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우아한 짐승의 연애(외전포함)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정은기 / 가하 / 2014년 07월 1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우아한 짐승의 연애(외전포함)’ 1, 2권 합본입니다.
“꽤 겁 없는 아가씨야.
분명 한마디만 더 하면 키스한다고 경고했는데.
내가 그렇게 너그러워 보였나?”
눈부신 바다, 그리고 달빛.
그 아래 이루어진 그와의 첫만남.
하지만 자신과 너무나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그 남자, 윤서후.
우여곡절 끝에 다희는 그와의 사랑을 인정하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문제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 많이 힘들었어요?”
다희는 그의 얼굴을 보지 않고도 그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아무리 표정을 숨겨도 알게 됐다. 웃어도 힘들구나. 웃어도 괴롭구나. 웃어도 복잡한 일이 있구나.
“당신이 곁에 있는 게 믿기지 않아서.”
“난 앞으로도 계속 당신 옆에 있을 건데요?”
“그래. 꼭 여기 있어. 내 곁에 지금처럼 붙어 있어. 무슨 일이 있더라도.”
“당신이 귀찮다고 해도 착 달라붙어 있어야지, 이렇게?”
다희는 장난스럽게 웃으며, 그의 팔을 꽉 붙잡았다.
‘어떤 일이 있어도 오늘 한 말 잊지 마, 다희야.’
구매가격 : 3,600 원
항아님이 우리 집에 굴러들어왔습니다 1
도서정보 : 송혜림 / 가하 에픽 / 2014년 07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잠깐! 근데 난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천벌을 받고 있는 거지?”
인간이 되고 싶은 신의 사연이란 무엇일까요? 칼처럼 날이 선 현실 속에 난데없이 뚝 떨어진 환상덩어리! 귀여움을 연습하는 월궁항아 신월, 아이돌 그룹과 국민할배로 이중생활을 하는 도깨비 가비, 그리고 대기업 이사로 주식놀이하는 화룡 루다와 얽혀버린 한 청년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나 뭐 하나 물어봐도 돼?”
“뭔데?”
“너는 왜 인간이 되고 싶어 해?”
“…….”
“그러고 보니 옛날이야기에서도 인간이 되고 싶어 하는 존재들이 꽤 많았던 것 같아. 신은 보통 영생을 살잖아. 초능력, 뭐 그런 것도 있고. 그런데 왜 굳이 수명도 짧고 약한 인간이 되고 싶어 하는 거야?”
“…….”
월아는 천장을 바라보았다.
‘그러고 보니 루다한테도 까비한테도 제대로 얘기한 적은 없네. 유일하게 말한 건…….’
※ ‘가하 에픽’은 다양한 시대, 색다른 소재, 독특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출판 가하의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로맨틱한 판타지가 가득한 가하 에픽, 지금 만나보세요!
구매가격 : 0 원
항아님이 우리 집에 굴러들어왔습니다 2
도서정보 : 송혜림 / 가하 에픽 / 2014년 07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듣고 싶어 할 것도 같고 해주고도 싶은 말이 하나 있긴 한데…… 뭐, 얌전히 기다리고 있으면 나중에 만났을 때 생각해볼…….”
인간이 되고 싶은 신의 사연이란 무엇일까요? 칼처럼 날이 선 현실 속에 난데없이 뚝 떨어진 환상덩어리! 귀여움을 연습하는 월궁항아 신월, 아이돌 그룹과 국민할배로 이중생활을 하는 도깨비 가비, 그리고 대기업 이사로 주식놀이하는 화룡 루다와 얽혀버린 한 청년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인생목표가 효녀에 현모양처……. 참 소박하게 사는구나, 신들은…….”
신음처럼 내뱉는 시윤에게 도욱이 코웃음을 치며 말했다.
“인간들이 너무 버라이어티하게 사는 거야. 너네 인생목표라는 게 뭔데? 스카이 찍고, 끝에 ‘맨’자가 붙는 기업 들어가는 거? 내 집 장만? 그게 인생의 목표라면 정년퇴직하면 그 날로 인생 종치는 건데?”
“!”
