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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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너머로(Beyond the piano)(무삭제판) 1

도서정보 : 송여희 / 가하 / 2014년 06월 2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자친구에게 차인 것도 너 때문이고, 성질 사나워진 것도 너 때문이고, 술 먹고 울면서 주사 부린 것도 너 때문이고, 피아노로 진로를 바꾼 것도…… 너 때문이야.”


모차르트의 환생이라 불린 피아노 신동 이나현과 나현에게 반해 십 대에 뒤늦게 데뷔했으나 탁월한 감각으로 베토벤의 현현이라 불린 서정민은 피아노 계의 라이벌이었다.
불의의 사고로 더 이상 피아노를 칠 수 없는 나현과 정민이 결혼을 하고 부부의 연을 맺은 지 3년. 여전히 두 사람의 관계는 진심은 뒤로한 채 불협화음처럼 삐걱거리기만 하는데…….


“전화도 안 받고 문자는 읽었는지 어쨌는지도 모르겠는 상황! 너라면 어떨 것 같아! 왔는데 이런 식으로 말라 있을 거면 차라리 어딜 가든 너 나하고 같이 다니자. 어?”
그 말을 남긴 채로 그가 그녀를 번쩍 안아 들더니 침실로 향했다.
“하는 짓이 하도 귀여워서 잠깐 장단 좀 맞춰줬을 뿐이야. 내가 네 허락 따위 요구하면서까지 너하고 일일이 섹스할 거라 생각하지 마.”
‘언제나 그에 의해 이루어지던 일들, 3개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걸 보면 그는 여전히 내가 미운 걸까?’

구매가격 : 3,500 원

피아노 너머로(Beyond the piano)(무삭제판) 2

도서정보 : 송여희 / 가하 / 2014년 06월 2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억하라고. 이나현, 네가 날 기억 좀 하라고 나조차 내 자신이 유치하다는 걸 알면서도 얼마나 너에게 날 각인시키려고 애를 썼는지.’


모차르트의 환생이라 불린 피아노 신동 이나현과 나현에게 반해 십 대에 뒤늦게 데뷔했으나 탁월한 감각으로 베토벤의 현현이라 불린 서정민은 피아노 계의 라이벌이었다.
불의의 사고로 더 이상 피아노를 칠 수 없는 나현과 정민이 결혼을 하고 부부의 연을 맺은 지 3년. 여전히 두 사람의 관계는 진심은 뒤로한 채 불협화음처럼 삐걱거리기만 하는데…….


‘그거 아니? 음악 들으면서 너하고 내 손가락이 맞닿아 있었다는 거.’
그것 때문에 정민은 이미 어느 정도 흥분 상태였다. 이번만큼은 절대로 나현을 놔주고 싶지가 않았다.
‘이 순간만큼은 너와 나 둘이서 그냥 그렇게 있는 거야, 나현아.’
그는 나현의 입술을 용기 내어 깊숙이 머금은 뒤, 붉은 입술에 그의 타액이 번들거리는 것을 확인하고서는 그녀의 입술에 낮게 속삭였다.
“너 내 거야. 알지?”

구매가격 : 3,500 원

피아노 너머로(Beyond the piano)(무삭제판)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송여희 / 가하 / 2014년 06월 2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피아노 너머로(Beyond the piano)(무삭제판)’ 1, 2권 합본입니다.

“여자친구에게 차인 것도 너 때문이고, 성질 사나워진 것도 너 때문이고, 술 먹고 울면서 주사 부린 것도 너 때문이고, 피아노로 진로를 바꾼 것도…… 너 때문이야.”


모차르트의 환생이라 불린 피아노 신동 이나현과 나현에게 반해 십 대에 뒤늦게 데뷔했으나 탁월한 감각으로 베토벤의 현현이라 불린 서정민은 피아노 계의 라이벌이었다.
불의의 사고로 더 이상 피아노를 칠 수 없는 나현과 정민이 결혼을 하고 부부의 연을 맺은 지 3년. 여전히 두 사람의 관계는 진심은 뒤로한 채 불협화음처럼 삐걱거리기만 하는데…….


