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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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가정부(개정판) [10% 할인]

도서정보 : 하정우 / 가하 / 2013년 05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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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섹스를 하면 막혔던 머리가 뚫린다고 하더라고요. 지수 씨, 최근에 섹스 한 게 언제예요?” 프로페셔널 대중소설가 지수. 하지만 잘하는 일이라곤 소설 쓰는 것뿐, 집안일은 영 젬병이다. 그때 지수 앞에 나타난 천사, 아니 프로페셔널 가정부 수현. 요리면 요리, 청소면 청소, 심지어 외모마저 모두 완벽한 그가 요구하는 것은 딱 한 가지, 제때 밥 먹기. 그리고 수현이 제안하는 새로운 스트레스 해소법은 바로바로……! “정말…….” 못 말리겠다는 듯 미소 짓는 수현을 향해 지수는 헤헤 웃어 보였다. “넌 어떻게 이렇게 뭐든지 잘해?” “뭐든지요?” “요리도 잘하고 청소도 잘하고 마사지도 잘하고…….” “내가 정말 잘하는 건 다른 건데. 경험해놓고도 말 안 하네.”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색기에 지수의 얼굴에 홍조가 떠올랐다. 맞다. 애당초 ‘넌 어떻게 이렇게 뭐든지 잘해?’라고 물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난 건 결국 섹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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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부와 나(개정판) [10% 할인]

도서정보 : 하정우 / 가하 / 2013년 07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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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자와 침대 위에서 이러고 있으면서도 금욕할 남자로 보여?” 누가 들어도 이해는 하지만 공감은 할 수 없는 사정으로 가사도우미의 길을 걷게 된 아연. 언제나 우울했던 그녀의 인생에 지나치게 매력적이며 섹시한 남자, 사진작가 성희가 집주인으로 등장한 순간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한다. 색기 발랄 그들의 유쾌하고도 야한 이야기, ‘가정부와 나’! “지금……, 어제……, 나와…….” 기가 막혀 아연이 말도 잘 못 잇고 있자 성희의 뻔뻔한 표정은 심화되었다. “내가 덮친 것도 아니고, 너도 나한테 이것저것 다 해놓고서 왜 나한테 뭐라고 하는 건데?”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해요? 난 처음이었단 말이에요!” “내가 몰랐을 거 같아? 그래서 내가 얼마나 애썼는데! 처음부터 그렇게 좋은 게 쉬운 줄 알아? 내가 이렇게 힘쓴 적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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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는 늑대가 숨어 있다 [10% 할인]

도서정보 : 김랑 / 가하 / 2013년 05월 0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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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여자로 생각해요. 나도 판사님 남자라고 생각할 테니까. 혹시라도 내가 판사님을 오밤중에 덮칠 거라는 걱정은 하지 마십시오. 판사님은 내 취향 아니니까! 오매불망 꿈꿔왔던 홈 스위트 홈! 하지만 이사 첫날 마주친 이 남자는 뭐야? 이 집 내 거야! 내가 샀다고! 부동산 이중 계약 때문에 아옹다옹 다투다가 엉겁결에 동거를 시작한 두 남녀. 내가 이기느냐, 아니면 네가 이기느냐! 서울 지방법원 윤이수 판사와 서울 마포경찰서 오금봉 경위는 그렇게 만났다! “좋아해요. 좋아하고 있어요. 좋아요.” 금봉이 잔뜩 긴장된 목소리로 연거푸 좋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봉은 순진한 사람일지도 모르겠는 것이 아니라 순진한 남자가 분명했다. 순진해도 너무 순진한 사람. 아니면 술 때문에 눈에 뵈는 게 없어서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든지. “금봉 씨가 술을 마셔서 이성을 잃은 모양인데요…….” “마셨어요. 술 안 마시면 내가 무슨 용기로 이러겠어요. 술기운에라도 밀어붙여야지.” 금봉이 허둥지둥 말하고 나서 말을 하고 보니 좀 민망했던지 얼굴을 붉혔다. “그러니까 내 말은, 판사님 좋아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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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개정판) 합본(전2권) [10% 할인]