“좀 크고 넓게 봐라. 평균 수명이 지금 반 토막도 안 되던 옛날도 아니고. 뭐야, 찌질하게. 최소한 옛날 인간들은 어떤 사람이 되겠다, 어떻게 살아가겠다라는 격 높은 인생관이 있었어. 근데 현대인들은 어째 눈이 죄다 발바닥에 달렸나 몰라.”
“그러게…… 구구절절 옳은 말이네. 그럼 네 인생관은 뭐야?”
“나? 버라이어티하게 노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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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과 이체 1
도서정보 : 깡다케이 / 가하 에픽 / 2014년 07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글쎄요…… 난 어디서 온 걸까요? 아주 먼 곳에서 온 것 같은데……. 아주 그립고, 소중한 걸 찾아서…….”
앗셀 제국 대대로 걸출한 무인(武人)을 배출해온 반시온 가(家)의 쌍둥이 형제 중 하나인 가네샤 반시온. 앗셀 황실의 직속기사단인 가네샤는 어느 날 눈밭에서 기억을 잃은 한 여인을 발견하고 그녀에게 ‘이사라’라고 이름을 지어줬다.
소중한 사람을 애타게 찾는 이사라. 그런데 그녀를 보면 왜 심장이 욱신거릴까…….
“아주 소중하고 그리운 사람. 내가 기억을 다 잃어버려도 좋을 만큼 좋아한 사람. 아마 난 사랑하는 사람을 찾고 있는 것 같아요.”
“…….”
‘망할 놈의 신 같으니라고. 기어이 이 소리를 듣게 하려고 아까 마음도 정리하지 못하게 한 거냐! 내가 왜! 고백도 못한 상황에서 차이는 것부터 해야 하는데?’
신이 눈앞에 있다면 멱살을 잡고 주먹을 날리고 싶은 심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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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과 이체 2
도서정보 : 깡다케이 / 가하 에픽 / 2014년 07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주 소중하고 그리운 사람. 내가 기억을 다 잃어버려도 좋을 만큼 좋아한 사람. 아마 난 사랑하는 사람을 찾고 있는 것 같아요.”
앗셀 제국 대대로 걸출한 무인(武人)을 배출해온 반시온 가(家)의 쌍둥이 형제 중 하나인 가네샤 반시온. 앗셀 황실의 직속기사단인 가네샤는 어느 날 눈밭에서 기억을 잃은 한 여인을 발견하고 그녀에게 ‘이사라’라고 이름을 지어줬다.
소중한 사람을 애타게 찾는 이사라. 그런데 그녀를 보면 왜 심장이 욱신거릴까…….
“이사라, 청혼 어떤 식으로 받고 싶어?”
“청혼 받았는데?”
“누구한테?”
난 청혼한 기억이 없는데 청혼을 받았다기에 흠칫 놀라 되물었다.
“누구한테 받았냐니, 당신한테 받은 게 당연하잖아요.”
“내가 언제?”
“아주 예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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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2,500 원
내 사랑 울보 1
도서정보 : 송민선 / 가하 / 2014년 07월 1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 마음에서 널 한 번도 내보낸 적 없어.”
모든 게 낯설었던 그 시절 어린 진하를 진심으로 대해준 아이, 열매.
어쩔 수 없이 끊어진 그들의 시간이 이어진 순간,
진하는 열매에게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려 한다.
하지만 남자가 된 진하의 모습은 열매에게 낯설기만 한데…….
단 하나의 마음은 단 한 사람만 원했다.
너를 얼마나 갈망했는지, 알아주길…….
웃어줘. 한 조각 미소라도.
어렸을 때 나를 맞아주던 그때 그 웃음처럼.
구매가격 : 2,300 원
내 사랑 울보 2
도서정보 : 송민선 / 가하 / 2014년 07월 1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 마음에서 널 한 번도 내보낸 적 없어.”
모든 게 낯설었던 그 시절 어린 진하를 진심으로 대해준 아이, 열매.
어쩔 수 없이 끊어진 그들의 시간이 이어진 순간,
진하는 열매에게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려 한다.