“전화도 안 받고 문자는 읽었는지 어쨌는지도 모르겠는 상황! 너라면 어떨 것 같아! 왔는데 이런 식으로 말라 있을 거면 차라리 어딜 가든 너 나하고 같이 다니자. 어?”
그 말을 남긴 채로 그가 그녀를 번쩍 안아 들더니 침실로 향했다.
“하는 짓이 하도 귀여워서 잠깐 장단 좀 맞춰줬을 뿐이야. 내가 네 허락 따위 요구하면서까지 너하고 일일이 섹스할 거라 생각하지 마.”
‘언제나 그에 의해 이루어지던 일들, 3개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걸 보면 그는 여전히 내가 미운 걸까?’

구매가격 : 6,300 원

엘핀느의 꽃(개정판) 1

도서정보 : 한하연 / 가하 에픽 / 2014년 06월 2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행복해지시오, 마가렛. 사랑이란 내가 그대에게 준 것만큼 차갑지 않소. 그대는 아직 어리니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사랑할 시간이 있소. 충분히 행복해질 시간이 있음을, 잊지 마시오.”


다이브 백작가의 둘째 딸 마가렛. 원하지 않았던 시듀르켄 백작과의 결혼, 그리고 사랑이 없던 결혼생활. 6개월 후 미망인이 된 그녀에게 남겨진 것은 남편의 숨겨진 아들이었다. 그녀 앞에 펼쳐진 삶이 어린 나이의 그녀가 감당하기엔 너무 벅차기만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가렛은 그녀의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도대체……, 당신은 뭐 하는 사람이에요?”
두 번째 같은 질문에도, 테일렛은 전혀 원하는 대답을 내놓지 않았다.
“괜찮아, 마가렛. 지금의 나는 당신에게 위험하지 않아.”
‘진실일지 거짓일지 판단내리기 힘들게 하는 태도에, 행동에, 말투에. 종잡을 수 없는 사람.’
“마가렛. 너무 보이는 것에 현혹되지 마. 이래 봬도 내가 좋은 사람일지 어떻게 알아? 진짜 음흉한 사람은 얼핏 보기에 믿음직하지만, 의도가 있는 사람이야. 나도 의도는 있지만, 순수하지. 나는 정말 미치도록…….”


※ ‘가하 에픽’은 다양한 시대, 색다른 소재, 독특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출판 가하의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로맨틱한 판타지가 가득한 가하 에픽, 지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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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핀느의 꽃(개정판) 2

도서정보 : 한하연 / 가하 에픽 / 2014년 06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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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남자들은, 그렇게 아무에게나, 갑자기 강하게 입을 맞추나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동의도 없이? 나한테 전혀 그런 감정은 없어 보이는 남자가?”


다이브 백작가의 둘째 딸 마가렛. 원하지 않았던 시듀르켄 백작과의 결혼, 그리고 사랑이 없던 결혼생활. 6개월 후 미망인이 된 그녀에게 남겨진 것은 남편의 숨겨진 아들이었다. 그녀 앞에 펼쳐진 삶이 어린 나이의 그녀가 감당하기엔 너무 벅차기만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가렛은 그녀의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난 장난이 아니에요, 테일렛. 아무거나 상의해도 좋다고 한 건 당신이었잖아요. 내가……, 도대체 누구한테……, 이런 말을 물어볼 수……, 있겠어요…….”
물어볼 상대가 없었다. 명예를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여기고 기품 있는 몸가짐을 늘 가르치셨던 다정하신 부모님께, 걱정을 끼쳐드릴 수는 없었다. 그렇다고 두 남동생에게 이야기할 수도 없다. 저번에 보았던 에스메랄다는 밝고 유쾌하며 믿을 만한 사람 같았지만, 고작 한 번 보았을 뿐더러, 무려 죽은 남편의 친구다.
“미안해. 마가렛. 당황하게 하려는 건 아니었어. 그래, 내 소중한 친구인 그대를 위해 친절히 상담소가 되어주지.”
마가렛의 난감해진 새빨간 얼굴을 보자, 테일렛이 진지하게 대답해주었다.
“오직, 그대만을 위해.”


※ ‘가하 에픽’은 다양한 시대, 색다른 소재, 독특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출판 가하의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로맨틱한 판타지가 가득한 가하 에픽, 지금 만나보세요!