도서정보 : 김신형 / 가하 / 2013년 10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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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독재(개정판)' 1, 2권 합본입니다. 우연이 만들어낸 필연 속에서 그와 그녀가 만났다. 탕! 그는 사막이다. 한 마리 사나운 짐승이다. 그리고 누구보다도 고귀한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한 술탄의 후계자. 그가 그녀의 1년을 소유했다. 그리고 이제 평생을 소유하려 한다. “프리드리히 뒤렌마트가 말했지. 오직 사랑과 살인에만 우리의 진심이 남아 있다고. 너는 살아 있으니 나는 너를 사랑하는 건가?” - 숨바꼭질을 끝낸 남자, 아샨. “그것 참, 무시무시한 고백이네요. 하지만 계약서에 함께 밤을 보내란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 도망치고 있는 여자, 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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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합본(전2권) [10% 할인]

도서정보 : 김호정(하얀카라) / 가하 / 2013년 11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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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1, 2권 합본입니다. “지금 이 모든 일들이 당신에겐 그저 돈만 받으면 되는 그런 거였나? 지나도 또 나도 당신에겐 그저 단순한 일이라, 그런 거지?” 부유한 집에서 곱게만 자란 유희연. 아버지의 사업실패에 연이어 부모님까지 돌아가셔서 하루아침에 빚더미에 오르고, 청천벽력으로 파혼까지 당하게 된다. 식당을 전전하던 어느 날 우연히 아버지 지인의 도움으로 서린해운 사장 서현우의 딸 지나를 돌보게 되는데……. 유희연, 서현우, 서지나. 만신창이로 상처 입은 가슴들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된다! ‘울지 말라고 했는데……. 당신이 울 때면 늘 내 가슴에 비가 내리곤 해.’ 희연의 눈물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현우의 표정이 시시각각 변했다. 크게 한숨을 내쉰 현우는 희연을 세게 끌어안았다. 한동안 엇박자로 제각기 날뛰던 두 개의 심장이 어느새 같은 박자로 뛰기 시작했다. 망설이듯 조심스럽게 희연의 가느다란 두 팔이 현우의 등 뒤로 돌려졌다. 희연은 둔탁하게 쿵쿵 울리는 현우의 심장 소리를 가만히 듣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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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 예스! 해로인 [10% 할인]

도서정보 : 이경하 / 가하 / 2013년 12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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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잖아. 상속녀가 되었다고 하면 누구든 좋아 날뛸 텐데?” “그런데 왜 그렇게 집착해요? 내가 상속녀가 되든 말든, 그쪽이랑 무슨 상관이라고.” 인해로. 고졸에다 아르바이트엔 도가 텄고, 나이 서른에 내세울 만한 직업도 없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밝고 씩씩한 그녀 앞에 어느 날 장미꽃을 들고 나타난 키다리 아저씨 스캇필드 오. 엄청난 뉴스를 들고 나타난 그 남자와 달라도 너무 다른 해로의 동거가 시작된다! “사랑은 아닐 테고, 상속녀란 타이틀?” “이제야 좀 머리가 돌아가네.” “나의 뭘 보고 결혼할 생각을 다 했대요? 날 어떻게 믿고?” “아아, 그쪽이 상속받을 어마어마한 금액이 어마어마한 신뢰를 주거든.” 이런 말을 태연하게 내뱉는 남자의 이미지가 순식간에 바뀌는 순간이었다. 이 남자, 위험하다. 그리고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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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적령기(외전합본) [10% 할인]

도서정보 : 령후 / 가하 / 2013년 12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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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절대 안 돼! 좋아하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바로 말해주기. 이혼하기 전까진 절대 사귀는 건 안 돼. 그건 자존심이 걸린 문제니까.” 이성에 별 관심도 없고 결혼에는 더더욱 관심 없는 남자 이도욱, 그에게 결혼적령기가 찾아왔다. 아버지와의 약속으로 빠른 시일 내에 결혼해야 하는 그에게, 친구 해준이 신붓감의 사진을 내민다. 그녀는 바로 해준의 동생, 강해원! 해원이 딱이라고 생각한 도욱은 해원을 만나자마자 3년짜리 계약결혼을 제안하는데……. “그, 그리고 결혼, 그렇게 간단한 거 아니거든? 우리나라는 집안과 집안의 결합이라고.” “나도 알아. 정 못 믿겠으면 계약서 쓰든가.” “그러다 진짜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진짜 가슴 뛰는 사람 만나면, 그땐 어떻게 할 건데? 이혼해?” “상대방이 원하면 그렇게 해줘야지.” “좋아. 해! 하는데, 조건이 있어. 바람은 절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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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나만의 온전한 사람 [50% 할인]

