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얼음 태양 2
도서정보 : 정애녹 / 가하 / 2014년 07월 1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빌어먹게도 그 망할 인간을 아직도 사랑한다고! 세상에서 내가 가장 더러운 여자라고 믿고, 나를 괴롭히는 것이 인생의 낙인 그 덜떨어진 남자를, 하필 이 박지유가 이렇게 지독하게 사랑하고 있다고!”
박지유. 대형 연예기획사인 환희천 대표 임은혁의 아내이자 탑 가수인 강진성의 옛 애인이다. 2년 전 스캔들로 바닥까지 내려간 진성을 우연히 만나 연인 사이가 됐지만 어느 날 갑자기 진성을 버리고 은혁과 결혼했다. 누구도 모르는 비밀을 혼자 가슴에 간직한 채…….
찬란한 사랑과 암울한 현실 사이에서의 아픈 선택이 부메랑이 되어 그녀를 다시 아프게 한다!
“난 그저 진성이가 다시 노래를 하면서 행복하기를 바랐고, 당신이 나를 이용해서 행복하기를 바랐고, 나 역시도 당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지켜보며 더불어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랐을 뿐이에요. 우리 모두가 완벽하게 행복할 수는 없겠지만 조금씩은 행복해하면서 살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고! 그런데 왜 이렇게 꼬여버린 거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지?”
그랬다. 무슨 큰 욕심을 낸 것도 아니고, 그저 모두 다 조용하고 평화롭기를, 단지 그것만을 바랐을 뿐이었다. 그 소원이 이토록 허황되고 비정상적으로 느껴져야 할 이유가 있었던가?
구매가격 : 3,000 원
얼음 태양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정애녹 / 가하 / 2014년 07월 1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얼음 태양’ 1, 2권 합본입니다.
어째서 가슴 찢길 듯 힘들던 이별의 시간보다 그 짧은 행복이 훨씬 더 아프게 기억될 수 있는 것일까. 찬란하면서도 눈이 시릴 정도로 아련하기만 한 그 여름날의 짧은 기억들이…….
박지유. 대형 연예기획사인 환희천 대표 임은혁의 아내이자 탑 가수인 강진성의 옛 애인이다. 2년 전 스캔들로 바닥까지 내려간 진성을 우연히 만나 연인 사이가 됐지만 어느 날 갑자기 진성을 버리고 은혁과 결혼했다. 누구도 모르는 비밀을 혼자 가슴에 간직한 채…….
찬란한 사랑과 암울한 현실 사이에서의 아픈 선택이 부메랑이 되어 그녀를 다시 아프게 한다!
“이 근방에서 낯선 사람이라곤 너 하나뿐이야. 그럼 내가 너도 무서워해야 해?”
“날 가장 무서워해야 해. 넌 나를 가장 피해야 하고, 나를 가장 멀리해야 해.”
“왜?”
“젠장! 너를 탐내는 건 내 욕심이라는 거 알아. 내가 얼마나 부족한지도 잘 안다고! 그런데도 널 갖고 싶어서 미쳐버릴 것 같아! 이래도 내가 너에게 얼마나 위험한 놈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어? 이젠 무서워해봤자 늦었어. 널 내 품에 안은 이상 누가 뭐라고 해도 절대 놓아줄 생각 없으니까.”
구매가격 : 5,400 원
대담하고 격렬하게 1
도서정보 : 유지니 / 가하 / 2014년 07월 1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 사이에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기 싫다고요. 키스해줘요.
오직 인환만을 바라보았던 수연. 하지만 자신을 외면하는 인환에게 서서히 지쳐만 간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천 일이 되자 수연은 마침내 인환을 떠나고, 인환에게 들려온 것은 수연이 타고 있던 비행기의 사고소식이었다. 그제야 인환은 자신의 심장도 함께 멈춰버렸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사랑을 해달라는 것이 아니잖아요.
그저 내가 사랑한다는 것을 들어만 주면 되는 거예요.
아무 말도 없이 나를 외면하지 말아요. 나더러…… 떠나라고 말하는 것처럼 느끼게 하지 말아요.
※ 본 작품은 유지니 작가의 ‘겨울의 연인’의 개정판입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대담하고 격렬하게 2
도서정보 : 유지니 / 가하 / 2014년 07월 1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앞으론 그러지 마. 이제는 좋아하는 것만 하면서 살아. 영원히.”
오직 인환만을 바라보았던 수연. 하지만 자신을 외면하는 인환에게 서서히 지쳐만 간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천 일이 되자 수연은 마침내 인환을 떠나고, 인환에게 들려온 것은 수연이 타고 있던 비행기의 사고소식이었다. 그제야 인환은 자신의 심장도 함께 멈춰버렸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그렇게 아프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돌아와줘서 고맙다.