구매가격 : 3,000 원

엘핀느의 꽃(개정판) 3

도서정보 : 한하연 / 가하 에픽 / 2014년 06월 2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를 믿나? 믿지 마. 믿지 않았으면 해. 나는 결코 그대를 배신하지 않을 거지만, 나는 어떤 일이 있든 그대에게 힘이 되어줄 것이지만, 설령, 내가 위험해진다 할지라도, 내 생명을 가지고, 흥정하게 되는 일이 있게 된다 할지라도 그렇게 할 테지만.


다이브 백작가의 둘째 딸 마가렛. 원하지 않았던 시듀르켄 백작과의 결혼, 그리고 사랑이 없던 결혼생활. 6개월 후 미망인이 된 그녀에게 남겨진 것은 남편의 숨겨진 아들이었다. 그녀 앞에 펼쳐진 삶이 어린 나이의 그녀가 감당하기엔 너무 벅차기만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가렛은 그녀의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확신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잖아요, 테일렛.”
“나는 확신할 수 있어, 마가렛.”
나는, 결코, 어떤 여인도.
“내 아이를 낳을 여자는 평생 나타나지 않을 거야.”
사랑하지 않을 테니까. 사랑에 빠진다 해도.
“테일렛, 미안해요. 뭔가 편하다고 내가 쉽게 이야기해서 마음 상했어요?”
계속, 불편함이 없는지 조심스럽게 살핀다. 다정하고 여리고, 그리고…… 사랑스러운.
아아, 절대로, 나는 절대로.
“아니야, 그런 게.”
이 애정을.
“조심할게요. 나는, 그냥 당신이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들키지 않아. 표현하지 않아. 잡지 않아. 절대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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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3,000 원

엘핀느의 꽃(개정판) 4

도서정보 : 한하연 / 가하 에픽 / 2014년 06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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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아 있다. 그것만으로도 나는 감사한다. 그리고 이제 사람들도 그 사실을 알 것이다. 나는 사람의 도리를 잊지 않은 채 사람으로 살아 있다. 그것으로 나는 족하다. 우선은.


다이브 백작가의 둘째 딸 마가렛. 원하지 않았던 시듀르켄 백작과의 결혼, 그리고 사랑이 없던 결혼생활. 6개월 후 미망인이 된 그녀에게 남겨진 것은 남편의 숨겨진 아들이었다. 그녀 앞에 펼쳐진 삶이 어린 나이의 그녀가 감당하기엔 너무 벅차기만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가렛은 그녀의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그렇게나 순수하고 고결한 척하더니 별수없구나, 여인아.”
말투엔 경멸과 증오와 비웃음이 묻어 있었다.
“거머리처럼 들러붙어서 내 동생의 피를 빨아먹으니 좋으냐? 너의 힘이라고, 너의 능력이라고 착각하지 마라. 그런데 어쩌느냐? 황실의 연로자들은 너를 절대 이 위대한 아실리탄의 핏줄을 이어받은, 대공의 신붓감으로는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 네가 감히 대공비가 될 수 있을 것이란 오만한 생각에 빠져 있는 것이냐?”
여타 사람이라면 온몸을 부들부들 떨 정도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언행이었다. 목 근처에 올라간, 죽음을 부르는 차가운 손끝은 금세라도 급소를 조를 것 같이 위협적이다.
그러나 붉은 머리의 여인은 전혀 당황하지 않고 매우 부드럽게 웃었다. 얼굴에 태연하게 그림으로 그린 듯한 미소를 띠고 있어 섬뜩하였다.
“위대하신 폐하, 아름다운 입술로 사려 깊으신 충고 감사합니다. 그런데 어쩌지요?”
심연같이 가라앉은 새파란 눈동자는 웃지 않았다. 그것은 높다란 산 정상에 쌓여 봄에도 녹지 않는 얼음 눈처럼 차갑게 타오르고 있었다.
“제가 폐하의 남동생을 택한 것이 아니라, 폐하의 남동생이 저를 선택했습니다.”


※ ‘가하 에픽’은 다양한 시대, 색다른 소재, 독특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출판 가하의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로맨틱한 판타지가 가득한 가하 에픽, 지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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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림(개정판) 1

도서정보 : 이래경 / 가하 / 2014년 06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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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의 떨림을 알게 되었고, 상대를 좋아하는 마음을 알게 되었다. 그녀가 가질 수 없고, 가져서도 안 되는 남자를 향해…….


