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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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미 1

도서정보 : 한을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4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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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우. 날 길들여줘.”
묘하게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생각이 바뀌었어. 내가 널 길들이는 편이 더 재밌을 것 같아.”


빚에 허덕이는 가난뱅이 한의사인 나는 이강휘의 것이다. 요양병원에서 만난 그는 더 이상 갈 곳 없는 나를 고액연봉에 샀다.
주치의를 가장한 팔자 좋은 노예가 된 나를 그는 길들이고 싶어 한다. 그가 말한 길들임이란 무엇일까?


“그 말은, 내가 남자가 아니라 환자로 보인다는 거네? 왜지?”
왜냐니. 오히려 이쪽에서 묻고 싶어졌다. 내가 당신을 남자로 봐주길 바라는 거냐고.
“난 잘생기고, 몸도 좋고, 돈도 많은 능력남인데.”
“맞아요.”
“그런데?”
“……제가 좋아해주길 바라시나요?”
“응. 좋아해줘. 아주 많이. 나 없으면 죽고 못 살 정도로.”

구매가격 : 1,800 원

힐 미 2

도서정보 : 한을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4월 0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정은우. 날 길들여줘.”
묘하게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생각이 바뀌었어. 내가 널 길들이는 편이 더 재밌을 것 같아.”


빚에 허덕이는 가난뱅이 한의사인 나는 이강휘의 것이다. 요양병원에서 만난 그는 더 이상 갈 곳 없는 나를 고액연봉에 샀다.
주치의를 가장한 팔자 좋은 노예가 된 나를 그는 길들이고 싶어 한다. 그가 말한 길들임이란 무엇일까?


“그 말은, 내가 남자가 아니라 환자로 보인다는 거네? 왜지?”
왜냐니. 오히려 이쪽에서 묻고 싶어졌다. 내가 당신을 남자로 봐주길 바라는 거냐고.
“난 잘생기고, 몸도 좋고, 돈도 많은 능력남인데.”
“맞아요.”
“그런데?”
“……제가 좋아해주길 바라시나요?”
“응. 좋아해줘. 아주 많이. 나 없으면 죽고 못 살 정도로.”

구매가격 : 1,800 원

힐 미 합본(전2권)

도서정보 : 한을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4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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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힐 미’ 1, 2권 합본입니다.

“정은우. 날 길들여줘.”
묘하게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생각이 바뀌었어. 내가 널 길들이는 편이 더 재밌을 것 같아.”


빚에 허덕이는 가난뱅이 한의사인 나는 이강휘의 것이다. 요양병원에서 만난 그는 더 이상 갈 곳 없는 나를 고액연봉에 샀다.
주치의를 가장한 팔자 좋은 노예가 된 나를 그는 길들이고 싶어 한다. 그가 말한 길들임이란 무엇일까?


“그 말은, 내가 남자가 아니라 환자로 보인다는 거네? 왜지?”
왜냐니. 오히려 이쪽에서 묻고 싶어졌다. 내가 당신을 남자로 봐주길 바라는 거냐고.
“난 잘생기고, 몸도 좋고, 돈도 많은 능력남인데.”
“맞아요.”
“그런데?”
“……제가 좋아해주길 바라시나요?”
“응. 좋아해줘. 아주 많이. 나 없으면 죽고 못 살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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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흠뻑 젖다 - 가하 누벨 044

도서정보 : 윤설탕 / 가하 누벨 / 2018년 03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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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선택을 하는 거래. 너랑 있으면 항상 선택받은 순간 속에 있는 기분이 들어. 모든 것이 왠지 빛깔이 달라.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아마 평생 지워지지 않을 거야.”


네가 떠나고 계속 너를 잘라냈다. 헤어졌구나, 잊혔구나, 오래됐구나……. 그렇게 벗어나보려 애썼는데 너는 내게 불가항력의 존재였다. 네가 없던 오랜 시간, 네 생각에 사로잡혀 살았다.
놓을 수 없다면 손에 쥘 거야. 유채영, 다신 도망 못 가!