4년 전 하늘에서 떨어진 것처럼 내 앞에 나타나줘서 고맙다.
일곱 살 그때 외로운 내게 다가와줘서 고맙다.
이 세상에 태어나줘서 고맙다.
그리고…… 그리고.
수연의 뺨을 쓰다듬는 그의 손이 가늘게 떨렸다.
“이 사람을 낳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본 작품은 유지니 작가의 ‘겨울의 연인’의 개정판입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대담하고 격렬하게 합본(전2권)
도서정보 : 유지니 / 가하 / 2014년 07월 1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대담하고 격렬하게’ 1, 2권 합본입니다.
우리 사이에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기 싫다고요. 키스해줘요.
오직 인환만을 바라보았던 수연. 하지만 자신을 외면하는 인환에게 서서히 지쳐만 간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천 일이 되자 수연은 마침내 인환을 떠나고, 인환에게 들려온 것은 수연이 타고 있던 비행기의 사고소식이었다. 그제야 인환은 자신의 심장도 함께 멈춰버렸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사랑을 해달라는 것이 아니잖아요.
그저 내가 사랑한다는 것을 들어만 주면 되는 거예요.
아무 말도 없이 나를 외면하지 말아요. 나더러…… 떠나라고 말하는 것처럼 느끼게 하지 말아요.
구매가격 : 5,400 원
기방 난월향(蘭月香) [10% 할인]
도서정보 : 서향 / 가하 / 2013년 06월 0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할 수만 있다면 네 인생 전부를 다 계약하고 싶어. ……널 놓치고 싶지 않아. 내 인생에 단 한 번의 반려이니까. 최고의 기생을 배출하는 기방 난월향(蘭月香). 난월향의 대표적인 꽃 화연(華緣), 원화우는 K기업 민서후 회장과 계약혼을 맺게 된다. 사랑을 믿지 않는 냉정한 남자, 서후는 자신의 눈에 들어온 화우를 놓치지 않으려 하고 5년 안에 그의 후계자를 낳아야만 하는 화우는 서후에게 냉정하게 대하려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그의 매력에 빠져드는데……. “계약혼을 하고 싶다.” “계약혼이요?” “결혼 이후 아이를 낳아야 한다. 물론 아이는 절대적으로 나의 소유이며 나와 이혼 시에는 계약에 명시된 위자료 외에는 친권을 포기한다는 각서도 작성해야 하지. 이 모든 사항을 냉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자기 관리가 철저한 여자가 필요하다.” “사장님과 상담하신 뒤에 찾아 주십시오. 노리개라 말하기 전에 먼저 저를 사셔야 하는 건 아닌가요? 그에 합당한 계약을 치르지도 않고 이렇게 멸시하는 말들을 내뱉는 건 인간 이하들이나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구매가격 : 4,000 원
달콤한 전쟁 1 [10% 할인]
도서정보 : 서향 / 가하 / 2013년 01월 0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 한 번만 더 묻는다. 내 여자 안 될래? 물론 지금하고 크게 달라지는 건 없어. 단지 하나, 너와 내가 합당하게 섹스를 할 수 있다는 조건 하나가 첨부되는 것 이외에는. 철없던 어린 시절 짧지만 강한 인연을 나눈 새하와 두아. 하지만 10년 후 재회는 그들에게 뜻밖의 사고(?)로 연결된다. 바로 결혼! 어쩌다보니 새하와 결혼하게 된 두아. 하지만 새하에게 자신이 처녀라는 사실을 들킬 수는 없어! 최대한 요염하게, 최대한 섹시하게 보여야 해! 그와 그녀의 달콤한 전쟁,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나랑 결혼해서 살아볼래?” “네?” “좀 뜬금없지만 딱 일 년만 같이 살자. 그리고 네가 원하면 언제든 이혼해주지. 어때? 대신 서로 사생활에 대해선 절대 간섭하지 말기. 어차피 결혼은 허울뿐인 거고, 나도 그 집에서 나오고 싶거든. 어때?” “그럼 나한테 돌아오는 건 뭔데요?” “즐거운 섹스. 그리고 적어도 일 년간은 내가 너의 소유가 되지. 너 역시 마찬가지일 테고. 거기다 더해 보너스로 마린느 초콜릿을 원 없이 맛보게 해주지. 위자료를 원하나?” “그것도 나쁘지 않겠군요. 당신과의 섹스, 그리고 당신에 대한 소유권과 초콜릿. 좋아요. 거기다 덤으로 위자료.”
