼굴이 자석처럼 그를 끌어당기며 놓아주지 않았다.
‘가지고 싶다!’
7년 간 사귄 남자에게 하루아침에 배신을 당한 이서선. ‘괜찮은 섹스 파트너’였다는 말을 남기고 쿨하게 등을 돌린 그를 지우고 새로운 곳에서 다시 시작하기 위해 간 춘천. 그곳에서 서선은 제 새로운 행보에 태클을 거는 장일건을 만나게 되는데…….
사랑을 비웃으며 부정했던 남자와 사랑을 밀어내며 외면했던 여자의 러브 스토리!
일건은 서선의 발길질에 헉하고 숨넘어가는 소리와 함께 사타구니를 부여잡아야 했다.
“윽! 너, 너!”
“너? 야, 이 정신병자야! 이게 어디 와서…… 야, 너 나랑 절대! Never! 마주치지 마라. 이 나이에 살인자 돼서 감방 가고 싶은 생각 없으니까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아, 진짜 재수가 없으려니까! 별 미친놈을 다 보겠네.”
“아하하하! 이서선, 미안하지만 다시 마주치지 말자는 당신 부탁은 못 들어줄 것 같군. 이제 정말 당신이 갖고 싶어져버렸어. 어쩌지?”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