“보고 싶었어.”
“나한테 화나 있어야 되는 거 아니야? 갑자기 와서 왜 이래?”
“화가 났지. 지금도 끓고 있는데.”
“그런데 왜 그러는데? 앙심을 품든가, 다시는 안 본다고 하든가. 하다못해 그냥 쌍년이었구나 하면 될 걸 또 왜 그러는데!”
“너한테 화내고 나면 그다음은? 선택권이 없다고 느낀 적 있어? 나한테 유채영은 딱 하나뿐이라 도저히 어떻게 할 수가 없는걸.”


※ 가하 누벨은 색다른 로맨스를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선보이는, 성인 여성을 위한 브랜드입니다.
[* nouvelle. (불) n.f. 중편 소설 / 새로운(최신) 뉴스 / (폭로적인) 비밀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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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메어

도서정보 : 찬연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4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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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네 구원 같은 게 아니야. 그 반대지.”


8년간 희라를 괴롭혀왔던 지긋지긋했던 악몽은 ‘그’가 등장한 순간, 안식으로 바뀌었다.
남자는 심술궂게 굴지만 그 안에 담겨 있는 다정함은 못 느낄 수가 없었다. 그리고 꿈속의 그 남자가 실재가 되어 나타났다. 그 얼굴과 그 미소로, ‘도재현’이란 이름을 달고서.


“언제까지 계속 그렇게 쳐다볼 거예요?”
“어떻게요?”
“야하게.”
“……재현 씨가요, 제가요?”
“모르는 줄 알았더니.”
“인정하는 거예요?”
“유혹하는 거예요.”

구매가격 : 3,500 원

[BL]마왕과 왕자님 그리고 나 1

도서정보 : 신이난 / 가하 비엘 / 2018년 04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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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미친놈을 무슨 수로 데려갈 거야? 저건 교회에 데려가도 못 고칠 거다. 마왕이랑 배 맞은 놈을 무슨 수로 고쳐? 거기다 마왕이 좋다는데.


포로로 잡힌 왕자를 구하기 위해 마왕의 성에 들어갔다. 난 왕자를 구하기 위해 하늘이 정해준 용사니까! 그런데 마왕의 곁에 있는 왕자는 불행한 표정이 아니다. 불행은커녕 마왕을 사랑……하는 것 같아. 하아, 뭔가 일이 꼬인 듯하다……


“왕자님을 모시고 가지 못한다면 갈 생각 없어. 왕자님께서 나와 함께해주시기 전까지는 여기 있을 거다.”
“지금 날 유혹하겠다고 말하는 건가? 내게 안기고 싶어?”
“네?”
그런 말은 한 적 없는데요?
“너 같은 것한테 이안이를 뺏길 것 같아?”
마왕이 바락 소리를 질렀다. 마왕인데 의외로 문란한 성벽은 아닌 모양이었다. 구멍동서는 되기 싫어하는 것을 보면.
아니, 잠깐만. 난 그런 의미로 말하지 않았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BL]마왕과 왕자님 그리고 나 2

도서정보 : 신이난 / 가하 비엘 / 2018년 04월 1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저렇게 미친놈을 무슨 수로 데려갈 거야? 저건 교회에 데려가도 못 고칠 거다. 마왕이랑 배 맞은 놈을 무슨 수로 고쳐? 거기다 마왕이 좋다는데.


포로로 잡힌 왕자를 구하기 위해 마왕의 성에 들어갔다. 난 왕자를 구하기 위해 하늘이 정해준 용사니까! 그런데 마왕의 곁에 있는 왕자는 불행한 표정이 아니다. 불행은커녕 마왕을 사랑……하는 것 같아. 하아, 뭔가 일이 꼬인 듯하다……


“왕자님을 모시고 가지 못한다면 갈 생각 없어. 왕자님께서 나와 함께해주시기 전까지는 여기 있을 거다.”
“지금 날 유혹하겠다고 말하는 건가? 내게 안기고 싶어?”
“네?”
그런 말은 한 적 없는데요?
“너 같은 것한테 이안이를 뺏길 것 같아?”
마왕이 바락 소리를 질렀다. 마왕인데 의외로 문란한 성벽은 아닌 모양이었다. 구멍동서는 되기 싫어하는 것을 보면.
아니, 잠깐만. 난 그런 의미로 말하지 않았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BL]마왕과 왕자님 그리고 나 3

도서정보 : 신이난 / 가하 비엘 / 2018년 04월 1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저렇게 미친놈을 무슨 수로 데려갈 거야? 저건 교회에 데려가도 못 고칠 거다. 마왕이랑 배 맞은 놈을 무슨 수로 고쳐? 거기다 마왕이 좋다는데.