현산 그룹 후계자 선우신재 이사. 그리고 그를 보필하는 유능한 비서 이주혜. 하지만 뜨거웠던 그날 밤, 상사와 비서 사이의 금기는 깨어지고 말았다! 그의 마음은 너무나 먼 곳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그녀 옆에 다가와 있었다. 하지만 떨림도 잠시, 현실의 벽은 그녀를 좌절하게 하는데…….


모델처럼 근사하고 잘생긴 것은 분명하지만 잘생긴 외모가 무색하게 괴팍하고 날카롭고 까다로운 남자를 좋아하는 이유가 뭘까. 아무리 궁리를 해도 마땅한 답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냥, 그냥…… 좋았다.
결론을 말하자면 우습게도 그녀는 상사병에 걸린 것이다. 사모하는 마음이 깊어져 살이 빠지고 괴로워지는 병. 살이 빠져 그렇지 않아도 갸름했지만 지금은 완벽한 V라인이 된 얼굴에 피식 웃음이 어렸다.
“이런 건 어렸을 때 다 겪었어야 하는데…….”
남들이 겪을 때 함께 겪고 넘어가야 덜 아프고 덜 힘든 짝사랑을 서른이 되어 하려니 힘이 드는 것이다.
“괜찮아, 괜찮을 거야.”

구매가격 : 2,200 원

떨림(개정판) 2

도서정보 : 이래경 / 가하 / 2014년 06월 2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 번의 기회가 남아요? 아주 큰 착각을 하고 계시군요, 선우신재 이사님. 당신에게 남은 건 아무것도 없어요.


현산 그룹 후계자 선우신재 이사. 그리고 그를 보필하는 유능한 비서 이주혜. 하지만 뜨거웠던 그날 밤, 상사와 비서 사이의 금기는 깨어지고 말았다! 그의 마음은 너무나 먼 곳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그녀 옆에 다가와 있었다. 하지만 떨림도 잠시, 현실의 벽은 그녀를 좌절하게 하는데…….


주혜의 손끝이 떨리던 그때, 그의 손도 떨렸음을…….
주혜의 심장이 그를 향해 떨릴 때, 그의 심장도 주혜를 향해 떨렸음을…….
그는 처절한 심정을 깨닫는 중이었다.
어떤 여자도 사랑하게 될 줄 몰랐다.
하지만 주혜의 여린 햇볕 같은 웃음에, 소곤거리는 웃기지 않은 농담에, 그녀의 진지한 눈빛에 그는 깊이 빠져버렸다.
이젠 주혜 없이는 안 되는데…….

구매가격 : 2,200 원

떨림(개정판)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이래경 / 가하 / 2014년 06월 24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떨림(개정판)’ 1, 2권 합본입니다.

심장의 떨림을 알게 되었고, 상대를 좋아하는 마음을 알게 되었다. 그녀가 가질 수 없고, 가져서도 안 되는 남자를 향해…….


현산 그룹 후계자 선우신재 이사. 그리고 그를 보필하는 유능한 비서 이주혜. 하지만 뜨거웠던 그날 밤, 상사와 비서 사이의 금기는 깨어지고 말았다! 그의 마음은 너무나 먼 곳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그녀 옆에 다가와 있었다. 하지만 떨림도 잠시, 현실의 벽은 그녀를 좌절하게 하는데…….


모델처럼 근사하고 잘생긴 것은 분명하지만 잘생긴 외모가 무색하게 괴팍하고 날카롭고 까다로운 남자를 좋아하는 이유가 뭘까. 아무리 궁리를 해도 마땅한 답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냥, 그냥…… 좋았다.
결론을 말하자면 우습게도 그녀는 상사병에 걸린 것이다. 사모하는 마음이 깊어져 살이 빠지고 괴로워지는 병. 살이 빠져 그렇지 않아도 갸름했지만 지금은 완벽한 V라인이 된 얼굴에 피식 웃음이 어렸다.
“이런 건 어렸을 때 다 겪었어야 하는데…….”
남들이 겪을 때 함께 겪고 넘어가야 덜 아프고 덜 힘든 짝사랑을 서른이 되어 하려니 힘이 드는 것이다.
“괜찮아, 괜찮을 거야.”

구매가격 : 3,96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