하지만 남자가 된 진하의 모습은 열매에게 낯설기만 한데…….
단 하나의 마음은 단 한 사람만 원했다.
너를 얼마나 갈망했는지, 알아주길…….
웃어줘. 한 조각 미소라도.
어렸을 때 나를 맞아주던 그때 그 웃음처럼.
구매가격 : 2,300 원
내 사랑 울보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송민선 / 가하 / 2014년 07월 1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내 사랑 울보’ 1, 2권 합본입니다.
“내 마음에서 널 한 번도 내보낸 적 없어.”
모든 게 낯설었던 그 시절 어린 진하를 진심으로 대해준 아이, 열매.
어쩔 수 없이 끊어진 그들의 시간이 이어진 순간,
진하는 열매에게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려 한다.
하지만 남자가 된 진하의 모습은 열매에게 낯설기만 한데…….
단 하나의 마음은 단 한 사람만 원했다.
너를 얼마나 갈망했는지, 알아주길…….
웃어줘. 한 조각 미소라도.
어렸을 때 나를 맞아주던 그때 그 웃음처럼.
구매가격 : 4,140 원
특별한 사장님
도서정보 : 류시하 / 가하 / 2014년 07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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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나도 성인이야. 그리고 우리, 이미 멈추기엔 그 선을 넘은 것 같은데…….”
너무나도 매력적인 그녀, 서강주 비서. 무하는 처음 본 순간부터 강주에게 끌렸지만 자신과 그녀는 상사와 비서일 뿐이었다. 언제나 깔끔하고 냉정함을 유지하는 그녀가 자신의 앞에서 흐트러지면 어떤 모습일까?
“뭘 위해 건배하지?”
그의 말에 그녀의 분홍빛 입술이 가늘게 늘어졌다.
“이번 신메뉴 프로젝트가 무사히 성공하기를 기원하는 건 어떨까요?”
“성공이라…… 그거 좋군.”
잔이 부딪치고 두 사람은 단박에 술잔을 비웠다. 잔을 내려놓는 무하의 눈동자가 자연스레 그녀의 얼굴로 향했다.
윤기가 흐르는 핫 크 빛 입술, 그사이로 가지런한 치아가 눈에 띄게 하？고, 새까맣고 동그란 눈동자와 앙증맞은 콧대, 그리고 고동색의 긴 생머리가 형광불빛 아래 유독 예쁘게 다가왔다.
무하는 다시 술병을 들어 빈 잔들을 채웠다. 아래로 내려간 시선 안으로 그녀의 블라우스 깃이 보였다. 벌어진 깃 사이로 그녀의 쇄골이 보일 듯 말 듯 아른거리자 맥박이 정신없이 빨라졌다.
구매가격 : 3,600 원
레아의 일기(‘공녀님! 공녀님!’ 외전)
도서정보 : 박희영 / 가하 / 2014년 07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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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단 한 순간도 잊지 못했습니다. 기다렸습니다. 오랫동안…….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이후 그들은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습니다……. 인간의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지만 마계의 시간은 어떻게 흘러갈까요? ‘공녀님! 공녀님!’의 숨은 이야기를 ‘레아의 일기’를 통해 확인하세요!
“……이름이 뭐예요?”
“세이라고 불러주십시오.”
“세이……요?”
“예, 무척이나 소중한 사람이 지어준 이름입니다.”
세이, 세이, 세이……. 몇 번인가 입 안으로 그 이름을 굴려보며 고개를 갸웃하는 순간, 갑자기 강한 힘이 그녀를 잡아끌었다. 눈을 감았다 떴을 때, 그녀는 이미 정체 모를 은청발 남자에게 안겨 있었다.
“당신은 제가 당신을 잊은 줄로만 알겠지만…….”
“…….”
“저는 단 한 순간도 잊지 못했습니다. 기다렸습니다. 오랫동안…….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 본 작품은 박희영 작가의 도서출간작 ‘공녀님! 공녀님!’의 외전eBook입니다.
※ ‘가하 에픽’은 다양한 시대, 색다른 소재, 독특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출판 가하의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로맨틱한 판타지가 가득한 가하 에픽, 지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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