도서정보 : 이서윤 / 가하 / 2010년 07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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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진실을 사랑한 여자. 그리고 알 수 없는 옛 기억부터 그녀를 사랑한 남자. 거액의 빚에 떠밀려 계약결혼을 하게 된 서희. 그녀의 남편은 냉정한 기업 사냥꾼으로 유명한 선우휘이다. 결혼식 당일, 그의 형수이자 그의 연인이라 주장하는 차민주가 나타나 서희의 마음을 어지럽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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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생 합본(전2권) [10% 할인]

도서정보 : 주은영 / 가하 / 2014년 03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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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동창생’ 1, 2권 합본입니다. “키 크지, 잘생겼지, 집도 잘살아서 여자애들이 얼마나 좋아했다고. 2학년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기는 했지만, 1학년 때는 같은 반이었어.” “아아, 그래?” “아아, 그래? 너 정말 기억 안 나?” 단짝친구의 결혼식. 친숙한 얼굴들 사이에서 모르는 얼굴이 등장! 수정의 당황도 잠시, 그가 반가운 표정을 짓는다. “기억 안 날 수도 있지 뭐. 대신 내가 기억하잖아.” 19년 만의 재회, 친구에서 남자로. 나밖에 모르는 나의 기억을 공유하는 그 남자, 현호. 그가 제안한다. 이제 우리, 연애하자고. “단순하고 둔한 우리 백수정 씨.” “?” 몸을 들썩이며 앙탈을 부리던 그녀가 멈칫, 그를 바라보았다. “그래요. 내가 백수정 씨를 좋아했지요.” “어…… 어…….” 막상 대답을 듣기는 했지만 수정은 당황스러웠다. 수정은 눈을 빤히 뜬 채로 그의 얼굴이 점점 다가오는 것을 지켜보았다. “이제 와서 너에게 관심을 보이는 이주환을 죽도록 패주고 싶은 걸 보면……, 옛날부터 내가 널 좋아했는지도 몰라.” 점점 가까워지더니 살며시 닿는 달콤한 입술에 수정은 스르르 눈을 감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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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타겟 [10% 할인]

도서정보 : 김호정(하얀카라) / 가하 / 2014년 04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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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밤이 새도록, 그리고 몇 날이라도 당신을 안고 있었으면 좋겠어. 늘 내 눈이 닿는 곳에 그리고 내 손이 닿는 곳에 당신을 감춰두고 나만, 나 혼자만 당신을 소유하고 싶어…….” 미술학원 강사 정은수, 우연히 연쇄살인 현장의 목격자가 된 그녀의 눈앞에 ‘다비드’가 환생한 듯 착각을 불러일으킨 한 남자가 나타났다. 그는 바로 범죄심리학 교수 이강혁. 연쇄살인범의 새로운 타겟이 된 정은수와 그녀를 지키려는 이강혁의 비밀스럽고도 긴장되는 동거가 시작됐다! “내가요. 내 마음이 그래요. 강혁 씨하고만 있으면 정신을 차릴 수가 없는 내 마음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나에게도 낯선 경험이에요. 처음 걸음마를 떼는 것처럼 이대로 넘어지면 어쩌나, 고지가 바로 저긴데 여기서 주저앉게 되면 어쩌나, 이대로 외면당하는 것이나 아닐까 얼마나 두려운지 알아요? 은수 씨, 부족한 거 없어요. 지금 은수 씨 모습 그대로 나에게는 과분해요. 지금 같아서는 당신이 왜 조금 더 일찍 목격자로 내 앞에 나타나지 않았을까 원망스러울 지경이에요. 알아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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