구매가격 : 3,500 원
달콤한 전쟁 2 [10% 할인]
도서정보 : 서향 / 가하 / 2013년 01월 0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가 당신과 섹스라는 것을 한 것은 계약만료, 계약파기를 의미해요. 당신과 연결되어 있던 모든 것은 오늘로 끝났어요. 우여곡절 끝에 화려한 결혼 생활을 시작한 새하와 두아. 하지만 한 번의 섹스로 결혼생활, 아니 계약을 파기하겠다는 두아! 그녀를 설득하랴, 새하의 집안을 노리는 악녀 은희의 견제를 막아내랴, 새하는 너무나도 바쁘다. 하지만 그녀와의 짜릿하고도 뜨거운 밤은 포기할 수 없지! 그와 그녀의 달콤한 전쟁, 여전히 계속됩니다! “빚은 청산된 거고, 그것과는 관계없이 말이다. 아르바이트를 해볼 생각 없나?” “아르바이트?” “혹시 돈이 필요하거나 하다면, 당신에게 잘 맞도록 잘 타협해서 일정액을 지불하는 연애는 절대 하지 않는 연애를 하고 싶은데, 어때?” “조건이 뭐가 그래요? 연애 없는 연애?” “그래. 단, 원하면 언제든 스킨십이 가능하다. 하지만 섹스는 없다.” “일당은?” “글쎄, 얼마를 원하는데?” “주로 뭘 어떻게 하는데요?” “일주일에 한두 번 만나고, 필요에 의한 연애를 하면 되는 거다. 간단하잖나?”
구매가격 : 3,500 원
별하랑 1 [10% 할인]
도서정보 : 서향 / 가하 / 2013년 02월 0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몰라! 해! 배 째! 사랑도 없이 어떻게 이런 식으로 결혼을 하니! 그 남자가 미쳤어? 개뿔도 없는 나 같은 여자랑 결혼을 하겠다고 하게! 분명 하자가 있는 놈일 거라고! 조부들 사이의 약속 때문에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결혼해야 하는 나별하. 집안의 가업을 지키기 위해 얼굴도 모르는 여자와 결혼해야 하는 후유천. 악연으로 얽힌 그들이 다시 만난 곳은 바로 맞선장소! 하지만 모종의 거래와 함께 그들의 결혼 계획은 서서히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일단 부모님들이 원하는 대로 결혼까지 하자.” “에엑! 그 방법밖에 없다면 그렇게 해야겠지만, 난감하군요.” 별하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그의 눈을 정면으로 받아냈다. 진중한 눈빛이 이채를 띠며 더욱 깊어졌다. 정말이지 갖고 싶을 정도로 매혹적인 눈동자였다. “걱정 마. 당신이 상상하는 일은 절대 안 벌어져. 원치 않는 여자 붙잡고 밤에 하는 끈적거리는 그런 걸, 해달라고 애원할 타입도 아닌데다, 난 당신 같은 타입 별로 당기지 않아.” “아이고, 나도 댁 같은 사람 됐거든요! 백만 명이 와봐요! 발가락도 안 내어줄 거니까!”
구매가격 : 3,500 원
별하랑 2 [10% 할인]
도서정보 : 서향 / 가하 / 2013년 02월 0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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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잖아. 내 마음 안에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지? 어수룩한 얼굴로, 해맑은 미소로, 눈이 부신 웃음으로, 털털하고 덤벙거리는 성격으로 내 마음에 대체 무슨 짓을 한 건가? 이런 건 계약 어디에도 없었잖나. 어디에도! 조부들 사이의 약속 때문에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결혼해야 하는 나별하. 집안의 가업을 지키기 위해 얼굴도 모르는 여자와 결혼해야 하는 후유천. 악연으로 얽힌 그들이 다시 만난 곳은 바로 맞선장소! 하지만 모종의 거래와 함께 그들의 결혼 계획은 서서히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요부가 따로 없군! 정말 내가 처음인 거 맞나?” 그의 말에 별하가 냉소 어린 웃음기를 입가에 머금고 그의 뺨을 꽉 움켜쥔 채 다시 입술을 내렸다. 천천히 키스하는가 싶더니 이번에는 그녀의 입이 벌어지더니 그의 입술을 쭈욱 빨아 들이켰다. 그 순간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의 혀가 그녀의 혀를 툭하고 건드렸다. 그녀가 약이라도 올리듯 입술을 떼어내고 잔혹하게 미소 지으며, 다시 한 번 입술을 내려 이번에는 혀로 그의 아랫입술과 윗입술을 동시에 스윽 하고 핥아 올렸다. “키스, 이렇게 재밌는 거였어?” “응. 계속해줘. 이젠 멈추지 마!”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