포로로 잡힌 왕자를 구하기 위해 마왕의 성에 들어갔다. 난 왕자를 구하기 위해 하늘이 정해준 용사니까! 그런데 마왕의 곁에 있는 왕자는 불행한 표정이 아니다. 불행은커녕 마왕을 사랑……하는 것 같아. 하아, 뭔가 일이 꼬인 듯하다……


“왕자님을 모시고 가지 못한다면 갈 생각 없어. 왕자님께서 나와 함께해주시기 전까지는 여기 있을 거다.”
“지금 날 유혹하겠다고 말하는 건가? 내게 안기고 싶어?”
“네?”
그런 말은 한 적 없는데요?
“너 같은 것한테 이안이를 뺏길 것 같아?”
마왕이 바락 소리를 질렀다. 마왕인데 의외로 문란한 성벽은 아닌 모양이었다. 구멍동서는 되기 싫어하는 것을 보면.
아니, 잠깐만. 난 그런 의미로 말하지 않았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BL]마왕과 왕자님 그리고 나 외전

도서정보 : 신이난 / 가하 비엘 / 2018년 04월 1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저렇게 미친놈을 무슨 수로 데려갈 거야? 저건 교회에 데려가도 못 고칠 거다. 마왕이랑 배 맞은 놈을 무슨 수로 고쳐? 거기다 마왕이 좋다는데.


포로로 잡힌 왕자를 구하기 위해 마왕의 성에 들어갔다. 난 왕자를 구하기 위해 하늘이 정해준 용사니까! 그런데 마왕의 곁에 있는 왕자는 불행한 표정이 아니다. 불행은커녕 마왕을 사랑……하는 것 같아. 하아, 뭔가 일이 꼬인 듯하다……


“왕자님을 모시고 가지 못한다면 갈 생각 없어. 왕자님께서 나와 함께해주시기 전까지는 여기 있을 거다.”
“지금 날 유혹하겠다고 말하는 건가? 내게 안기고 싶어?”
“네?”
그런 말은 한 적 없는데요?
“너 같은 것한테 이안이를 뺏길 것 같아?”
마왕이 바락 소리를 질렀다. 마왕인데 의외로 문란한 성벽은 아닌 모양이었다. 구멍동서는 되기 싫어하는 것을 보면.
아니, 잠깐만. 난 그런 의미로 말하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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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연애

도서정보 : 임혜 / 도서출판 가하 / 2018년 04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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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만 하게 될 거야.”


11년 넘게 사귀어온 남자친구로부터 배신과 이별을 통보받으며 너무나도 잘난 그녀가 부담스럽다는 소리를 듣고서, 재영은 일탈을 감행했다. 그것도 제가 제일 싫어하는 남자의 절친 이선태와 함께.
그 뒤로 자꾸만 선태는 그녀 앞에 나타나 몸도 마음도 다 제게 오라고 그녀를 흔들고, 혼란스러운 와중 택했던 제주행. 그곳에서도 재영 앞에 등장한 선태는 그녀에게 한 달간의 연애를 제안하는데…….


“내게 원하는 게 뭐야?”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랑 하고 싶은 게 뭐겠어.”
“너 나랑 자고 싶은 거잖아.”
콩. 선태가 재영의 이마를 주먹으로 쥐어박았다. 아야, 하며 째려봤다.
“내가 틀린 말 했어? 왜 때려.”
“물론 네 말 맞아. 좋아하는 여자니까 당연히 자고 싶어. 하지만 그 전에 내가 너랑 하고 싶은 건, 연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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